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가요대제전: With Lov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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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이다.

12월 31일에 개최되며 지난 대회에 이어 MC 변동없이 준호, 윤아, 장성규가 맡는다. 윤아는 8년 연속[1], 장성규는 4년 연속, 이준호는 2년 연속으로 MC를 맡게 되었다.

부제는 With Love.

2. 기획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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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행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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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연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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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청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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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보다는 다소 하락하며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번 해에도 당해년도 연말 가요 시상식 중에선 가장 시청률이 높게 집계되며 3년 연속 가요 시상식 시청률 1위를 했다. 또한 1부 한정으로 SBS 연기대상을 근소한 차이로 꺾었다.
• 당해년도 KBS의 드라마 시청률이 부진했었기 때문에 KBS 연기대상보다는 높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도 있었지만[5]
  실제로 KBS 연기대상도 지난 해 대비 시청률이 1%p 정도 떨어졌다.
  , 시청률에서 양사 연기대상에 밀려 예상대로 꼴찌를 기록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으로, 연말 시상식에 대한 관심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진데다가 특히 연말 가요제는 과거에 비해 아이돌들에 대한 대중성이 크게 떨어졌으며[6]
  실제로 MAMA는 이번 해에도 0% 대에 그쳤고, KBS 가요대축제와 SBS 가요대전도 2%를 간신히 넘겼다.
  또한 연기대상과 비교해봐도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이번 해 역시 다른 두 방송사의 가요제보다도 상대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고, 2049 시청률은 연기대상들보다 높았다.[7]
  심지어 전체 시청률 대비 2049 시청률 비중은 당해년도 모든 연말 시상식 중 가장 높았다.
  그나마 연기대상은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명맥이라도 유지가 되는 거지만 연말 가요제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미 그들만의 리그라는 평이다. 냉정하게 연말 가요제는 10대나 20대 초반 일부나 보지 20대 초반부터 즉, 그 나이 이상부터는 31일에 새해를 맞이할때 연기대상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6.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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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최되었다.[8]

출연진은 이번 해에도 타 방송사들과 달리 트로트 가수들을 포함한 기성 가수들을 대거 포함시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다만 예상과는 달리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가 출연하지 않는다. 그리고 HYBE가 여전히 MBC 예능 프로그램 출연 보이콧을 하고 있는지라 소속 가수들은 올해도 MBC에 출연하지 않았다. 다만 HYBE 레이블 콘서트가 국내 Weverse 입점 아티스트 전체 합동 공연으로 개편되며 개최 시기도 6월로 변경되면서, 이 해부턴 개최 시기가 아예 겹치지 않게 되었다.

이번 가요대제전의 첫 출연 가수로 Kep1er, NMIXX, TEMPEST[9], CLASS:y[10], Billlie[11], ATEEZ[12], 포레스텔라가 있으며 조수미[13], 윤하,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10CM 등 다양한 기성 가수들도 출연한다.[14], 또한, 3사 중 유일하게 트로트 가수들(송가인, 영탁, 정동원)과 힙합 가수들(빅나티, BE'O)이 출연한다. 또한 거의 모든 라인업이 4세대 아이돌로만 구성된 타 방송사들과 달리 마마무, 몬스타엑스, 문빈&산하 등이 출연해 3세대와 4세대 간 균형을 얼추 맞추었다.

다양한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 콜라보 무대가 있었다.

• MC 윤아, 준호가 스페셜 무대를 가진다.
• MC 장성규와 CLASS:y, 코요태가 콜라보 무대를 가진다.
• 조수미와 려욱이 콜라보 무대를 가진다.
• Kep1er와 TEMPEST가 '스템플러'라는 이름으로 콜라보 무대를 한다.
• 전날 발매되는 ATEEZ의 신곡 'HALAZIA'가 여기서 최초로 공개된다.
• NCT 127의 도영, 재현, 정우가 미발매곡 '후유증'을 공연한다.
• 더보이즈와 ATEEZ가 콜라보 무대를 한다.[15]
  이들은 킹덤: 레전더리 워에 함께 출연했으며, 더보이즈가 최종 2위, ATEEZ가 최종 3위를 기록했다.
• 1999년 출생인 아린, 츄, 최유정, 최예나, 우기가 '99즈'라는 이름으로 유닛 무대를 가진다.[16]
  반면 츄의 이전 소속 그룹이었던 이달의 소녀는 츄 퇴출 사건 및 멤버들의 계약 해지 소송의 여파로 앨범 발매 및 후속 활동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3사 가요제에 전부 불참했다.
• 문빈&산하, 김요한, 유태양이 '끝사랑즈'라는 이름으로 유닛 무대를 가진다.
• 이무진과 (여자)아이들 미연 / NCT 127 태일, 해찬 / IVE 장원영, 이서 / Stray Kids의 유닛 DANCERACHA가 각각 유닛 무대를 가진다.
• Billlie와 윤종신이 합동 무대를 가진다.[17]
  참고로 윤종신은 빌리의 소속사 대표이다.

출연이 유력했던 (여자)아이들은 멤버 전소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미연, 우기만 콜라보 무대로 참여했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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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앞서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와 SBS 가요대전보다 확실히 좋은 평을 받았다. 카메라, 음향 모두 엉망이었던 타 사 가요제들과 달리 아무래도 방송사 공개홀에서 진행되다 보니 발카메라/발음향도 덜했고, 무대 구성과 편곡 면에서도 타 사들과 차별점을 두었던 편이었다.[18] 특히 코요태 무대의 경우 약 2주 전 KBS의 역대 최악급 오프닝과 비교되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올해도 역시 3사 중에서 제일 호평을 받았다.[19]

다만 일부 가수들이 완전체로 출연[20]하거나 솔로 데뷔를 하였는데도[21] 단독 무대 없이 콜라보 무대에서만 공연해서 아쉽다는 평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IVE의 장원영과 이서가 아이유의 Straberry Moon을 커버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앉아서 편안히 라이브를 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립싱크를 했다. 라이브를 위한 인이어 조차 착용하지 않는 모습에 방송 후 많은 국내외 팬들이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2]

2년 전에 이어 다시 FLO의 가상 광고가 사용되었다. 다만, 일부 미발매 곡은 FLO 로고 대신 가요대제전 로고와 함께 자체 제작한 노래 소개 자막이 나왔다.

MBC 연말 시상식은 연예대상[23]과 가요대제전이 3사 중 가장 평가가 좋았으며, 연기대상도 본좌인 KBS보다는 평가가 나빴지만 그래도 SBS보다는 나은 평을 받으면서[24] 3사 중 가장 좋은 연말을 보냈다.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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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윤아는 2015년부터 시작해서 8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진행자를 맡게 되었다.[25]
  최장기간 MC.

• 마마무와 몬스타엑스는 이번 해에도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하면서 3세대 아이돌 중 데뷔 이후 유이하게 가요대제전 개근 기록을 이어갔다.

• 지난 해보다는 그나마 덜했지만 이번 해에도 대부분의 중소 기획사 아이돌들이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예시로 FNC는 지난해에 이어 SF9 멤버 한 명의 스페셜 무대 출연으로 그쳤고, 울림은 올해도 아예 무관에 그치며 3년 연속 소속 가수들이 아무도 출연하지 못했다. 지난해에 비해 다소 부진했던 STAYC도 SBS에 이어 라인업에 들지 못하며 이번 해에는 KBS 한 곳 출연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출연이 유력했던 최예나는 스페셜 무대 출연이 끝이었다.

• IVE는 같은 날에 열린 일본 공영방송 NHK의 홍백가합전 참가로 인해 28일과 29일 사전 녹화로 참여하였다.

• 작년과 대조적으로 외국 곡과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에서만 노래 가사 자막이 나왔다.

• PPL 떡칠은 가요대제전도 피해가지 못했다. 용팔이의 직방 PPL 수준의 땅땅치킨의 PPL이 등장하였다.

• ASTRO 유닛 문빈&산하로 출연했던 문빈이 이듬해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생전 마지막 지상파 연말 가요제가 되었다.

• 대부분의 무대가 사전녹화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생방송 당일 현장에서는 사전녹화 영상을 틀어주면서 가수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