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미스터 가라데

2대 미스터 가라데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료 사카자키/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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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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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격투게임의 등장인물.

용호의 권 시리즈의 주인공 료 사카자키가 아버지인 타쿠마 사카자키로부터 미스터 가라데라는 이름을 이어받은 모습이다. 도복도 미스터 가라데가 처음 용호의 권 1편에서 입고 나온 도복색과 약간 비슷한데 디자인은 KOF에 등장한 타쿠마의 것과 비슷하다. 아버지 타쿠마 사카자키는 나이든 료가 나올 때에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사망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제작진 Q&A에 따르면, 이름만 물려줬을 뿐 아직도 현역이라고 한다. # 다만 해당 작품과 용호의 권의 설정은 서로 다르기에 용호의 권의 미래에서 언제까지 활동했는지는 불명이다.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에서는 료가 극한류 총수직을 이어받았다는 언급이 마르코의 백 스토리에서 언급된다.

나이든 료의 등장은 부리키 원부터지만, 본인의 일본 이름인 사카자키 료 명의로 등장했다.[3] 료가 여러 작품에 나오긴 했지만 일종의 특별 출연이라 여기서는 1967년생 32세로 용호의 권, KOF, NBC, 부리키 원의 료가 각각 다른 평행세계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4]

3. 게임 내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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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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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판 한정으로 '미스터 가라데' 명의로 나이든 료 사카자키가 등장한다. 원래는 본편에 나올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것이라고 한다. 드림매치인 KOF 때문에 젊은 테리와 젊은 료가 만나는 게 당연해져 버렸고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은 엄밀히 다른 작품이긴 하지만 용호의 권 2에서 같이 등장한 기스와 료의 나이차를 그대로 반영한 버전인 것으로 보인다.[5] '예전에 사우스타운을 구했다'라는 내용이 백 스토리에서 언급되지만 아랑전설 스페셜과 마찬가지로 등장시 드림 매치라는 표시가 뜨고, 기스가 료를 만났을 때의 반응이 거의 없어서 작품간의 설정이 어디까지 이어진 것인지 불명확하다.

유일하게 공중 패왕상후권을 쓸 수 있다. 노미스(상대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상태) 클리어하게 되면 히든 보스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보스 보정을 받아서 인지 유일하게 기를 모을 수도 있다.

성능은 호황권이 모으기가 가능하고, 필살기 중에 상중단 반격기도 있다. 비연질풍각이 2회 연속 공격이 되었고, 기술 자체가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캐릭터. 미스터 가라데 기믹을 가져서인지, 용호난무에 호포로 마무리 짓지 않고 패황상후권으로 마무리 한다던지, CPU 전용 승리 포즈 중에 텐구 가면을 쓰는 등 용호의 권 시리즈의 료 사카자키의 모습과는 달리 근엄한 포스로 바뀌고 중후해졌다.

캐릭터 보이스는 KOF 99와 똑같다.

3.2.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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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키 원의 외모를 가진 나이든 료가 대표로 참전했고 2대 미스터 가라테라는 이름을 쓴다. 참고로 부리키 원에서는 미스터 가라데가 아닌 '사카자키 료' 명의로 참전했었다.

성능은 KOF의 료[6]와 타쿠마(2002)를 혼합한 양상. 점프 궤도가 높고 전방으로 넓지가 않으며 특히 호황권은 고자다. 예전보다 더 숙련됐다는 설정 때문인지 기본 그래픽과 각종 필살기 모션들이 많이 안정적이고 깔끔해 보이게 변했다. 약 호포질풍권은 드디어 평범하게 연속기로 넣을수 있게 되었고 상대에게 닿으면 비연질풍각으로 추가타를 넣을수 있다. 강 버전은 느려서 연속기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리치가 길고 가포로 무장되어 있어서 상대의 공격을 뚫고 들어갈수 있다. 비연질풍각은 기존 버전과 02 타쿠마 버전 두가지가 있는데 기본 버전은 호포질풍권 추가타 및 연속기용이고 추가된 버전은 대미지가 낮지만 후딜이 적어서 가뎀용으로 쓴다. 맹호뇌신찰은 큰 변화가 없으나 다운 판정이 생겨서 제한적이지만 연속기 용도가 추가되었고 용호난무는 2레벨 전용이지만 대미지가 좋고 발동속도도 안정적이라 약 호포질풍권 슈캔 연속기로 밥벌이 한다. KOF의 기본포즈인 천지상하의 자세는 초필살기가 되었는데 발동하면 전신가포 상태가 되고 레버입력을 추가하면 무력 부리키 원 버전 용호난무로 이어진다. 레버입력 마지막은 기게이지를 한칸 더 사용해서 패왕상후권으로 마무리 할수 있다. 나쁘지 않은 기본기와 상향된 필살기들로 인해서 성능 자체는 무난하지만 점프가 붕떠서 접근이 좀 어려운 편이고 필살기들이 딜레이는 적은 편이지만 네배콜은 가캔대시가 있기 때문에 남발하면 위험하다. KOF였다면 상당한 떡상이라 할수 있는 상향요소들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평범해진 케이스. 같이 나온 로버트는 정신나간 장풍난사와 안정적인 짤짤이 콤보 및 니가와까지 매우 강력해서 등급은 로버트보다 낮다.

태그 파트너가 로버트일 경우 특수 조건으로 피니시를 끝내면 더블 어썰트 "쌍성 용호난무"가 존재. 중간에 잠렬권/환영각으로 치다가 뒤로 살짝 물러나서 양쪽에서 패왕상후권으로 피니시.

여담으로 이치죠 아카리를 상대로 승리 대사가 있는데 상당히 압권이다.[7]

3.3.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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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에서는 그냥 료의 2P 버전이 나이든 료이며 미스터 가라데라는 이름이 따로 붙지 않았다. 그러다 KOF MI2부터 2대 미스터 가라데가 분리되었다. MI 시리즈의 2대 미스터 가라데는 텐구 가면을 쓴다.

노멀 료보다 쓰기 좋다. 기본기 콤비네이션 루트도 다양하고, 장풍도 끝까지 나간다. 필살기 자체는 타쿠마와 비슷한 느낌이라 료보다 강하다 약하다 하기는 힘들다.

3.4. KOF X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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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의 권 팀 엔딩에서 무도인의 길을 등한시 하고 돈벌이에 눈이 먼 극한류 멤버들에게 화가 난 료가 텐구 가면을 쓰고 2대 미스터 가라데로 변신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