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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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송도국제도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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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인정의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B(13)양[2]이 남학생 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 이 중 한 명은 B양의 8년 친구였지만 범행을 막기는커녕 본인의 친구를 불러 함께 피해자 B양의 옷을 벗기도록 시켰다. 사건 이후 여중생 B양은 5달 뒤인 7월 20일 목을 매 숨졌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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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가해 남학생들은 자신들이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하였다고 경찰측에서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그렇게 나쁜 건지 몰랐다라는 투로 건성건성 말했으며, 피해 여학생을 성폭행 하는 것을 누가 주도했냐고 물어보면 서로 입을 다물다가도 '(B양이) 원래 소문이 안 좋았다, 다른 친구랑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식으로 진술을 회피했다고 한다.

피해자인 B양도 가해 남학생들에게 성폭행당한 후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성희롱에 시달렸으며 10대가 많이 사용하는 문답형 소셜네트워크(SNS)에서 B양은 ‘나랑도 하자’, ‘가슴 보여달라’, ‘원래 그런 XX냐’ 등 온갖 성희롱에 시달렸는데 이는 성폭행 가해자들이 낸 소문이였다.

3. 진행 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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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남학생 2명이 당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 해당해 법원 소년부로 송치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때문에 소년법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피해 여중생의 친언니가 직접 청원을 올렸다. 약 1년 반이 지났을 시점 가해자는 호의호식하며 피해자 주위의 친구에게 접근하여 없던 일로 하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원의 페이스북 참고)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는 2022년에 닫혔다. 인천 여중생 자살 가해자 강력처벌 희망 요망

궁금한 이야기 Y 416회에서도 해당 사건이 방영되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18년 12월 22일 잔혹한 놀이 - 기로에 선 아이들 편에서 거제시 기절놀이 집단폭행사건을 다루면서 마지막에 이 사건의 피해 학생을 담당했던 담당 교사와 친언니의 고충과 심적 고통을 언급했다. 사건 이후 담당 교사는 죄의식과 자책감을 견디지 못하고 공황장애로 인해 휴직하였으며 성폭력 피해자의 친언니는 가해 남학생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으며 개인적으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복수해 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4.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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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흉악해지는 중딩 범죄…"집단 범행한 뒤 무용담까지 공유"

(국민일보)“‘인천 여중생 사망’ 소년 가해자 처벌 강화” 국민청원 20만 돌파

(서울경제)"인천 여중생 사망 가해자 강력 처벌"…피해학생 친언니, 청와대 국민청원 호소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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