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자위

1. 안구의 흰자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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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는 검은자위(검은자)와 흰자위(흰자)로 구성되어 있다. 의학 용어로는 공막(鞏膜) 또는 강막(强膜)이라고 부른다.

검은자위는 동공과 홍채로 구성되어 있다. 검은자위 가운데 색소가 없는 부분을 눈동자 또는 동공이라고 부른다.

인간의 눈의 경우 흰자위 영역이 넓지만, 대다수의 동물의 눈은 흰자위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인간만 독특하게 넓은 면적의 흰자위(공막)을 가지게 된 이유로 "서로의 시선을 알 수 있어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라는 재미있는 설이 있다. 참고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웬만해서는 흰자위가 앞에 나타나게 된다. 말 그대로 안구는 뒤편으로 넘어가고 흰자위가 안구를 대신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눈 뜬 채로 죽음의 경우에는 예외이겠지만 그런 경우는 드문 편이다.

2. 알의 흰자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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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노른자위(노른자)를 싸고있는 흰 부분을 흰자위(흰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