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J 디사이시브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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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A·O·J

1. 개요
2. 설명
3. 수록 팩 일람
4. 관련 카드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싱크로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683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A·O·J 디사이시브 암즈,
일어판명칭=<ruby>A・O・J<rp>(</rp><rt>アーリー・オブ・ジャスティス</rt><rp>)</rp></ruby> ディサイシブ・アームズ,
영어판명칭=Ally of Justice Decisive Armor,
속성=어둠, 레벨=10, 공격력=3300, 수비력=3300, 종족=기계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상대 필드 위의 빛 속성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다음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2=●상대 필드 위에 세트된 카드 1장을 파괴한다.,
효과3=●패를 1장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4=●자신의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그 중에서 빛 속성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그 후 묘지로 보낸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튜너와 소재 몬스터의 속성, 종족 등의 제한이 없는 싱크로 몬스터 중에선 최상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창성신 sophia가 나오기 전까지 듀얼 터미널 오리지널 몬스터 중에선 이 카드보다 능력치가 좋은 몬스터가 없었을 정도. 3300이란 공격력은 웬만한 에이스 몬스터들은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며, 수비력도 공격력과 같아 표시 형식 변경 카드는 물론 방해꾼 컨트리처럼 공격력 / 수비력을 맞바꾸는 카드로도 어찌 해보지 못한다.

대 빛 속성 효과 또한 능력치만큼 꽤 강력하다. 1번째 효과는 노 코스트로 세트 카드를 파괴하며, 2번째 효과는 패 1장을 해피의 깃털로 치환해버린다. 2, 3번째 효과로 마법 / 함정이나 어니스트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한 다음 리미터 해제나 A·O·J 언리미터를 이용한 원턴킬도 가능.

진짜 빛 속성 덱과 싸울 경우 3번째 효과는 단순히 어니스트를 제거하는 걸로 그치지 않고 이것 자체로 꽤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기도 한다.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대미지를 그대로 준다는 것만큼 치명적인 번 효과도 드물며, 그것도 패에 있는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라면 상당한 치명타를 노릴 수 있다. 그 밖에 푸른 눈 덱과 싸울 때도 상대가 전설의 백석 3장을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서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을 3장 넣었을 때 이 효과를 발동시켜주면 바로 원턴킬. 굳이 데미지가 아니더라도 상대 패를 훤히 보고 몬스터를 다 털어버리는 것만으도 충분한 타격이 된다. '버리는' 게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타입의 핸드 데스이기에, 설정상 적대관계인 마굉신들도 그대로 털린다.

단, A·O·J가 대부분 그렇듯 빛 속성 이외의 상대에겐 공격력 / 수비력 3300의 바닐라 몬스터가 된다는 게 단점이다. 역시 다른 A·O·J 쓰듯 DNA 이식 수술로 커버해야 하므로, 싱크로 소재 제한이 없는 것치곤 그렇게 범용성이 높진 않다. DNA 이식 수술을 써서 범용성을 높여도 빛 속성 이외의 덱에선 3번째 효과는 쓸 수 없겠지만 1, 2번째 효과나 뛰어난 능력치는 여전히 이용 가능하니 이쪽을 활용하자.

효과 때문에 자신의 덱이나 상대의 덱이나 상당히 가린다. A·O·JA·제넥스DNA 이식 수술을 쓰는 덱에서야 무난한 활용도로 정말 결전병기로 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덱에선 효과 발동 가능 여부가 불확실한만큼 엑스트라 덱의 자리가 좀 아까운 게 사실. 싱크로 소재 지정이 없고 빛 속성이 비교적 메이저한 속성임을 고려해 메인 덱에 넣지 않고 사이드 덱에 넣어뒀다가 활용하는 게 좋을 것이다.

레벨 10이라 싱크로 소환이 힘들 것 같지만 전술한 A·O·JA·제넥스의 경우 상성이 좋은 블랙 봄버를 채용했을 경우 레벨 3의 몬스터 한장만 더 준비하면 소환 가능하므로 그리 어렵진 않다. 또 삼극신 덱도 덱의 기본 전술상 레벨 10 채우는 일은 껌값이니 거기에 넣어도 부담이 적을 것이다. 빛 속성만 올라와있다면 마함 내성이 없는 극신황 토르 대신 툭 튀어나와서 마함을 쓱 쓸어버려도 괜찮다.

사실 싱크로 소환의 전성기엔 효과가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엑스트라 덱에 1장 넣고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도 그럴 게 이 카드는 오랫동안 소재 제약이 전혀 없는 유일한 레벨 10 싱크로 몬스터였기 때문이다. 상대가 빛 속성 덱이 아니어서 효과를 못 쓰더라도 능력치가 상당한 편이라 어지간한 에이스 몬스터는 때려잡을 수 있었고, 대행자라이트로드 등 빛 속성 덱이 인기 있는 시절이기도 했기에 쉽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었다.

이젠 소재 제한이 없으면서 조건이 더 간단한 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1], 플뢰르 드 바로네스도 있는 데다가 엑시즈 소환의 도입으로 엑스트라 덱이 비좁아 터지기 때문에 소재 제약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투입하는 건 무리다. 아무 생각 없이 어태커로 쓰려고만 생각한다면 3000 라인 때려잡는 건 똑같고 강력한 대상 내성까지 지닌 아왕이 더 유능하니 최소한 속성이나 종족, 수비력까지 높다는 점 등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덱에서 투입하는 게 좋을 것이다.

푸른 눈 덱이 득세한 이후 싱크로 주축 덱이라면 메인에 투입해도 부담이 없는 카드가 됐다. 3300이란 공격력은 푸른 눈 카드군의 평균 공격력 3000을 넘어가며 상대가 드래곤 자각의 선율푸른 눈의 백룡푸른 눈의 아백룡을 들고 왔을 때 3번 효과를 써주면 그대로 6000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2]

디사이시브(Decisive)는 "결정적"이란 뜻으로 Decisive Arms란 단어 자체가 결전병기를 뜻한다. 말 그대로 A·O·J에서 꺼낸 대(對) 빛 속성 결전병기.

일러스트를 보면 결전병기란 말에 걸맞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밑의 산맥이 언덕으로 보일 정도.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1 오버 더 넥서스에선 트라이든트 드라기온,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함께 주인공이 슈팅 스타 드래곤처럼 석판에서 받는 3장의 카드 중 1장으로 나왔다. 스토리 클리어 후엔 다시 백지 카드로 돌아가 못 쓰게 되지만, 카드 리스트에 '0장 입수' 취급으로 남아있어서 부스터 팩에서 뽑기 전에 패스워드 입력으로 다시 얻을 수 있다.


2.1.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설정[편집]


마스터즈 가이드 3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웜 제로의 출현을 앞두고 급히 제작돼 투입된 최종결전병기로, 일진일퇴의 격전 끝에 웜 제로를 격파했다는 스토리를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뒤로 DT 마스터즈 가이드에선 제작을 위해 제넥스 컨트롤러사고중추까지 제거해 제어장치로 사용했다거나, 목적대로 웜 제로를 격파하긴 했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도 같이 파괴되고 말았다는 설정이 추가로 밝혀졌다. 공멸이라도 어쨌든 최강의 웜을 퇴치해 DT 세계의 위기를 구하고 A·O·J 측에 승리를 가져다줬으니 훌륭한 공적을 세우긴 했다. 만약 A·O·J가 웜 제로를 못 막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보자. 물론 제작 과정이 좀 비인도적이었다는 게 옥의 티.

이후 네크로즈에서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로 이 병기를 재현했다.

스토리 전반부의 최종 전투에서 양측의 최강자가 대결해 공멸하는 전개는 DT 2기에서의 바이론 오메가인벨즈 그레즈, DT 3기에서의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창성신 tierra로 이어졌다. 기계와 괴생명체의 싸움이란 점도 서로 비슷하다.


3. 수록 팩 일람[편집]


수록 시리즈
2009-07-01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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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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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06-JP040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疾風のドラグニテ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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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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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2-JP090 | デュエルターミナル クロニクルⅡ 「混沌の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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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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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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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03-EN090 | DUEL TERMIN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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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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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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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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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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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03-EN060 | HIDDEN ARSEN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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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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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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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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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1-EN092 | HIDDEN ARSENAL CHAPT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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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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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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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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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03-KR060 | 숨겨진 세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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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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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시크릿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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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카드[편집]



4.1.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편집]



4.2. A·O·G 리턴제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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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쪽은 화력이 상당히 불안정해서 패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고 레벨 싱크로를 소환하려 하면서 패가 남아나길 바라는 건 사치라, 5+5/4+6/3+7 같은 튜너+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조합이 아니라면 디사이시브가 좀 더 낫다.[2] 역으로 자신이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둘을 서치한 뒤 별의 금화로 상대에게 넘겨준 뒤 8000딜을 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예능의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