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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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


My Feet Don't Touch The Ground (AND I AM SO WIDED I CAN'T SING FOR YOU TODAY) 데모 2012/08/12 재발매	201 정규 1집 2008/11/18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정규 2집 2011/7/13	TEAM BABY {{{-4 정규 3집 Part.1 2017/5/30

THIRSTY 정규 3집 Part.2 2019/2/12	Good Luck To You, Girl Scout! EP 2021/04/30	TEEN TROUBLES 정규 3집 Part.3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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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

	파일:EVERYTHING.jpg	파일:내 고향 서울엔.jpg
Hollywood 2015/04/09	EVERYTHING 2016/01/29	내 고향 서울엔 2016/03/15	어린양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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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모던록 음반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 (2009년)	→	검정치마 201 (2010년)	→	9와 숫자들 9와 숫자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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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에디션반 커버 ▼
발매일	2008년 11월 18일
장르	인디 록, 포스트 펑크, 모던 록
재생 시간	35:51(루비살롱 레코드반) 47:58(스페셜 에디션반)
곡 수	10곡(루비살롱 레코드반) 13곡(스페셜 에디션반)
레이블	루비살롱 레코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조휴일
타이틀 곡	Dientes

1. 개요

2. 특징

3. 트랙 리스트

3.1. 좋아해줘

3.2. Stand Still

3.3. 강아지

3.4. 상아

3.5. Antifreeze

3.6. Tangled

3.7. Avant Garde Kim

3.8. Le Fou Muet

3.9. Dientes

3.10. Kiss and tell

3.11. Stand Still ('07 Korean Ver.) (Bonus Track)

3.12. Fling; Fig From France (Bonus Track)

3.13. I Like Watching You Go (Bonus Track)

4. 기타

한국 2세대 인디신을 상징하는 명반 중 하나로, 검정치마가 정규 앨범을 5개까지 발매한 현재까지도 검정치마 최고의 역작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전체적으로는 영미 진영의 거친 펑크 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스트록스나 스웨이드스러운 멜로디컬한 기타 팝과 한국 인디신의 부드러운 모던 록적인 감수성을 섞어서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성을 보여준 앨범이다. 검정치마는 이 앨범으로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무려 다섯 개 부문[2]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 중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는데, 당시 소속사였던 루비살롱을 나왔기 때문. 그래서 201이 리마스터 + 보너스트랙[3]이 추가된 201 Special Edition을 들을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앨범 아트도 201 Special Edition이다.

Tangled 에서의 씨발과 같은 욕 때문에 201 앨범이 19금 판정을 받았다.[4] 향뮤직 ONLY 판매 시절에는 19금 앨범이 아니였다. 아마 정식 유통되는 과정에서 19금 딱지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앨범명은 조휴일이 살던 뉴저지주의 지역번호이다.

3 .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리스트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길이
1	좋아해줘	조휴일			3:05
2	Stand Still				3:44
3	강아지				3:29
4	상아				3:36
5	Antifreeze				4:04
6	Tangled				4:47
7	Avant Garde Kim				3:41
8	Le Fou Muet				2:06
9	Dientes				3:11
10	Kiss and tell				4:39
11	Stand Still ('07 Korean Ver.) (Bonus Track)				3:44
12	Fling; Fig From France (Bonus Track)				5:02
13	I Like Watching You Go (Bonus Track)				3:19

3.1 . 좋아해줘[편집]

2004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검정치마의 노래 중 가장 오래된 곡이다.[5]
정확히는 검정치마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곡 중 가장 오래된 것. 검정치마 이전의 조휴일이 만든 노래는 이미 많았다.
조휴일은 특이하게도 TV를 음소거 해놓고 시청하면서 기타로 작곡을 하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새벽에 이종격투기를 보며 만든 노래라고 한다.

좋아해줘

날 좋아해 줘 아무런 조건 없이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도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
내가 아플 땐 더욱더
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 해
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
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
날 좋아해 줘 월요일 아침에도
내 곁에만 있어줄래
오빠 날 잡아줘 날 감싸 안아줘
니 피부 속으로 날 숨겨주겠니
내가 아플 때 더욱더
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 해
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
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
Baby now I really wanna know
Baby now I really wanna know
Maybe now I really wanna know
Maybe now I really wanna know
내가 아플 땐 더욱더
나근대는 목소리로 속삭여야 해
뜨거운 말로 내게 믿음을 줘
그래도 내가 싫어진다면
그건 아마 너의 잘못일 거야
날 좋아해 줘 아무런 조건 없이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

3.2 . Stand Still[편집]

Stand Still

C'mon, make a spark
Compensation for my broken heart
C'mon catch on fire baby
I aint gonna let you call me a liar
There is nothing to lose even if I overdose
I have to die when she wants me to be somebody else
But when she finds herself on fire with holes in her tires
I wish I didnt have to go so soon
So soon
You dont have to dance to a drum machine
You dont have to dance at all
C'mon baby stand still you are making it worse
The flames are gettin tall
You are dancing dancing dancing away
C'mon baby stand still
C'mon, lets be friends
I take that back I wanna see us end
C'mon do your steps
Back to his place where you barely slept
There is nothing to lose even if I overdose
I have to die when she wants me to be somebody else
But when she finds herself on fire with holes in her tires
I wish I didnt have to go so soon
You dont have to dance to a drum machine
You dont have to dance at all
C'mon baby stand still you are making it worse
The flames are gettin tall
You are dancing dancing dancing away
You dont have to dance to a drum machine
You dont have to dance at all
C'mon baby stand still you are making it worse
The flames are gettin tall
You are dancing dancing dancing away
C'mon baby stand still
Don't you move

3.3 . 강아지[편집]

청소년 이용제한 곡. 성매매를 은유하는 가사 때문인 듯 하다. 조휴일이 이 노래를 공중파 방송에서 부를 때는 가사를 바꿔서 부른다.

콘서트에서 밝혔는데 3집 Part 3에 나온 친구 일렉트라에 대한 이야기라고 한다.

강아지

"시간은 29에서 정지할 거야"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오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19살 때도 난 20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3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여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 봐 손을 델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거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짖어대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지 마
무서워서 그런 거야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까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With my love
With my love

3.4 . 상아[편집]

상아

상아 너의 차는 땅속에서 멈췄고
너는 작은 불에 이성을 잃는
노랑 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상아 아직 붉게 물든 머리로 나는
너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여줘
나는 한 손으로 갈겨쓸 싸인조차 없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는 있어
너는 좀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어
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
난 진심으로 널 걱정해
너의 우물 속에 물이 찰까
새벽까지 잠도 못 잤어 no oh
상아 너의 차는 땅속에서 멈췄고
너는 작은 불에 이성을 잃는
노랑 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3.5 . Antifreeze[편집]

자세한 내용은 Antifreez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검정치마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곡. 특유의 로맨틱한 가사 때문에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에 여자친구에게 불러주면 좋을 곡이라고 조휴일이 추천하였다. 백예린이 커버 앨범인 선물에서 커버해서 수록한 적 있다.

Antifreeze

우린 오래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낯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거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너와 나의 세대가 마지막이면 어떡해
또 다른 빙하기가 찾아오면은 어떡해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3.6 . Tangled[편집]

청소년 이용제한 곡이다.

Tangled

Shooting your gun into the dark
Let's see who fires back
When a bite comes without a bark
Who's gonna watch your back
So little in so much time has been tasted
You wasted all that we had
Maybe we were wrong from the start
'Cause we are sorry
Sorry excuses for love
Summer's never coming again
We'll tangle in the wind and rain
Oh no
사랑을 외던 끈적한 입술에 바르던 분홍색
다른 입술로 번지려 하네 씨발 나 어떡해
지난 며칠간 새던 눈물과 밤은 누가 재워주려나
너는 우릴 쉽게 버렸어
We are sorry
sorry excuses for love
Summer's never coming again
We'll tangle in the wind and rain
Oh no
It's ok with me though
I will just keep my radar low
If you knew what I know
It's nothing new at all
It's ok with me though
I will just keep my radar low
If you knew what I know
It's nothing new at all
But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Love, stay with me

3.7 . Avant Garde Kim[편집]

Avant Garde Kim

홍대 클럽에서 처음 만난 아방가르드 킴
낯간지런 인사 대신 나를 노려보는군요
어서 그런 바보 같은 표정을 배웠나요
당신 혹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건 아닌가요
영어도 한국말도 아닌 거 같아 정말
노래랑 춤은 더욱 아닌 거 같아
말을 더더더더더듬는 것도 아닌데
아방가르드 킴 난 못 알아듣겠어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남들이 모르는 걸 너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봐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담배를 물려주고 불을 붙여줘도 너는 닥칠 줄 모르지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tell your mama that you are gonna be a star
홍대 동네 super rock and roll star

기타를 애무하는 당신의 아픔을
전혀 느낄 수가 없는걸 아는지
젊은 미소를 아끼는 당신은
오늘 밤도 조명 속에 흠뻑 취해 비틀거리네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남들이 모르는 걸 너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봐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담배를 물려주고 불을 붙여줘도 너는 닥칠 줄 모르지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Oh my my my my my that's too bad
tell your mama that you are gonna be a star
홍대 동네 super rock and roll star

3.8 . Le Fou Muet[편집]

Le Fou Muet

정을 주고 멍을 사온 나에게 너 이럴 순 없는 거야
우린 뜨거워야 해 뜨거워야 해
두 번 다시 겨울이 오지 않는다 해도 너와 나 우리는
뜨거워야 해 아프리카 태양 아래 뛰노는 얼룩말 무늬처럼
우린 그냥 잘 어울리잖아[6]

3.9 . Dientes[편집]

제목인 Dientes는 스페인어로 치아라는 뜻이다. 스티키몬스터랩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도 유명한 노래다.[7]
다만 곡의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 곡은 여자에게 키스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뮤직비디오는 한 아버지의 슬픈 생애를 다루고 있다.
이 와중에 당시 밴드 멤버 중 한명이 레진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언급해서 기쁘다는 댓글을 직접 달아서 전설이 되었다.

Dientes

I kissed a virgin today
And then i tipped her over just now
Don't ask me how
Don't ask me why
I didn't have to try try try anyway
Check my style out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Can I feel your teeth in my mouth
Mira me, deja me ver tu bella hocico
Puedo sentir tus dientes en mi boca
Ven a jugar conmigo
Pequena hermana ven aqui
No quiero esperar, no quiero charlar
Tu sabes que este sera tan dulce
Check my style out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Can I feel your teeth in my mouth
Mira me, deja me ver tu bella hocico
Puedo sentir tus dientes en mi boca
Check my style out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Can I feel your teeth in my mouth
Mira me, deja me ver tu bella hocico
Puedo sentir tus dientes en mi boca

[ 가사해석 펼치기/접기 ]: I kissed a virgin today
난 오늘 처녀에게 키스했어요
And then I tipped her over just now
그리고 지금 그녀를 넘어뜨렸죠
Don't ask me how. Don't ask me why
어떻게 했는지, 왜 그랬는지는 묻지 말아요
I didn't have to try try try anyway
어차피 노력 할 필요도 없었으니

check my style out,
내 스타일 어때요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Can I feel ou teeth in my mouth.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Mira me, deja me ber tu bella hocico,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Puedo sentir tus dientes, in mi boca.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ven a jugar conmigo
나랑 놀게 와요
pequena hermana ven aqui
작은 여동생 이리로 와요
no quiero esperar no quiero charlar
기다리고 싶지 않아요,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tu sabes que este sera tan dulce
당신은 너무나 달콤할 것 같아요

Check my style out,
내 스타일 어때요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Can I feel ou teeth in my mouth.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Mira me, deja me ber tu bella hocico,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Puedo sentir tus dientes, in mi boca.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check my style out,
내 스타일 어때요
Let me see your pretty little snout,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Can I feel ou teeth in my mouth.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Mira me, deja me ber tu bella hocico,
당신의 예쁜 입술 좀 보게 해줘요
Puedo sentir tus dientes, in mi boca.
당신의 이를 내 입으로 느껴도 될까요

3.10 . Kiss and tell[편집]

Kiss and tell

내게 솔직하게 말해줘요
상처를 받지는 않으니
내게 남아있는 사랑은
하나도 없는 건가요
정직하지 못한 걸까 질투했었나
잡지 말고 참아야 했나
Tell me is there any good in my heart
Anything other than jealousy
내게 남아있는 사랑은
하나도 없는 건가요
정직하지 못했었나 질투했었나
잡지 말고 참아야 했나
우리 처음 만난 뒤로 침대 머리 위로는
비밀들이 자꾸 늘어가고 있어
나는 니가 건너올 수 없는 섬으로 남아 있어
알아두라고
우리 처음 만난 뒤로 침대 머리 위로는
비밀들이 자꾸 늘어가고 있어
나는 니가 건너올 수 없는 섬으로 남아 있어
알아두라고

3.11 . Stand Still ('07 Korean Ver.) (Bonus Track)[편집]

Stand Still ('07 Korean Ver.)

C'mon 지금 바로 now
난 다시 집에 돌아가야 해
Baby 지금 바로 now
친구랑 애인 모두 버리고서
시간이 모든 걸 말해 주기에는 너무 일러
힘 하나 안 들이고 손가락을 들긴 쉬워
하지만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엔
난 너무 위험한 사람이야
춤을 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 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게
너 바보처럼 서있지는 마
Baby don't you stand still
C'mon 지금 바로 now
뜨겁게 달아오른 이 밤을
Baby 지금 바로 now
멍하니 바라볼 순 없잖아
대화가 필요한 걸 모르는 게 아니지만
더러운 춤사위로 대신할 수 있으니까
풀어진 눈동자와 다릴 비틀거리며
오 점점 내게 다가와야 해
춤을 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 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게
너 바보처럼 서있지는 마
춤을 추던 넘어지건 상관없어
그대로 멈추지는 마
강북이던 강남이건 상관없어
내가 전부 가져갈게
너 바보처럼 서있지는 마
Baby don't you stand still

3.12 . Fling; Fig From France (Bonus Track)[편집]

Fling; Fig From France

이천이년 이른 여름
자홍색에 가까웠던
내가 처음 만진 빨간 머리
어린 나의 목을 감고
바에서 춤을 추던 fig
넌 비단뱀 같았어
날 가지고 노는 걸 알아
그래서 난 니가 좋아
니가 좋아
오래 전의 얘기지만
내 무덤까진 못 가져갔네
미친 그녀 더 미친 나는
내 모든 걸 다 주었네
내 술도 마셔 난 선명하게
이 밤을 다 기억할래
내 몸을 모두 담궈도 fig
난 눈물론 안 젖어
날 가지고 노는 걸 알어
그래서 난 니가 좋아
니가 좋아
오래 전의 얘기지만
내 무덤까진 못 가져갔네
푸른 달 아래
널 찾아 헤매
푸른 달 아래
널 찾아 헤매
푸른 달 아래
널 찾아 헤매
푸른 달 아래
널 찾아 헤매
푸른 달 아래

3.13 . I Like Watching You Go (Bonus Track)[편집]

I Like Watching You Go

I like watching you go
밖으로 보이는 조그만 점이
먼지만큼 작아지도록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나의 아침 일과야
어느 아빠나 마음은 똑같겠지만
이게 어딜 봐서 비슷한 걸까
나는 이마 대신 입에 맞추네
Kiss 평소엔 잊고 있던 kiss
이제야 생각이 나네
조금 더 적극적이네
네가 잠든 모습을 사랑해
하지만 우리 누운 침대보엔
사막이 배겨있나 봐 yeah
사막이 배겨있나 봐
난 네가 학교 가는 뒷모습이 너무 좋아
I like watching you go
밖으로 보이는 조그만 점이
먼지만큼 작아지도록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4 . 기타[편집]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3차 리스트에서 73위에 올랐다.

강아지를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부를 땐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어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봐
손을 댈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거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거야

라는 가사를

우리가 알고 있던 애는
손만 쥐어주면 정말정말 좋아했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곰이 되려나 봐
손을 댈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곰이 꼬리가 어디 있나
사랑은 발끝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거야

라는 다소 당황스러운 내용으로 부른다. 이처럼 부르는 이유는 조휴일 스스로 검열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의 가사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지상파로 송출되기에는 힘든 면이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실 이것도 검정치마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지 워낙 오래 되었기 때문에 다 옛말이다.

앨범 발매 이후 검정치마는 왕성한 활동을 벌이다가 2010년 4월 미국으로 돌아갔고, 2011년 2월 다시 한국으로 입국하였다.

cd를 총 4번 발매했다. 말이 그려진 초판 cd가 굉장히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이 cd도 두 가지가 있다. 초초판은 앨범 커버 뒷면에 삼각형이 없고 가사지가 없다고 한다.(카더라) https://blog.naver.com/nenice/221997452104

[1] 지니뮤직 기준.[2]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3] Stand Still(영어->한국어), Fling; Fig From France, I like watching you go.[4] 지상파 방송에선 제발 이라고 바꿔불렀다.[5] 정확히는 검정치마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곡 중 가장 오래된 것. 검정치마 이전의 조휴일이 만든 노래는 이미 많았다.[6] 이 다음, 후렴구에 남녀 대화가 나오는데, 이는 장뤽 고다르의 영화 <미치광이 피에로>에서 나오는 장면 일부.[7] 다만 곡의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 곡은 여자에게 키스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뮤직비디오는 한 아버지의 슬픈 생애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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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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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개요[편집]

2 . 특징[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