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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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히타카츠항.jpg
파일:히타카츠항2.jpg

1. 개요
2. 시설
2.1. 1층
2.2. 2층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3.1.1. 국내터미널 발착
3.1.2. 국제터미널 발착
3.2. 국제선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에서 흔히 대마도라고 불리는 쓰시마 섬 북부 히타카츠(比田勝)에 있는 항구이다. 일본의 항구 중 한국과 가장 가깝다.

위 사진은 국제터미널 사진이며, 걸어서 약 15분 거리에 국내터미널이 있다. 국내터미널은 엄밀히 말하면 히타카츠가 아닌 아지로(網代)에 있지만, 여기도 다들 히타카츠항이라고 부른다.[1] 하지만 국내선은 하루 한 번 운행하는 하카타행 뿐이며, 그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5시간 50분) 차를 싣고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지에서는 주로 남쪽의 쓰시마 공항을 이용한다. 심지어 차를 가지고 본토로 나가는 경우라도 차로 약 2시간 거리의 이즈하라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국내터미널은 여기보다 더 작고 후지다.

시골 깡촌의 작은 선착장이고 섬 자체도 사람이 없어서 한산하고 조용한 편이나, 한국행 배가 하루에 여러 번 있는데다 출발 시간대가 몰려있어 제법 분주한 곳이기도 하다.


2. 시설[편집]


규모가 작다. 굳이 비교하면 시골의 버스 터미널이나 철도역 정도의 크기. 그래도 기본적인 시설은 전부 갖추었고 보안과 심사도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쓰시마섬 제2의 현관인 만큼, 관리도 잘 되어서 깨끗하다. 그러나 오후에 한국인이 왔다 간 후엔 지저분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중장년층으로 이루어진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왔다 가면 이것저것 더러워지거나 분실되는 경우가 있어 단체 관광객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도 많다.

아래는 국제터미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2.1. 1층[편집]


대아고속해운, 미래고속, JR 큐슈 고속선의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그리고 작은 규모의 관광안내소와 소규모의 기념품 상점이 있으며, 음료수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으며 종류가 적긴 하지만 담배를 판매한다. 돌아가기 전에 남은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자


2.2. 2층[편집]


2층에는 많은 의자침대와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카드결제가 가능한데 한동안 비자, 마스터만 받고 JCB는 결제를 안받아서 JCB 결제망을 사용하는 비씨 글로벌은 사용할 수 없었다. 지금은 JCB는 물론 Suica와 같은 일본 전국 상호 이용 교통카드도 쓸 수 있다.


3. 운항 노선[편집]



3.1. 국내선[편집]



3.1.1. 국내터미널 발착[편집]


운항사
배 이름
취항지
큐슈유센(九州郵船)
페리 겐카이
하카타항(후쿠오카)

소요시간은 5시간 50분.


3.1.2. 국제터미널 발착[편집]


운항사
배 이름
취항지
JR 큐슈 고속선[2]
비틀[a]
하카타항 국제터미널(후쿠오카)


3.2. 국제선[편집]


운항사
배 이름
취항지
팬스타
팬스타쓰시마링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부산)
미래고속 코비
코비, 니나


4. 여담[편집]


  • 바로 앞에 택시가 대기하는 곳이 있다. 대부분 시골 마을처럼 히타카츠도 기본적으로는 콜택시지만, 히타카츠항 앞에는 거의 항시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중간중간 가끔씩 다른 곳에 택시가 정차하는 경우도 있다.
  • 히타카츠항 안에 물품보관소가 있다. 캐리어 정도 크기는 400엔, 캐리어 반 정도 크기는 200엔이다. 그보다 큰 짐은 관광안내소에 500엔을 내면 보관해준다.
  • 한국인에게는 아마도 입국 심사가 가장 편한 곳일 수도 있다. 이 항구에 들어오는 사람은 90%가 한국인이라서[3] 입국심사관, 세관 직원들이 한국어에 능하다. 하지만 언어만 통할 뿐, 검사 자체는 세세하게 다 하니까 혹시라도 이상한 것을 들여올 생각은 하지 말자.
  • 항구 앞에는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버스와 부자개인관광객들을 위한 택시[4]가 거의 항시 대기하고 있다. 돈이 없으면 미리 자전거 대여를 신청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좋다.
  • 출국심사 전에 있기 마련인 보안검색대가 없다. 대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국심사대와 세관 사이 보안검색대가 있다.

  • 팬스타쓰시마링크호가 2022년 들어서 처음 취항한다. (이배는 대아고속해운의 오션플라워였으나 팬스타에 인수되었다).그리고 팬스타의 경우 팬스타드림호로 현해탄 크루즈 라는 상품이 있는데 대마도 히타카츠항 인근에서 묘박을 하다가 하선은 하지않고 돌아보고 가는 상품이 있다. 즉 면세는 가능한 상품이다. 그러나 이상품의 경우에도 엄연히 외국에 들르는것이니만큼 여권이 필요하다.

  • 담배는 1층 기념품 가게에서 사거나(종류가 적다) 히타카츠항을 나와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Welcome to tsusima 자판기가 있는 가게에서 살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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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식 명칭도 히타카츠항 국내터미널(比田勝港国内ターミナル)이다.[2] 2018년 7월 23일부로 큐슈유센의 기존 국내선을 이관받음.[a] 국제선·국내선 혼승편[3] 나머지 10% 중 9%는 한국에 방문했다가 귀국하는 현지인, 1%는 비틀 국제선·국내선 혼승편을 이용하는 일본 본토로부터의 방문객.[4] 택시 기본요금이 530엔이다. 그리고 인근 마트에 가는데 5분도 안 걸리지만, 막상 도착하면 1,250엔이나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