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고속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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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속해운/大亞高速海運/Dae-A Express Shipping.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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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노선
2.1. 국내 항로
2.2. 국제 항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여객선 선사. 경상북도 포항시의 향토기업이다. 창업주는 황대봉이고, 현재 회장은 황대봉의 장남 황인찬이 맡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포항강원도 묵호를 연결하는 쾌속선을 과거 주력 항로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부산에서 일본 대마도(이즈하라항, 히타카츠항)을 연결하는 국제 항로도 운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울릉도 항로를 독점하던 회사라 울릉도를 오가던 여행객들이 운임과 서비스 면에서 큰 불만을 느꼈던 게 사실. 게다가 영덕(강구) 발 울릉도 헬리콥터 노선도 여기서 운행했으나 2주만에 울릉도 관광 헬기 추락 참사를 내고 폐지되어 버렸다.

2011년 1월 강릉~울릉 항로에 씨스포빌에서 신조 쾌속선(씨스타호)를 취항 하였고, 대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포항~울릉 항로를 경남 김해시 소재의 대저건설의 자회사 대저해운에 면허권 124억원 매각하고, 기존에 운용하고 있던 대아 소유의 썬플라워1호를 5년간 연 13억원에 임대 하였다. 결국엔 대저해운은 일본 철도회사처럼 3종 사업자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 셈. 덕분에 대아의 독점체계가 깨지긴 했는데 세 회사 모두 운임에는 체감상 크게 변동이 없어 보인다(...).

국내 여객선 선사중에서 규모가 큰 편이며 영업이익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이다.그야 묵호발 울릉도행 요금이 인천발 제주도행 요금이랑 맞먹고, 대마도 후쿠오카 노선도 많이 하고 있으니

계열사로는 취항 당시 육지~제주를 최단 시간으로 운항한 노력항~성산포 간 쾌속선 '오렌지호'로 잘 알려져 있는 제이에이치페리(옛 명칭 '장흥해운')와, 해외 합작 선사인 대룡해운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에이치페리는 인천~백령도 노선을 띄우기도 했으며, 현재는 후포~울릉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정작 사명의 유래인 장흥군을 기점으로 운항하던 오렌지호는 영업 중지에 돌입. 완도~제주 노선을 운항하던 한일고속이 해당 노선에 '블루나래호'라는 쾌속선을 운항 개시하면서 육지~제주 최단 시간이란 기록이 깨졌고, 세월호 사태 등으로 인한 선박 이용객 감소, 선체 노후화 등과 겹쳐서 운항을 중단한 것이다. 근데 후포~울릉도 노선을 '울릉도로 가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뱃길'이라고 육지~울릉도 최단 시간을 강조하는 게 꼭 취항 당시 오렌지호나 경쟁사의 블루나래호랑 닮았다. 장흥 노력항이나 완도가 접근성이 꽝인 것처럼 기점인 후포의 접근성이 영 안 좋은 것도 똑같고.

상술한 제이에이치페리가 운영하던 인천~백령도 항로는 에이치해운이라는 별도의 법인이 지금도 하모니플라워호로 운항중이다. 해당 선박이 포항 선적인 것을 보면 말 다했다.[1]

포항 지역 언론사 경북일보, 포항 세명고등학교 재단 영암학원도 모두 대아고속해운이 소유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포항 시내버스 회사인 성원여객도 소유하고 있었을 정도로 포스코 다음으로 간접적으로 포항에서의 영향력이 큰 회사이다. 기타 여행사 사업, 레저 사업, 울릉도 해양심층수 사업도 하고 있다.

2014년 초 대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포항 ~ 도동 노선을 (주)대저해운에 매각한데 이어 2014년 5월 23일 동해(묵호) ~ 도동간 노선(면허포함)과 해당 노선에 투입되던 썬플라워2호와 씨플라워호를 (주)씨스포빌에 인수하여 20여년만에 울릉도 노선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그래서 이제 대아울릉리조트 물자수급할 때 운송비가 들어간다 카더라 하지만 용선 형식으로 항로만 매각했을 뿐 선박의 소유권은 여전히 대아고속해운에 있고 해당 선사들로부터 용선료를 받고 있다.[2] 썬플라워호는 2월28일 운행 끝으로 다시 대아고속해운측으로 반납되면서 운행을 마친다 어차피 선령 25년이 다 됐기 때문에 대저해운도 어쩔 수 없이 줘야 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방송에서 대아고속해운의 여객선 CF를 볼수 있었다. 1990년대 중반 썬플라워호 등은 물론이요, 2003년 통영~성산포 만다린호 취항 CF도 방영했었다.

또한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대아호텔을 운영중이다. 아침 경치가 매우 끝내주며, 패키지로 예약하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밤에 시내를 나올려면, 최소 택시를 타고 나오므로 주의하자.

2018년 12월 18일, 대아고속해운의 부산↔후쿠오카행 여객선이었던 드림호가 아무런 승객이나 승무원이 없는 채로 중국 영해에서 표류 중이다가 고기잡이 선원에 의해 발견되었다. 정확히는 말레이시아의 한 회사에 매각 한 후, 예인 중 분실했다고 한다. #

2022년 10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범유행으로 인해 대마도 노선을 폐업했다. #

2. 노선[편집]



2.1. 국내 항로[편집]




2.2. 국제 항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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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회사도 대아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였으며, 황인찬 대아고속해운 회장의 장남인 황영욱씨가 여기 사장이었다. 이 회사는 황영욱씨 소유이며 에이치해운이 다른 회사들을 지배하는 구도였다. 그런데, 황영욱 부회장이 22년 11월 13일에 심장마비로 급사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꼬일지가 의문이다.[2] 썬플라워호만 해당된다. 썬플라워2호 등은 씨스포빌에 완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