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CS Season 3

• 아래에 나오는 시각은 모두 현지를 기준으로 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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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Electronic Sports League
•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기간: 5월 29일 ~ 9월 13일
• 사용 맵: 코다, 캑터스 밸리, 철옹성, 브리지헤드, 대시 앤드 터미널, 문라이트 매드니스, 테라폼
• 특이사항

2.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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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저 리그 출전권을 갖고 있었던 맥켄지 스미스(Mackenzie Smith)가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예선에 도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는 15명을 선발하게 된다. 멀쩡한 출전권을 버리다니 이해할 수 없군[1] 다행히 맥켄지 스미스는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예선을 통과했다. 반면 거저나 다름없는 출전권을 끝까지 못 먹은 유충희는 지못미

3. 챌린저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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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럽-중동-아프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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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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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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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스미스가 빠져 선택권자가 한 명 모자라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예선을 통과한 15명 가운데 WCS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토비아스 지버가 마지막 선택권자가 되었다.

팀킬 피하려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으나 그에겐 속셈이 있었으니…둘의 상대전적은 무려 20:0이었고, 마지막 맞대결에서 보여줬던 저 채팅이 왜 이렇게 짠할까 결국 23:0이 완성됐다. 박지수도 참 자비가 없다

3.1.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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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북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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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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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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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킴과 리보 창의 성적이 같았고 획득한 WCS 포인트도 같았기 때문에, 추첨을 통해 마루 킴이 5번을, 리보 창이 6번을 받았다.
손석희의 상태가?
1·2경기는 그럭저럭 예상대로였으나 놀랍게도 손석희가 떨어졌다.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해 2:2까지는 잘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세트 거신 싸움이 한이 되었다.

3.2.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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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중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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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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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중국인이다.

3.3.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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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8강전이 모두 3:0으로 끝났다.

3.3.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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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라틴아메리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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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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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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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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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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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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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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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13시 15분에 실시했다.

3.5.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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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대만·홍콩·마카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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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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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대만인이다.

3.6.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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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20시에 실시했다.

3.6.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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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리미어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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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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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슐라피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여, 그의 챌린저 리그 상대였던 사물리 시보넨이 출전권을 넘겨받았다.
라틴아메리카하고 대만·홍콩·마카오는 1년 내내 같은 사람만 나오네

4.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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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32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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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프리미어 리그에 나선 사물리 시보넨이 16강에 올라가는 행운까지 누렸다.
미국 조에 들어간 3명의 한국인 모두 조 1위로 32강을 통과했다. 과연 폭군은 다시 일어날 수 있을지? 더불어 대만의 부활도?
앞의 세 조와 다른 의미로 치열한 격전이 벌어질 듯. 서로가 서로에게 만만치가 않다.

아저씨, 여기 일벌레 통구이 한 무더기 추가요.
패트릭 브릭스가 이미 시즌 아웃을 당했기 때문에, 얀스 오스골드의 선전이 절박한 상황이다. 그런데 그의 첫 상대는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아야 하는 중국 1인자 차오진후이다. 나머지 둘이 그렇게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과연?
경기 결과, 얀스 오스골드가 4연승으로 16강에 진출하며 기대에 부응했고, 중국 1인자 차오진후이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전패 광탈의 수모를 겪었다. 최종전에서는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이 나왔는데, 프로토스 Hitman 선수가 1경기 전진관문 후 광자포러쉬, 2경기 4차관 올인이라는 날빌을 들고 나와 연속으로 승리를 따내자 Elazer 선수가 분노하여 2경기에서 gg를 치지 않고 나가고 악수를 청하러 온 Hitman 선수를 등을 돌려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주목을 받았다.
체면만은 살린 김동환, 중국의 몰락

4.2.2. 16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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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즌의 향배는 폴란드에서 결정된다.
16강전은 카토비체에서 열리는데, A·B조 1경기·2경기·승자전은 9월 8일 18시에, C·D조 1경기·2경기·승자전은 9월 9일 18시에, 그리고 패자전과 최종전은 9월 10일 16시에 실시한다.

외국 선수 한정으로, 문자 그대로 기적만을 바라야 하는 시즌
9월 3일 현재 16위 바깥에 있으면서 16위 진입이 가능한 사람은 여기서 딱 5명 남았는데 (다른 대회 일정은 고려하지 않았을 때[2]) 모두 우승을 해야 16위 진입이 가능하다. 이 중 2명이 한국인(박지수·이제동)이니, 다비드 모스케토·얀스 오스골드·알렉시예 우제비우 단 세 명에게 모든 것이 걸려있는 셈이다. 스테파노도 못 한 우승을 얘네들이 어떻게 하냐고 생각했는데(...)

빅토르 린이 16강에 불참한다고 밝혀, G조 3위였던 미콜로이 오고노프스키가 대신 출전한다. 열 잔뜩 올렸는데 뻘쭘하게 됐다
우승하면 글로벌 파이널을 노릴 수도 있는 후보 한 명, 알렉시예 우제비우가 탈락했다. 이제 후보는 4명으로 줄었다.
그야말로 하늘이 얀스 오스골드를 도왔다고 할 정도의 대진이었으나, 그는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연달아 발목이 잡혀 글로벌 파이널의 꿈을 날리게 되었다.
한국인 한 명은 반드시 떨어지는 C조. 최성훈이 이 조에서 가장 먼저 살아남았으며, 신동원이 1경기에서 덜미를 잡혀 매우 위태로웠으나 결국 뚝심으로 패자전과 최종전을 뚫었다.
우승이 절실한 사람이 셋이나 있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가능성이 많이 남은 다비드 모스케토가 박지수와 이제동을 만나서 모두들 망했다고 생각했으나(…) 예상을 깨고 둘을 모두 잡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했다! 팀킬로 흥한 자, 팀킬에 발목을 잡혀 결국 최종전은 박지수와 이제동의 단두대 매치가 되었으며, 예상대로 박지수가 화염차·화염 기갑병으로 이제동의 일벌레를 신나게 불태우며[3] 밴시를 모아 8강행 막차를 탔다. 첫 시즌을 쉬었던 이제동은 무척 아쉬울 듯…….

4.2.3. 결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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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결전지는 크라쿠프에 있는 스타라 자제즈냐(Stara Zajezdnia)이다. 기사
이제 박지수와 다비드 모스케토가 16위를 향한 힘겨운 레이스를 계속하게 되었다.
대부분 예상대로였으나 2경기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였다.
안톤 달스트룀은 파비앙 마이어의 매 경기 빌드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무난히 4강에 올라왔다. 특히 브리지헤드에서의 마지막 4세트에서 파비앙은 뒷마당에 몰래 수정탑을 잘 숨겼고 차관 러시까지는 무난했는데 안톤의 호수비에 막히자 발끈해서 무한 소환을 시전했다가 망했고 결국 자원에서 밀려 패배했다.
이어진 2경기, 지난 시즌 결승전 리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신동원이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비한국인 선수의 글로벌 파이널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크라쿠프의 관중들은 Lilbow를 외치며 미쳐 날뛰었다. 그리고 4강에 올라갈 한국인은 한 명밖에 남지 않게 됐다. 이것이 가져올 엄청난 후폭풍을 이땐 알지 못했다
3경기에서는 박지수가 최성훈에게 승리하면서 글로벌 파이널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고, 4경기에서는 그레고리 코민츠가 맥켄지 스미스를 리버스 스윕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경기가 끝나자 그레고리는 관중들에게 헹가래를 받았으며, 홈 팬들을 위한 폴란드 어 인사도 빼먹지 않았다.
9·13 광복절! 3.3 혁명이 '따위'로 전락한 날!
다비드 모스케토가 승리하여 16위에 진입, 글로벌 파이널의 꿈을 일단 잡았다. 박령우: 부들부들 하지만 반대편에는 아직 박지수가 남아있었기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4] 한국인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었으니 박지수의 승리, 아니 우승은 보나마나일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으나…….
잠시 후 세계는 역사를 뒤엎는 엄청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레고리 코민츠가 정ㅋ벅ㅋ자를 정ㅋ벅ㅋ해버린 것이다! 저그 전과 테란 전의 필승 카드였던 화염차를 제대로 쓸 수 없었던 박지수가 의료선 드랍을 고집하다가 경기를 줄줄이 내줬고, 어떻게 4세트는 엘리전까지 갔지만 심판 중재 하에 재경기, 끝까지 의료선만 쓰다가 맥 없이 무너졌다. 한국인 없는 결승전을 만든 그레고리 코민츠는 자국에서 그야말로 구국의 영웅이 된 셈. 박지수는 항상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5] 항상 유력한 우승 후보였는데 이상하게 한 끗 차이로 우승하지 못하고, 한국인의 우승 독점을 깨먹었다는 오명까지 쓰게 됐으니 타격이 장난 아닐 듯.[6]

준결승전이 끝나자마자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었다. 방송 채널에 온풍신이 강림해서 한참 동안 난리였다. 발매일은 11월 10일로 결정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사상 최초의 非한국인 우승자 결정전
외국인이 결승전에 올라간 게 이제 겨우 3번째일 정도로 한국판이 심한 곳이 스타 2 세상인데, 한국인이 없는 결승전이 나왔다면 느낌이 어떨까? 카토비체 쇼크? 풉! 공허의 유산 발매가 확정된 날, 한국인의 우승 독점이 마침내 깨졌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제동·박지수·신동원 등을 줄줄이 꺾으며 해외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다비드 모스케토와, 마지막 한국인을 제압하고 역사를 새로 쓴 그레고리 코민츠가 있었다. 결과는 다비드 모스케토의 4:2 승리였고, 그는 프리미어 리그를 평정한 최초의 비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아쉽게도 그레고리 코민츠는 글로벌 파이널의 희망을 접게 되었지만, 다비드 모스케토는 13위까지 올라섰고 최악의 경우라도 글로벌 파이널 최종 플레이오프를 확보하여 요한 루세시와 얀스 오스골드를 능가하는 업적을 쌓았다. 프랑스 정부 공식 트위터로부터의 축하는 덤.

4.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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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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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별
  •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저 리그
    • 출전: 7, 11, 10
    • 통과: 4, 5, 5
  • 북미 챌린저 리그
    • 출전: 5, 4, 5
    • 통과: 2, 3+1, 2
  • 중국 챌린저 리그
    • 출전: 2, 4, 2
    • 통과: 1, 2, 1
  • 라틴아메리카 챌린저 리그
    • 출전: 2, 2, 0
    • 통과: 2, 0, 0
  •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챌린저 리그
    • 출전: 1, 2, 1
    • 통과: 1, 1, 0
  • 대만·홍콩·마카오 챌린저 리그
    • 출전: 0, 3, 1
    • 통과: 0, 1, 1
  • 프리미어 리그
    • 32강: 10, 13, 9
    • 16강: 4, 8, 4
    • 8강: 2, 4, 2
    • 4강: 1, 1, 2
• 국적별
  • 유럽-중동-아프리카 챌린저 리그
    • 출전:
    • 통과:
  • 북미 챌린저 리그
    • 출전:
    • 통과:
  • 중국 챌린저 리그:
  • 라틴아메리카 챌린저 리그
    • 출전:
    • 통과:
  •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 챌린저 리그
    • 출전:
    • 통과:
  • 대만·홍콩·마카오 챌린저 리그
    • 출전:
    • 통과:
  • 프리미어 리그
    • 32강:
    • 16강:
    • 8강:
    • 4강:

6.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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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한국인 프리미어 리그 우승자 탄생
통합 체제 이후 무려 3년을 이어왔던 한국인의 우승 레이스가 멈췄다.

전태양의 스타리그 결승 진출 실패가 불러온 엄청난 나비효과 그리고 오막은 이영호가 받겠지 뭐[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