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10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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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발매된 이디오테잎의 정규 1집.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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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발표 이전 발매하였던 EP 0805의 수록곡 5곡[1]을 리마스터하여 수록하였으며, 거기에 신곡 5곡을 추가하여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60~70년대의 고전 록 음악을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변주한 듯한 앨범으로, 록 음악의 필수요소인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지만 그 자리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리얼 드럼으로 그 자리를 완벽히 대체한, 사이키델릭하면서도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이는 앨범이다.

발매 이후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렸다'는 평을 받으며 평단의 큰 호평을 얻었다.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현재까지도 이디오테잎 최고의 명반이자 2010년대 한국 일렉트로니카씬 최고의 명반 중 하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상술했듯 평단에서는 큰 호평을 받았으나 대중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는 못하였지만 이후 시청자들의 큰 화제를 모았던 tvN 예능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에 이 앨범의 수록곡들이 배경음악으로 다수 깔리면서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앨범 제목인 11111101은 16진수로 보면 FD를 뜻하며, 이에 따라 앨범 커버도 FD(플로피 디스크) 사진을 사용하였다. 한정반은 일반 CD케이스가 아닌 플로피 디스크 안에 CD가 들어있는 형태.

3.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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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Plut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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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08050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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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0805의 타이틀 곡 0805에 기타 솔로나 신스 라인 등등이 살짝 편곡이 가미된 곡으로, 루디스텔로와 슈가도넛의 ASH가 기타로 참여했다.

3.3. Melodi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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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이 앨범의 수록곡 중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곡. 더 지니어스의 그 유명한 콩픈패스 장면 등 중요한 장면에 여러번 삽입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지도를 얻었다. 사실상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곡. 설령 곡을 몰라도 특유의 '둠두기두기둠'하는 부분은 아는 사람이 많다. 피파 온라인 3의 배경 음악으로 들어간 적도 있다. 다만, 뮤즈의 곡인 Map of the Problematique의 인트로와 이 곡의 베이스 비트가 상당히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3.4. Sunset Stri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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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Idio_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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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Heyda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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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Toad So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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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2012년 3월 6일에 발매된 인디 음악가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Seoul Seoul Seoul'에 재수록되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서울을 주제로 하여 27팀의 인디 음악가들이 참여한 앨범이다. 재수록되면서 No Soul City라는 부제목도 생겼다. 'Toad Song'이란 제목에 걸맞게 중간에 두꺼비집 노래[2]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하는 그 노래가 맞다.
  가 연주되는 부분이 있다.

3.8. Even Flo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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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의 타이틀 곡. 다만 위의 Melodie가 너무 잘 알려져 인지도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물론 어디까지나 Melodie에 비해서 낮은거지, 이 곡도 상당히 인지도 있는 곡이다.

3.9. Wast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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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Leagu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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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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