보이콧, 투자철회 및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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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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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문서에 '반유대주의' 분류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비판' 항목을 추가한다. 비판 항목에서는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입장도 기술될 수 있다. (어디까지나 MPOV)
* "다만 반시오니즘이 곧 반유대주의가 아니며, 이에 더해 오마르는 반유대주의를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문구는 "BDS 운동 지지자들은 반시오니즘과 반유대주의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도자인 오마르도 반유대주의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다."로 변경한다.
* '비판' 항목에서 '반유대주의와 연관성'을 하위 항목으로 하고 그 하위 항목으로 '연관 없다'와 '연관 있다'를 만든다.
토론 합의안

영어: Boycott, Divestment and Sanctions(BDS)

1. 개요
2. 성향
3. 비판
3.1. 반유대주의와 연관성
3.1.1. 연관 없다
3.1.2. 연관 있다
4. 지지 단체
5. 관련 문서
6. 관련 사이트


1. 개요[편집]


2005년부터 오마르 바르쿠티(Omar Barghouti)가 추진하는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보이콧 운동이다.


2. 성향[편집]


BDS 운동의 핵심은 반시오니즘이다. 가자지구, 골란 고원, 서안지구 등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를 팔레스타인에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미국의 친시오니즘 기업들만 골라서 보이콧하는 기존의 반시오니즘과 달리 이스라엘 자체를 부정하고 일국 방안(One state solution)을 실현하기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친이스라엘 정부인사, 기업, 사회단체를 모조리 보이콧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아공아파르트헤이트를 반대하기 위해 1985년에 시행되었던 보이콧 운동을 모델로 했고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를 시행하는 국가로 간주하고 있다.

친이스라엘 진영에서는 이스라엘의 핑크워싱을 비판하는 것을 BDS와 일치한다고 본다. 다만 반시오니즘=BDS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퀴어 진영과 반시오니즘 진영 간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3. 비판[편집]



3.1. 반유대주의와 연관성[편집]



3.1.1. 연관 없다[편집]


BDS 운동 지지자들은 반시오니즘과 반유대주의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주도자인 오마르도 반유대주의에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마스, 이슬람 지하드 오브 팔레스타인을 제외하고는 이스라엘 전체가 아닌, 가자지구, 골란 고원, 서안지구 등을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식민지로 간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팔레스타인인의 여론이다. 이는 우파의 반유대주의자처럼 유대인의 존재 자체를 타자화하는 것이 아닌 시오니즘이 정의하는 유대인 개념을 부정하는 것이다. 즉,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는다고(=반시오니즘) 그것이 곧 반유대주의인 것은 아니다. 또한 양국 방안도 나름의 문제가 있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이스라엘의 보이콧이 발생한 원인은 이스라엘, 친이스라엘 세력이 주장하는 반유대주의가 아니라 팔레스타인 영토를 불법점령하고 국제법을 어기는 불법행위들을 계속 저지르고 있는 이스라엘 자신의 잘못때문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친이스라엘 세력은 이스라엘에 반대를 했다 하는 순간 무조건적으로 반유대주의라고 주장해 낙인을 찍고 반유대주의 표현을 남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심지어 이스라엘의 불법 행위를 비판했다고 유엔 인권위에게도 반유대적#이라고 유엔 인권위를 해체하라는 선동까지 펼쳤다.

3.1.2. 연관 있다[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신반유대주의

BDS운동의 반대자들은 이 운동이 반유대주의라고 비난한다. BDS운동의 정치적 반대자들을 모두 시오니스트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당연히 이스라엘도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비판 자체를 반유대주의라고 낙인 찍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적지 않은 BDS 운동가들이 양국 방안을 부정하고 팔레스타인 중심 일국 방안을 지지하는데, 이는 건전한 이스라엘 비판이 아닌 이스라엘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2] 분명하게 말하지만 국제법상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국으로 인정받는 땅까지 불법 점령하는 것에 대한 비판과, 국제법상 합법적인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존재할 권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후자를 반유대주의라고 비판하는게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일례로 독일 연방하원에서는 기민당, 사민당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과학자, 예술가, 운동선수 등과 교류를 중단해야 한다는 BDS 운동가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유대주의라고 표현하며, 양국 방안을 부정하고 이스라엘이 국가로서 존재할 권리를 부정하는 시민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자는 결의안을 2019년에 채택한 바 있다.#[3] 호주 자유당은 정당 차원에서 BDS 운동을 반유대주의라고 비판한 적도 있다.


4. 지지 단체[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관련 사이트[편집]


[1] Hitchcock, Jennifer Megan. ‘A Rhetorical Frame Analysis of Palestinian-Led Boycott, Divestment, Sanctions (BDS) Movement Discourse’. Old Dominion University, 2020, p. 9.[2] 유엔이나 국제 인권단체들도 불법 점령에 반대한다는 말을 하지 BDS처럼 이스라엘 존립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3] 다만 BDS 운동 자체를 반유대주의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BDS 운동과 관련된 모든 시민 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자는 독일을 위한 대안결의안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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