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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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bing

1. 개요
2. 역사
3. 교육
4. 인구통계
5. 정치성향
6. 경제
7. 여담


1. 개요[편집]


히빙 (미네소타)




미국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도시로, 2019년 기준으로 인구는 15,855명. 갈수록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1]

한국에서는 밥 딜런이 유년기를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2. 역사[편집]


1893년에 프랭크 히빙이라는 독일계 이민자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처음 미국에 정착하고 농장과 지붕널 공장에서 일했다. 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다친 뒤, 그는 다른 직종들을 고려하다 매목조사 쪽에서 일하게 된다. 이후에는, 돈을 좀 벌었는지 부동산 사무소를 차리고, 또한 미개발 지역 같은 곳에서 도로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잭팟이 터지게 된다. 철광석이 엄청나게 발견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그의 이름을 딴 도시가 생기고, 바로 히빙이다. 그는 그가 번 돈을 도시 개발에 사용하였고, 수도, 제재소, 호텔, 전기 등을 들여온다. 이후 10년간은 그의 사업체가 매우 많은 덜루스라는 곳에서 살다가, 만 40세에 충수염으로 사망한다. [2] 이후에도, 히빙은 계속해서 규모를 키우고, 1979년, 타 지역 여러 개를 합병하며 상당히 큰 도시가 된다.[3]


3. 교육[편집]


히빙 커뮤니티 대학이라는 2년제 공과대학이 있고, 링컨 초등학교, 워싱턴 초등학교, 그린헤이븐 초등학교, 히빙 고등학교가 있다.


4. 인구통계[편집]


2018년 기준으로 인구는 16,106명이었다. [4]
단일 인종의 수는 15,786명이고, 이 중 특히 백인이 전체 인구의 93.4%를 차지한다. 비히스패닉 백인이 백인 중 98% 이상을 차지한다. 흑인은 아시아인보다 적은 수를 차지하고, 아시아인 중에서는 중국계가 가장 많고, 베트남계, 필리핀계, 한국계 순으로 이어진다.


5. 정치성향[편집]


적당한 규모의 도시이므로 상당히 팽팽하다. 2016년 대선에서는 3퍼센트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승리하였다. 읍내(?)에서 아우터 드라이브를 기준으로 하여 북쪽은 민주당 지지, 남쪽은 공화당이 한 자릿수 차이로 이기고 있다. 외곽으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서쪽을 제외하면 전부 공화당 우세 지역이다. 우촌좌도를 보여주는 예시.


6. 경제[편집]


16세 이상 인구가 12,393명인데, 이 중 57.6%가 노동력이 될 수 있다. 전체 중 53.9%가 고용이 된 상태이다. 이 들 중 24% 가량이 교육, 헬스케어 등에 종사하고 있다. 1인당 GDP는 25,534달러로, 슬로베니아, 키프로스와 비슷하다.


7. 여담[편집]


시내에 페어뷰 레인지 메디컬 센터라는 병원이 있는데,평가가 심히 좋지 않다. '뻔뻔히 사람을 죽인다'와 같은 리뷰들이 있다.

현재까지도 밥 딜런이 거주하던 집이 남아 있다.

미국 내 유명 한국계 작가의 출생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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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0년대에 14.8%로 인구가 급감한 이래, 계속해서 감소 중이다.[2] 만 36세에 그의 이름을 딴 도시가 생겼다는 걸 생각해 보면, 오래 살았다면 상당한 유명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3] 실제로 구글 지도로 인근 도시들과 비교해보면, 히빙은 매우 큰 편이다.[4] 1년 사이에 250명 가량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