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목록/ㅇ~ㅈ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순우리말/목록

1. 개요
2. 순우리말 목록
2.1. ㅇ
2.2. ㅈ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순우리말을 ㅇ부터 ㅈ까지 실은 글이다.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

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편집]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기울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범례
 [ 일반 ] 
¹²³⁴⁵⁶⁷⁸⁹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활용
ㄷ ㅅ ㅂ 르
①②③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문헌 약칭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형태소 ] 
ㅇㅇ - 형태 - 용례
}}}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문헌 ]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신/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1617)
• 동의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ㅇ[편집]


  • 아가리: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아가위: 산사자. 산사나무의 열매. *《옛》 아가외 《출전》 山楂子 아가외 - 동의보감 탕액편(1613), 杜 아가외 - 시경언해(6)(1613)
  • 아귀1: 사물의 갈라진 부분. *《옛》 아귀
  • 아귀2: 입아귀. 주둥이. *《옛》 아귀
  • 아귀굳세다: *《옛》 아귀굿셰/긋세다 《출전》 【緊急筋脉痒縮】 ᄐᆞᆨ 글희여 난 벼ᇰ과 아귀 굿셰/긋세니와 힘 거디쥐여 움주쥔 벼ᇰ과 - 신선태을자금단
  • 아귀무르다: *《옛》 아귀무루다 《출전》 아귀무루다 - 한불자전(1880)
  • 아귀세다1: *《옛》 아귀세다 《출전》 아귀세다 - 한불자전(1880)
  • 아귀세다2: 아관긴급(牙關緊急)(턱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며 입이 벌어지지 아니하는 증상). *《옛》 아귀세다 《출전》 口硬馬 아귀 센 ᄆᆞᆯ - 번역노걸대(상)(1517), 口硬 아귀세다 - 동문유해(1748)
  • 아기: 어린 젖먹이 아이. *《옛》 아기
  • 아기낳이: 출산(出産). *《옛》 아기나히
  • 아기배다: *《옛》 아기ᄇᆡ다 《출전》 第一夫人ᄋᆞᆫ 本性이 굿더시니 懷妊後로 性이 고ᄫᆞ시니懷妊은 아기 ᄇᆡᆯ씨라 - 월인석보(기448)(22)(1459)
  • 아기씨: 도련님.
  • 아깝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 섭섭하거나 서운한 느낌이 있다. *《옛》 앗갑다 《어원》 아끼-(앗기-)+-압- 《활용》
  • 아끼다: 물건이나 돈, 시간 따위를 함부로 쓰지 아니하다. *《옛》 앗기다
  • 아낌없다
  • 아나, 아나나비야: 고양이를 부를 때 외치는 소리.
  • 아니: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아니
  • 아니꼽다: 하는 말이나 행동이 눈에 거슬려 불쾌하다. *《옛》 아니ᄭᅩᆸ다, 아닛곱다, 아닉곱다
  • 아니다: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 아니하다: 않다의 본말. *《옛》 아니ᄒᆞ다 《어원》 아니+하-
  • 아니한덧: 잠시(暫時). *《옛》 아니한덛 《어원》 아니+하-+-ㄴ+덧 《출전》 【心懷大歡喜ᄒᆞ야 須臾에 還本國ᄒᆞ리니】 ᄆᆞᅀᆞ매 큰 歡喜ᄅᆞᆯ 머거 아니한 더데 本國에 도라오리니 - 법화경언해(4)(1463)
  • 아니한사이: 잠시(暫時). *《옛》 아니한ᄉᆞᅀᅵ, 아니ᄒᆞᆫᄉᆞ이 《어원》 아니-+하-+-ㄴ+사이 《출전》 【令湯入腹湏臾卽蘇】 더운 므리 ᄇᆡ에 들에 ᄒᆞ면 아니한 ᄉᆞᅀᅵ예 곧 살리라 - 구급방언해(상)(1466), 霎時 아니ᄒᆞᆫ ᄉᆞ이 - 어록해 초간본(1657)
  • 아니훤칠하다: 사납다. 난폭하다(亂暴-). 포악하다(暴惡-). *《옛》 아니완ᄎᆞᆯᄒᆞ다
  • 아니환하다: 사납다. 나쁘다. 난폭하다(亂暴-). *《옛》 아니환ᄒᆞ다 《어원》 아니+환+하-
  • 아드님
  • 아득다: 아득하다. *《옛》 아ᄃᆞᆨ다
  • 아득하다: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 희미하고 매우 멀다. 까마득히 오래되다. 정신이 흐려진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하다. *《옛》 아ᄃᆞᆨᄒᆞ다 《출전》 【恩愛離別窈窈冥冥】 恩愛ᄅᆞᆯ 머리 여희여 어즐코 아ᄃᆞᆨᄒᆞ야 - 석보상절(6)(1447), 아ᄃᆞᆨᄒᆞᆫ 後世예 釋迦佛 ᄃᆞ외시ᇙ ᄃᆞᆯ 普光佛이 니ᄅᆞ시니ᅌᅵ다 - 월인천강지곡(1447)
  • 아득아득하다: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아주 희미하고 멀다. 정신이 자꾸 흐려지는 상태에 있다. 정신이 흐려졌다 맑아졌다 하는 상태에 있다. *《옛》 아ᄃᆞᆨ아ᄃᆞᆨᄒᆞ다
  • 아들: 남자로 태어난 자식. *《옛》 아ᄃᆞᆯ, 아들 《참조》 아들(샘)
  • 아람1: 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5]
  • 아람2: 사사로움(私私-). *《옛》 아ᄅᆞᆷ, 아름
  • 아람것: 사유물(私有物). *《옛》 아ᄅᆞᇝ것 《어원》 아람(私)+것
  • 아람되다: 사사롭다(私私-). *《옛》 아ᄅᆞᆷᄃᆞ외다 《어원》 아람(私)+되-
  • 아람되이: 사사로이(私私-). *《옛》 아ᄅᆞᆷ도이 《어원》 아람(私)+되-+-이
  • 아람뜻: 사의(私意). *《옛》 아ᄅᆞᆷᄠᅳᆮ 《어원》 아람(私)+뜻
  • 아람삼다: 사사로이 여기다. *《옛》 아ᄅᆞᆷ삼다 《어원》 아람(私)+삼- 《출전》 【身肉骨血을 與衆生과로 共ᄒᆞ면 則不私其身ᄒᆞ며】 몸과 고기와 ᄲᅧ와 피와ᄅᆞᆯ 衆生과 어우러 ᄒᆞ면 제 모ᄆᆞᆯ 아ᄅᆞᆷ 삼디 아니ᄒᆞ며 - 능엄경언해(6)(1461)
  • 아람없다: 공정하다(公正-). *《옛》 아ᄅᆞᆷ없다 《어원》 아람(私)+없-
  • 아람일: 사삿일(개인의 사사로운 일). *《옛》 아ᄅᆞᇝ일 《어원》 아람(私)+일
  • 아람집: 사삿집. *《옛》 아ᄅᆞᇝ집 《어원》 아람(私)+집
  • 아람치: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참조》 아람치(샘)
  • 아랑곳: 일에 나서서 참견하거나 관심을 두는 일. *《옛》 아롱곳
  • 아랑곳하다: 일에 나서서 참견하거나 관심을 두다.
  • 아래1: 어떤 기준보다 낮은 위치. *《옛》 아라, 아래, 아ᄅᆡ, 알애, 알ᄋᆡ, 알래, 알ᄅᆡ 《참조》 아래(샘)
  • 아래2: 예전. *《옛》 아래 《출전》 아래 네 어미 나ᄅᆞᆯ 여희여 시름으로 사니거늘ᅀᅡ 오ᄂᆞᆯ 네 어미 너를 여희여 누ᇇ믈로 사니ᄂᆞ니라 - 월인석보(기242)(8)(1459)
  • 아래3: 뒤. 나중. *《옛》 아래
  • 아랫녘: 아래쪽. *《옛》 아ᄅᆡ녁
  • 아랫뉘: 전생(前生). 전세(前世). *《옛》 아랫뉘
  • 아랫동: ‘아랫동아리’의 준말. *《옛》 아ᄅᆡᆺ동
  • 아랫동아리: 물체의 아래가 되는 부분.
  • 아랫목: 온돌방에서 아궁이 가까운 쪽의 방바닥. *《옛》 아ᄅᆡᆺ목
  • 아랫배: 배꼽 아랫부분의 배. *《옛》 아ᄅᆡᆺᄇᆡ
  • 아랫옷: 치마. 아랫옷. *《옛》 아랫옷
  • 아랫입술: 아래쪽의 입술. *《옛》 아ᄅᆡ입시울
  • 아련: [관형] 어리고 아름다운. *《옛》 아련
  • 아로리: 지인(知人). 지식인. *《옛》 아로리
  • 아로새기다: 무늬나 글자 따위를 또렷하고 정교하게 파서 새기다. 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하여 두다. *《옛》 아르사기다. 아로사기다, 아ᄅᆞ사기다, 아로ᄉᆡᆨ이다 《출전》 아로ᄉᆡᆨ이다 雕刻 - 국한회어(1895) 《참조》 아로새기다(샘)
  • 아롱: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옛》 아롱 《출전》 아롱 반 班 - 국한회어(1895)
  • 아롱지다: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가 생기다.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가 있다. *《옛》 아롱지다 《출전》 【常着綵衣ᄒᆞ야】 샹해 ᄎᆡᄉᆡᆨ 옷슬 닙어오ᄉᆡᆨ으로 아롱지게 ᄒᆞᆫ 오시라 - 경민편 개간본(1658)
  • 아뢰다: 말씀드려 알리다. 고하다(告-). *《옛》 알외다
  • 아름: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둘레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두 팔을 둥글게 모아 만든 둘레 안에 들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옛》 아놈, 아ᄂᆞᆷ, 아ᄅᆞᆷ, 아롬, 아람, 아름 《어원》 안-(擁)+-음(-옴) 《출전》 【霜皮溜雨四十圍】 서리 마ᄌᆞᆫ 거프리 비 저저 마ᄋᆞᆫ 아ᄂᆞ미오 - 두시언해 중간본(18)(1632), 【腰闊三圍抱不匝】 허리 너ᄅᆞ기 세 아ᄅᆞᆷ이나 ᄒᆞ니 안아 두로디 못ᄒᆞ고 - 박통사언해(1677), 아람 抱 - 한불자전(1880) 《참조》 아름(샘)
  • 아름다이: 아름답게. *《옛》 아ᄅᆞᆷ다ᄫᅵ 《어원》 아름+답-+-이 《출전》 【如來即現神力嘉讚經德。】 如來 즉재 神力 나토샤 經ㅅ 德을 아ᄅᆞᆷ다ᄫᅵ 讚歎ᄒᆞ샤 - 월인석보(17)(1459)
  • 아름답다: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옛》 아ᄅᆞᆷ답다 《어원》 아름+답- 《활용》 아름다워(아ᄅᆞᆷ다와), 아름다우니(아ᄅᆞᆷ다오니) 《출전》 美ᄂᆞᆫ 아ᄅᆞᆷ다ᄫᆞᆯ씨니 푸ᇰ륫 ᄌᆡ좃 中에 ᄆᆞᆺ 잘 ᄒᆞᆯ씨라 - 석보상절(13)(1447), ᄉᆡᆷ도 흐르며 못도 ᄆᆞᆯᄀᆞ며 냇믈도 아ᄅᆞᆷ답더니 - 월인석보(기262)(20)(1459) 《참조》 아름답다(샘)
  • 아름드리: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을 나타내는 말. *《옛》 아람드리 《출전》 아람드리 連抱 - 한불자전(1880)
  • 아리: 다리. 발. *《옛》 아리
  • 아리다1: 아프게 되다. *《옛》 알히다 《어원》 앓-+-이-
  • 아리다2: 아프게 하다. 괴롭게 하다. *《옛》 알히다 《어원》 앓-+-이-
  • 아리땁다: 마음이나 몸가짐 따위가 맵시 있고 곱다. *《옛》 아릿답다 《출전》 嬌 아릿다올 교 - 신증유합(하)(1576)
  • 아리쇠: 삼발이. *《옛》 아리쇠
  • 아무: 어떤 사람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르는 인칭 대명사. *《옛》 아모
  • 아무개: 어떤 사람을 구체적인 이름 대신 이르는 인칭 대명사. *《옛》 아므가히, 아모개
  • 아무렇다: ‘아무러하다’의 준말. *《옛》 아ᄆᆞ랗다
  • 아무리1: 정도가 매우 심함을 나타내는 말.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옛》 아ᄆᆞ리, 아므리, 아모리, 아무리 《참조》 아무리(샘) / 중세국어에서 ‘아ᄆᆞ리’는 “어떠하게, 어찌하게” 정도의 의미로 해석되어 현대 국어 ‘아무리’의 의미와 차이가 있었다. 근대국어에서도 ‘아므리커나’, ‘아모리ᄒᆞ여도’, ‘아모리ᄒᆞ다’ 등은 각각 “어떻게든”, “어떻게 하여도”, 즉 “아무래도 어떠하다” 정도로 해석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무리)
  • 아무리2: 아무렇게. *《옛》 아ᄆᆞ리, 아므리, 아모리, 아무리 《참조》 아무리(샘) / 중세국어에서 ‘아ᄆᆞ리’는 “어떠하게, 어찌하게” 정도의 의미로 해석되어 현대 국어 ‘아무리’의 의미와 차이가 있었다. 근대국어에서도 ‘아므리커나’, ‘아모리ᄒᆞ여도’, ‘아모리ᄒᆞ다’ 등은 각각 “어떻게든”, “어떻게 하여도”, 즉 “아무래도 어떠하다” 정도로 해석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아무리)
  • 아무리하다
  • 아물다1: 부스럼이나 상처가 다 나아 살갗이 맞붙다. *《옛》 아ᄆᆞᆯ다 《참조》 아물다(샘)
  • 아물다2: 온전해지다. *《옛》 아ᄆᆞᆯ다
  • 아물리다: 부스럼이나 상처가 나아지게 살갗을 맞붙게 하다.
  • 아비1: ‘아버지’의 낮춤말. *《옛》 아비 《출전》 父 아비 부 爹 아비 다 爺 아비 야 考 아비 고 - 훈몽자회(1527) 《참조》 아비(샘)
  • 아비2: 아버지. *《옛》 아비
  • 아비누이: 고모(姑母). *《옛》 아븨누의
  • 아비어미: 어버이. *《옛》 아비어미
  • 아서라: 하지 마라.[6]
  • 아쉬움: 아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상태.
  • 아쉽다: 필요할 때 없거나 모자라서 안타깝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 아스라이: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옛》 아ᅀᆞ라히, 아ᅀᆞ라이, 아ᄋᆞ라히, 아ᄋᆞ라이 *《옛》 아스라이(샘)
  • 아스라하다: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하게 멀다. 기억이 분명하게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희미하다. *《옛》 아ᅀᆞ라ᄒᆞ다 《출전》 【江喧長少睡 樓逈獨移時】 ᄀᆞᄅᆞᇝ 소리 수ᅀᅳ니 기리 조오로미 젹고 樓ᅵ 아ᅀᆞ라ᄒᆞ니 ᄒᆞ올로 時ᅵ 옮ᄃᆞ록 이쇼라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 아스랍다: 아스라하다. *《옛》 아ᅀᆞ랍다 《출전》 逍 아ᅀᆞ라올 쇼 遙 아ᅀᆞ라올 요 - 광주천자문(1575)
  • 아스랗다: ‘아스라하다’의 준말.
  • 아슬: ‘아슬하다’의 어근.
  • 아슬아슬하다
  • 아슬하다: 몸에 소름이 끼치도록 차가운 느낌이 있다.
  • 아시: 봉황.
  • 아예: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또는 순전하게. *《옛》 아이에, 아이예, 아이의 《어원》 아이(初)+-에
  • 아우: 성별이 같은 동생을 이르거나 가리키는 말. *《옛》 아ᇫ, 아ᅀᆞ, 아ᄋᆞ 《출전》 弟 아ᄋᆞ 뎨 - 왜어유해(1780?) 《참조》 아우(샘)
  • 아우누이: 누이동생. *《옛》 아ᅀᆞ누의 《출전》 妹 아ᅀᆞ누의 ᄆᆡ - 훈몽자회(상)(1527)
  • 아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게 되다.
  • 아우롭다: 공손하다. *《옛》 아ᅀᆞᄅᆞ외다
  • 아우르다: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 판이 되게 하다. *《옛》 아올다 《출전》 兼은 아올씨라 - 월인석보
  • 아우며느리: 작은며느리. *《옛》 아ᅀᆞ며느리 《출전》 姒ᄂᆞᆫ ᄆᆞᆮ며느리오 娣ᄂᆞᆫ 아ᅀᆞ며느리라 - 내훈(1)(1573)
  • 아우아들: *《옛》 아ᅀᆞ아ᄃᆞᆯ 《출전》 【斛飯有二子。一名摩訶男。二名阿那律】 斛飯王ㅅ ᄆᆞᆮ아ᄃᆞᄅᆞᆫ 摩訶男이오 아ᅀᆞ아ᄃᆞᄅᆞᆫ 阿那律이라 - 월인석보(2)
  • 아우아자비: 작은아버지. *《옛》 아ᅀᆞ아자비 《출전》 叔 아ᅀᆞ아자비 슉 - 훈몽자회(상)(1527)
  • 아우아주버님: 작은아버님. 작은아주버님. *《옛》 아ᅀᆞ아ᄌᆞ바님
  • 아우오라비: 작은오빠. *《옛》 아ᅀᆞ오라비
  • 아욱: 아욱과의 두해살이풀. *《옛》 아혹, 아옥, 아욱 《출전》 葵 아옥 규 - 훈몽자회(상)(1527), 아욱 薁菜 - 국한회어(1895) 《참조》 아욱(샘)
  • 아울리다: 아우르다의 피동형. 여럿이 서로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다. *《어원》 아우르-+-이-
  • 아음: 친척(親族). *《옛》 아ᅀᆞᆷ, 아ᄋᆞᆷ 《출전》 【夫之族親尊長 歐打爲㫆 詈罵爲也豆 其罪至重爲㫆】 남지ᄂᆡ 아ᄋᆞᆷ과 존ᄒᆞᆫ 얼우ᄂᆞᆯ 티며 ᄭᅮ지저도 그 죄 지그기 듀ᇰᄒᆞ며 - 경민편 중간본(1579), 【姻戚感孝誠爲復結廬以與之自强又居三年如初】 아ᄋᆞᆷᄃᆞᆯ히 효도ᄅᆞᆯ 감동ᄒᆞ야 려 도로 지어 주어늘 삼 년을 처엄ᄀᆞ티 사니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효자도)(1617), 【十年骨肉無消息】 열 ᄒᆡᄅᆞᆯ 아ᄋᆞᄆᆡ 消息이 업도다 - 두시언해 중간본(4)(1632)
  • 아이1: 나이 어린 사람. 아기. *《옛》 아ᄒᆡ, 아희, 아히 《출전》 아희 兒童 - 국한회어(1895) 《참조》 아이(샘)
  • 아이2: 처음. *《옛》 아ᅀᅵ, 아이 《출전》 아이부터 말을 그리 ᄒᆞ시더면 - 인어대방(3)(1790)
  • 아이종: 나이 어린 종. *《옛》 아ᄒᆡ죠ᇰ
  • 아이찌다: *《옛》 아ᅀᅵᄠᅵ다 《출전》 饙 아ᅀᅵ ᄠᅵᆯ 분 - 훈몽자회(하)(1527)
  • 아자버이: 아저씨와 아주머니. 숙부모. *《옛》 아자버이
  • 아자비: 작은 아버지. 아저씨. *《옛》 아자비 《출전》 舅 아자비 구 - 훈몽자회(1527), 【三寸叔父母 與我父母 同出於一人爲時尼 父母如等爲古】 삼촌 아자비 아ᄌᆞ미ᄂᆞᆫ 내 부모과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나니 부모여드ᇰᄒᆞ고 - 경민편 중간본(1579), 叔 아자비 슉 - 부별천자문(1913)
  • 아자미: → 아주미.
  • 아저씨: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 아주머니: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 아주미: ‘아주머니’의 낮춤말. *《옛》 아ᄌᆞ미, 아즈미 《출전》 姨母ᄂᆞᆫ 아ᄌᆞ미라 - 법화경언해(4)(1463), 【三寸叔父母 與我父母 同出於一人爲時尼 父母如等爲古】 삼촌 아자비 아ᄌᆞ미ᄂᆞᆫ 내 부모과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나니 부모여드ᇰᄒᆞ고 - 경민편 중간본(1579), 【母及妺妺同祈淨方】 목경의 어마님과 아즈미과 누의와 ᄒᆞᆫ가지로 셔방념불ᄒᆞ더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아주비: *《옛》 아ᄌᆞ비, 아즈뷔
  • 아지랑이: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옛》 아즈랑이 《출전》 遊絲 아즈랑이 - 한청문감(1779), 靄 아즈랑이 애 - 왜어유해(1780?), 日環野馬 아즈랑이 - 광재물보(1800?)
  • 아질게: 새끼. *《옛》 아질게
  • 아질하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옛》 아ᄌᆞᆯᄒᆞ다
  • 아질아질하다: 자꾸 또는 매우 정신이 아득하고 조금 어지럽다.
  • 아질아질히: *《옛》 아ᄌᆞᆯ아ᄌᆞᆯ히
  • 아처라하다: 싫어하다. *《옛》 아쳐라ᄒᆞ다
  • 아처롭다: 싫을만 하다, 나쁘다. *《옛》 아텨롭다
  • 아처하다: 싫어하다. *《옛》 아쳐ᄒᆞ다
  • 아첟브다, 아처쁘다: 싫어할만 하다. 추하다. *《옛》 아치얻브다, 아쳗비 《출전》 【不大,亦不黧黑,無諸可惡。】 크디 아니ᄒᆞ며 검디 아니ᄒᆞ야 믈읫 아치얻븐 야ᅌᅵ 업스며 - 석보상절(19)(1447)
  • 아첩다: 싫다. *《옛》 아쳡다, 아쳗다
  • 아츤딸: 조카딸. *《옛》 아ᄎᆞᆫᄯᆞᆯ
  • 아츤아들: 형제자매의 아들. 조카. *《옛》 아ᄎᆞᆫ아ᄃᆞᆯ 《출전》 姪 아ᄎᆞᆫ아ᄃᆞᆯ 딜 - 신증유합
  • 아침: 날이 새면서 오전 반나절쯤까지의 동안. *《옛》 아ᄎᆞᆷ
  • 아침나조, 아침나죄: 아침저녁. *《옛》 아ᄎᆞᆷ나좋
  • 아퀴: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 아퀴짓다: *《출전》 그렇다면 우리끼리 만난 김에 아퀴를 지어 두는 것이 좋지를 않소.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아파하다: 몸이나 마음에 아픔을 느끼다. *《옛》 알파ᄒᆞ다, 아파ᄒᆞ다 《어원》 앓-+-브-+-아+하-
  • 아프다: 몸의 어느 부분이 다치거나 맞거나 자극을 받아 괴로움을 느끼다. *《옛》 알ᄑᆞ다 《어원》 앓-+-브-
  • 아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괴로운 느낌. *《어원》 앓-+-브-+-ㅁ
  • 아홉: 여덟에 하나를 더한 수. *《옛》 아홉 《출전》 九는 아호비라 - 월인석보(1)(1459)
  • 아흐레: 아홉 날. *《옛》 아ᄒᆞ래
  • 악: 있는 힘을 다하여 모질게 마구 쓰는 기운. *《옛》 악
  • 악쓰다: 악을 내어 소리를 지르거나 행동하다. *《옛》 악ᄡᅳ다
  • 1: 어떤 물체나 공간의 둘러싸인 가에서 가운데로 향한 쪽. 또는 그런 곳이나 부분. *《옛》
  • 2: ‘아니’의 준말.
  • 3: 마음. *《옛》
  • 4: 가슴. *《옛》
  • 안개: 지표면 가까이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부옇게 떠 있는 현상. *《옛》 안개, 안ᄀᆡ 《출전》 【注息ᄒᆞ면 則能爲雨爲霧ᄒᆞ며】 息에 브ᅀᅳ면 能히 비 ᄃᆞ외며 안개 ᄃᆞ외며 - 능엄경언해(8)(1461), 霧 안개 무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안개(샘)
  • 안개지다: *《옛》 안개지다 《출전》 下霧 안개지다 - 한청문감(1779)
  • 안기다: 두 팔로 감싸게 하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 안녘: 안쪽. *《옛》 안녁
  • 안다: *《옛》 안다
  • 안다니: 무엇이든 잘 아는 척 뻐기는 사람좆문가. 영어권의 단어 snob/스노브에 대응된다.
  • 안다미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 안달다: [북한어] 뜻대로 되지 않아 몹시 안타깝고 마음이 죄어들다. *《옛》 안달다 《출전》 안달다 內?. 熟中 - 국한회어(1895)
  • 안달복달: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일.
  • 안답끼다: 안타까워 하다. *《옛》 안답ᄭᅵ다, 안닶기다 《출전》 【太子聞已,心生苦惱,悶絕躄地。】 太子ㅣ 듣고 안닶겨 ᄯᅡ해 그우러디옛더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안돋우다: 안아 돋우다. *《옛》 안도도다 《어원》 안-+돋-+-오- 《출전》 太子ㅣ ᄌᆞ라시ᇙ 제 졎어미 네히 안도도아 기르ᅀᆞᄫᆞ니 - 월인석보(기350)(20)(1459)
  • 안되다1: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
  • 안되다2: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 안뜰: 안채에 있는 뜰. *《옛》 안ᄠᅳᆶ
  • 안반뒤지기: 안반 위에 반죽을 올려놓고 뒤집어 가면서 버무려 만드는 일, 서로 붙들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힘을 겨루는 일.
  • 안즐개: 방석. *《옛》 안즐개
  • 안차다: 겁이 없고 야무지다. *《옛》 안차다 《출전》 안차다 內强 - 국한회어(1895)
  • 안추르다: 고통을 꾹 참고 억누르다. 분노를 눌러서 가라앉히다.
  • 안타깝다: 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보기에 딱하여 가슴 아프고 답답하다. *《옛》 안탁ᄭᅡᆸ다 《출전》 안탁ᄭᅡᆸ다 - 한불자전(1880)
  • 안팎: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옛》 안파ᇧ 《어원》 안(않, ㅎ말음체언)+밖
  • 앉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다. *《옛》 아ᇇ다, 앉다, 앚다, 안다, 안ㅅ다 《옛》 앉다(샘)
  • 앉니다: 앉으며 가며 하다. *《옛》 안니다
  • 앉추다: ‘앉히다’의 방언(강원). 가라앉히다. *《옛》 안초다 《어원》 앉-+-호- 《출전》 【冷水淬之良久澄】 ᄎᆞᆫ므레 ᄃᆞᆷ가 안초아 ᄆᆞᆯ겨 - 구급방언해(상)(1466)
  • 앉히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게 하다. *《옛》 안치다 《출전》 【世尊卽命令就座。】 世尊이 바ᇰ셕 주어 안치시니라 - 석보상절(6)(1447)
  • 1: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 따위의 암컷이 낳는, 둥근 모양의 물질. 낱낱의 개수. *《옛》
  • 2: ((일부 형용사 앞에 붙어)) ‘아주’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파생》 알살픠다
  • 알다: 교육이나 경험, 사고 행위를 통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갖추다. *《옛》 알다 《출전》 알다(샘)
  • 알뜰살뜰하다: 일이나 살림을 정성껏 규모 있게 꾸려 가는 데가 있다. *《옛》 알ᄯᅳᆯ살ᄯᅳᆯᄒᆞ다 《출전》 알ᄯᅳᆯ살ᄯᅳᆯᄒᆞ다 精緊且緊 - 국한회어(1895)
  • 알리다: 알다의 사동형. *《옛》 알외다, 알뢰다, 알위다 《어원》 알-+-우-(-오-)+-이-
  • 알맞다: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옛》 알맛다, 알맞다 《출전》 알맛다 適 - 국한회어(1895) 《참조》 알맞다(샘)
  • 알맞추: [부사]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에 적당하게. *《옛》 알마초
  • 알살피다: 앙상궂다. *《옛》 알살픠다
  • 알속: 핵심.
  • 알아내다: 방법이나 수단을 써서 모르던 것을 알 수 있게 되다. *《옛》 아라내다 《출전》 아라내다 解得 - 한불자전(1880)
  • 알아듣다: 남의 말을 듣고 그 뜻을 알다. *《옛》 아라듣다 《출전》 즐굽드리워 ᄃᆞᆺ온 ᄠᅳ들 몯 ᄡᅳ러 ᄇᆞ리ᄂᆞ니 그듸 가아 아라듣게 니르라 - 석보상절(6)
  • 알아보다: 눈으로 보고 분간하다. *《옛》 아라보다
  • 알아차리다: 알고 정신을 차려 깨닫다. 낌새를 미리 알다.
  • 알아채다: 낌새를 미리 알다. *《옛》 아라ᄎᆡ다 《출전》 아라ᄎᆡ다 - 한불자전(1880)
  • 알음1: 사람끼리 서로 아는 일.
  • 알음2: 지식이나 지혜가 있음. *《옛》 아롬
  • 알음알음: 서로 아는 관계. 서로 가진 친분.
  • 알음알이: 약삭빠른 수단.
  • 알음없다: 무식하다(無識-). *《옛》 아롬없다 《출전》 【譬如童子ㅣ 幼稚無識ᄒᆞ야 捨父逃逝ᄒᆞ야】 가ᄌᆞᆯ비건댄 아ᄒᆡ 져머 아롬 업서 아비 ᄇᆞ리고 逃亡ᄒᆞ야 - 법화경언해(2)(1463), 【騃ᄂᆞᆫ 無識이니 亦不信之類也ㅣ라】 騃ᄂᆞᆫ 아롬 업슬씨니 ᄯᅩ 信티 아니ᄒᆞᆫ 類라 - 법화경언해(2)(1463), 罔ᄋᆞᆫ 어즐ᄒᆞ야 아롬 업슬씨라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알음옅다: *《출전》 【釋梵諸天도 稱讚不及곤 況凡夫淺識之流ㅣ 其能髣髴아】 釋梵 諸天도 기료미 밋디 몯곤 ᄒᆞᄆᆞᆯ며 凡夫ㅅ 아롬 녀튼 무리 그 能히 ᄲᅥ즈기 ᄒᆞ야려 - 목우자수심결
  • 알음있다: *《출전》 【夫血氣之屬이 必有知ᄒᆞ고 凡有知者ㅣ 必同體ᄒᆞ니】 피와 氣分엣 類 반ᄃᆞ기 아로미 잇고 믈읫 아롬 잇ᄂᆞᆫ 거시 반ᄃᆞ기 體 ᄒᆞᆫ가지니 - 원각경언해
  • 알음하다: 어떤 일을 알아보거나 맡아보다.
  • 알찌근하다: ‘알짝지근하다’의 준말. *《옛》 알ᄧᅵ근ᄒᆞ다
  • 알천: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 앎: 아는 일.
  • 앓다: 병에 걸려 고통을 겪다. *《옛》 앓다
  • 앓슳다: 아파하며 슬퍼하다. *《옛》 알스ᇙ다 《어원》 앓-+슳-
  • 앓아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어원》 앓-+-아+눕-
  • 앓음: 통증. *《옛》 알홈 《출전》 頭痛 머리 알호미라 - 구급간이방(2)(1489)
  • 암: 생물에서 새끼를 배거나 열매를 맺는 쪽의 성(性). *《옛》 아ᇡ
  • 암글다1: 아물다. *《옛》 암ᄀᆞᆯ다, 암글다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암글다2: 온전하여 지다. *《옛》 암ᄀᆞᆯ다
  • 암내: 암컷의 몸에서 나는 냄새. 발정기에 수컷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다.
  • 암눈비앗: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옛》 암눈비앚, 암눈비얏 《출전》 茺蔚子 암눈비얏 ᄡᅵ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암띠다: 잘 수줍어하는 성질이 있다.
  • 암무지개: 쌍무지개에서 빛이 엷고 흐린 무지개. *《옛》 암므지게, 암무지ᄀᆡ 《출전》 《출전》 虹ᄋᆞᆫ 수므지게오 霓ᄋᆞᆫ 암므지게라 - 능엄경언해(2)(1461), 霓 암무지ᄀᆡ - 명물소학
  • 암지새: *《옛》 암지새 《출전》 仰瓦 암지새 - 방언유석(2)(1778)
  •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옛》 암것 《어원》 아ᇡ(ㅎ말음체언)+것 《출전》 암것 牝 - 한불자전(1880)
  • 암크령: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 앗기다: 빼앗기다. *《옛》 앗이다, 아ᇫ이다 《어원》 앗-+-기-
  • 앗기이다: 빼앗기다. *《옛》 앗기이다 《어원》 앗-+-기-+-이-
  • 앗다1: 빼앗거나 가로채다. 앗아가다. *《옛》 앗다 《출전》 【亦復不爲諸惡鬼神奪其精氣】 ᄯᅩ 모딘 귓것ᄃᆞᆯ히 精氣ᄅᆞᆯ 몯 아ᅀᆞ리니 - 석보상절(9)(1447)
  • 앗다2: 없애다. 제거하다. *《옛》 앗다
  • 앗다3: 가지다. 취하다(取). *《옛》 앗다
  • 앗다4: 앞서다. *《옛》 앗다 《활용》
  • 앗보치: 일가붙이(한집안에 속하는 겨레붙이). *《옛》 앗보치
  • 앗아가다: 훔치다. *《옛》 아사가다 《어원》 앗-+-아+가- 《출전》 搶去 아사 가다 - 역어유해보(1775)
  • 앙갚음: 복수 또는 보복.
  • 앙그러지다: 하는 짓이 꼭 어울리고 짜인 맛이 있다. 모양이 어울려서 보기에 좋다. *《옛》 앙그러지다 《출전》 하며 엇지 붓침ᄉᆡ 잇고 앙그러지게 말을 하얏던지 ᄑᆞᆫ수가 씩 우스며 - 귀의성(하)
  • 앙바틈하다: 짤막하고 딱 바라져 있다. *《옛》 앙바틈하다 《출전》 몃칠 젼에 시골 마름의 집에셔 씨암닭으로 앙바틈하고 맵시 조흔 암닭 ᄒᆞᆫ 마리를 가져왓ᄂᆞᆫᄃᆡ - 귀의성(상)
  • 앙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깐깐하게 행동하고 몹시 끈덕지게 샘을 내는 짓. 또는 그런 사람.
  • 앚다: ‘앉다’의 방언(제주). *《옛》 앚다 《출전》 【昔聞黃金多 坐見悔吝生】 녜 드로니 黃金이 하면 아자셔 뉘읏부미 나ᄆᆞᆯ 보ᄂᆞ니라 호니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 까닭. *《옛》 《출전》 【冠義예 曰 凡人之所以爲人者ᄂᆞᆫ 禮義也ㅣ니】 冠義예 ᄀᆞ로ᄃᆡ 믈읫 사ᄅᆞ미 사ᄅᆞᆷ ᄃᆞ외옛논 아ᄎᆞᆫ 禮와 義 이실ᄉᆡ니 - 번역소학(1518)
  • 앛다: 적다. 드물다. 귀하다. *《옛》 앛다
  • 1: 향하고 있는 쪽이나 곳. 차례나 열에서 앞서는 곳. *《옛》 앒
  • 2: 남쪽. *《옛》 앏 《출전》 南 앏 남 - 광주천자문(1575)
  • 앞거치다: 앞발을 절다. *《옛》 앏거티다 《어원》 앞(앏)+거치-
  • 앞꾸리다: 앞 지키다. *《옛》 압ᄭᅳ리다 《어원》 앞+꾸리-(衛) 《출전》 護前 압 ᄭᅳ리다 - 어록해 개간본(1669)
  • 앞다투다: 남보다 먼저 하거나 잘하려고 경쟁적으로 애쓰다. *《옛》 압다토다 《어원》 앞+다투- 《출전》 압다토다 爭先 - 한불자전(1880)
  • 앞당기다: 물건 따위를 앞으로 당기다.
  • 앞두다: 목적까지 일정한 시간이나 거리를 남겨 놓다.
  • 앞뫼: 앞산. *《옛》 앏묗 《어원》 앞+뫼
  • 앞서가다: 남보다 앞서서 가거나 먼저 가다.
  • 앞서다: 앞에 서다. *《옛》 앏셔다 《어원》 앞+서-
  • 앞세우다: 앞에 서게 하거나 먼저 앞에 나아가게 하다. ‘앞서다’의 사동사. *《옛》 앏셰우다 《어원》 앞+세우-
  • 앞지르다: 발전, 능력 따위가 남보다 높은 수준에 있거나 남을 능가하다.
  • 1: ‘아이’의 준말.
  • 2: 초조한 마음속. 몹시 수고로움. *《옛》 애(腸) 《참조》 애(샘)
  • 3: 처음. 작은. *《파생》 애초(-初).
  • 4: 창자. 쓸개. . *《옛》
  • 애긏다: 애끊다. *《옛》 애긏다, 애긋다 《어원》 애(腸)+긏-(긏다: 끊다의 옛 어형) 《참조》 애끊다(샘)
  • 애긏브다: 애끊는 듯하다. 몹시 애달프다. *《옛》 애긋브다 《어원》 애(腸)+긏-+-브-
  • 애김매다: *《옛》 애김ᄆᆡ다 《출전》 애김ᄆᆡ다 - 한불자전(1880)
  • 애꿎다: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다. *《출전》 쥭거던 혼ᄌᆞᄂᆞ 쥭지 ᄋᆡᆨ구진 길슌이ᄂᆞᆫ 웨 처 쥭인다 ᄒᆞᄂᆞᆫ지 - 귀의성(상)
  • 애끊다: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 *《옛》 애긏다, 애긋다《어원》 애(腸)+끊-
  • 애끓다: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어원》 애(腸)+끓-
  • 애달다: 마음이 쓰여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게 되다. *《옛》 애ᄃᆞᆯ다 《어원》 애(腸)+달-〔달다5, ᄃᆞᆯ다〕 《출전》 怏 애ᄃᆞᆯ 앙 - 신증유합(1576)
  • 애달프다: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다. 애처롭고 쓸쓸하다. *《옛》 애닯다
  • 애닯다: → 애달프다. *《옛》 애ᄃᆞᆲ다, 애닯다 《활용》 애달워 애달우니 《출전》 ᄋᆡ닯고 불상ᄒᆞ고 탄식ᄒᆞ고 통곡할 만하도다 - 금수회의록(1908), 원통ᄒᆞ고 ᄋᆡ다른 말이야 더 ᄒᆡ 무엇ᄒᆞ나 - 송뢰금(1908)
  • 애매하다: 아무 잘못 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아 억울하다. *《옛》 ᄋᆡᄆᆡᄒᆞ다
  • 애바쁘다: 시각을 다툴 만큼 몹시 절박하고 급하다. *《어원》 애(腸)+바쁘-
  • 애받브다, 애왇브다: 분하다. 원통하다. *《옛》 애왇브다, 애ᄫᅡᆮ브다 《출전》 손ᅀᅩ 죽디 몯ᄒᆞ야 셟고 애왇븐 ᄠᅳ들 머거 갓가ᄉᆞ로 사니노니 - 석보상절(6)
  • 애벌: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거듭하여야 할 때에 맨 처음 대강 하여 낸 차례. *《어원》 애1〔아ᅀᅵ(初)〕+벌
  • 애슬프다: *《옛》 애ᅀᅳᆯ프다 《출전》 애ᅀᅳᆯ픈 아기내여 한아바님 말 듣ᄌᆞᄫᅡ 安否를 對答ᄒᆞ시니 - 월인석보(기397)(20)(1459)
  • 애써죽다: *《옛》 애ᄡᅥ죽다 《출전》 氣死 애ᄡᅥ 죽다 - 역어유해(하)(1690)
  • 애쓰다: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 *《옛》 애ᄡᅳ다
  • 애씌우다: 애쓰게 하다. *《옛》 애ᄡᅴ오다
  • 애오라지: 겨우, 오로지. *《옛》 애야ᄅᆞ시
  • 애와치다: 북받치다. *《옛》 애와티다 《출전》 慨ᄂᆞᆫ 애와틸씨라 - 월인석보(1)(1459)
  • 애젊다: 앳되게 젊다. *《출전》 애젊은 청춘의 감격과 열정과 로맨스를 오로지 차지하였던 홍영애가 아니냐. - 적도《현진건 1933~1934》
  • 애처롭다: 가엾고 불쌍하여 마음이 슬프다. 애처롭다(샘) *《옛》 아쳐롭다>애처롭다
  • 애케이다: 애달다. *《옛》 애켸이다
  • 애타다: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어원》 애(腸)+타-
  • 야로: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무슨 일을 꾸미는 속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7] 요즘 말로 '개수작' 정도에 해당한다.
  • 야릇하다: 이상하다.
  • 야리다: 여리다. *《옛》 야리다 《출전》 야리다 - 한불자전(1880)
  • 야마리: 얌통머리와 같은 뜻으로 '염치'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야바위: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서 따먹는 노름.
  • 야수다: 틈이나 기회를 노리다. *《옛》 엿오다
  • 야위다: 몸의 살이 빠져 조금 파리하게 되다. *《옛》 야외다
  • 야지러지다: 작은 물체의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옛》 《출전》 야질러젓다 缺 - 국한회어(1895)
  • 약다: 자신에게만 이롭게 꾀를 부리는 성질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일을 잘 피하는 꾀가 많고 눈치가 빠르다. *《옛》 약다 《출전》 약다 不愚 - 한불자전(1880), 약다 約也. 多謨 - 국한회어(1895) 《참조》 약다(샘)
  • 약대: 낙타(駱駝)
  • 약빠르다: 약아서 눈치나 행동 따위가 재빠르다. *《옛》 약바르다 《출전》 약바르다 不愚 - 한불자전(1880)
  • 약삭빠르다: 눈치가 빠르거나, 자기 잇속에 맞게 행동하는 데 재빠르다. *《옛》 약삭바르다 《출전》 약삭바르다 不愚 - 한불자전(1880), 션산 위토 마직이ᄭᅡ지도 약삭발은 일가 놈에게 다 할치여셔 - 모란병
  • 얄밉다: *《옛》 얄믭다, 얄밉다
  • 얄팍하다: 두께가 조금 얇다. 생각이 깊이가 없고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다.
  • 얇다: 두께가 두껍지 아니하다.
  • 얌심: 몹시 샘바르고 남을 시기하는 마음.
  • 얌전: 성품이나 행동이 침착하고 단정하다.
  • : 위(胃). *《옛》 야ᇰ 《출전》 胃 야ᇰ 위 - 훈몽자회(상)(1527) 《참조》 羘(양 양) - 국음자
  • 양부리: 들문. *《옛》 양부리
  • 양냥거리다: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짜증을 내며 궁시렁거리다.
  • 얕다: 겉에서 속, 또는 밑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짧다. *《옛》 얏ㅎ다 《출전》 淺 얏흘 쳔 - 정몽유어(1884)
  • 앝보다: 실제보다 낮추어 깔보다. *《어원》 얕-+보-
  • 얕은꾀: 속이 들여다보이는 꾀. *《어원》 얕-+-은+꾀
  • 얕잡다: 남의 재주나 능력 따위를 실제보다 낮추어 보아 하찮게 대하다. *《옛》 얏잡다 《어원》 얕-+잡-
  • 어간제비: 사이에 칸막이로 둔 물건, 키가 크고 몸집이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어귀1: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초입. *《옛》 어귀 《출전》 【婦便逃至江口不能渡呼天慟哭】 겨지비 믄득 도망ᄒᆞ야 강 어귀예 니ᄅᆞ러 능히 건너디 몯ᄒᆞ야 하ᄂᆞᆯᄒᆞᆯ 브ᄅᆞ지져 우더니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삼강 열녀도)(1617), 衚衕口 골목 어귀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어귀(샘)
  • 어귀2: 주둥이. *《옛》 어귀 《출전》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참조》 어귀(샘)
  • 어그러지다: 잘 맞물려 있는 물체가 틀어져서 맞지 아니하다.
  • 어그럽다: 너그럽다. *《옛》 어그럽다
  • 어글어글하다: 상냥하다. *《출전》 優 어글어울 우 - 광주천자문(1575)
  • 어긋나다: 잘 맞물려 있는 물체가 틀어져서 맞지 아니하다. *《옛》 어긋나다
  • 어긋매끼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도록 서로 어긋나게 걸치거나 맞추다. *《옛》 어금맛기다
  • 어기다1: 규칙, 명령, 약속, 시간 따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거스르다.
  • 어기다2: 어그러지다 *《옛》 어긔다 《출전》 戾 어긜 려 - 신증유합(1576)
  • 어기릋다, 어기르치다: 어기다. 어긋나다. *《옛》 어긔릋다
  • 어기어지다: 어그러지다. *《옛》 어긔여디다, 어긔여지다 《어원》 어기-+-어+지- 《출전》 【其枉直乖錯不可勝數】 그 구부며 곳고 어긔여디며 그ᄅᆞᆫ거시 가히 이긔여 혜디 못ᄒᆞᆯ디라 - 종덕신편언해(1758), 差 어긔여지다 - 광재물보(1800?)
  • 어기우다: 어기다. 어긋나다. *《옛》 어긔오다
  • 어기치다: 어기다. *《옛》 어긔치다 《출전》 違約 어긔치다 - 몽어유해보
  • 어김없다: 어기는 일이 없다. 틀림이 없다.
  • 어깨: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옛》 엇게, 엇개, 억게, 엇ᄀᆡ 《출전》 肩 엇개 견 臑 엇게 뇨 腢 엇게 우 胛 엇게 갑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어깨(샘)
  • 어느1: 둘 이상의 것 가운데 대상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옛》 어느 《참조》 어느(샘)
  • 어느2: 어느 것. *《옛》 어느
  • 어느3: 어찌. *《옛》 어느
  • 어두움: 어둠의 본말. *《옛》 어드ᄫᅮᆷ 《어원》 어둡-+-움
  • 어두이다: 어둡게 하다. *《옛》 어두이다
  • 어둑: 어둑하게. *《옛》 어득
  • 어둑밭: → 땅거미.
  • 어둑어둑하다: 사물을 똑똑히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어둡다. *《옛》 어득어득ᄒᆞ다
  • 어둑하다1: 제법 어둡다. *《옛》 어득ᄒᆞ다
  • 어둑하다2: 되바라지지 아니하고 어수룩하다. 어둡다. 미련하다. *《옛》 어득ᄒᆞ다
  • 어둡다: 빛이 없어 밝지 아니하다. *《옛》 어듭다
  • 어둠: 어두운 상태. 또는 그런 때.
  • 어디: ((의문문에 쓰여)) 잘 모르는 어느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옛》 어듸, 어ᄃᆡ, 어디 《참조》 어디(샘)
  • 어러이: 미친 듯이. *《옛》 어러이
  • 어럽다: 미친 듯하다. *《옛》 어럽다
  • 어려워하다: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조심스럽게 여기다. *《옛》 어려워ᄒᆞ다
  • 어련히1: 따로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잘될 것이 명백하거나 뚜렷하게. *《옛》 얼현이
  • 어련히2: 소홀하게. 마음대로. *《옛》 얼현이
  • 어렴풋이: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옛》 어렴프시 《출전》 影影知道 어렴프시 아다 - 역어유해(1690)
  • 어렵다: 하기가 까다로워 힘에 겹다. *《옛》 어렵다
  • 어렵사리: 매우 어렵게. *《옛》 어렵사리
  • 어렵살하다: 매우 어렵다. *《옛》 어렵살ᄒᆞ다
  • 어루: 가히. 능히. 넉넉히. *《옛》 어루 《출전》 可ᄂᆞᆫ 어루 ᄒᆞᄂᆞᆫ 마리오 - 월인석보(1)(1459)
  • 어루더듬다: 손으로 여기저기를 만지며 더듬다. 마음속으로 이것저것 짐작하여 헤아리다. *《옛》 어르더듬다, 어루더듬다 《출전》 슐도 먹으며 일홈도 셩도 외양도 모로ᄂᆞᆫ 사ᄅᆞᆷ이 빙거모가 조곰도 업시 어루더듬어 물러본다 - 모란병(1916)
  • 어루러기: 곰팡이의 기생으로 생기는 피부병. *《옛》 어르러지, 어루러지, 어루러기
  • 어루만지다: 가볍게 쓰다듬어 만지다. *《옛》 어르ᄆᆞᆫ지다
  • 어룽: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런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옛》 어롱
  • 어룽개: 바둑이. *《옛》 어롱개
  • 어룽괴: 얼룩무늬 고양이. *《옛》 어롱괴 《출전》 【我要這女花貓兒。】 내 이 암 어롱괴ᄅᆞᆯ 사려 ᄒᆞ노라 - 박통사언해(중)(1677), 花猫 어롱괴 - 역어유해(하)(1690), 花猫 어롱괴 - 방언유석(4)(1778)
  • 어룽말: 얼룩말. *《옛》 어룽ᄆᆞᆯ
  • 어룽수리: 얼룩무늬가 진 수리. *《옛》 어롱수리
  • 어룽어룽하다: 여러 가지 빛깔의 큰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데가 있다.
  • 어룽지다: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가 생기다.
  • 어르눅다: 얼룩얼룩하다. *《옛》 어르눅다 《출전》 斑ᄋᆞᆫ 어르누글씨라 - 월인석보(25)(1459), 駁ᄋᆞᆫ 어르누글시오 - 금강경삼가해(1)(1482), 紋 어르누글 문 - 훈몽자회(1527)
  • 어르다1: 몸을 움직여 주거나 또는 무엇을 보여 주거나 들려주어서, 어린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하여 주다. 어떤 일을 하도록 사람을 구슬리다. *《옛》 어루다 《출전》 어루다 誘 - 한불자전(1880)
  • 어르다2: ‘어우르다’의 준말. *《옛》 어르다 《출전》
  • 어르다3: 배필로 삼다. 성교하다. *《옛》 어르다, 얼우다 《출전》 嬌 얼울 교 - 훈몽자회(하)(1527) 《파생》 어른
  • 어르신: *《옛》 얼우신
  • 어른: 다 자란 사람. *《옛》 얼운, 어룬 《어원》 어르-+-우-+-ㄴ
  • 어른사람: 어른. *《옛》 얼운사ᄅᆞᆷ 《어원》 어르-+-우-+-ㄴ+사람
  • 어른스럽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 같은 데가 있다. *《옛》 어룬스럽다 《어원》 어르-+-우-+-ㄴ+-스럽-
  • 어른어른하다: 무엇이 자꾸 보이다 말다 하다. *《옛》 어른어른ᄒᆞ다
  • 어름1: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
  • 어름2: 성교(性交). 섹스.
  • 어름어름: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양. 일을 대충 적당히 하고 눈을 속여 넘기는 모양.
  • 어름어름하다: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자꾸 우물쭈물하다. *《옛》 어름어름ᄒᆞ다 《출전》 얼는 ᄉᆡᆼ각지 못ᄒᆞ고 어름어름ᄒᆞ거ᄂᆞᆯ - 요지경(1913)
  • 어리1: 병아리나 닭 따위를 가두어 기르기 위하여 채를 엮어 만든 물건. 원통형, 상자형 따위의 여러 형태가 있다. *《옛》 어리 《출전》 圈 어리 권 - 훈몽자회(1527)
  • 어리2: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부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어리 《파생》 등어리
  • 어리3: 장대 셋의 한 끝은 아울러 묶고 다른 끝은 벌려 세워서 볏단을 걸어 말리는 기구. *《옛》 어리
  • 어리다1: 어떤 현상, 기운, 추억 따위가 배어 있거나 은근히 드러나다. 엉기다. *《옛》 얼의다, 어리다 《출전》 沌 얼읠 돈 - 훈몽자회(1527), 凝 어릴 응 - 정몽유어(1884)
  • 어리다2: 나이가 적다. 10대 전반을 넘지 않은 나이를 이른다. *《옛》 어리다(愚) 《참조》 어리다(샘) / 즉 15세기 문헌에서는 “어리석다”의 의미로 쓰인 예만 나타나는데 16세기 이후에는 “나이가 어리다”의 의미로 쓰인 예도 나타난다. 이 두 의미로 쓰인 예는 19세기 문헌까지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리다)
  • 어리다3: 어리석다. *《옛》 어리다 《출전》 呆了 어리다 - 동문유해(1748) 《참조》 어리다(샘) / 즉 15세기 문헌에서는 “어리석다”의 의미로 쓰인 예만 나타나는데 16세기 이후에는 “나이가 어리다”의 의미로 쓰인 예도 나타난다. 이 두 의미로 쓰인 예는 19세기 문헌까지 보인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리다)
  • 어리롭다: 아리땁다. 귀엽다. *《옛》 어리롭다
  • 어리비치다: 어떤 현상이나 기운이 은근하게 드러나 보이다.
  • 어리석다: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 *《옛》 어리석다, 어리셕다 《출전》 어리석다 愚痴. 朱愚. 白痴 - 국한회어(1895), 蚩 어리셔글 치 - 역대천자문(1911)
  • 어리우다1: 어리게 하다. 엉기게 하다. *《옛》 얼의우다
  • 어리우다2: 어리석게 하다. 미혹시키다. *《옛》 어리우다
  • 어리이다: 어리석게 하다. *《옛》 어리이다
  • 어리치다: 독한 냄새나 밝은 빛 따위의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출전》 어리친 ᄀᆡᄉᆡᆨ기도 ᄂᆡ아다보지 안으니 - 빈상설
  • 어리칙칙하다: 능청스레 어리석은 체하는 태도가 있다. *《옛》 어리쳑쳑ᄒᆞ다
  • 어림: 대강 짐작으로 헤아림. 또는 그런 셈이나 짐작. *《옛》 어림 《출전》 어림 斟酌 - 한불자전(1880)
  • 어림없다1: *《옛》 어림읍다 《출전》어림읍다 沒知覺 - 국한회어(1895)
  • 어림없다2: 미혹됨이 없다. 틀림없다. *《옛》 어림없다
  • 어림잡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 어림쟁이: 일정한 주견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어림쟝이
  • 어림치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옛》 어림치다 《출전》 원ᄅᆡ 즘ᄉᆡᆼ 만흔 산즁이라 겁이 더럭 나셔 아무 소리 못ᄒᆞ고 어림치고 졔 집을 차저가ᄂᆞᆫᄃᆡ - 치악산(상)
  • 어림하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리다. *《옛》 어림ᄒᆞ다 《출전》 어림ᄒᆞ다 斟酌 - 한불자전(1880), 어림ᄒᆞ다 斟酌 - 국한회어(1895)
  • 어머니: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옛》 어마니, 어머니, 어먼이 《참조》 어머니(샘)
  • 어미: *《옛》 어미 《출전》 妣 어미 비 母 어미 모 孃 어미 냐ᇰ - 훈몽자회(1527), 母 어미 모 - 왜어유해(1780?)
  • 어버이: 부모. *《옛》 어버이 《출전》 親 어버이 친 - 왜어유해(1780?)
  • 어비딸: 아버지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부녀(婦女)
  • 어비맏: 귀족이나 고관. *《옛》 어비ᄆᆞᆮ
  • 어비아들: 부자(아버지와 아들). *《옛》 어비아ᄃᆞᆯ
  • 어서: 일이나 행동을 지체 없이 빨리하기를 재촉하는 말. *《옛》 어셔
  • 어설프다: 하는 일이 몸에 익지 아니하여서 익숙하지 못하고 엉성하고 거친 데가 있다. *《옛》 어을프다, 어설푸다 《출전》 어설푸다 悍建者 - 국한회어(1895) 《참조》 어설프다(샘)
  • 어수선하다: 사물이 얽히고 뒤섞여 가지런하지 아니하고 마구 헝클어져 있다. *《옛》 어수선ᄒᆞ다 《출전》 攪聒 어수선타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스러지다: 사물의 한쪽이 조금 기울거나 비뚤어지게 되다. *《옛》 어스러지다 《출전》 어스러지다 - 한불자전(1880)
  •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옛》 어ᅀᅳ름, 어으름, 어스름 《출전》 昏 어ᅀᅳ름 혼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어스름(샘)
  • 어스름밤: 조금 어둑어둑한 저녁. *《옛》 어ᅀᅳ름밤
  • 어슨놈: *《옛》 어슨놈 《출전》 어슨놈 - 한불자전(1880)
  • 어슷비슷하다: 큰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비슷하다. *《옛》 어슥비슥ᄒᆞ다 《출전》 어슥비슥ᄒᆞ다 近似 - 국한회어(1895)
  • 어쌔고비쌔다: 요구나 권유를 이리저리 사양하다. *어쌔고비쌔고 하기가 싫어서 잔이 앞에 오는 대로 덥석덥석 받아먹었다.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어양쓰다: 항거하다. *《옛》 어양쓰다
  • 어어리나무: 개나리. *《옛》 어어리나모 《출전》 連翹 어어리나모 여름 - 동의보감 탕액편(1613)
  • 어여쁘다1: ‘예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어엿브다(憐) 《참조》 어여쁘다(샘) / 중세국어에서 ‘어엿브다’는 “불쌍하다, 가련하다”의 의미를 지녔는데, 근대국어 이후로 이 의미와 함께 “아름답다, 사랑스럽다”의 의미로도 쓰이다가 현대 국어에서는 “아름답다”의 의미만 남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여쁘다)
  • 어여쁘다2: 불쌍하다. *《옛》 어엿브다, 어엿ᄲᅳ다 《출전》 어엿ᄲᅳᆯ 련 憐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어엿부다 憐 - 국한회어(1895) 《참조》 어여쁘다(샘) / 중세국어에서 ‘어엿브다’는 “불쌍하다, 가련하다”의 의미를 지녔는데, 근대국어 이후로 이 의미와 함께 “아름답다, 사랑스럽다”의 의미로도 쓰이다가 현대 국어에서는 “아름답다”의 의미만 남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어여쁘다)
  • 어여삐: 불쌍히. *《옛》 어엿비, 어여ᄲᅵ 《어원》 어엿브-+-이
  • 어여삐여기다: 불쌍히 여기다. *《옛》 어엿비너기다, 어여ᄲᅵ너기다 《어원》 어엿브-+-이+여기-(너기-) 《출전》 【我愛我民 長湍是涉 維時白虹 橫貫于日】 내 百姓 어엿비 너기샤 長湍ᄋᆞᆯ 건너시ᇙ 제 ᄒᆡᆫ 므지게 ᄒᆡ예 ᄢᅦ니ᅌᅵ다 - 용비어천가(50장)(1447), 【愍念衆生興立正法】 衆生ᄋᆞᆯ 어여ᄲᅵ 너겨 正法을 셰시니ᅌᅵ다 - 석보상절(24)(1447), 慈 어엿비 너길 ᄌᆞ 憐 怜 에엿비 너길 년 憫 에엿비 너길 민 - 신증유합(하)(1576)
  • 어우러되다:
  • 어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판을 크게 이루게 되다. 여럿이 조화를 이루거나 섞이다. 여럿이 자연스럽게 사귀어 조화를 이루거나 일정한 분위기에 같이 휩싸이다.
  • 어우러타다: *《옛》 어우러타다 《출전》 累騎 어우러 타다 - 광재물보(1800?)
  • 어우러하다: *《옛》 어우러ᄒᆞ다 《출전》 【身肉骨血을 與衆生과 共ᄒᆞ며】 몸과 고기와 ᄲᅧ와 피와ᄅᆞᆯ 衆生과 어우러 ᄒᆞ며 - 능엄경언해(6)(1461)
  • 어우렁: 쌍(雙). *《옛》 어우러ᇰ
  • 어우렁그네: 두 사람이 마주 올라타고 뛰는 그네.
  • 어우렁씨: 두 쪽으로 된 씨. *《옛》 어우러ᇰᄡᅵ 《출전》 【桃仁복셔ᇰ홧 ᄡᅵ 솝 三十枚去皮尖雙仁碎】 복셔ᇰ홧 ᄡᅵ 솝 셜흔 낫 거플와 귿과 어우러ᇰ ᄡᅵ 앗고 ᄇᆞᅀᅩ니와ᄅᆞᆯ - 구급간이방
  • 어우렁이: *《옛》 어우렁이 《출전》 並蔕子 어우렁이 - 동문유해(1748)
  • 어우렁자위: 두 쪽으로 된 씨. 쌍인(雙仁). *《옛》 어우러ᇰᄌᆞᅀᆞ 《출전》 【去皮尖雙仁硏】 것과 부리와 어우러ᇰ ᄌᆞᅀᆞᄅᆞᆯ 앗고 ᄀᆞ라 - 구급방언해(1466)
  • 어우르다: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판이 크게 되게 하다. *《옛》 어울다
  • 어우리1: 일정한 계약 아래 일을 함께 하고 거기에서 나는 이익이나 생산물을 서로 나누어 가짐.
  • 어우리2: 소작이나 소작인. *《옛》 어우리
  • 어우리하다: 소작하다. *《옛》 어우리ᄒᆞ다 《출전》 【夫有租則有役爲古 有主則有佃爲飛尼】 고ᇰ셰옷 이시면 그우일리 잇고 받님재 이시면 받 어우리 ᄒᆞ리 잇ᄂᆞᆫ 거시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어울다: 어우르다. *《옛》 어울다 《출전》 【其娑羅林東西二雙合爲一樹、南北二雙合爲一樹】 東西옛 두 雙이 어울오 南北엣 두 雙이 어우러 가지 드리워 如來ᄅᆞᆯ 둡ᄉᆞᆸ고 - 석보상절(23권)(1447), 【一一象身共相蟠結,千頭外向】 모미 ᄒᆞᆫᄃᆡ 서르 얼거 어울오 즈믄 머리ᄂᆞᆫ 밧ᄀᆞ로 向ᄒᆞ니 - 월인석보(20), 어울다 幷 - 한불자전(1880)
  • 어울리다: 여럿이 모여 한 덩어리나 한판이 되다. 여럿이 서로 잘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다. *《옛》 어울리다, 어울니다
  • 어울타다: 함께 타다. *《옛》 어울ᄐᆞ다, 어울타다 《출전》 암쇠 등에 언치 노코 새 ᄉᆞᆺ갓 모시 장삼 곳갈에 염쥬 바쳐 어울타고 가리라 - 악학습령(1713)
  • 어월: 응어리. *《옛》 어월
  • 어위다1: 넓고 크다. *《옛》 어위다
  • 어위다2: 너그럽거나 넉넉하다. *《옛》 어위다
  • 어위크다1: 드넓고 크다. *《옛》 어위크다 《어원》 어위-+크- 《출전》 浩浩ᄂᆞᆫ 어위큰 야ᇰᄌᆡ라 - 금강경삼가해(3)(1482), 大洋ᄋᆞᆫ 바ᄅᆞ리 어위큰 야ᇰᄌᆡ라 - 남명집언해(상)(1482)
  • 어위크다2: 너그럽다. *《옛》 어위크다 《어원》 어위-+크- 《출전》 【必求其寬裕慈惠溫良恭敬愼而寡言者ᄒᆞ야】 반ᄃᆞ시 그 어위크고 누그러오며 ᄌᆞ샹ᄒᆞ고 인혜로오며 온화ᄒᆞ고 어딜며 공슌ᄒᆞ고 조심ᄒᆞ며 삼가고 말ᄉᆞᆷ 져그니를 구ᄒᆞ야 - 소학언해(1)(1588)
  • 어위키1: 드넓고 크게. *《옛》 어위키 《어원》 어위-+크-+-이
  • 어위키2: 너그럽게. *《옛》 어위키 《어원》 어위-+크-+-이
  • 어음: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치를 것을 약속하거나 제삼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 증권. *《옛》 어험 《어원》 엏-+-음 《출전》 契 어험 계 - 신증유합(하)(1576)
  • 어이1: 짐승의 어미.
  • 어이2: 어버이. *《옛》 어ᅀᅵ
  • 어이3: 어머니. *《옛》 어ᅀᅵ
  • 어이딸: 어미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모녀(母女). *《옛》 어ᅀᅵᄯᆞᆯ
  • 어이발가락: 엄지발가락. *《옛》 어이밠가락 《출전》 【灸足大都隨年壯】 어이밠가락 첫 ᄆᆞᄃᆡ 뒤혜 오목ᄒᆞᆫ 가온ᄃᆡᄅᆞᆯ 나 마초 ᄯᅳ라 - 구급간이방
  • 어이아들: 어미와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모자(母子). *《옛》 어ᅀᅵ아ᄃᆞᆯ
  • 어이없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옛》 어히없다
  • 어점다: 어리고 어리석다. *《옛》 어졈다 《출전》 騃 어져믈 ᄋᆡ - 신증유합(하)(1576)
  • 어정버정하다: 하는 일 없이 이리저리 천천히 걷다. *《옛》 우정워정ᄒᆞ다
  • 어제: 오늘의 바로 하루 전에. *《옛》 어제
  • 어줍다: 말이나 행동이 익숙지 않아 서투르고 어설프다. 몸의 일부가 자유롭지 못하여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다. 어쩔 줄을 몰라 겸연쩍거나 어색하다. *《출전》 엇줍지 안케 무엇을 아ᄂᆞᆫ 톄ᄒᆞ야 - 홍도화
  • 어중이떠중이: 여러 방면에서 모여든, 탐탁하지 못한 사람들을 통틀어 낮잡아 이르는 말
  • 어지럽다: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이 정신이 흐리고 얼떨떨하다. *《옛》 어즈럽다
  • 어지르다: 정돈되어 있는 일이나 물건을 뒤섞거나 뒤얽히게 하다. *《옛》 어즈리다
  • 어지자지: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한 몸에 겸하여 가진 사람이나 동물. 인터섹스. 후타나리.
  • 어질다: 현명하다. 지혜롭다. *《옛》 어딜다 《참조》 어질다(샘)
  • 어질우: 어질게. *《옛》 어딜우
  • 어질하다: 급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어지럽다. ‘어찔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옛》 어즐ᄒᆞ다 《출전》 【恩愛離別窈窈冥冥】 恩愛ᄅᆞᆯ 머리 여희여 어즐코 아ᄃᆞᆨᄒᆞ야 - 석보상절(6)(1447), 發昏 어즐ᄒᆞ다- 역어유해보(1775)
  • 어찔하다: 급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어지럽다. *《옛》 어즐ᄒᆞ다
  • 어처구니
  • 억떼하다: 친압하다(버릇없이 너무 지나치게 친하다). *《옛》 억ᄯᅦᄒᆞ다
  • 억세다: *《옛》 억셰다 《출전》 梗 억셰다 - 광재물보(1800?)
  • 억지내다: 억지로 빼앗다. *《옛》 억지내다
  • 언걸: 다른 사람 때문에 공연히 당하는 피해나 고통, 큰 고생
  • 언년: 계집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 언니: 동성의 손윗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兄).) 지금은 여자가 동성의 손윗형제를 부를 때만 쓰인다.
  • 언죽번죽: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아 뻔뻔한 모양.
  • 언저리: 둘레의 가 부분. 어떤 나이나 시간의 전후. 어떤 수준이나 정도의 위아래.
  • 언치: 말이나 소의 안장이나 길마 밑에 깔아 그 등을 덮어 주는 방석이나 담요. *《옛》 어치
  • 얹다: 위에 올려놓다. *《옛》 엱다, 옂다 《참조》 얹다(샘)
  • 얹히다: 위에 올려져 놓이다. ‘얹다’의 피동사. *《옛》 연치다
  • 얻다: 거저 주는 것을 받아 가지다. *《옛》 얻다
  • 얻니다: 얻으러 다니다. 구하다(求). *《옛》 얻니다, 얻-+니-
  • 얻먹다: 얻어먹다. *《옛》 엇먹다 《어원》 얻-+먹-
  • 얻어듣다: 남에게서 우연히 들어서 알다. *《옛》 어더듣다 《출전》 그 말을 어더들은 ᄉᆞ람들이 수군수군ᄒᆞ고 쉬-쉬-ᄒᆞ다가 - 은세계(1908)
  • 얻어만나다: 어쩌다가 어떤 인연으로 관계를 맺다. *《출전》 그렇게 욕심 많은 계집이 전생의 무슨 연분으로 그런 서방을 얻어만났던지 - 모란봉《이인직 1913》
  • 얻어먹다: 남에게 음식을 빌어서 먹다. *《옛》 어더먹다 《어원》 얻-+-어+먹- 《출전》 더운 므레 프러 머그라 그 부릴 어더머그면 ᄆᆞᆺ 됴ᄒᆞ니라 - 구방 【行乞得食은 雖似羞愧ᄒᆞ나】 ᄃᆞᆫ니며 비러 어더먹기ᄂᆞᆫ 비록 븟그러온ᄃᆞᆺ ᄒᆞ나 - 경민편 개간본(1658)
  • 얻어걸리다: 어쩌다가 우연히 누군가의 것이 되다. *《출전》 주안상이 나오면 상전도 물론 얼근해지려니와, 저도 한 잔 얻어걸리게 되는 것이 기쁜 모양이었다.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얻어보다: ‘찾다’의 방언(함경). 찾아보다. *《옛》 어더보다
  • 얻어터지다: *《옛》 어더터지다 《출전》 그 우악ᄒᆞᆫ 쥬먹에 어더터지기ᄭᅡ지 ᄒᆡᆺ담니다 - 빈상설
  • 1: 정신의 줏대. 넋이 영혼의 혼에 해당된다면 얼은 영에 해당.
  • 2: ‘덜된’, ‘모자라는’, ‘어중간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얼굴1: 눈, 코, 입이 있는 머리의 앞면. *《옛》 얼굴(形)
  • 얼굴2: 모습. 형체. *《옛》 얼굴, 얼골 《출전》 形 얼굴 혀ᇰ - 훈몽자회(1527)
  • 얼굴빛: 낯빛. *《옛》 얼골빗ㅊ, 얼골빗
  • 얼간이: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덜된 사람
  • 얼개: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 *《어원》 얽-+-애
  • 얼다1: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가 찬 기운 때문에 고체 상태로 굳어지다. *《옛》 얼다 《참조》 얼다(샘)
  • 얼다2: 성교하다(性交-). *《옛》 얼다 《출전》 【千二百歲已。是諸比丘及比丘尼。作非梵行若有子息。】 一千二百ᄒᆡ 後에ᄂᆞᆫ 쥬ᇰ과 스ᇰ과 어러 子息 나하 - 석보상절(23), 【遂引其婦 强欲淫之】 그 겨지블 ᄃᆞ려다가 구틔여 어루려 커시ᄂᆞᆯ - 삼강행실도(1481)
  • 얼뜨다: 다부지지 못하여 어수룩하고 얼빠진 데가 있다. *《옛》 얼ᄯᅳ다 《출전》 얼ᄯᅳ게 여긔 빙빙 돌고 잇슬 필요가 업다 진작 집으로 들어가지 - 쌍옥적
  • 얼뜨리다: 이것저것을 합치다. *《옛》 얼ᄯᅳ리다 《출전》 최씨의게 ᄒᆞᆯ 말ᄭᆞ지 한ᄃᆡ 얼ᄯᅳ려 말ᄃᆡ답이 나온다 - 구마검(1917)
  • 얼러맞추다: 그럴듯한 말로 둘러대어 남의 비위를 맞추다. *《옛》 얼러맞추다 《출전》 말과 수레 구종들을 쩍말없도록 얼러맞추어 미리 말안장을 지어 두도록 부탁도 해 놓고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얼러방치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하다, 일을 얼렁뚱땅하여 넘기다.
  • 얼러붙다: 여럿이 어우러져 한데 붙다. *《옛》 얼러붙다 《어원》 어르-+-어+붙- 《출전》 아무리 이런 큰길 바닥에서 의관깨나 한 사람들끼리 멱살을 움켜잡고 얼러붙은 싸움이라도 - 탁류《채만식 1937~1938》
  • 얼럭집: 한 집의 각 채를 여러 가지 다른 양식으로 지은 집. 기와집과 초가집이 섞여 있는 집 따위를 이른다.
  • 얼레: 연줄, 낚싯줄 따위를 감는 데 쓰는 기구. 나무 기둥의 설주를 두 개나 네 개 또는 여섯 개로 짜서 맞추고 가운데에 자루를 박아 만든다. *《옛》 어르, 어릐, 얼네 《출전》 筌籰 얼네 - 물명고 서강대본 《참조》 얼레(샘)
  • 얼레빗: 빗살이 굵고 성긴 큰 빗. *《옛》 얼에빗
  • 얼룩: *《옛》 어록
  • 얼룩지다: *《옛》 어룩디다 《출전》 【生皰ᄒᆞ고 身或靑斑ᄒᆞ고 眼突ᄒᆞ고】 포진이 나고 몸이 或혹 프른 어룩 디고 눈이 나오고
  • 얼리다1: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를 찬 기운에 의해 고체 상태로 굳어지게 하다. ‘얼다’의 사동사.
  • 얼리다2: 어울리게 하다. *《옛》 얼이다, 얼리다 《어원》 어르-+-이-
  • 얼리다3: 혼인시키다. 배필을 삼게 하다. *《옛》 얼이다, 얼리다 《어원》 어르-+-이- 《출전》 【出其母劉氏ᄒᆞ야 嫁民間ᄒᆞ니】 그 어미 劉氏를 내텨 ᄇᆡᆨ셩의 서리예 얼리니 - 소학언해(1588), 【夫死父哀其早寡欲奪志】 남지니 죽거늘 제 아비라셔 일 홀어미 된 줄 어엿ᄲᅵ 너겨 남진 얼리려 커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속삼강 열녀도)(1617)
  • 얼마: 잘 모르는 수량이나 정도. *《옛》 언마, 얼마, 언머, 얼머 《어원》 어느+마(만큼) 《참조》 얼마(샘)
  • 얼미다1: 설피다. 성기다. *《옛》 얼믜다
  • 얼미다2: 어렴풋하다. 어리숭하다. *《옛》 얼믜다
  • 얼빠지다: 정신이 없어지다. *《옛》 열ᄲᅡ지다
  • 얼버무리다: 말이나 행동을 불분명하게 대충 하다. 여러 가지를 대충 뒤섞다. *《출전》 부인이 얼버물리ᄂᆞᆫ 쇼리로 - 우중행인(1913)
  • 얼싸다: 함께 어울러서 싸다. *《출전》 그 무릅을, 얼사 ᄭᅡᆨ지를, ᄭᅵ고, ᄒᆞᆫ동안 말업시, 괴괴히 안졋더라 - 홍도화(하)(1911)
  • 얼싸안다: 두 팔을 벌리어 껴안다.
  • 얼씬: 조금 큰 것이 눈앞에 잠깐 나타났다 없어지는 모양,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남의 비위를 똑 맞추는 모양.
  • 얼어붙다: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가 찬 기운 때문에 얼어서 꽉 들러붙다.
  • 얼없다: 얼이 빠져 정신이 없다. *《옛》 얼없다 《출전》 우스워라 그 얼없는 것이 권가를 천신만치 여겼던 거로군. - 고목화《이해조 1907》
  • 얼없이: 얼이 빠져 정신이 없이. *《옛》 얼없이 《출전》 슌검 쳥사는 돈 쥬마ᄂᆞᆫ데 회가 동ᄒᆡ셔 얼임업ᄂᆞᆫ 졍ᄃᆡ신을 얼업시 쇽이고 목숨을 붓쳐셔 ᄂᆡ쥬엇더라 - 현미경(1912)
  • 얼우다: 얼리다. *《옛》 얼우다
  • 얼음: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옛》 어름 《어원》 얼-+-음 《출전》 어름為氷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참조》 얼음(샘)
  • 얼크러지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서로 얽히다. *《옛》 얼크러지다 《출전》 이 ᄉᆡᆼ각 져 ᄉᆡᆼ각과 이 근심 져 근심이 한데 얼크러져서 - 강상촌(1913)
  • 얽다: 노끈이나 줄 따위로 이리저리 걸다. *《옛》 얽다 《출전》 叢林ᄋᆞᆫ 얼근 수프리라 - 석보상절(19)(1447)
  • 얽동이다: 얽어서 동여 묶다. *《옛》 얽동히다
  • 얽매다: 얽어서 동여 묶다.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몹시 구속하다. *《옛》 얽ᄆᆡ다 《어원》 얽-+매-
  • 얽매이다: 얽매다의 피동형. *《옛》 얽ᄆᆡᅇᅵ다, 얽ᄆᆡ이다 《어원》 얽-+매-+-이-
  • 얽머흘다: 얽혀 험하다. *《옛》 얽머흘다 《어원》 얽-+머흘-
  • 얽어매다: 얽매다. *《옛》 얽어ᄆᆡ다 《어원》 얽-+-어+매-
  • 얽이다: 얽히다. *《옛》 얼기다 《어원》 얽-+-이-
  • 얽이: *《출전》 얽이 - 한불자전(1880)
  • 얽이치다: 이리저리 얽어서 매다. *《옛》 얽이치다 《출전》 얽이 치다 - 한불자전(1880)
  • 얽이놓다: *《옛》 얽이놓다 《출전》 얽이 놓다 - 한불자전(1880)
  • 얽히고설키다: 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이다.
  • 얽히다: 노끈이나 줄 따위가 이리저리 걸리다. *《옛》 얼키다 《어원》 얽-+-히-
  • 얿다: 사랑스럽다. *《옛》 얿다
  • : 뻐드렁니. 어금니. *《옛》
  • 업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등에 대고 손으로 붙잡거나 무엇으로 동여매어 붙어 있게 하다. *《옛》 업다
  • 업시우다: 업신여기다. *《옛》 업시ᄫᅳ다, 업시우다 《출전》 忽 업시울 홀 믄득 홀 - 신증유합(하)(1576)
  • 업신여기다: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다. 멸시하다. *《옛》 업시너기다, 업슈이너기다
  • 없다: 사람, 동물, 물체 따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옛》 없다 《참조》 없다(샘)
  • 없애다: 어떤 일이나 현상, 증상 따위를 사라지게 하다. *《어원》 없-+-애-
  • 없어가다: 소모되다. *《옛》 업서가다 《출전》 耗 업서갈 모 - 신증유합(하)(1576)
  • 없어하다: 궁핍하다. 모자라다. *《옛》 업서ᄒᆞ다 《출전》 【賙窮卹匱ᄒᆞ고 赧然悔恥ᄒᆞ야】 구ᇰᄒᆞᆫ 사ᄅᆞ믈 거느리치며 업서ᄒᆞᄂᆞᆫ 사ᄅᆞ믈 에엿비 너기던 주를 보고 ᄂᆞᆺ블겨 뉘웃고 붓그려 - 번역소학(8)(1518)
  • 없이하다: 없어지게 하다. *《옛》 업시ᄒᆞ다
  • 엇: 어긋나게’ 또는 ‘삐뚜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어긋난’ 또는 ‘어긋나게 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어지간한 정도로 대충’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엇가다: 말이나 행동이 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 엇나가다. *《옛》 엇가다 《출전》 에그 뎌놈의 마누라ᄂᆞᆫ 일샹 엇가기ᄂᆞᆫ 잘도 ᄒᆞ지 - 구의산(상)
  • 엇갈리다: 마주 오는 사람이나 차량 따위가 어떤 한 곳에서 순간적으로 만나 서로 지나치다.
  • 엇굽다: 어슷하게 굽다. *《옛》 엇웁다
  • 엇나가다
  • 엇되다: 조금 건방지다. *《옛》 엇되다 《출전》 엇되고 시럽슨 쟈ᄂᆞᆫ - 황금탑
  • 엇마르다: 비뚤어지게 마르다. *《옛》 엇ᄆᆞᄅᆞ다
  • 엇막다: 비스듬히 막다. *《옛》 엇막다
  • 엇베다: 비뚤어지게 베다. *《옛》 엇버히다
  • 엇비슷하다: 어지간히 거의 비슷하다. *《옛》 엇비슷ᄒᆞ다 《출전》 엇비슷ᄒᆞ다 相等比等 - 국한회어(1895)
  • 엇째다: 비스듬히 째다. *《옛》 엇ᄧᅴ다
  • 엉구다: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게 하다. *《옛》 엉구다 《출전》 하ᄂᆞᆯ과 ᄯᅡᆼ갓치 그다지 틀니ᄂᆞᆫ 것을 그 사이에셔 혼일을 엉구어 ᄃᆡ인 사람은 누구인데 - 재봉춘(1912)
  • 엉기다: 점성이 있는 액체나 가루 따위가 한 덩어리가 되면서 굳어지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한 무리를 이루거나 달라붙다. *《옛》 엉긔다 《출전》 凝 물 엉긜 응 - 왜어유해(1780?), 엉긔다 凝 - 국한회어(1895)
  • 엉덩뼈: 골반(骨盤).
  • 엉크럽다: 엉성하다. *《출전》 드뭇드뭇ᄒᆞᆫ ᄒᆞ얀 이ᄲᅡ리가 엉크럿케 드러나도록 악아리를 버리고 - 은세계(1908)
  • 엉클어지다: 실이나 줄 따위가 풀기 힘들 정도로 서로 한데 얽히게 되다. 어떤 물건 따위가 한데 뒤섞여 어지럽게 되다. *《옛》 엉크러지다 《출전》 그ᄃᆡ로 쓰러저셔 ᄒᆞᆫᄃᆡ 엉크러지며 호리건곤(壺裏乾坤)이 되얏더라 - 귀의성(하)
  • 엉키다: 실이나 줄 따위가 풀기 힘들 정도로 서로 한데 얽히게 되다. *《옛》 엉킈다 《출전》 엉킈다 凝結 - 국한회어(1895)
  • 엎다: 물건 따위를 거꾸로 돌려 위가 밑을 향하게 하다. *《옛》 엎다
  • 엎달다: 엎어 달다. 거꾸로 달다. *《옛》 업ᄃᆞᆯ다 《어원》 엎-+달-(懸)
  • 엎누르다: 위에서 억지로 내리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다. 덮어놓고 억누르다. *《옛》 업눌으다 《어원》 엎-+누르- 《출전》 强壓住 업눌으다 - 역어유해보(1775)
  • 엎더지다: ‘엎드러지다’의 준말. *《옛》 업더디다
  • 엎드러지다: 잘못하여 앞으로 넘어지다. 무릎을 구부리고 상반신을 바닥에 대다. *《옛》 업더러디다 《어원》 엎-+듣-(落)+-어+지-
  • 엎드리다: 배를 바닥에 붙이거나 팔다리를 짚고 몸 전체를 길게 뻗다. *《옛》 업더리다
  • 엎드리왇다: 엎드러뜨리다. 엎치다. *《옛》 업더리왇다
  • 엎드리치다: 엎어뜨리다. *《옛》 업더리티다
  • 엎드리켜다: 엎어뜨리다. *《옛》 업더리혀다
  • 엎듣다: 엎드러지다. *《옛》 업듣다 《어원》 엎-+듣-(落) 《출전》 【無處告訴只顚狂】 告訴홀 ᄯᅡ히 업서 오직 업드러 미친 ᄃᆞᆺ호라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平地專欹倒 分曹失異同】 平ᄒᆞᆫ ᄯᅡ해도 젼혀 기우러 업듣고 ᄂᆞᆫ홧ᄂᆞᆫ 마ᅀᆞᆳ 이ᄅᆞᆯ 다ᄅᆞ며 ᄀᆞ토ᄆᆞᆯ 일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9)(1481), 【柴毁顚仆 不梳洗】 스훼ᄒᆡ여 업듣고 머리 빋고 셰슈ᄒᆞ디 아니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엎디다: 엎드리다의 준말. *《옛》 업데다, 업ᄃᆡ다 《출전》 【執結是實,伏去處分。】 執結이 이 실ᄒᆞ니 업ᄃᆡ여 處分을 取ᄒᆞ노이다 - 박통사언해(1677)
  • 엎어뜨리다/트리다: 서 있는 물체를 엎어지게 하다.
  • 엎지르다1: 그릇에 담기어 있는 액체 따위를 뒤집어엎어 쏟아지게 하거나 흔들어 넘쳐 나가게 하다.
  • 엎지르다2: 엎치다. 뒤엎다. *《옛》 업디ᄅᆞ다 《어원》 엎-+지르-
  • 엎질러지다: 담긴 그릇에서 액체 따위가 쏟아져 나오게 되다.
  • 엎치다: ‘엎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옛》 업티다 《어원》 엎-+-치-
  • 엏다: 베어지다. *《옛》 엏다
  • 엏이다: 에다. *《옛》 어히다
  • : 짬. 틈. *《옛》
  • 에굳다: 몹시 굳다. 완고하다. *《옛》 에굳다, 애굳다
  • 에굽다: 약간 휘우듬하게 굽다. *《옛》 에굽다 《어원》 에-+굽-
  • 에끼다: 서로 비겨 없애다. *《옛》 엇기다
  • 에나다: 짬나다. 틈나다.
  • 에누리: 값을 깎는 일. 용서하거나 남의 사정에 자비를 베풀다.
  • 에누리하다: 실제보다 더 보태거나 깎아서 말하다. (사람이 물건의 값을)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다. *《옛》 에누리ᄒᆞ다 《출전》 에누리ᄒᆞ다 浮價 - 국한회어(1895)
  • 에다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옛》 어히다, 어이다 《어원》 엏-+-이-
  • 에다2: 돌다.
  • 에다3: 피하다(避-). 돌아가다. *《옛》 에다
  • 에돌다: 곧바로 선뜻 나아가지 아니하고 멀리 피하여 돌다. 우회하다(迂廻-). *《옛》 에돌다 《어원》 에-+돌- 《출전》 【有些病疾時, 休迴避, 請太醫下藥看治着】 벼ᇰᄒᆞ야 잇거든 에도디 말오 의원 쳐ᇰᄒᆞ야 약 ᄡᅥ 보ᄉᆞᆲ펴 고티며 - 번역노걸대(1517)
  • 에두르다: 에워서 둘러막다. 바로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둘러대다. *《어원》 에-+-두르-
  • 에어가다: 피해 가다. *《옛》 에여가다 《어원》 에-+-어(-여)+가- 《출전》 【避人焚諫草 騎馬欲雞栖】 사ᄅᆞᄆᆞᆯ 에여 가 諫諍ᄒᆞ던 긄 草ᄅᆞᆯ 브레 ᄉᆞᆯ오 ᄆᆞᆯ 타 나오니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에어다니다: 피하다(避-). *《옛》 에여ᄃᆞᆫ니다 《어원》 에-+-어(-여)+닫-+니- 《출전》 【陶潜避俗翁】 陶潛ᄋᆞᆫ 世俗ᄋᆞᆯ 에여 ᄃᆞᆫ니ᄂᆞᆫ 한아비니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 에우다1: 사방을 빙 둘러싸다. *《옛》 에우다 《참조》 에우다(샘)
  • 에우다2: 장부 따위에서 쓸데없는 부분을 지우다.
  • 에우다3: 지우다.
  • 에우아리: 바리때. 주발. *《옛》 에우아리
  • 에우치다: 지우다. *《옛》 에우티다, 에우치다 《출전》 勾斷 에우티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에움: 둘레. *《옛》 에음
  • 에움길: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 *《옛》 에옴길 《출전》 彎路 에옴길 弓背路 에옴길 - 역어유해(상)(1690)
  • 에워가다: 바른길로 가지 아니하고 둘러 가다. *《출전》 遶遠走 에웨가다 - 방언유석(1778)
  • 에워매다: *《옛》 에워ᄆᆡ다 《출전》 【寧以鐵網 周匝纏身】 쇠그믈로 모믈 에워 ᄆᆡ여 - 은중경언해(1563)
  • 에워싸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옛》 에워ᄡᆞ다
  • 에위다: 에워지다. *《옛》 에위다 《어원》 에-+-우-+-이-
  • 에이다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이다.
  • 에이다2: → 에다. *《옛》 에이다 《출전》 ᄆᆡ운 바ᄅᆞᆷ은 얼골 에이ᄂᆞᆫ 듯ᄒᆞ고 - 비파성(1913)
  • 에하다: 에워싸다. *《옛》 에ᄒᆞ다 《출전》 【父母親屬 朋友知識 啼泣圍遶】 어버ᅀᅵ며 아ᅀᆞ미며 버디며 아로리며 두루 에ᄒᆞ야셔 울어든 - 석보상절(9)(1447)
  • 엘레지: 개의 음경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 에멜무지로: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 물건을 단단히 묶지 않은 채로.
  • 엔길: 에움길. *《옛》 엔길 《어원》 에-+-ㄴ+길 《출전》 迂 엔길 오 - 신증유합(하)(1576)
  • 엔담: 사방으로 빙 둘러쌓은 담.
  • 엥엊: 둘레. 언저리. *《옛》 에ᇰ엊
  • 여겨듣다: 정신을 기울여 새겨듣다. *《활용》 《출전》 ᄂᆡ가 우리 보ᄑᆡ로 ᄒᆡ셔 여겨들은 ᄭᅡ닭이지 - 고목화
  • 여겨보다: 눈에 익혀 가며 기억할 수 있도록 자세히 보다. *《출전》 나ᄂᆞᆫ 언의 계집이 왓던지 부인이 왓던지 자셰히 녁여보지도 아니ᄒᆞ엿노라 - 설중매
  • 여기: 말하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옛》 이ᅌᅥ긔, 이어긔, 여긔 《출전》 여기(샘)
  • 여기다: 마음속으로 그러하다고 인정하거나 생각하다. *《옛》 너기다
  • 여기쯔다: 따지거나 의심하다. *《옛》 너기ᄧᅳ다
  • 여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엿괴 《출전》 蓼 엿괴 - 시경언해(19)(1613) 《참조》 여뀌(샘)
  • 여남은: 열이 조금 넘는 수의. *《옛》 여라ᄆᆞᆫ, 여나ᄆᆞᆫ 《어원》 열+남-+-은 《참조》 여남은(샘)
  • 여닫다: 문 따위를 열고 닫고 하다. *《옛》 여다지다
  • 여닫이: 문틀에 고정되어 있는 경첩이나 돌쩌귀 따위를 축으로 하여 열고 닫고 하는 방식. *《옛》 여다지 《어원》 열-+닫-+-이
  • 여덟: 일곱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여듧, 여ᄃᆞᆲ, 여드ᇣ, 여ᄃᆞᇣ, 여ᄠᆞᆲ, 여들, 여ᄃᆞᆯ, 여ᄃᆞᆰ, 여덟, 여덜, 여덥 《참조》 여덟(샘)
  • 여러: 수효가 한둘이 아니고 많은. *《옛》 여러
  • 여럿: 많은 수의 사람이나 물건. *《옛》 여렇
  • 여름1: 계절. *《옛》 녀름 《출전》 【以至春生夏長ᄒᆞ며】 ᄡᅥ 보ᄆᆡ 나며 녀르메 길며 - 금강경삼가해(2) 《참조》 여름(샘)
  • 여름2: 열매. *《옛》 여름 《어원》 열-+-음
  • 여름3: 농사(農事). 수확(收穫). *《옛》 녀름
  • 여름되다: 풍년이 들다. *《옛》 녀름ᄃᆞ외다 《어원》 여름+되-(ᄃᆞ외-)
  • 여름좋다: 풍년이 들다. *《옛》 녀름둏다 《어원》 여름+좋- 《출전》 豊 녀름 됴ᄒᆞᆯ 푸ᇰ - 훈몽자회(하)(1527)
  • 여름지기: → 농부.
  • 여름지이: → 농사(農事). *《옛》 녀름지ᅀᅵ, 녀름지이 《출전》 【爲農知地形】 녀름지ᅀᅵ ᄒᆞ요매 ᄯᅡᄒᆡ 얼구를 아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9)(1481)
  • 여름짓다: 농사짓다. *《옛》 녀름짓다 《어원》 여름+짓-
  • 여리꾼: 상점 앞에 서서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고 주인에게 삯을 받는 사람.
  • 여리다: 단단하거나 질기지 않아 부드럽거나 약하다. *《옛》 여리다 《출전》 【國無忠臣 獨我至誠 泥淖之地 天爲之凝】 나라해 忠臣이 업고 ᄒᆞᄫᆞᅀᅡ 至誠이실ᄊᆡ 여린 ᄒᆞᆯᄀᆞᆯ 하ᄂᆞᆯ히 구티시니 - 용비어천가(37장)(1447), 【征歛若無節 邦本卽抗隉 此意願毋忘】 征斂이 無藝ᄒᆞ면 邦本이 곧 여리ᄂᆞ니 이 ᄠᅳ들 닛디 마ᄅᆞ쇼셔 - 용비어천가(120장)(1447), 【籬弱門何向】 울히 여리니 門을 어드러 向ᄒᆞ리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여물: 마소를 먹이기 위하여 말려서 썬 짚이나 마른풀. *《옛》 여믈
  • 여물다: 과실이나 곡식 따위가 알이 들어 딴딴하게 잘 익다. *《옛》 여믈다, 여무다 《출전》 實了여무다 - 동문유해(1748)
  • 여섯: 다섯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여슷, 여ᄉᆞᆺ, 여슫, 여ᄉᆞᆮ, 여섯, 여셧, 여삿 《참조》 여섯(샘)
  • 여미다: 벌어진 옷깃이나 장막 따위를 바로 합쳐 단정하게 하다. *《옛》 녀ᄆᆡ다, 념의다 《참조》 여디마(샘)
  • 여어보다: 엿보다. *《옛》 여ᅀᅥ보다, 여어보다 《어원》 엿-+-어+보- 《출전》 【不可少有窺避之心是五】 가히 죠고매도 여어 봐 피ᄒᆞᆯ ᄆᆞᅀᆞᆷ을 두디 말며 - 경민편 중간본(1579)
  • 여어살피다: 정찰하다(偵察-). *《옛》 여ᅀᅥᄉᆞᆯ피다 《어원》 엿-+-어+살피- 《출전》 伺ᄂᆞᆫ 여ᅀᅥ ᄉᆞᆯ필씨라 - 법화경언해(7)(1463)
  •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 여울: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옛》 여흘 《출전》 岐灘 가린여흘 - 용비어천가(1446), 灘 여흘 탄 瀨 여흘 뢰 - 훈몽자회(1527) 《참조》 여울(샘)
  • 여울목: 여울물이 턱진 곳. *《옛》 여흘목
  • 여위다1: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 *《옛》 여위다 《참조》 여위다(샘)
  • 여위다2: 물 따위가 마르다. *《옛》 여위다 《출전》 여윈 모새 ᄉᆡᆷ이 흐르며 이운 남ᄀᆡᆫ 새고 지프더니 - 월인석보(기367)(20)(1459), 太子ᄅᆞᆯ 블려시ᄂᆞᆯ ᄉᆡᆷ믈도 여위며 쥬ᇰᄉᆡᇰ이 디여 우더니 - 월인석보(20), 藪ᄂᆞᆫ 믈 여윈 모시라 - 법화경언해(4)(1463) 《참조》 여위다(샘)
  • 여위마르다: 여위고 마르다 *《옛》 여위ᄆᆞᄅᆞ다 《어원》 여위-+마르-
  • 여위시들다: 여위고 시들다. *《옛》 여위시들다 《어원》 여위-+시들-
  • 여위우다: 여위게 하다. 마르게 하다. *《옛》 여위우다 《어원》 여위-+-우-
  • 여의: 꽃술. *《옛》 여의, 여희 《출전》 蘂 여희 예 - 훈몽자회(하)(1527), 蕊 여의 - 물명고
  • 여의다1: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사별하다(死別). *《옛》 여희다
  • 여의다2: 이별하다. 떠나다. 헤어지다. *《옛》 여희다 《출전》 【今反離別人之母子】 이제 도ᄅᆞᅘᅧ ᄂᆞᄆᆡ 어ᅀᅵ아ᄃᆞᄅᆞᆯ 여희에 ᄒᆞ시ᄂᆞ니 - 석보상절(6), 離別은 여흴씨라 - 석보상절(6)
  • 여지러지다: → 이지러지다. *《옛》 여즈러디다
  • 여줄가리: 원몸뚱이나 원줄기에 딸린 물건, 중요한 일에 곁달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 여쭙다: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다. *《옛》 엳ᄌᆞᆸ다, 엿ᄌᆞᆸ다, 엿줍다 《어원》 옅-(말하다, 알리다, 보고하다) + -ᄌᆞᆸ-(객체높임 선어말어미) 《활용》 《출전》 啓 열 계 엳ᄌᆞ올 계 - 신증유합(하)(1576), 엿줍다 奏 - 한불자전(1880) 《참조》 여쭙다(샘)
  • 여탑다: 옅다. *《옛》 여탑다 《출전》 【伊川先生이 曰 近世예 淺薄ᄒᆞ야】 伊川先生이 니ᄅᆞ샤ᄃᆡ 요ᄉᆞ이예 푸ᇰ쇽이 여타오며 열워 - 번역소학(7)(1518)
  • 여투다1: 돈이나 물건을 아껴 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저축하다(貯蓄-). *《옛》 여투다, 여토다 《출전》 【今曰備辦了些箇茶飯, 請咱們衆親眷閑坐的。】 오ᄂᆞᆯ 차반 여투워 우리 모ᄃᆞᆫ 아ᅀᆞᆷᄃᆞᆯ 쳐ᇰᄒᆞ야 안자셔 말ᄒᆞ져 - 번역노걸대(하)(1517), 儲 여툴 뎌 又 ᄆᆞ딜 뎌 - 훈몽자회(1527) 《참조》 여투다(샘)
  • 여투다2: 옅게 하다. *《옛》 녀토다
  • 역성: 역성혁명의 역성(易姓) 말고 '~의 역성을 들다(편을 들다)'의 역성.
  • 엮다: 노끈이나 새끼 따위의 여러 가닥을 얽거나 이리저리 어긋매어 어떤 물건을 만들다. *《옛》 여ᇧ다
  • 엮음질하다: 엮다. *《옛》 역금질ᄒᆞ다 《출전》 역금질ᄒᆞ다 編 - 한불자전(1880)
  • 엮이다: 엮다의 피동사. *《어원》 엮-+-이-
  • 연사질: 교묘한 말로 남을 꾀어 그의 속마음을 떠보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연장: 공구(工具)용품.
  • : 이제. *《옛》
  • 1: 아홉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옛》
  • 2: ‘쓸개’의 방언(강원, 경기, 충북, 평안). 담(膽). *《옛》
  • 3: ‘여울’의 방언(강원, 경상, 충남, 평안, 중국 요령성).
  • 4: ‘삼’의 방언(경상). *《옛》
  • 열구름: 지나가는 구름. *《옛》 녈구롬 《어원》 녀-+-ㄹ+구름 《출전》 아마도 녈구롬 근쳐의 머믈셰라 - 관동별곡
  • 열다1: 닫히거나 잠긴 것을 트거나 벗기다. *《옛》 열다
  • 열다2: 열매가 맺히다. *《옛》 열다 《출전》 枯樹에 여름 열며 竭川에 ᄉᆡᆷ이 나니 그 낤 祥瑞ᄅᆞᆯ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 - 월인천강지곡(기127)(상)(1447)
  • 열리다: 닫히거나 잠긴 것이 트이거나 벗겨지다. *《옛》 열이다 《어원》 열-+-이-
  • 열매: 식물이 수정한 후 씨방이 자라서 생기는 것. *《옛》 열매, 열ᄆᆡ
  • 열물: 쓸개즙. *《옛》 열물 《출전》 ᄇᆡ가 요동ᄒᆞᄂᆞᆫ 바람에 입으로 열물을 토ᄒᆞ고 졍신업시 둘이 업드렷다가 - 빈상설(1908)
  • 열비: 지나가는 비. 또는 잠깐 오는 비. *《옛》 녈비 《어원》 녀-+-ㄹ+비
  • 열치다: 힘차게 열다. *《옛》 열티다 《어원》 열-+-치-
  • 열쇠: 자물쇠를 잠그거나 여는 데 사용하는 물건. *《옛》 엸쇠
  • 열쌔다: 행동이나 눈치가 매우 재빠르고 날쌔다. *《옛》 열싸다 《출전》 열싸다 勇猛 - 한불자전(1880)
  • 열어젖뜨리다
  • 열어젖히다: 문이나 창문 따위를 갑자기 벌컥 열다.
  • 열없다: 좀 겸연쩍고 부끄럽다. 담이 작고 겁이 많다. *《옛》 열없다 《출전》 우슈워라 그 열업슨 것이 권가를 쳔신만치 녁엿든 게로군 - 고목화(상)(1912)
  • 열적다: → 열없다. *《옛》 열적다 《출전》 강동지가 부를 ᄯᅢ에 드러가지 아니ᄒᆞ고 지금 제풀에 드러가기도 열적은 일이라 - 귀의성(상)(1907)
  • 열쩍다: → 열없다.
  • 열쭝이: 겨우 날기 시작한 어린 새,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엷다1: 빛깔이 진하지 아니하다. 두께가 적다. *《옛》 엷다 《활용》 엷어 [열버] 엷으니 [열브니] 엷은 [열븐]
  • 엷다2: 엷다. *《옛》 엷다 《활용》 열워 열우니 열운 《옛》 薄 열울 박 - 신증유합(1576)
  • : 염소의 옛말. *《옛》 《출전》 羔 염 고 羊 염 양 - 광주천자문(1575)
  • 염소: 솟과의 동물. 산양(山羊). *《옛》 염쇼 《어원》 염+소
  • 염통: 심장(心臟). *《옛》 렴통, 념통, 염통
  • 1: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힌 뒤에 자루에 넣어 짜낸 국물을 고아서 굳힌 음식. *《옛》 엿 《출전》 엿為飴餹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2: 그 수량이 여섯임을 나타내는 말. *《옛》 엿
  • 엿다: 엿보다의 옛말. *《옛》 엿다 《활용》
  • 엿듣다: 남의 말을 몰래 가만히 듣다.
  • 엿보다: 남이 보이지 아니하는 곳에 숨거나 남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여 대상을 살펴보다. *《옛》 엿보다 《어원》 엿-+보- 《출전》 窺 엿볼 규 覘 엿볼 뎜 - 훈몽자회(1527), 【不窺密ᄒᆞ며 不旁狎ᄒᆞ며 不道舊故ᄒᆞ며 不戱色ᄒᆞ며】 그ᅀᅳᆨᄒᆞᆫ 이ᄅᆞᆯ 엿보디 말며 겨틧 사ᄅᆞᄆᆡ게 억ᄯᅦᄒᆞᆫ 야ᇰ 말며 녜 아논 사ᄅᆞᄆᆡ 왼 이ᄅᆞᆯ 니ᄅᆞ디 말며 노ᄅᆞᆺᄃᆞ왼 顔色 말며 - 내훈 《참조》 엿보다(샘)
  • 영: ‘이엉’의 준말.
  • 영글다1: 여물다. 익다. *《옛》 염글다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영글다2: 단단하게 되다. *《옛》 염글다
  • 영글우다: 여물게 하다. 실하게 하다. *《옛》 염글우다
  • 영생이: 박하(薄荷).
  • 옅다1: 수면이 밑바닥에 가깝다. *《옛》 녙다, 녇다, 옅다, 엳다, 엿다, 엿ㅌ다 《참조》 옅다(샘)
  • 옅다2: 알리다. 말하다. *《옛》 옅다 《출전》 啓 여틀 계 - 광주천자문(1575)
  • 옅갑다: 여트막하다. *《옛》 녇갑다
  • 1: 사물의 오른쪽이나 왼쪽의 면. 또는 그 근처.
  • 2: 옆구리(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옛》 《출전》 녑為脅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 옆구리: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옛》 녑구레 《어원》 녑+구레 《출전》 脇 녑구레 협 - 훈몽자회(1527)
  • 예: 아주 먼 과거. *《옛》
  • 예뉘: 옛날. 과거. *《옛》 녜뉘 《출전》 【巖石所匿 古書縱微 維天之意 孰不之知】 石壁에 수멧던 녜 뉫 글 아니라도 하ᄂᆞᇙ ᄠᅳ들 뉘 모ᄅᆞ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6장)(1447)
  • 예다1: ‘가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녜다
  • 예다2: 가게 하다. *《옛》 녜다
  • 예다3: 섭렵하다. *《옛》 녜다
  • 예랍다: 예스럽다. *《옛》 녜랍다
  • 예쁘다: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옛》 어엿브다, 에엿브다(憐), 엣부다 《출전》 엣부다 美. 艶. 婉. 硏 - 국한회어(1895)
  • 예스럽다: 옛것과 같은 맛이나 멋이 있다.
  • 옛날: 지난 지 꽤 오래된 시기를 막연히 이르는 말. *《옛》 녯날 《어원》 예(녜)+-ㅅ+날
  • 옛적: 이미 많은 세월이 지난 오래전 때. *《옛》 녯적 《어원》 예(녜)+-ㅅ+적
  • 오가다: 무엇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거리나 길을 오거니 가거니 하다. 일정한 곳을 오고 가다. *《어원》 오-+가-
  • 오그리다
  • 오금: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옛》 오곰 《출전》 䐐 오곰 츄 - 훈몽자회(1527)
  • 오긋하다: 안으로 조금 오그라진 듯하다. *《옛》 오곳ᄒᆞ다
  • 오누이: 오라비와 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옛》 오누의 《어원》 오라비+누이 《출전》 妃子ᄅᆞᆯ 드리샤 보ᄇᆡ로 비ᅀᅳ더시니 오누의ᄅᆞᆯ 나ᄒᆞ시니 - 월인석보(기351)(20)(1459)
  • 오는뉘: 내세(來世). *《옛》 오ᄂᆞᆫ뉘 《어원》 오-(來)+-는+뉘(世)
  • 오는해: 내년. *《옛》 오ᄂᆞᆫᄒᆡ 《어원》 오-(來)+-는+해(年)
  • 오늘: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날. *《옛》 오ᄂᆞᆯ 《참조》 오늘(샘)
  • 오늘날: 지금의 시대. *《옛》 오ᄂᆞᆳ날, 오ᄂᆞᇗ날 《출전》 【欲遷以幸 擇姓以尹 當今之日 曷勝其晒】 올모려 님금 오시며 姓 ᄀᆞᆯᄒᆡ야 貟이 오니 오ᄂᆞᇗ나래 내내 우ᇫᄫᅳ리 - 용비어천가
  • 오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옛》 오다 《참조》 오다(샘)
  • 오둠지: 옷의 깃고대가 붙은 부분, 옷의 윗부분
  • 오라버니: ‘오빠’의 높임말. *《옛》 오라버니 《출전》 오라버니 男同生 - 한불자전(1880) 《참조》 오라비(샘)
  • 오라비: 여자가 남동생을 이르는 말. *《옛》 오라비 《출전》 【父母扶以歸。適家前川水方漲。梁遽投入。其兄援出。】 어버이 븓드러 ᄃᆞ려 오더니 마초아 집 앏 내햬 믈 디엿더니 梁氏 믄득 ᄠᅱ여들어늘 제 오라비 거녀내니라 - 속삼강행실도(1514) 《참조》 오라비(샘)
  • 오락가락하다: *《옛》 오락가락ᄒᆞ다 《출전》 【無人覺來往】 사ᄅᆞ미 오락 가락 호ᄆᆞᆯ 알 리 업스니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 오랍: ‘오라비’의 준말.
  • 오랑: ‘뱃대끈’의 방언(제주). *《옛》 오라ᇰ
  • 오랑캐: 예전에, 두만강 일대의 만주 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멸시하여 이르던 말. *《옛》 오라ᇰ캐, 오랑캐 《출전》 《참조》 오랑캐(샘)
  • 오래1: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이 길게. *《옛》 오래 《어원》 오라-+-이 《출전》 부톄 여러 나라해 두루 ᄃᆞᆮ니샤 舍衛國에 오래 아니 왯더시니 - 석보상절(6)(1447)
  • 오래2: 대문(大門). *《옛》 오래
  • 오래가다: 상태나 현상이 길게 계속되거나 유지되다. *《어원》 오라-+-이+가-
  • 오래다: 때의 지나간 동안이 길다. *《옛》 오라다
  • 오래되다: 시간이 지나간 동안이 길다. *《어원》 오라-+-이+되-
  • 오래뜰: 문정(門庭)(대문이나 중문 안에 있는 뜰). *《옛》 오래ᄠᅳᆯ 《어원》 오래+뜰
  • 오랜비: 장마. *《옛》 오란비 《어원》 오래-(오라-)+-ㄴ+비 《출전》 霖 오란비 림 - 훈몽자회(상)(1527)
  • 오로: 온전히. *《옛》 오로 《어원》 올-+-오 《출전》 【而此女母,未全生信,】 그 어미 오로 信ᄋᆞᆯ 내디 몯ᄒᆞ더니 - 월인석보(21)(1459)
  • 오로다: 온전하게 하다. *《옛》 오ᄋᆞᆯ오다, 올오다 《어원》 올-(오ᄋᆞᆯ-, 全)+-오-
  • 오로지하다: 오직 한 곬으로 하다. 혼자서 독차지하다. *《옛》 오롯이ᄒᆞ다, 오로디ᄒᆞ다, 오로지ᄒᆞ다
  • 오로하다: 오로지하다. *《옛》 오로ᄒᆞ다
  • 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옛》 오롯ᄒᆞ다, 오롣ᄒᆞ다, 올옫ᄒᆞ다, 오ᄅᆞᆺᄒᆞ다,
  • 오르내리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 *《옛》 오ᄅᆞᄂᆞ리다
  • 오르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아래에서 위쪽으로 움직여 가다. *《옛》 오ᄅᆞ다
  • 오른녘: 오른쪽. *《옛》 올ᄒᆞᆫ녁 《참조》 右 올ᄒᆞᆫ녁 우 - 신증유합
  • 오른쪽: 북쪽을 향하였을 때의 동쪽과 같은 쪽.
  • 오름: ‘산’의 방언(제주).
  • 오리: 실이나 줄의 가닥. *《옛》 오리
  • 오리구름: 실낱같이 가늘게 퍼진 구름.
  • 오리다: 칼이나 가위 따위로 베어 내다.
  • 오모리: 꽁무니. *《옛》 오모리
  • 오목하다: 가운데가 동그스름하게 폭 패거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옛》 오목ᄒᆞ다, 옴옥ᄒᆞ다 《출전》 【聯坳各盡墨 多水遞隱現】 니ᅀᅳᆫ 오목ᄒᆞᆫ ᄃᆡ 제여곰 머글 다ᄋᆞᄂᆞ니 한 므리 서르 들락나락ᄒ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左凹右凸ᄋᆞᆯ 誰相委리오】 左ᄂᆞᆫ 오목ᄒᆞ고 右ᄂᆞᆫ 블어나ᄆᆞᆯ 뉘 서르 알리오 - 남명집언해(하)(1482), 옴옥ᄒᆞ다 凹 - 한불자전(1880)
  • 오므리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 *《옛》 오므리다 《출전》 오므리다 蹙 - 한불자전(1880)
  • 오사바사하다: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잔재미가 있다.
  • 오사함: 옛 토끼를 말하던 말
  • 오빠: 여동생이 남자 손윗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높임말로는 오라버니.
  • 오얏: → 자두. *《옛》 오얏, 오얒, 외앗 《출전》 李 외앗 - 시경언해(4)(1613)
  • 오얏나무: → 자두나무. *《옛》 오얏나모
  • 오줌: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 *《옛》 오좀, 오줌, 오즘 《출전》 尿 오좀 뇨 - 훈몽자회(1527) 《참조》 오줌(샘)
  • 오줌깨: *《옛》 오좀ᄭᅢ 《출전》 脬 오좀ᄭᅢ 포 膀 오좀ᄭᅢ 바ᇰ 胱 오좀ᄭᅢ 과ᇰ - 훈몽자회(1527)
  • 오히려: 일반적인 기준이나 예상, 짐작, 기대와는 전혀 반대가 되거나 다르게. *《옛》 오히려
  • 옥다: 안쪽으로 조금 오그라져 있다.
  • 옥생각: 오해 또는 착각.
  • 옥죄다
  • 1: 전부의. 또는 모두의.
  • 2: 온전한. *《옛》 오ᄋᆞᆫ, 오온 《어원》 올-〔올다〕+-ㄴ
  • 3: (百). *《옛》
  • 온가지: → 온갖. 온갖 종류. *《옛》 온가지
  • 온갖: 이런저런 여러 가지의. *《옛》 온갓
  • 온누리: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상.
  • 온눌: 물개.
  • 온몸: 몸 전체. *《옛》 오ᄋᆞᆫ몸
  • 온새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 대로. 주로 온새미- + 로의 꼴로 쓰인다.
  • 온재: 통째. *《옛》 온재
  • 1: 실이나 줄의 가닥. 실이나 줄의 가닥을 세는 단위. *《옛》 올, 오리 《출전》 一千 올 一萬 오리 ᄒᆞᆫᄢᅴ 빗 이룸 ᄀᆞᆮᄒᆞᆫ 젼ᄎᆡ라 - 원각경언해(1-1)(1465)
  • 2: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옛》 옰(옳+-ㅅ), 올 《출전》 【聞道今春鴈 南歸自廣州】 니ᄅᆞ거늘 드로니 옰보ᄆᆡᆺ 그려기 南녀그로셔 도라오ᄆᆞᆯ 廣州로브테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17)(1481), 今年 올 - 역어유해(상)(1690)
  • 올가미: 새끼나 노 따위로 옭아서 고를 내어 짐승을 잡는 장치. 사람이 걸려들게 만든 수단이나 술책. *《옛》 올감이 《어원》 옭-+-아미 《출전》 活扣子 올감이 - 동문유해(1748) 《참조》 올가미(샘)
  • 올곧다: 정직하다(正直-). *《옛》 올곳다 《참조》 올곧다(샘)
  • 올기: 올가미. *《옛》 올ᄀᆡ, 올긔, 올기 《어원》 옭-+-의 《참조》 올가미(샘)
  • 올다: 온전하다(穩全-). *《옛》 오ᄋᆞᆯ다, 올다 《출전》 【儀ㅣ 備ᄒᆞ고 律이 完ᄒᆞ면 決獲果感ᄒᆞ리라】 儀 ᄀᆞᆺ고 律이 올면 決定히 果感ᄋᆞᆯ 어드리라 - 능엄경언해(7)(1461)
  • 올라가다: *《옛》 올아가다 《어원》 오르-+-아+가-
  • 올라서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옮아가 서다.
  • 올라앉다: 위에 올라가서 그 위에 앉다. *《옛》 올아앉다 《어원》 오르-+-아+앉-
  • 올라오다: *《옛》 올아오다 《어원》 오르-+-아+오-
  • 올리: 아래에서 위로 향하여.
  • 올리다1: 값이나 수치, 온도, 성적 따위를 이전보다 많아지게 하거나 높이다. *《옛》 올이다
  • 올리다2: 천거하다(薦擧-). *《옛》 올이다 《어원》 오르-+-이- 《출전》 薦은 올일씨오 - 월인석보(1)(1459), 薦 올일 쳔 - 신증유합(하)(1576)
  • 올리받다: 위쪽으로 세차게 받다.
  • 올리솟다: 위로 솟아나거나 솟아오르다.
  • 올리쫓다: 위쪽으로 쫓다.
  • 올무: 올가미.
  • 올바르다: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 올올이: 올마다. *《옛》 올오리 《출전》 疏ᄂᆞᆫ 經 ᄠᅳ들 올오리 ᄎᆞ릴씨오 釋은 사길씨니 - 능엄경언해(1461)
  • 올음: 온전함. *《옛》 오롬 《어원》 올-〔올다〕+-음 《출전》 【而責備求全컨댄】 ᄀᆞ조ᄆᆞᆯ ᄇᆞ라 오로ᄆᆞᆯ 求컨댄 - 법화경언해(1463)
  • 올제: 내일(來日).[8]
  • 올차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기운차다.
  • 올케: 오라비나 사내아우의 아내.
  • 올해: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옛》 올ᄒᆡ 《출전》 올해(샘)
  • 옮겨심다: 이식하다.
  • 옮기다: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바꾸게 하다. *《옛》 옮기다, 옴기다 《어원》 옮-+-기- 《출전》 오ᄉᆞᆯ ᄲᆞᆯ오져 ᄒᆞ시니 녜 업던 돌ᄒᆞᆯ 帝釋이 옮겨오니 - 월인천강지곡(기105)(상)(1447), 謄은 옮길씨오 布ᄂᆞᆫ 펼씨라 - 월인석보(1)(1459)
  • 옮다: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움직여 자리를 바꾸다. *《옛》 옮다 《출전》 【狄人與處 狄人于侵 岐山之遷 實維天心】 狄人ㅅ 서리예 가샤 狄人이 ᄀᆞᆯ외어늘 岐山 올ᄆᆞ샴도 하ᄂᆞᇙ ᄠᅳ디시니 - 용비어천가(4장)(1447)
  • 옮다니다: 옮아 다니다. *《옛》 옮ᄃᆞᆮ니다 《어원》 옮-+다니-
  • 옮아가다: 본래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 잡아 가다. 불이나 질병 따위가 퍼져 가다. *《옛》 올마가다 《어원》 옮-+-아+가- 《출전》 【閉門野寺松陰轉】 문 다닷ᄂᆞᆫ 드릇 뎌레ᄂᆞᆫ 솘 그늘히 올마가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옮아오다: 다른 곳에서 일정한 곳으로 자리 잡아 오다. 불이나 질병 따위가 번져 오다. *《옛》 올마오다 《어원》 옮-+-아+오-
  • 옰: 어떤 일을 잘못하거나 제대로 하지 않은 데 대한 대가나 갚음.
  • 옳다: 사리에 맞고 바르다. *《옛》 올ᄒᆞ다
  • 옳이: 사리에 맞고 바르게. *《옛》 올히 《어원》 옳-+-이
  • 옴: 옴진드기가 기생하여 일으키는 전염 피부병. *《옛》 옴 《출전》 疥 옴 개 - 훈몽자회(1527)
  • 옴쏙하다: 물체의 바닥이나 면이 오목하게 쏙 들어간 데가 있다. *《옛》 옴쇽ᄒᆞ다
  • 옴죽옴죽하다: 몸의 한 부분이 옴츠러들거나 펴지거나 하며 잇따라 움직이다. 또는 몸의 한 부분을 옴츠리거나 펴거나 하며 잇따라 움직이다. *《옛》 옴ᄌᆞᆨ옴ᄌᆞᆨᄒᆞ다
  • 움직이다: *《옛》 움즈기다, 움즉이다, 움ᄌᆞ기다, 움ᄌᆞᆨ이다 움지기다 《출전》 움직이다(샘)
  • 옷: 몸을 싸서 가리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피륙 따위로 만들어 입는 물건. *《옛》 옷 《출전》 옷為衣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옷(샘)
  • 옷감: 옷을 짓는 데 쓰는 천. *《옛》 옷ᄀᆞᄋᆞᆷ 《출전》 衣料 옷ᄀᆞᄋᆞᆷ - 역어유해보(1775)
  • 옷걸이: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 *《옛》 옷거리 《출전》 【男女ㅣ 不同椸枷ᄒᆞ야 不敢懸於夫之楎椸ᄒᆞ며】 남진 겨지비 옷홰며 옷거리를 ᄒᆞᆫ ᄃᆡ 아니ᄒᆞ야 자ᇝ간도 남진의 홰예 ᄃᆞ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1518), 【男女ㅣ 不雜坐ᄒᆞ며 不同椸枷ᄒᆞ며】 남진과 겨집괘 섯거 아ᇇ디 말며 옷거리ᄅᆞᆯ ᄒᆞᆫ ᄃᆡ 말며 - 내훈
  • 옷고소다: 향기롭다. *《옛》 옷고ᄉᆞ다
  • 옷고시: 향기롭게. *《옛》 옷고시
  • 옷고의: 의상(衣裳). *《옛》 옷ᄀᆞ외 《어원》 옷+고의(ᄀᆞ외)
  • 옷곳하다: 향기롭다. *《옛》 옷곳ᄒᆞ다
  • 옷기슭: 옷자락(옷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 *《옛》 옷기슭 《출전》 【前襟後裾ᄒᆞ야】 혀ᇰ은 앏프로 어버ᅀᅴ 옷기즐 잡고 아ᅀᆞᆫ 뒤호로 어버ᅀᅴ 옷기슬글 잇드러 - 번역소학(7)(1518), 裔 옷기슭 예 - 신증유합(하)(1576)
  • 옷깃: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옛》 옷깆, 옷깃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領 옷깃 려ᇰ 襋 옷깃 극 襟 옷깃 금 - 훈몽자회(중)(1527), 【泣下沾襟ᄒᆞᆫ대 王이 美其義ᄒᆞ며 高其行ᄒᆞ샤 皆赦ᄒᆞ시고】 우러 옷기지 저즌대 王이 그 義ᄅᆞᆯ 아ᄅᆞᆷ다이 너기며 그 ᄒᆡᇰ뎌글 노피 너기샤 다 赦ᄒᆞ시고 - 내훈 《참조》 옷깃(샘)
  • 옷홰: *《옛》 옷홰 《출전》 【男女ㅣ 不同椸枷ᄒᆞ야 不敢懸於夫之楎椸ᄒᆞ며】 남진 겨지비 옷홰며 옷거리를 ᄒᆞᆫ ᄃᆡ 아니ᄒᆞ야 자ᇝ간도 남진의 홰예 ᄃᆞ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1518)
  • 옹글다: 물건 따위가 조각나거나 손상되지 아니하고 본디대로 있다. 조금도 축가거나 모자라지 아니하다. 매우 실속 있고 다부지다.
  • 옹무늬끝: ‘꽁무니’의 방언(평안). *《옛》 옹문이ᄭᅳᆺ 《출전》 尾骨兩旁 옹문이 두 편 尾骨尖 옹문이 ᄭᅳᆺ - 한청문감(1779)
  • 옹송망송: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고 정신이 몽롱한 모양.
  • 옹이: 나무의 몸에 박힌 가지의 밑부분, ‘굳은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슴에 맺힌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옻: 옻나무에서 나는 진. *《옛》 옷 《출전》 漆 옷 - 시경언해(3)(1613)
  • 옻나무: 옻나뭇과의 낙엽 교목. *《옛》 옷나모, 옷나무 《출전》 漆 옷나무 - 시경언해(6)(1613)
  • 와닿다: 어떤 글이나 말, 음악 따위가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게 되다.
  • 왕신: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좀처럼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
  • 왜자하다: 소문이 온 동네에 널리 퍼져 요란하다, 왁자지껄하게 떠들썩하여 시끄럽다.
  • 1: ‘혼자인’ 또는 ‘하나인’ 또는 ‘한쪽에 치우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 2: ‘오이’의 준말. *《옛》 외 《출전》 【生苽少許和油食之】 ᄂᆞᆯ외ᄅᆞᆯ 져기 기르메 섯거 머그라 - 구급방언해(하)(1466), 瓜 외 과 - 역대천자문(1911)
  • 외나무다리: 한 개의 통나무로 놓은 다리. *《옛》 외나모ᄃᆞ리 《출전》 獨木橋 외나모ᄃᆞ리 - 역어유해(상)(1690)
  • 외다1: 같은 말을 되풀이하다. ‘외우다’의 준말. *《옛》 외다 《참조》 외다(샘)
  • 외다2: 피하여 자리를 조금 옆으로 옮기다. 피하여 도망가다.
  • 외다3: 그르다. *《옛》 외다
  • 외다4: 오비다. *《옛》 외다
  • 외다5: 외치다. *《옛》 웨다
  • 외다하다: 그르다 하다. *《옛》 외다ᄒᆞ다 《어원》 외-(誤)+-다+하- 《출전》 貶 외다ᄒᆞᆯ 폄 - 신증유합(1576), 非 외다 ᄒᆞᆯ 비 - 주해천자문(1752)
  • 외닫이: 한 짝으로 된 문. *《옛》 외다디 《출전》 單扇 외다디 - 역어유해(상)(1690)
  • 외따르다: 외딸다. *《옛》 외ᄯᅡ르다 《출전》 외ᄯᅡ른 동네셔 살기가 고젹ᄒᆞ야 작년 가을에 리참셔 집 동네로 반이ᄒᆞ얏더라 - 재봉춘
  • 외딴섬: 홀로 따로 떨어져 있는 섬. *《어원》 외(獨)+딸-+-ㄴ+섬
  • 외딸다: 다른 곳과 동떨어져 홀로 있다. *《파생》 외딴섬
  • 외롭다: 홀로 되거나 의지할 곳이 없어 쓸쓸하다. *《옛》 외ᄅᆞᄫᆡ다, 외ᄅᆞᆸ다 《어원》 외(獨)+-롭- 《출전》 孤 외ᄅᆞ올 고 - 광주천자문(1575)
  • 외알제기다: 마소 따위가 한쪽 굽을 질질 끌면서 걷다. *《옛》 외알뎍이다
  • 외어서다: 길을 비키어 서다.
  • 외우1: 외따로 떨어져. *《옛》 외오
  • 외우2: 잘못. 그릇되게. *《옛》 외오 《어원》 외-(非)+-오부파접
  • 외우다1: 말이나 글 따위를 잊지 않고 기억하여 두다. 글이나 말을 기억하여 두었다가 한 자도 틀리지 않게 그대로 말하다. *《옛》 외오다 《출전》 如來ㅅ 正法을 네 맛ᄌᆞᄫᆞ란ᄃᆡ 브즈러니 護持ᄒᆞ야 닐그며 외오라 - 석보상절(23)(1447), 誦은 외올씨라 - 월인석보(1)(1459), 【雖復讀誦衆經ᄒᆞ야도 而不通利ᄒᆞ야 多所忘失ᄒᆞᆯᄊᆡ】 비록 ᄯᅩ한 經을 닐거 외와도 通利티 몯ᄒᆞ야 니저 일후미 만ᄒᆞᆯᄊᆡ - 법화경언해(1)(1463), 諷 외올 푸ᇰ 誦 외올 쇼ᇰ - 훈몽자회(1527)
  • 외우다2: 벗어나게 하다. *《옛》 외오다 《어원》 외-+-우-
  • 외우이다: 외우게 하다. *《옛》 외오이다
  • 외짖다: 외쳐 대다. *《옛》 웨지지다 《어원》 웨-+지지-
  • 외짝: 짝을 이루지 못하고 단 하나만 있는 것. *《옛》 외ᄧᅡᆨ 《출전》 隻 외ᄧᅡᆨ 쳑 - 훈몽자회(1527)
  • 외찌글다: 한쪽으로 찌그러지다. *《옛》 왜지글다 《출전》 【中風角弓反張四肢不收煩亂欲死者】 ᄇᆞᄅᆞᆷ 마자 왜지그라 네 활개ᄅᆞᆯ 거두디 몯ᄒᆞ야 어즈러워 죽ᄂᆞ닐 - 구급방언해(상)(1466)
  • 외촘: 집의 외진 구석. *《옛》 외촘
  • 외치다: 남의 주의를 끌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큰 소리를 지르다. *《옛》 웨치다 《어원》 외-(웨-)+-치-
  • 외틀다: 한쪽으로 틀다. *《옛》 왜틀다 《출전》 【面口靑黑四肢逆冷命在須臾】 ᄂᆞᆺ과 입과 검프르고 발와 손괘 왜트러 차 주거 가거든 - 구급방언해(하)(1466)
  • 외틀어지다: 한쪽으로 비틀어지다.
  • 외파다: 오비어 파다. *《옛》 외ᄑᆞ다 《어원》 외-+파-
  • 왼녘: 왼쪽. *《옛》 왼녁 《어원》 외-(非)+-ㄴ+녘
  • 왼빚: ‘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왼빋
  • 왼손: 왼쪽 손. *《옛》 왼손 《어원》 외-(非)+-ㄴ+손
  • 왼쪽: 북쪽을 향하였을 때의 서쪽과 같은 쪽. *《어원》 외-(非)+-ㄴ+쪽
  • 요사이: 이제까지의 매우 짧은 동안. *《옛》 요ᄉᆞᅀᅵ 《어원》 요+사이
  • 요즘: ‘요즈음’의 준말.
  • 요즈음: 바로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의 무렵. *《옛》 요조ᅀᆞᆷ 《어원》 요+즈음
  • 욕지기: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
  • : → 위(上). *《옛》
  • 우거지다: 무성하다. *《옛》 우거지다, 욱어지다 《출전》 綠陰芳草 우거진 골에 ᄭᅬᄭᅩ리라 우ᄂᆞᆫ 져 ᄭᅬᄭᅩ리 ᄉᆡ야 네 소ᄅᆡ 어엿부다 - 악학습령(1713), 芳草 욱어진 골에 시ᄂᆡ는 우러 녠다 - 가곡원류(1876)
  • 우그러들다: 물체가 안쪽으로 우묵하게 휘어져 들어가다. 형세나 형편 따위가 줄어서 전보다 아주 못하게 되다.
  • 우그러지다: *《옛》 우그러디다, 우그러지다 《출전》 靨了 그릇 우그러디다 - 역어유해(하)(1690)
  • 우그리다: 물체를 안쪽으로 우묵하게 휘어지게 하다.
  • 우글다: 조금 우그러져 모양이 곱지 아니하다. *《옛》 우글다
  • 우기누르다: 내리누르다. 억누르다. 강제하다. *《옛》 우기누르다 《출전》 【若久住此,或見逼迫,強使我作。作是念已,疾走而去。】 ᄒᆞ다가 이ᅌᅦ 오래 이시면 시혹 우기눌러 일 시기리로다 ᄒᆞ고 ᄲᆞᆯ리 ᄃᆞ라 가거늘 - 월인석보(13)(1459)
  • 우기다1: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 *《옛》 우기다 《참조》 우기다(샘)
  • 우기다2: 우그리다. *《옛》 우기다
  • 우김질: 우기는 짓. *《옛》 우김질 《출전》 【強奸則絞ᄒᆞ고】 우김질로 통간ᄒᆞ면 絞ᄒᆞ고 - 경민편 개간본(1658), ᄯᆞᆯ을 우김질로 도적ᄒᆞ야 가니 - 태평광기언해(연대미상)
  • 우김질하다: 우기는 짓을 하다.
  • 우닐다: 시끄럽게 울다. 계속해서 울다. *《옛》 우니다 《어원》 울-+니-
  • 우뚝하다: 두드러지게 높이 솟아 있는 상태이다. 남보다 뛰어나다. *《옛》 우둑ᄒᆞ다, 우득ᄒᆞ다
  • 우러나다: 액체 속에 잠겨 있는 물질의 빛깔이나 맛 따위의 성질이 액체 속으로 배어들다. *《옛》 우러나다
  • 우러나오다: 생각, 감정, 성질 따위가 마음속에서 저절로 생겨나다.
  • 우러러듣다: *《활용》 《출전》 우러러 듯다 仰聽 - 한불자전(1880)
  • 우러러보다: 위를 향하여 쳐다보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옛》 울워러보다, 울워라보다, 울어러보다, 우러러보다 《참조》 우러러보다(샘)
  • 우러르다: 위를 향하여 고개를 정중히 쳐들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옛》 울월다, 울얼다, 우럴다, 우러르다 《참조》 우러르다(샘)
  • 우럴다: → 우러르다. *《옛》 울월다, 울얼다, 우럴다 《출전》 우럴다 仰 - 한불자전(1880) 《참조》 우러르다(샘)
  • 우레: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천둥. *《옛》 울에 《어원》 울-+-에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 석보상절(21)(1447), 雷 울에 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우레(샘)
  • 우레치다: 우레가 치다. *《옛》 우레티다 《어원》 울-+-에+치-(티-)
  • 우레하다: 우레가 치다. *《옛》 우레ᄒᆞ다 《어원》 울-+-에+하-(ᄒᆞ-) 《출전》 雷鳴 우레ᄒᆞ다 - 한청문감(1779)
  • 우르다: 소리를 치다. 부르짖다. *《옛》 우르다
  • 우르적시다: 울부짖다. *《옛》 우르적시다
  • 우리1: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옛》 우리
  • 우리2: 짐승을 가두어 기르는 곳. *《옛》 우리
  • 우리다1: 어떤 물건을 액체에 담가 맛이나 빛깔 따위의 성질이 액체 속으로 빠져나오게 하다. *《옛》 우리다
  • 우리다2: 더운 볕이 들다. *《옛》 우리다
  • 우리치다: 호통치다. *《옛》 우리티다, 우리치다 《출전》 喝退 우리쳐 물리치다 - 역어유해보(1775)
  • 우멍거지: 포경.
  • 우묵하다: 가운데가 둥그스름하게 푹 패거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옛》 우묵ᄒᆞ다 《출전》 【陽燧ᄂᆞᆫ 鑄銅爲之ᄒᆞᄂᆞ니 似鏡而凹ᄒᆞ니라】 陽燧ᄂᆞᆫ 구리로 디여 ᄆᆡᇰᄀᆞᄂᆞ니 거우루 ᄀᆞᆮ호ᄃᆡ 우묵ᄒᆞ니라 - 능엄경언해(3)(1461), 坳 우묵ᄒᆞᆯ 요 - 훈몽자회(1527)
  • 우물: 물을 긷기 위하여 땅을 파서 지하수를 괴게 한 곳. 또는 그런 시설. *《옛》 우믈 《출전》 井 우믈 져ᇰ - 훈몽자회(1527), 井 우믈 졍 - 신증유합(1576)
  • 우물물: 우물에서 나는 물. 또는 우물에서 길어 낸 물. *《옛》 우믌믈
  • 우므러지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이 한곳으로 많이 줄어지어 모이다.
  • 우므리다: 《출전》 縮 우무릴 츅 - 정몽유어(1884)
  • 우미다: 우므러지다. 움츠러지다. *《옛》 우믜다
  • 우비다: 틈이나 구멍 속을 긁어내거나 도려내다. *《옛》 우의다, 우위다, 우뷔다, 우븨다 《출전》 【斷骨出髓,剜其兩目。】 ᄲᅧ를 그처 骨髓 내오 두 누ᇆᄌᆞᅀᆞᄅᆞᆯ 우의여 내니라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우세: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됨. 또는 그 비웃음과 놀림.
  • 우스갯소리: 농담.
  • 우스럽다: ‘이상하다’의 방언(함북).
  • 우슭: 오소리. *《옛》 우슭
  • 우습다: 재미가 있어 웃을 만하다. 못마땅하여 보기 거북하다. *《옛》 우ᇫᄫᅳ다, 우솝다, 우숩다 《출전》 耻笑 우숩다 - 몽어유해보(1790)
  • 우음: 웃음. *《옛》 우음
  • 우음바탕: 웃음거리. *《옛》 우음바탕
  • 우이다: 웃기다.
  • 우줄거리다: 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가볍게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 우줄기다: 우줄거리다. *《옛》 우즐기다
  • 우줄우줄하다: 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가볍게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옛》 우즑우즑ᄒᆞ다
  • 우집다: 남을 업신여기다.
  • 우짖다: 울며 부르짖다. *《옛》 우지지다
  • 우케: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옛》 우케 《출전》 우케為未舂稻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욱다1: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
  • 욱다2: 기운이 줄어지다.
  • 욱여넣다: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
  • 욱여들다: 주위에서 중심 쪽으로 모여들다. *《옛》 욱여드다 《출전》 凹進 욱여 드다 - 역어유해보(1775), 凹進 욱여드다 - 방언유석(4)(1778), 물결 혜여지듯 ᄶᅪᆨ 헤여졋다가 슌검들이 한ㅅ눈만 팔면 다시 욱여드러 - 현미경(1912)
  • 욱이다: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지게 하다. *《옛》 우기다
  • 욱조이다: 욱죄다(욱여 바싹 죄다). *《출전》 영애는 남편의 말이 너그러우면 너그러울수록 마음이 더욱 욱조였다. - 적도《현진건 1933~1934》
  • 욱지르다: 윽박질러서 기를 꺾다. *《옛》 욱지르다 《출전》 욱지르다 - 한불자전(1880), 소리를 꽥꽥 질르며 욱지르ᄂᆞᆫ 거슬 보면 - 은세계(1908)
  • 운김: 남은 기운,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 사람들이 있는 곳의 따뜻한 기운, 집안의 분위기나 기운.
  • 욷겁다: 사납다. 용감하다. 용맹스럽다. *《출전》 悍 욷거울 한 - 훈몽자회(1527)
  • 1: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 울타리. *《옛》 , 울 《출전》 울為籬 - 훈민정음 해례본(1446), 藩 울 번 - 훈몽자회(중)(1527)
  • 2: ‘우리’의 준말.
  • 울그다: → 우리다.
  • 울다1: 기쁨, 슬픔 따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거나 아픔을 참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다. *《옛》 울다 《출전》 【賊圍行宮 天子泣涕 赴援設疑 寇虜解退】 行宮에 도ᄌᆞ기 둘어 님그미 울어시ᄂᆞᆯ 赴援說疑ᄒᆞ샤 도ᄌᆞ기 도라가니 - 용비어천가(33장)(1447)
  • 울다2: 발라 놓거나 바느질한 것 따위가 반반하지 못하고 우글쭈글해지다.
  • 울먹이다: 울상이 되어 자꾸 울음이 터져 나오려고 하다.
  • 울음: 우는 일. 또는 그런 소리. *《옛》 우룸 《어원》 울-+-음(-움)
  • 울타리: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
  • 울하다: 울타리를 치다. *《옛》 울ᄒᆞ다
  • 울리다1: 어떤 물체가 소리를 내다. *《옛》 울이다
  • 울리다2: 억누르기 힘든 감정이나 참기 어려운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다. 종이나 천둥, 벨 따위가 소리를 내게 하다. *《옛》 울이다 《어원》 울-+-이- 《참조》 울리다(샘)
  • 1: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 *《옛》 , 움 《출전》 芽 움 - 동문유해(1748)
  • 2: 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옛》 우ᇡ 《참조》 움(샘)
  • 3: 움집. *《옛》 우ᇡ
  • 움나다: (새싹이) 자라서 나오다. *《옛》 엄나다 《출전》 出苗 엄 나다 - 역어유해(1690)
  • 움직이다: 멈추어 있던 자세나 자리가 바뀌다. *《옛》 움즈기다, 움즉다, 움즉이다
  • 움집: 움을 파고 지은 집. 움막보다 조금 크다.
  • 움처들다: 움츠러들다. *《옛》 움처들다 《어원》 우ᇠ-+-어+들- 《출전》 二 隂縮 슈신이 움처 드ᄂᆞᆫ 벼ᇰ - 구급간이방(1)(1489), 【舌忽賬出口外 雞冠上刺血磁器盛浸舌就嚥下即縮】 혜 과ᄀᆞᆯ이 부러 입 밧긔 나거든 ᄃᆞᆯᄀᆡ 벼슬 ᄣᅵᆯ어 피 내야 사그르세 담고 혀ᄅᆞᆯ ᄃᆞᆷ가셔 ᄉᆞᆷᄭᅵ면 즉재 움처들리라 - 구급간이방(2)(1489), 怯 움처들 겁 - 신증유합(1576)
  • 움츠러들다: 몸이나 몸의 일부가 몹시 오그라져 들어가거나 작아지다.
  • 움츠리다: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옛》 우ᇠ다
  • 움치다: ‘움츠리다’의 준말. *《옛》 움치다 《출전》 縮着 움치다 - 어록해 초간본(1657) 《참조》 움치다(샘)
  • 움치들다: 움츠러들다. *《옛》 움치들다 《출전》 【外腎搐縮】 外腎이 움치들오 - 구급방언해(상)(1466)
  • 움치켜다: 움츠러뜨리다. *《옛》 움치혀다
  • 움켜쥐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손안에 꽉 잡고 놓지 아니하다.
  • 움키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물건 따위를 놓치지 않도록 힘 있게 잡다.
  • 움트다: 초목 따위의 싹이 새로 돋아 나오기 시작하다.
  • 웃: ‘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웃 《어원》 웋+-ㅅ
  • 웃기다: 기쁘거나 만족스럽거나 우습게 하여 얼굴을 활짝 펴거나 소리를 내게 하다.
  • 웃다: 기쁘거나 만족스럽거나 우스울 때 얼굴을 활짝 펴거나 소리를 내다. *《옛》 웃다
  • 웃어넘기다: 웃음으로 지나쳐 보내다.
  • 웃옷: 맨 겉에 입는 옷.
  • 웃음: 웃는 일. 또는 그런 소리나 표정. *《옛》 우숨
  • 웃음빛: 웃는 얼굴의 표정. 또는 웃는 낯빛. *《옛》 우슴빗 《출전》 눈에ᄂᆞᆫ 눈물이 ᄯᅥ러지며 얼골에ᄂᆞᆫ 우슴빗을 ᄯᅴ엿더라 - 은세계(1908)
  • 웅덩이: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훨씬 작다. *《옛》 우ᇰ더ᇰ이, 웅덩이 《출전》 【何以洗此汚 淸溪一泓水】 므스거스로 이 모ᄆᆞᆯ 시스려뇨 ᄆᆞᆯᄀᆞᆫ 내햇 ᄒᆞᆫ 우ᇰ더ᇰ잇 므리로다 ᄒᆞ더라 - 삼강행실도(1481), 洿 우ᇰ더ᇰ이 오 潢 우ᇰ더ᇰ이 화ᇰ 瀦 우ᇰ더ᇰ이 뎌 陂 우ᇰ더ᇰ이 피 - 훈몽자회(1527), 澤 웅덩이 ᄐᆡᆨ - 신증유합(상)(1576), 積水荒地 웅덩이 - 한청문감(1779)
  • 웅기다: 웅그리다(몸 따위를 움츠러들이다). *《옛》 우ᇰ긔다
  • 웅크리다: 몸 따위를 움츠러들이다.
  • 윷: 작고 둥근 통나무 두 개를 반씩 쪼개어 네 쪽으로 만든 것. 도, 개, 걸, 윷, 모의 다섯 등급을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놀이에 쓴다. *《옛》 ᅀᅲᆺ 《출전》 摴 ᅀᅲᆺ 뎌 蒱 ᅀᅲᆺ 포 擹 ᅀᅲᆺ놀 탄 - 훈몽자회(하)(1527)
  • 워기다: 외치다. *《옛》 워기다 《출전》 吆喝着賣 워겨 ᄑᆞ다 - 동문유해(1748)
  • 워럭: 갑자기 함부로 대들거나 잡아당기는 모양. *《옛》 워렁
  • 워즈런하다: 왁자하다. 요란하다. *《옛》 워즈런ᄒᆞ다
  • 웍더글덕더글
  • 월품: 땅과 땅이 맞닿은 언저리.
  • 웨치다: → 외치다. *《옛》 웨치다 《출전》 도젹놈이 ᄉᆞᆫ에서 웨치ᄂᆞᆫ 말에 겁ᄂᆡ여 피ᄒᆞ엿ᄯᆞ가 - 금의쟁성(1913)
  • 위: 어떤 기준보다 더 높은 쪽. 또는 사물의 중간 부분보다 더 높은 쪽. *《옛》 웋, 우, 윟, 위
  • 위없다: 그 위를 넘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가장 높고 좋다. *《옛》 우없다 《어원》 위+없-
  • 위와치다: 떠받들다. 섬기다. *《옛》 위와티다
  • 위왇다: 떠받들다. 섬기다. *《옛》 위왇다
  • 윗끝: 윗머리. *《옛》 웃긑
  • 윗거풀: 겉껍질. *《옛》 웃거플
  • 윗아랫물지다: 한 그릇에 든 두가지 액체가 섞이지 않고 위아래로 나누어지다. 연령이나 계급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다.
  • 윤슬 [9]
  • 으깍: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 으뜸1: 많은 것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또는 첫째가는 것. 기본이나 근본이 되는 뜻. *《옛》 읏듬
  • 으뜸2: 그루. 줄기. *《옛》 읏듬 《출전》 株 읏듬 듀 幹 읏듬 간 - 훈몽자회(하)(1527)
  • 으뜸삼다: *《옛》 읏듬삼다 《어원》 으뜸+삼- 《출전》 네 父母의 말ᄉᆞᆷ을 읏듬 삼아 일 져므리 ᄒᆞ야 - 어제내훈
  • 으뜸하다: 으뜸으로 여기다. *《옛》 읏듬ᄒᆞ다 《어원》 으뜸+하-
  • 으르다: 상대편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하다. *《출전》 나무라면서 때릴 듯이 으르니까, 계봉이는 해뜩 돌아서서 아랫방께로 달아나느라고 - 탁류《채만식 1937~1938》
  • 으름1: 으름덩굴의 열매. *《옛》 으흐름
  • 으름2: 으름덩굴. *《옛》 으흐름
  • 으름너출: 으름덩굴. *《옛》 이흐름너출
  • 으스러지다: 덩어리가 깨어져 조각조각 부스러지다. *《옛》 으스러지다 《출전》 으스러지다 碎 - 한불자전(1880)
  • 으스스하다: 차거나 싫은 것이 몸에 닿았을 때 크게 소름이 돋는 느낌이 있다. *《옛》 으스스ᄒᆞ다 《출전》 으스스ᄒᆞ다 惡寒 - 한불자전(1880)
  • 윽박다: 을러대어 몹시 억누르다. *《출전》 윽박다 - 한불자전(1880)
  • 을러메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 읊다: 억양을 넣어서 소리를 내어 시를 읽거나 외다. *《옛》 잎다, 입다, 읖다, 읍다, 읍ㅍ다, 읊다, 읇다, 읇ㅍ다, 읇ㅎ다 《참조》 읊다(샘)
  • 읊조리다: 뜻을 음미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시를 읊다. *《옛》 입주리다, 읍주리다, 읍쥬어리다, 읇쥬어리다 《참조》 읊조리다(샘)
  • 1:‘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옛》 이 《출전》 【獻言雖衆 天命尙疑 昭玆吉夢 帝迺趣而】 말ᄊᆞᄆᆞᆯ ᄉᆞᆯᄫᆞ리 하ᄃᆡ 天命을 疑心ᄒᆞ실ᄊᆡ ᄭᅮ므로 뵈아시니 - 용비어천가(13장)(1447) 《파생》 젊은이, 늙은이
  • 2: 말하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말하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옛》 이
  • 3: 척추동물의 입안에 있으며 무엇을 물거나 음식물을 씹는 역할을 하는 기관. *《옛》 《출전》 齒ᄂᆞᆫ 니라 - 월인석보(훈민정음 언해본)(1)(1459)
  • 4: 이목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 이 《출전》 蝨 니 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 5: 입쌀이나 메벼. *《옛》
  • 이갈다1: 아랫니와 윗니를 맞부딪쳐 소리를 내다. *《옛》 니ᄀᆞᆯ다
  • 이갈다2: 젖니가 빠지고 새 이가 나다. *《옛》 니ᄀᆞᆯ다
  • 이기다1: 내기나 시합, 싸움 따위에서 재주나 힘을 겨루어 우위를 차지하다. *《옛》 이기다, 이긔다 《출전》 【旣驚名號 于後獨立 手射數人 克五千敵】 일후믈 놀라ᅀᆞᄫᅡᄂᆞᆯ ᄒᆞᄫᆞᅀᅡ 뒤헤 셔샤 手射數人ᄒᆞ샤 五千賊 이기시니 - 용비어천가(61장)(1447), 祇陁ᄅᆞᆯ 祇洹이라도 ᄒᆞᄂᆞ니 싸홈 이기다 ᄒᆞ논 마리니 이 太子 나ᇙ 저긔 아바님 波斯匿이 싸홈 이기시니라 - 석보상절(24)(1447), 勝 이긜 스ᇰ - 훈몽자회(하)(1527)
  • 이기다2: 가루나 흙 따위에 물을 부어 반죽하다. 짓찧어 다지다. *《옛》 니기다
  • 이까짓1: 겨우 이만한 정도의. *《옛》 잇가지 《어원》 이(대명사)+-ㅅ+가지
  • 이까짓, 잇가지2: 이러한 종류의. *《옛》 잇가지
  • 이껴다니다: 이끌려 다니다. *《옛》 잇겨ᄃᆞᆫ니다 《출전》 【童孺交遊盡 喧卑俗事牽】 아ᄒᆡᄢᅴ 사괴야 노더니 다 업스니 喧卑ᄒᆞᆫ 世俗ㅅ 이레 잇겨 ᄃᆞᆫ니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4)(1481)
  • 이끌다: 목적하는 곳으로 바로 가도록 같이 가면서 따라오게 하다. *《옛》 잇그다, 잇글다
  • 이끌리다: 목적하는 곳으로 가는 사람을 따라가게 되다. 관심 따위가 쏠리게 되다. *《옛》 잇글이다
  • 이끼: 선태식물에 속하는 은화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이ᇧ, 잇, 잇기 《출전》 靑苔 잇기 - 한청문감(1779) 《참조》 이끼(샘)
  • 이끼다: 이끌리다. *《옛》 잇기다
  • 이끼이다: 이끌리다. *《옛》 잇기이다
  • 이나: 결혼하지 않은 성년의 여인 또는 처녀
  • 이녘: 이쪽. *《옛》 이녁
  • 이다1: 물건을 머리 위에 얹다. *《옛》 이다, 니다 《출전》 四海ㅅ 믈 이여 오나ᄂᆞᆯ 마리예 븟ᄉᆞᆸ고 太子ᄅᆞᆯ 셰ᅀᆞᄫ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34)(상)(1447)
  • 이다2: 기와나 이엉 따위로 지붕 위를 덮다. *《옛》 니다
  • 이대: 잘. 좋게. *《옛》 이대
  • 이대하다: 좋게 하다. *《옛》 이대ᄒᆞ다 《출전》 【莊子ㅣ 云호ᄃᆡ 於我善者애 吾亦善之ᄒᆞ고 於我惡者애 吾亦善之라 ᄒᆞ니】 莊子ㅣ 닐오ᄃᆡ 내게 이대 ᄒᆞᆯ 싸ᄅᆞ매 내 ᄯᅩ 이대 ᄒᆞ고 내게 구지 ᄒᆞᆯ 싸ᄅᆞ매 내 ᄯᅩ 이대 호리라 ᄒᆞ니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이듬: 논밭을 두 번째 갈거나 매는 일.
  • 이듬해: 바로 다음의 해. *《옛》 이듬ᄒᆡ 《어원》 *읻(다음)+-음+해
  • 이따가: 조금 지난 뒤에. *《옛》 잇다가
  • 이따금: 얼마쯤씩 있다가 가끔. *《옛》 잇다감
  • 이랑: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옛》 이럼, 이렁, 이랑 《출전》 畝 이랑 묘 - 광주천자문(1575), 畦 이렁 규 畝 이렁 모 - 신증유합(1576)
  • 이레: 일곱 날. *《옛》 닐웨
  • 이렛날: 일곱째 날. *《옛》 닐웻날
  • 이루다: 어떤 대상이 일정한 상태나 결과를 생기게 하거나 일으키거나 만들다. 뜻한 대로 되게 하다. *《옛》 일우다, 일오다, 이로다, 이르다, 이ᄅᆞ다
  • 이루삶다: 경영하다(經營-). *《옛》 이ᄅᆞ삶다, 이르삶다 《출전》 【至於讀書 治田爲彌 營家 濟物爲弥】 글 닐그며 받ᄐᆞᆯ 다ᄉᆞ리며 집을 이ᄅᆞ살ᄆᆞ며 ᅀᅵᆫ므ᄅᆞᆯ 구졔ᄒᆞ며 - 여씨향약언해, 【且助其凡百經營之事】 ᄯᅩ 믈읫 온 ᄇᆡᆨ 가지 이르살ᄆᆞᆯ 이ᄅᆞᆯ 도ᄋᆞ며 - 여씨향약언해
  • 이룩하다: 어떤 큰 현상이나 사업 따위를 이루다.
  • 이르다1: 대중이나 기준을 잡은 때보다 앞서거나 빠르다. *《옛》 이ᄅᆞ다 《활용》 일러
  • 이르다2: 무엇이라고 말하다. 타이르다. 고발하다. *《옛》 니르다, 니ᄅᆞ다 《활용》 일러
  • 이르다3: 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 어떤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옛》 니르다 《활용》 이르러
  • 이름: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물, 단체, 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옛》 일훔 《어원》 *잃-+-옴/움
  • 이름나다: 세상에 평판이나 명성이 널리 알려지다. 유명하다. *《어원》 *잃-+-옴/움+나-
  • 이름두다: 서명하다(署名-). *《옛》 일훔두다 《어원》 *잃-+-옴/움+두-
  • 이름하다: 이름 지어 부르다. *《옛》 일훔ᄒᆞ다 《어원》 *잃-+-옴/움+하-
  • 이리1: 갯과의 포유류. 늑대. *《옛》 일히, 일희, 이리 《참조》 이리(샘)
  • 이리2: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이러한 모양. *《옛》 이리
  • 이리3: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 어백(魚白). *《옛》 일의, 이릐
  • 이리4: 응석. *《옛》 일의, 이릐
  • 이리놀다: 응석을 부리다. *《옛》 일의놀다
  • 이리놀리다: 응석을 부리게 하다. *《옛》 일의놀이다
  • 이리받다: 응석을 받아 주다. *《옛》 일의받다
  • 이리하다: 응석을 부리다. *《옛》 일의ᄒᆞ다, 이릐ᄒᆞ다 《출전》 撒嬌 이릐ᄒᆞ다 - 방언유석(1778), 撒嬌 이릐ᄒᆞ다 - 몽어유해(1790)
  • 이마: 얼굴의 눈썹 위로부터 머리털이 난 아래까지의 부분. *《옛》 니맣, 니마
  • 이마받이: 이마로 부딪침, 두 물체가 몹시 가깝게 맞붙음, 시간상으로 아주 가까움.
  • 이마좃다: 조아리다. *《옛》 니마좃다 《어원》 이마+좃- 《출전》 稽 니마조ᅀᆞᆯ 계 頓 니마조ᅀᆞᆯ 돈 - 훈몽자회(하)(1527)
  • 이맛돌: 아궁이 위 앞에 가로로 걸쳐 놓은 긴 돌. *《옛》 니마ㅅ돌
  • 이물: 배의 앞부분. *《옛》 ᄇᆡᆺ니ᄆᆞᆯ, 니믈 《출전》 艫 ᄇᆡᆺ니ᄆᆞᆯ 로 - 훈몽자회(중)(1527)
  • 이미: 다 끝나거나 지난 일을 이를 때 쓰는 말. ‘벌써’, ‘앞서’의 뜻을 나타낸다. *《옛》 이믜, 임의, 이믯, 임읫
  • 이바지1: 도움이 되게 함.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함.
  • 이바지2: 잔치. *《옛》 이바디 《어원》 이받-+-이
  • 이바지하다1: 도움이 되게 하다.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하다. *《어원》 이받-+-이+하-
  • 이바지하다2: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옛》 이바디ᄒᆞ다 《어원》 이받-+-이+하-
  • 이받다: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옛》 이받다 《출전》 祭 이바ᄃᆞᆯ 졔 祀 이바ᄃᆞᆯ ᄉᆞ - 광주천자문(1575)
  • 이부자리: 이불과 요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니부자리 《출전》 鋪盖 니부자리 - 역어유해(상)(1690)
  • 이불: 잘 때 몸을 덮기 위하여 피륙 같은 것으로 만든 침구의 하나. *《옛》 니블, 니불 《참조》 이불(샘)
  • 이빨: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 이뿌리: ‘이촉(잇몸 속에 들어 있는 이의 뿌리)’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니ㅅ블희
  • 이쁘다: 고단하다. *《옛》 잇브다, 잇ᄲᅳ다, 읻부다 《어원》 잋-+-브- 《출전》 困 잇ᄲᅳᆯ 곤 - 광주천자문(1575), 困 읻불 곤 - 왜어유해(1780?)
  • 이쁨: 고단함. *《옛》 잇붐 《어원》 잋-+-브-+-ㅁ(-옴/움) 《출전》 【百千方便而度罪苦衆生,不辭疲倦,】 百千 方便으로 罪苦衆生ᄋᆞᆯ 度脫ᄒᆞ샤 잇부믈 마디 아니ᄒᆞ시ᄂᆞ니 - 월인석보(21), 【及房事勞倦】 房事 잇부믈 조심ᄒᆞ고 - 구급방언해(1466)
  • 이삐: 고단히. *《옛》 잇비 《어원》 잋-+-브-+-이
  • 이삐여기다: 고단히 여기다. *《옛》 잇비너기다 《출전》 大闕ㅅ 東山디기 果實ᄋᆞᆯ 맛다셔 새 ᄂᆞᆯ이길 잇비 너기더니 - 월인석보(기478)(22)(1459)
  • 이삐하다: 고단해 하다. *《옛》 잇비ᄒᆞ다 《어원》 잋-+-브-+-이+하- 《출전》 【髮少何勞白】 머리터리 젹거니 엇뎨 셰유믈 잇비 ᄒᆞ리오 - 두시언해 초간본(9)(1481)
  • 이삭: 벼, 보리 따위 곡식에서, 꽃이 피고 꽃대의 끝에 열매가 더부룩하게 많이 열리는 부분. *《옛》 이삭 《출전》 穀賊은 穀食에 몯내 ᄑᆡᆫ 이사기 굳고 ᄭᅡᄭᅡᆯᄒᆞᆫ 거시니 - 구급방언해(상)(1466), 穎 이삭 여ᇰ 穗 이삭 슈 - 훈몽자회(하)(1527)
  • 이스라지: 장미과의 관목.
  • 이스랏나무: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 이스랒: 앵두. *《옛》 이스랒 《출전》 【炎方每續朱櫻獻 玉座應悲白露團】 더운 ᄯᅡ해셔 ᄆᆡ야ᇰ 이스라ᄌᆞᆯ 니ᅀᅥ 進獻ᄒᆞ더니 玉座애셔 다ᇰ다ᇰ이 ᄒᆡᆫ 이스ᄅᆡ 도려오ᄆᆞᆯ 슬흐시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이슥하다: 지난 시간이 얼마간 오래다. *《옛》 이ᅀᅳᆨᄒᆞ다, 이슥ᄒᆞ다
  • 이슬1: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옛》 이슬, 이ᄉᆞᆯ 《출전》 곶 이슬 저즈리라 白氎 ᄠᆡ 무드리라 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露 이ᄉᆞᆯ - 한청문감(1779)
  • 이슬2: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옛》 이슬 《출전》 차바ᄂᆞᆯ 머거도 自然히 스러 ᄆᆞᆯ보기ᄅᆞᆯ 아니ᄒᆞ며 겨지븨그ᅌᅦ 브튼 더러ᄫᅳᆫ 이스리 업스며 - 월인석보(1)(1459)
  • 이슬3: 스미는 물. *《옛》 이슬
  • 이슬비: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는개보다 굵고 가랑비보다는 가늘다. *《옛》 이슬비 《출전》 濛鬆雨 이슬비 - 광재물보(1800?), 霂 이슬비 목 - 명물소학
  • 이슬빛: 이슬의 반짝거리는 빛. *《옛》 이ᄉᆞᆯ빗 《출전》 露光閃灼 이ᄉᆞᆯ빗번득번득ᄒᆞ다 - 한청문감(1779)
  • 이씻다: 일고 씻다. 도태하다. *《옛》 이싯다 《어원》 일-+씻-
  • 이야기: *《옛》 니야기
  • 이어다: 흔들다. 젓다. *《옛》 이어다 《출전》 【外撼ᄒᆞ야도 不動ᄒᆞ며 中寂ᄒᆞ야 不揺ㅣ 謂之坐ㅣ오】 밧고로셔 이어도 뮈디 아니ᄒᆞ며 가온ᄃᆡ 괴외ᄒᆞ야 이어디 아니ᄒᆞᆯ씨 坐ㅣ오 - 몽산법어언해(1467), 【眞性ᄋᆞᆫ 如空이라 不動搖ㅣ니라】 眞性은 虛空 ᄀᆞᆮᄒᆞ야 뮈워 이어디 몯ᄒᆞᄂᆞ니라 - 금강경삼가해(3)
  • 이어받다: 이미 이루어진 일의 결과나, 해 오던 일 또는 그 정신 따위를 전하여 받다. *《어원》 잇-(繼)+-어+받-
  • 이어떨어지다: 흔들려 떨어지다. *《옛》 이어ᄠᅥ러디다 《어원》 이어-+떨-+-어+지- 《출전》 【故園楊柳今搖落 何得愁中却盡生】 故園엣 버드리 이제 이어 ᄠᅥ러디거시니 엇뎨 시러곰 시르ᇝ 가온ᄃᆡ 도로 다 나ᄂᆞ니오 - 두시언해 초간본(16)(1481)
  • 이어이다: 흔들리다. *《옛》 이어이다 《어원》 이어-+-이-
  • 이어지다: 끊어졌거나 본래 따로 있던 것이 서로 잇대어지다. *《어원》 잇-(繼)+-어+지-
  • 이엉: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옛》 니영, 이영
  • 이우다1: 머리 위에 물건을 얹게하다. *《옛》 닛위다, 니ᅀᅮ다, 니우다 《참조》 이우다(샘)
  • 이우다2: 잇다. *《옛》 니ᇫ우다, 니ᅀᅮ다
  • 이우러지다: 이울게 되다. *《옛》 이우러지다 《출전》 이우러지다 槁 - 한불자전(1880)
  • 이우시들다: 이울고 시들다. 초췌하게 되다. *《옛》 이우시들다 《어원》 이울-+시들-
  • 이우치다: 잇따르다. *《옛》 니ᅀᅳ취다, 니ᅀᅳᆾ다
  • 이울다: 시들다. 시약해지다. *《옛》 이ᄫᅳᆯ다, 이울다 《출전》 【維邦雖舊 將失天命 時維枯樹 茷焉復盛】 나라히 오라건마ᄅᆞᆫ 天命이 다아갈ᄊᆡ 이ᄫᅳᆫ 남ᄀᆡ 새 닢 나니ᅌᅵ다 - 용비어천가(84장)(1447)
  • 이울우다: 이울게 하다. *《옛》 이울우다
  • 이웃: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옛》 이웆, 이웃, 이웆, 이욷, 이옷, 이오지, 이븟, 니웃 《참조》 이웃(샘)
  • 이웃나라: 가까이 있는 나라. *《옛》 이웃나랗 《출전》 비록 이웃나라흐로 ᄒᆞ여곰 가뎌 법 바다도 그 유익호믈 이긔여 니ᄅᆞ랴 - 어제훈서언해(1756)
  • 이웃하다: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 경계가 서로 붙어 있다. *《옛》 이웃ᄒᆞ다 《출전》 【東城抱春岑 江閣隣石面】 東城이 봄 묏부리ᄅᆞᆯ 아낫ᄂᆞ니 ᄀᆞᄅᆞ맷 지븐 돐 알ᄑᆞᆯ 이웃ᄒᆞ얏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4)(1481)
  • 이음: 이어서 합하는 일. 또는 그런 부분. *《옛》 니ᅀᅳᆷ 《어원》 잇-+-음
  • 이음달다: 어떤 사건이나 행동 따위가 이어 발생하다.
  • 이음치다: 잇따르다. *《옛》 니음츠다
  • 이저떨어지다: 이지러져 떨어짐. *《옛》 이저ᄠᅥ러디다 《어원》 잊-+-어+떨-+-어+지- 《출전》 【亦不缺落】 ᄯᅩ 이저 ᄠᅥ러디디 아니ᄒᆞ며 - 월인석보
  • 이저뜨리다: 이지러뜨리다. *《옛》 이저ᄠᆞ리다
  • 이저지다: 이지러지다. *《옛》 이저디다 《어원》 잊-+-어+지- 《출전》 缺 이저딜 결 - 신증유합(하)(1576)
  • 이제: 바로 이때. 지나간 때와 단절된 느낌을 준다. *《옛》 이제, 이졔, 이ᄌᆡ, 이재 《참고》 이제(샘)
  • 이젯뉘: 금세. 현세. *《옛》 이젯뉘
  • 이지러지다: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달 따위가 한쪽이 차지 않다. 불쾌한 감정 따위로 얼굴이 일그러지다. 성격,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옛》 이즈러디다
  • 이처하다: 피곤해 하다. *《옛》 이처ᄒᆞ다 《어원》 잋-(疲)+-어+하- 《출전》 【却身苦勞動 少與官桂湯及粥清令喉潤】 모미 이처커든 져기 官桂湯과 粥 므를 머겨 모기 젓게 ᄒᆞ고 - 구급방언해(상)(1466), 【新詩海內流傳困】 새 그를 海內예셔 流轉호ᄆᆞᆯ 이처 ᄒᆞᄂᆞ니 - 두시언해 초간본(22)(1481)
  • 이태: 두 해. *《옛》 읻ᄒᆡ, 잇ᄒᆡ 《어원》 *읻(다음)+ᄒᆡ(해) 《참조》 이태(샘)
  • 이풀: 입쌀 가루로 쑨 풀. *《옛》 니풀 《출전》 糨 니풀 - 물명고 서강대본
  • 익다1: 자주 경험하여 조금도 서투르지 않다. *《옛》 닉다 《참조》 익다(샘)
  • 익다2: 열매나 씨가 여물다. *《옛》 닉다 《참조》 익다(샘)
  • 익이: 익히. *《옛》 니기 《어원》 익-(닉-)+-이
  • 익삭이다: 분한 마음을 꾹 눌러 참다.
  • 익반죽: 가루에 끓는 물을 쳐 가며 하는 반죽
  • 익이다: 익히다. *《옛》 니기다 《어원》 익-(닉-)+-이-
  • 익이알다: 외우다. 암기하다(暗記-). *《옛》 니기알다 《출전》 諳 니기알 암 - 신증유합(하)(1576)
  • 익히다1: 자주 경험하여 능숙하게 하다. *《어원》 익-(닉-)+-히-
  • 익히다2: 열매나 씨를 여물게 하다. 고기나 채소, 곡식 따위의 날것에 뜨거운 열을 가하여 그 성질과 맛을 달라지게 하다. *《옛》 닉히다 《어원》 익-(닉-)+-히- 《출전》 닉히다 熟 - 한불자전(1880)
  • 읻다: 착하다. 곱다. 어질다. *《옛》 읻다 《출전》 善知識ᄋᆞᆫ 이든 아로리라 - 월인석보(8:58), 【善淵之心이 不能全一ᄒᆞ야】 이든 ᄆᆞᆯᄀᆞᆫ ᄆᆞᅀᆞ미 能히 오로 ᄒᆞ나히 몯 ᄃᆞ외야 - 법화경언해(1)(1463), 【父ㅣ 雖憐愍ᄒᆞ야 善言誘喻ᄒᆞ야도】 아비 비록 어엿비 너겨 이든 말로 달애야 알외야도 - 법화경언해(2)(1463), 鑑ᄋᆞᆫ 이드며 골 업스닐 ᄀᆞᆯᄒᆡᄂᆞᆫ 거시니 - 금강경삼가해(1)
  • 1: 事. *《옛》 일
  • 2: 일찍. *《옛》
  • 일다1: 없던 현상이 생기다. 희미하거나 약하던 것이 왕성하여지다. *《옛》 닐다
  • 일다2: 곡식이나 사금 따위를 그릇에 담아 물을 붓고 이리저리 흔들어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곡식 따위를 키나 체에 올려놓고 흔들거나 까불러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옛》 일다 《출전》 淘 일 도 - 왜어유해(1780?)
  • 일다3: ‘이르다’의 준말. *《옛》 일다
  • 일다4: → 일구다. *《옛》 일다 《출전》 그 산 밋헤 논을 푸을고 밧 이러셔 오곡 심어 호구ᄒᆞ고 - 치악산(상)(1908)
  • 일되다: 나이에 비하여 발육이 빠르거나 철이 빨리 들다. 조숙하다. *《옛》 일되다
  • 일구다: 논밭을 만들기 위하여 땅을 파서 일으키다. 현상이나 일 따위를 일으키다.
  • 일그러뜨리다/트리다:
  • 일그러지다: 물건이나 얼굴이 비뚤어지거나 우글쭈글하여지다.
  • 일그리다: 한쪽이 좀 틀어져 비뚤어지거나 우글쭈글하게 만들다.
  • 일깨우다: 일러 주거나 가르쳐서 깨닫게 하다. *《옛》 일ᄭᆡ오다
  • 일답다: *《어원》 일(事)+답- 《출전》 마님의 일이 일답지 못ᄒᆞ게 된 고로 - 설중매화(1913)
  • 일매지다: 모두 다 고르고 가지런하다.
  • 일맟다: 일 마치다. *《어원》 일+맟- 《출전》 竣 일 ᄆᆞᄎᆞᆯ 쥰 - 신증유합(1576)
  • 일뮈다: 움직이다. *《옛》 닐뮈다 《어원》 닐-+뮈-
  • 일러두다: 특별히 부탁하거나 지시하여 두다. *《어원》 이르-+-어+두-
  • 일러바치다: 남의 잘못 따위를 윗사람에게 알리다.
  • 일리다: 흔들리다. *《옛》 일이다
  • 일벗다: 훔치다. *《옛》 일벗다 《활용》
  • 일삼다: 일로 생각하고 하다. 주로 좋지 아니한 일 따위를 계속하여 하다. *《옛》 일ᅀᅡᆷ다
  • 일어나다: 누웠다가 앉거나 앉았다가 서다. *《옛》 니러나다 《어원》 일-(起)+-어+나-
  • 일어서다: 앉았다가 서다. *《옛》 니러셔다 《어원》 일-(起)+-어+서-
  • 일어앉다: 누웠다가 일어나 앉다. *《어원》 일-(起)+-어+앉- 《출전》 벌ᄯᅥᆨ 이러안졋스니 - 혈의누《이인직 1906》
  • 일없다: 초연하다(超然-). *《옛》 일없다
  • 일으왇다: *《옛》 니르ᄫᅡᆮ다, 니르왇다 《어원》 닐-+-ᄋᆞ/으-+ -왇-(ᄫᅡᆮ)
  • 일으키다: 일어나게 하다. *《옛》 니르ᅘᅧ다, 니르혀다, 니르키다 《어원》 일-(起)+-으-+-켜-
  • 일죽다: 요절하다(夭折-). *《옛》 일죽다 《어원》 일(早)+죽-
  • 일컫다1: 이름 지어 부르다. 가리켜 말하다. *《옛》 일ᄏᆞᆮ다 《활용》
  • 일컫다2: 우러러 칭찬하거나 기리어 말하다. 칭찬하다. *《옛》 일ᄏᆞᆮ다 《출전》 【是故 善事父母爲也 孝順無違爲面 鄕里稱善爲旀】 이러호모로 아비 어미ᄅᆞᆯ 잘 셤겨 효도ᄒᆞ며 슌히 ᄒᆞ야 어글읏치 말면 고을히며 ᄆᆞᄋᆞᆯᄃᆞᆯ히 어디다 일ᄏᆞᄅᆞ며 - 경민편 중간본(1579), 싀엄이 병들엇거ᄂᆞᆯ 모셔이셔 약 더이기을 게을이 아니ᄒᆞ니 ᄆᆞ을히 일ᄏᆞᆺ더라 - 속삼강행실도 중간본(1588)
  • 일하다: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다. *《옛》 일ᄒᆞ다 《어원》 일(事)+하- 《출전》 【語諸作人 汝等勤作 勿得懈息】 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ᄃᆞᆯ 더브러 닐오ᄃᆡ 너희 브즈러니 ᄒᆞ야 게으르디 말라 ᄒᆞ야 - 월인석보(13)(1459)
  • 읽다: 글이나 글자를 보고 그 음대로 소리 내어 말로써 나타내다. *《옛》 닑다
  • 읽히다: 사람의 표정이나 행위 따위에서 뜻이나 마음이 알아차려지다. ‘읽다’의 피동사.
  • 잃다
  • 잃어버리다: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아주 갖지 아니하게 되다. *《옛》 일허ᄇᆞ리다
  • 잃틀리다: 틀어져 잃다. *《옛》 일틀이다
  • 1: 사모하는 사람. *《옛》
  • 2: 주인. *《옛》
  • 임금: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옛》 님금 《출전》 聖 님금 셩 - 광주천자문(1575) 《참조》 임금(샘)
  • 임금님: ‘임금’의 높임말.
  • 입: 입술에서 후두(喉頭)까지의 부분. *《옛》 입 《출전》 입為口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 입거웃: ‘입수염’의 방언(제주). *《옛》 입거웆, 입거웃 《출전》 【花蘂上蜂鬚】 곳여의ᄂᆞᆫ 버ᄅᆡ 입거우제 오ᄅᆞ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鬚 입거웃 슈 - 훈몽자회(1527)
  • 입내1: 소리나 말로써 내는 흉내.
  • 입내2: 입에서 나는 좋지 아니한 냄새. 구취(口臭). *《옛》 입내 《어원》 입(口)+내(臭)
  • 입내내다: 입내를 내다. *《옛》 닙ᄂᆡᄂᆡ다
  • 입노릇: 음식을 먹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입노ᄅᆞᆺ
  • 입다1: 옷을 몸에 꿰거나 두르다. 받거나 당하다. *《옛》 닙다
  • 입다3: 괴롭다. 고달프다. 혼미하다. *《옛》 입다 《활용》 이워 이우니 입는
  • 입때: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옛》 이ᄣᅢ, 입ᄯᅢ
  • 입맞추다: 서로 입을 대다. 서로 말의 내용을 짜 어긋남이 없게 하다. *《옛》 입마초다 《어원》 입+맞-+-추-
  • 입바르다: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 *《옛》 입바르다 《어원》 입+바르- 《출전》 아모 일에던지 입바른 말 잘ᄒᆞ기로 유명ᄒᆞ던 터이라 - 쌍옥적《이해조 1911》
  • 입버우다: 벙어리가 되다. *《옛》 입버우다
  • 입붙이다: 맛보다. *《옛》 입브티다
  • 입매1: 입의 생긴 모양
  • 입매2: 음식을 간단하게 조금만 먹어 시장기를 면하는 일, 눈가림으로 일을 아무렇게나 함. 또는 그렇게 하는 일
  • 입술: 포유류의 입 가장자리 위아래에 도도록이 붙어 있는 얇고 부드러운 살. *《옛》 입시울, 입시올, 입시욹, 입슈얼, 입슈월, 입슑, 입셜, 입시율, 입술
  • 입시울: ‘입술’의 방언(경남). *《옛》 입시울, 입시욹 《출전》 脣 입시울 슌 - 훈몽자회(1527), 嘴脣 입시욹 - 역어유해보(1775)
  • 입쌀: 멥쌀을 보리쌀 따위의 잡곡이나 찹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옛》 니ᄡᆞᆯ, 이ᄡᆞᆯ, 니ᄊᆞᆯ 《참조》 입쌀(샘) / ‘니ᄡᆞᆯ’은 “벼(稻)”의 의미를 갖는 ‘니’와 ‘ᄡᆞᆯ’이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입쌀)
  • 입씨름하다: *《옛》 입힐훔ᄒᆞ다, 입힐음ᄒᆞ다 《어원》 입+씨름-+하- 《출전》 辦嘴 입힐음ᄒᆞ다 角口 - 역어유해보(1775)
  • 입씻다: 이익 따위를 혼자 차지하거나 가로채고서는 시치미를 떼다.
  • 입아귀: 입의 양쪽 구석. *《옛》 입아괴, 입아귀 《출전》 口吻 입아귀 - 역어유해보(1775)
  • 입주리다: 신음하다. *《옛》 입주리다
  • 입찬말: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옛》 입ᄎᆞᆫ말
  • 입찬말하다: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을 하다. *《옛》 입ᄎᆞᆫ말하다
  • 입히다1: 옷을 몸에 꿰게 하거나 두르게 하다. *《옛》 니피다
  • 입히다2: 입힘을 당하다. *《옛》 니피다
  • : 이끼. *《옛》 《출전》 【階面靑苔先自生】 이 階砌 面엣 프른 이슨 ᄇᆞᆯ셔 절로 냇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잇검: ‘잇몸’의 방언(함경, 중국 길림성). *《옛》 니거음
  • 잇내다: 본뜨다. 상하다(像). *《출전》 【徒以像牛為幼稚玩好之具。】 ᄒᆞᆫ갓 쇼ᄅᆞᆯ 잇내야 아ᄒᆡ 玩好앳 거시 ᄃᆞ외니 - 월인석보(12)(1459)
  • 잇다: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옛》 닛다
  • 잇달다: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 또는 다른 물체에 이어지다. *《옛》 니음ᄃᆞ라
  • 잇대다: 서로 이어져 맞닿게 하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 잇다. *《옛》 닛다히다
  • 잇따르다: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 또는 다른 물체에 이어지다.
  • 잇몸: 이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살. *《옛》 닛므윰, 닛믜윰, 닛믜욤, 닛믜임, 닛믜음, 닛무음, 니ㅅ무음, 닛믜옴, 니몸, 니모음 《참조》 잇몸(샘)
  • 있다: 존재하다. *《옛》 잇다, 이시다
  • 잉아: 베틀의 날실을 한 칸씩 걸러서 끌어 올리도록 맨 굵은 실. *《옛》 이ᅌᅡ 《출전》 이ᅌᅡ為綜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잊다1: 기억하지 못하다. *《옛》 닞다
  • 잊다2: 이지러지다. *《옛》 잊다
  • 잊음: *《옛》 니즘
  • 잊히다1: 한번 알았던 것이 기억에서 없어지다. ‘잊다’의 피동사. *《어원》 잊-+히-
  • 잊히다2: 이지러뜨리다. *《옛》 이치다
  • 잊히다3: 흔들리다. 시달리다. *《옛》 이치다
  • 잋다: 피곤해 하다. *《옛》 잋다
  • 1: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하나. 줄기의 끝이나 둘레에 붙어 호흡 작용과 탄소 동화 작용을 한다. *《옛》
  • 2: 방문. *《옛》 《출전》 【赤爵御書 止室之戶】 블근 새 그를 므러 寢室 이페 안ᄌᆞ니 - 용비어천가(1447)
  • 3: 어귀. *《옛》
  • 4: 부리. *《옛》


2.2. ㅈ[편집]


  • 1: 성(城). *《옛》 자 《출전》 【龐公이 未嘗入城府ᄒᆞ고】 龐公이 일즉 자 안히며 마ᄋᆞᆯ애 들어가디 아니ᄒᆞ고 - 소학언해(6)(1588), 城 자 셩 - 칠장사천자문(1661), 【我兩箇到城裏去便來。】 우리 둘히 자 안ᄒᆡ 가셔 즉제 오마 - 노걸대언해(상)(1670)
  • 2: 자리. *《옛》 잫 《출전》 【骨鋒者 以手整頓骨節 歸元端正 用夾夾定然後醫治】 ᄲᅧ 내와ᄃᆞ니란 소ᄂᆞ로 ᄲᅧᆺᄆᆞᄃᆡᄅᆞᆯ 고텨 제 자해 가 正커든 ᄢᅧ ᄆᆡᆫ 後에 고티라 - 구급방언해(하)(1466)
  • 자개: 금조개 껍데기를 썰어 낸 조각. 빛깔이 아름다워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잘게 썰어 가구를 장식하는 데 쓴다. *《옛》 쟈개
  • 자갯돌: 자개같이 고운 돌. *《옛》 쟈개돌
  • 자개미: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옛》 쟈개얌
  • 자국: 다른 물건이 닿거나 묻어서 생긴 자리. 또는 어떤 것에 의하여 원래의 상태가 달라진 흔적. *《옛》 자곡
  • 자국눈: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 자국자국이: 순서대로 하나하나. *《옛》 자곡자곡이 《출전》 【洒掃應對로 至於窮理盡性ᄒᆞ샤 循循有序ᄒᆞ더시니】 灑掃應對로브터 ᄉᆞ리ᄅᆞᆯ 구ᇰ구ᄒᆞ며 텬셔ᇰ다이 다호매 니르러 자곡자곡기 ᄎᆞ례 잇게 ᄒᆞ더시니 - 번역소학(9)(1518)
  • 자귀1: 짐승의 발자국. *《옛》 자괴
  • 자귀2: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나무 줏대 아래에 넓적한 날이 있는 투겁을 박고, 줏대 중간에 구멍을 내어 자루를 가로 박아 만든다. *《옛》 자괴
  • 자귀받다: 자국을 쫓다. 또는 자국을 밟다. *《옛》 자괴받다
  • 자귓물: 수레바퀴의 자국이나 발자국 등에 괸 물. *《옛》 자굇믈 《출전》 涔 자굇믈 ᄌᆞᆷ - 훈몽자회(상)(1527)
  • 자늑뜨다: 굼뜨다. *《옛》 즈느ᄯᅳ다
  • 자늑자늑: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진득하게 부드럽고 가벼운 모양. *《옛》 즈늑즈늑,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
  • 자늑자늑걷다: *《옛》 즈늑즈늑것다 《출전》 花塔步 즈늑즈늑 것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자늑자늑이: 자늑자늑하게. *《옛》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출전》 【徐祥而步如師子王 往詣大衆】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거러 모ᄃᆞᆫ ᄃᆡ 니거늘 - 석보상절(6)(1447)
  • 자늑자늑하다: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진득하게 부드럽고 가볍다. *《옛》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다 《출전》 【必求其寬裕慈惠溫良恭敬愼而寡言者ᄒᆞ야 使爲子師호리라】 모로매 어위크고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며 慈悲ᄅᆞᆸ고 恩惠ᄅᆞ외며 溫和ᄒᆞ고 어딜며 溫恭ᄒᆞ고 조심ᄒᆞ며 삼가며 말ᄉᆞᆷ 드므니ᄅᆞᆯ 求ᄒᆞ야 子息의 스승을 사모리라 - 내훈(3)
  • 자늑하다: 조용하다. *《옛》 ᄌᆞᄂᆞᆨᄒᆞ다
  • 자다1: 수면하다. *《옛》 자다
  • 자다2: 바람이나 물결 따위가 잠잠해지다. *《옛》 자다 《출전》 【則風塵이 息而常静ᄒᆞᄂᆞ니】 곧 ᄇᆞᄅᆞᆷ과 드틀왜 자아 샤ᇰ녜 괴외ᄒᆞᄂᆞ니 - 금강경삼가해(3)
  • 자드락: 산기슭의 비탈진 땅.
  • 자디잘다: 아주 가늘고 작다. *《옛》 자ᄃᆡ잘다, 자듸잘다 《출전》 자ᄃᆡ잔 細而極細 - 한불자전, 하날에 총총ᄒᆞ던 자듸잔 별들이 ᄒᆞ나식 둘식 슘박ᄭᅩᆨ질ᄒᆞ드시 - 치악산(상권, 1908)
  • 자라나다: 자라서 크게 되다. *《옛》 ᄌᆞ라나다
  • 자라다1: 생물이 생장하거나 성숙하여지다. 세력이나 역량 따위가 커지거나 높아지다. *《옛》 ᄌᆞ라다
  • 자라다2: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다. 족하다. 충분하다. *《옛》 ᄌᆞ라다 《파생》 모자라다(못-+자라-)
  • 자락: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논밭이나 산 따위의 넓은 부분. *《옛》 쟈락
  • 자랑: 썩 훌륭하거나 칭찬받을 만한 것들을 일부러 뽐내고 드러냄. 또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들.
  • 자랑하다: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계있는 사람이나 물건, 일 따위가 썩 훌륭하거나 남에게 칭찬을 받을 만한 것임을 드러내어 말하다. *《옛》 쟈라ᇰᄒᆞ다
  • 자래: 넉넉하게. *《옛》 ᄌᆞ래
  • 자루: 속에 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헝겊 따위로 길고 크게 만든 주머니. 물건을 자루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옛》 ᄌᆞᇐ, 쟈ᄅᆞ
  • 자르다1: 동강을 내거나 끊어 내다. *《옛》 ᄌᆞᄅᆞ다
  • 자르다2: 잘록할 정도로 단단히 죄어 매다. *《옛》 ᄌᆞᄅᆞ다
  • 자리1: 사람이나 물체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 사람의 몸이나 물건이 어떤 변화를 겪고 난 후 남은 흔적.
  • 자리2: 앉거나 누울 수 있도록 바닥에 까는 물건. *《옛》 자리 《출전》 【床臥飲食皆令細軟。】 자리며 차바ᄂᆞᆯ 다 보ᄃᆞ랍긔 ᄒᆞ더시니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자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좀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쏙쏙 쑤시듯이 아프다.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아픈 느낌이 있다. *《옛》 자리다
  • 자리옷: 잠잘 때 입는 옷. *《옛》 자리옷 《출전》 자리옷 寢衣 - 한불자전(1880)
  • 자리잡다:
  • 자못: 생각보다 매우. *《옛》 ᄌᆞᄆᆞ, ᄌᆞ모 《참조》 자못(샘)
  • 자므다: → 잠그다. *《옛》 ᄌᆞᄆᆞ다, ᄌᆞ무다, ᄌᆞ므다 《출전》 鎖門 門 ᄌᆞ무다 - 역어유해(상)(1690), 開鎖 ᄌᆞ믄 門 여다 - 역어유해(상)(1690)
  • 자무다: ‘잠그다’의 방언(강원).
  • 자물쇠: 여닫게 되어 있는 물건을 잠그는 장치. *《옛》 ᄌᆞᄆᆞᆳ쇠, 자믈쇠, 자물쇠, 잠을쇠 《어원》 ᄌᆞᄆᆞ-+-ㄹ+-ㅅ+쇠 《출전》 鍵은 ᄌᆞᄆᆞᆳ쇠라 - 법화경언해(4)(1463), 鑰 자물쇠 - 정몽유어(1884), 약그 집 일을 력력히 아ᄂᆞᆫ 도젹놈이 잠을쇠를 낫낫치 비틀고 들어가셔 - 빈상설(1908)
  • 자박: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 자빠누이다: 등을 바닥에 대고 바로 눕게 하다. *《옛》 졋바누이다
  • 자빠눕다: 등을 바닥에 대고 바로 눕다. *《옛》 졋바눕다
  • 자빠지다: 뒤로 또는 옆으로 넘어지다. *《옛》 졋바디다
  • 자빡: 거절.
  • 자새: 새끼, 참바 따위를 꼬거나 실 따위를 감았다 풀었다 할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얼레.
  • 자시다: 먹다의 높임말. *《옛》 좌시다, 자시다 《출전》 粥을 좌시고 바리ᄅᆞᆯ 더뎌시ᄂᆞᆯ 天帝釋이 塔애 ᄀᆞ초ᅀᆞᄫᆞ니 - 월인천강지곡(기64)(상)(1447), 歆 자실 흠 饗 자실 힝 - 훈몽자회(1527), 자시다 饗 - 한불자전(1880)
  • 자아내다: 물레 따위로 실을 뽑아내다. 기계로 물 따위를 흘러나오게 하다. 어떤 감정이나 생각, 웃음, 눈물 따위가 저절로 생기거나 나오도록 일으켜 내다. *《옛》 ᄌᆞ아내다 《어원》 잣-+-아+내- 《출전》 【其所以誘掖激勵漸摩成就之道ㅣ 皆有節序ᄒᆞ니】 그 ᄡᅥ 달애며 ᄢᅵ들며 ᄌᆞ아내며 힘 ᄡᅳ게 ᄒᆞ며 저지며 ᄀᆞ다ᄃᆞᆷ아 일우ᄂᆞᆫ 밧 도리 다 ᄆᆞᄃᆡ며 ᄎᆞ례 이시니 - 소학언해(6)
  • 자아올리다: 기계의 힘으로 물 따위를 빨아올리다.
  • 자아치다: *《옛》 자아치다 《출전》 가닭업시 자아치는 애닯은 슯흠으로 하여, 하염업시 눈물을 ᄲᅮ릴 제 - 타락자
  • 자애: ‘자새’의 방언(강원). *《옛》 ᄌᆞ애
  • 자욱: → 자국.
  • 자욱하다: 연기나 안개 따위가 잔뜩 끼어 흐릿하다. *《옛》 ᄌᆞ옥ᄒᆞ다, ᄌᆞ욱ᄒᆞ다 《출전》 ᄌᆞ옥ᄒᆞᆯ 방 礡 ᄌᆞ옥ᄒᆞᆯ 박 渾 - 신증유합(1576)
  • 자위1: 눈알이나 새 따위의 알에서 빛깔에 따라 구분된 부분. 눈알의 검은자위와 흰자위, 달걀의 노른자위와 흰자위 따위를 이른다. *《옛》 ᄌᆞᅀᆞ, ᄌᆞᅀᆡ, ᄌᆞᄋᆡ 《참조》 자위(샘) / 중세 국어에서 ‘ᄌᆞᅀᆞ’는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등을 의미하였는데, 차츰 그 의미가 “눈의 흰자위나 검은자위, 알의 노른자위, 흰자위” 등으로 축소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자위)
  • 자위2: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옛》 ᄌᆞᅀᆞ, ᄌᆞᅀᆡ, ᄌᆞᄋᆡ 《참조》 자위(샘) / 중세 국어에서 ‘ᄌᆞᅀᆞ’는 “사물의 중심, 핵(核)”, “과일의 씨” 등을 의미하였는데, 차츰 그 의미가 “눈의 흰자위나 검은자위, 알의 노른자위, 흰자위” 등으로 축소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자위)
  • 자위3: 자새.
  • 자잘하다: 여럿이 다 가늘거나 작다. 여러 가지 물건이나 일, 또는 여러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다 작고 소소하다.
  • 자주: 같은 일을 잇따라 잦게. *《옛》 ᄌᆞ조 《어원》 잦-(頻)+-우
  • 자주자주: 같은 일이 잇따라 매우 잦게. *《옛》 자조자조 《출전》 자조 빈 頻 자조자조 頻頻 - 국한회어(1895)
  • 자지러지다: 사람이 혼절할 정도로 온몸에 짜릿한 느낌을 가지다. *《옛》 ᄌᆞ지러디다 《출전》 ᄌᆞ지러디다 - 한불자전(1880)
  • 자질구레하다: 모두가 잘고 시시하여 대수롭지 아니하다. *《옛》 자질구러ᄒᆞ다 《출전》 자질구러ᄒᆞ다 細微 - 한불자전(1880)
  • 자추다: → 재우치다.
  • 자취: 어떤 것이 남긴 표시나 자리. *《옛》 자최 《출전》 跡 자최 젹 - 왜어유해(1780?)
  • 자취눈: → 자국눈. *《옛》 자최눈, ᄌᆞ최눈 《출전》 霰一抹雪 ᄌᆞ최눈 - 광재물보(1800?)
  • 자투리: 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 *《옛》 자토리
  • 작다: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하다. *《옛》 쟉다, 작다 《참조》 작다(샘)
  • 작박구리: 위로 뻗은 뿔.
  • 작벼리: 물가의 모래벌판에 돌이 섞여 있는 곳. *《옛》 쟉벼리 《출전》 磧 쟉벼리 젹 水渚有石 又虜中沙漠 - 훈몽자회(1527)
  • 작은사리: 조수(潮水)가 가장 낮은 때를 이르는 말. 대개 매월 음력 7, 8일과 22, 23일에 있다.
  • 작은물: *《옛》 쟈ᄀᆞᆫ믈 《어원》 작-(쟉-)+-은+물 《출전》 涓 쟈ᄀᆞᆫ믈 연 - 신증유합(1576)
  • 작은잣: *《옛》 쟈근잣 《어원》 작-(쟉-)+-은+잣 《출전》 堡 쟈근 잣 보 - 훈몽자회(중)(1527)
  • 잔걸음: 가까운 거리를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걸음. *《어원》 잘-(細)+-ㄴ+걷-+-음
  • 잔걸음하다: 잔걸음을 치다. *《옛》 ᄌᆞᆫ거름ᄒᆞ다 《어원》 잘-(細)+-ㄴ+걷-+-음+하-
  • 잔꾀: 약고도 얕은 꾀.
  • 잔나비: 원숭이. *《옛》 ᄌᆡᆫ납, ᄌᆡᆺ납, ᄌᆡᆫ납이, ᄌᆡᆫ납비
  • 잔누비: 잘게 누빈 누비. *《옛》 ᄌᆞᆫ누비 《어원》 잘-(細)+-ㄴ+누비
  • 잔누비하다: 잔누비질하다. *《옛》 ᄌᆞᆫ누비ᄒᆞ다 《어원》 잘-(細)+-ㄴ+누비+하-
  • 잔등: 잔등이. *《옛》 ᄌᆞᆫ드ᇰ
  • 잔등이: ‘등’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옛》 ᄌᆞᆫ드ᇰ, 잔등이 《참조》 잔등이(샘)
  • 잔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젼ᄠᅬ, 쟘ᄠᅱ, 쟌ᄠᅱ, 쟘ᄯᅱ, 잔듸, 잔디
  • 잔말하다: 쓸데없이 자질구레하게 말을 늘어놓다. *《옛》 ᄌᆞᆫ말ᄒᆞ다 《어원》 잘-(細)+-ㄴ+말+하-
  • 잔무뤼: 가는 우박(雨雹). *《옛》 ᄌᆞᆫ물위 《어원》 잘-(細)+-ㄴ+무뤼(雹)
  • 잔물잔물하다: 눈가나 살가죽이 약간 짓무르고 진물이 괴어 있다. *《출전》 한불자전(1880)
  • 잔밉다: 몹시 얄밉다. *《옛》 ᄌᆞᆺ믭다
  • 잔셈: 자질구레한 것을 셈함. 또는 그런 셈. *《옛》 ᄌᆞᆫ혬 《어원》 잘-(細)+-ㄴ+세-+-ㅁ
  • 잔소리: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음. 또는 그 말.
  • 잔소리하다: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늘어놓다.
  • 잔아기: 젖먹이. *《옛》 ᄌᆞᆫ아기
  • 잔일: 잔손이 많이 드는 자질구레한 일. *《옛》 ᄌᆞᆫ일 《어원》 잘-(細)+-ㄴ+일
  • 잔허리: 잘록 들어간, 허리의 뒷부분. *《옛》 ᄌᆞᆫ허리
  • 잗다듬다: 잘고 곱게 다듬다. *《어원》 잘-+다듬-
  • 잗다랗다: 꽤 잘다.
  • 잘: 익숙하고 능란하게. 옳고 바르게. 좋고 훌륭하게. *《옛》 잘 《출전》 【常爲諸佛之所稱歎 以慈修身 善入佛慧】 샤ᇰ녜 諸佛이 일ᄏᆞ라 讚嘆ᄒᆞ시며 慈悲心ᄋᆞ로 몸 닷가 부텻 智慧예 잘 드르샤 - 석보상절(13)
  • 잘나가다: 사회적으로 계속 성공하다.
  • 잘나다: 능력이 남보다 앞서다. *《어원》 잘+나-
  • 잘다: 작다. 세밀하고 자세하다. 좀스럽다. *《옛》 ᄌᆞᆯ다, ex) 잔 근육, 잘게 썰다
  • 잘되다: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썩 좋게 이루어지다. *《어원》 잘+되-
  • 잘라매다: 잘록할 정도로 끈으로 단단히 동여매다. *《옛》 잘나ᄆᆡ다 《어원》 자르-+-아+매- 《출전》 목을 잔득 잘나ᄆᆡ여 긔ᄉᆡᆨ을 ᄒᆞ엿ᄂᆞᆫ지라 - 홍도화(상)
  • 잘라먹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중간에서 끊어서 전하지 아니하다. *《어원》 자르-+-아+먹-
  • 잘록하다: 기다란 물건의 한 군데가 패어 들어가 오목하다. *《옛》 잘녹ᄒᆞ다 《출전》 잘녹ᄒᆞ다 中細貌 - 한불자전(1880)
  • 잘리다1: 동강이 나거나 끊어지다. ‘자르다’의 피동사. *《어원》 자르-+-이-
  • 잘리다2: 잘록할 정도로 단단히 죄어 매이다. ‘자르다’의 피동사. *《어원》 자르-+-이-
  • 잘못: 잘하지 못하여 그릇되게 한 일. 또는 옳지 못하게 한 일.
  • 잘못되다: 어떤 일이 그릇되거나 실패로 돌아가다.
  • 잘못하다: 틀리거나 그릇되게 하다.
  • 잘생기다: 사람의 얼굴이나 풍채가 훤하여 보기에 썩 좋게 생기다.
  • 잘코사니: 고소하게 여겨지는 일. 주로 미운 사람이 불행을 당한 경우에 하는 말이다. *《옛》 잘코셔니 《출전》 잘코산이 暗喜貌 - 한불자전(1880)
  • 잘하다: *《옛》 잘ᄒᆞ다 《출전》 【六師衆中有一弟子 名勞度差 善知幻術】 六師ᄋᆡ 弟子 勞度差ㅣ 幻術을 잘 ᄒᆞ더니 - 석보상절(6)(1447)
  • 잠: 눈이 감긴 채 의식 활동이 쉬는 상태. *《옛》 ᄌᆞᆷ
  • 잠개: 연장이나 무기. *《옛》 잠개
  • 잠겹다: 자고 싶다. *《옛》 ᄌᆞᆷ곕다
  • 잠그다1: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우거나 빗장을 걸거나 하다. *《옛》 ᄌᆞᇚ다, ᄌᆞᄆᆞ다, ᄌᆞᆷ다
  • 잠그다2: 물속에 물체를 넣거나 가라앉게 하다. *《옛》 ᄌᆞᇚ다, ᄌᆞᄆᆞ다, ᄌᆞᆷ다
  • 잠기다1: 자물쇠가 채워지거나 빗장이 걸려 여닫는 물건이 열리지 않다. *《옛》 《어원》 ᄌᆞᇚ-+-이-
  • 잠기다2: 물속에 물체가 넣어지거나 가라앉게 되다. *《옛》 《어원》 ᄌᆞᇚ-+-이-
  • 잠기다3: 잠그게 하다. *《옛》 ᄌᆞᆷ기다
  • 잠다1: 잠그다1. *《옛》 ᄌᆞᆷ다
  • 잠다2: 잠그다2. *《옛》 ᄌᆞᆷ다
  • 잠다3: 잠기다. *《옛》 ᄌᆞᆷ다
  • 잠들다: 잠을 자는 상태가 되다. *《옛》 ᄌᆞᆷ들다 《어원》 자-+-ㅁ+들-
  • 잠뽁: 담뿍하게 잔뜩. *《옛》 즘복
  • 잠자다: 자는 상태에 있다. *《옛》 ᄌᆞᆷ자다
  • 잠재우다
  • 잡다1: 손으로 움키고 놓지 않다. *《옛》 잡다 《출전》 【四者 夢手執日 五者 夢手執月】 네ᄒᆞᆫ 소내 ᄒᆡᄅᆞᆯ 자ᄇᆞ며 다ᄉᆞᄉᆞᆫ 소내 ᄃᆞᄅᆞᆯ 자보니 - 월인석보(1)
  • 잡다2: 체포하다. *《옛》 잡다 《출전》 【他則意異 我救厥辟 于彼六合 又殲精卒】 ᄂᆞᄆᆞᆫ ᄠᅳᆮ 다ᄅᆞ거늘 님그믈 救ᄒᆞ시고 六合애도 精卒ᄋᆞᆯ 자ᄇᆞ시니 - 용비어천가(24장), 【克彼鄕兵 挺身陽北 維此兇賊 遂能獲之】 스ᄀᆞᄫᆞᆳ 軍馬ᄅᆞᆯ 이길ᄊᆡ ᄒᆞᄫᆞᅀᅡ 믈리조치샤 모딘 도ᄌᆞᄀᆞᆯ 자ᄇᆞ시니ᅌᅵ다 - 용비어천가(35장)
  • 잡다3: 짐승을 죽이다. *《옛》 잡다 《출전》【落日更見漁樵人】 디ᄂᆞᆫ ᄒᆡ예 고기 자ᄇᆞ며 나모 뷔여 오ᄂᆞᆫ 사ᄅᆞᄆᆞᆯ ᄯᅩ 보리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
  • 잡다4: 어림하거나 짐작하여 헤아리다. *《옛》 잡다
  • 잡갇히다: 잡혀 갇히다. 구속되다(拘束-). *《옛》 잡가티다 《어원》 잡-+갇-+-히-
  • 잡다루다: 잡아 다루다. *《옛》 잡달호다 《어원》 잡-+다루-
  • 잡도리: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 잡도리하다
  • 잡들다: 잡아 들다. 붙들다. *《옛》 잡들다 《어원》 잡-+들- 《출전》 支ᄂᆞᆫ 서르 잡드러 괴올씨니 - 석보상절(1446)(9:18)
  • 잡아가다: 사람을 체포하여 데려가다. *《옛》 자바가다 《어원》 잡-+-아+가-
  • 잡아가두다: *《옛》 잡아가도다 《출전》 收禁 잡아 가도다 - 역어유해보(1775)
  • 잡아내다: 결점이나 틀린 곳을 찾아내다. *《옛》 자바내다 《어원》 잡-+-아+내-
  • 잡아넣다: 억지로 들어가게 하다. 붙잡아 가두다. *《옛》 자바녛다 《어원》 잡-+-아+넣-
  • 잡아다리다: 잡아당기다. *《옛》 잡아다리다 《어원》 잡-+-아+다리- 《출전》 나는 ᄯᅩ 옷고름을 ᄭᅳᆯ럿다. ᄭᅳ른 뒤엔 한머니는 ᄯᅩ 소매를 잡아다리엇다 - 할머니의 죽음
  • 잡아당기다: 잡아서 자기 있는 쪽으로 끌어당기다. *《옛》 자바ᄃᆞᇰᄀᆡ다, 자바ᄃᆞᆼ긔다
  • 잡아들이다: 억지로 들어오게 하다. 잡아서 가두다. *《옛》 자바드리다, 잡아드리다 《어원》 잡-+-아+들이- 《출전》 잡아드리다 拿入 - 한불자전(1880) 《참조》 잡아들이다(샘)
  • 잡아떼다: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거나 한 것을 아니 하였다고 하다.
  • 잡아매다: 흩어지지 않게 한데 매다. 달아나지 못하도록 묶다. *《옛》 자바ᄆᆡ다 《어원》 잡-+-아+매- 《출전》 【縱置須彌山下水中 欲縛取龍王】 須彌山ㅅ 기슬글 후려 龍王ᄋᆞᆯ 자바 ᄆᆡ야 오려 ᄒᆞ더니 - 석보상절(24)
  • 잡아먹다: 동물을 죽여 그 고기를 먹다. *《옛》 자바먹다, 잡아먹다 《출전》 【鬼曰吾欲噉人。】 그 귓거시 닐오ᄃᆡ 사ᄅᆞᄆᆞᆯ 자바먹고져 ᄒᆞ노니 - 석보상절(24)(1447), 잡아먹다 殺食 - 한불자전(1880)
  • 잡은것: 연장이나 무기. *《옛》 자ᄇᆞᆫ것, 자븐것 《어원》 잡-+-은+것
  • 잡을손: 일을 다잡아 해내는 솜씨.
  • 잡을손뜨다: 일을 다잡아 하지도 않고, 한다 해도 매우 굼뜨다. *《옛》 잡을손ᄯᅳ다 《출전》 잡을손ᄯᅳ다 懶 - 한불자전(1880)
  • 잡죄다: 아주 엄하게 다잡다. 몹시 독촉하다. *《옛》 잡죄다 《어원》 잡-+죄- 《출전》 잡죄다 緊執 - 한불자전(1880)
  • 잡쥐다: 단단히 잡아 틀어쥐다. *《옛》 잡쥐다 《어원》 잡-+쥐-
  • 잡혀가다: 붙들리어 가다.
  • 잡히다: 붙들리다. *《옛》 자피다, 잡피다 《어원》 잡-+-히-
  • 잡히이다: 잡히다. *《옛》 자피이다, 잡히이다 《어원》 잡-+-히-+-이-
  • 1: 잣나무의 열매. *《옛》 잣 《출전》 잣為海松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2: 성(城). *《옛》
  • 잣나무: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 잣나무(샘) *《옛》 잣나모
  • 잣잣: 순수하고 맑고 깨끗하게. *《옛》 ᄌᆞᆺᄌᆞᆺ
  • 잣다: 물레 따위로 섬유에서 실을 뽑다. 양수기나 펌프 따위로 낮은 데 있는 물을 빨아 올리다. *《옛》 ᄌᆞᆺ다, 잣다 《출전》 紡線 실잣다 - 물명고 서강대본 《파생》 자아내다.
  • 장대다: 마음속으로 기대하며 잔뜩 벼르다.
  • 잦다1: 여러 차례로 거듭되는 간격이 매우 짧다. 잇따라 자주 있다. *《옛》 ᄌᆞᆽ다
  • 잦다2: 액체가 속으로 스며들거나 점점 졸아들어 없어지다. 거친 기운이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옛》 ᄌᆞᆽ다
  • 잦다3: 뒤로 기울다.
  • 잦아들다: 거칠거나 들뜬 기운이 가라앉아 잠잠해져 가다. *《참조》 잦다2
  • 잦아지다1: 어떤 일이나 행위 따위가 자주 있게 되다. *《어원》 잦-(頻)+-아+지-
  • 잦아지다2: 고여 있던 액체가 점점 말라 없어지게 되다. 거칠거나 들뜬 기운이 가라앉아 잠잠하게 되다. *《옛》 ᄌᆞ자지다 《어원》 잦-〔ᄌᆞᆽ-, 잦다2〕+-아+지-
  • 잦추: 잦거나 잰 상태로.
  • 잦추다: 재촉하다. *《어원》 잦-(頻)+-추-
  • 잦히다1: 밥물이 끓으면 불의 세기를 잠깐 줄였다가 다시 조금 세게 해서 물이 잦아지게 하다. *《옛》 자치다 《어원》 잦-〔잦다2〕+-히-
  • 잦히다2: 잦아지게 하다. 안정하다(安靜-). *《옛》 자치다, 잔치다 《출전》【未得安靜】 잔치디 몯ᄒᆞ야 - 구급방언해(하)(1466), 【爲止小兒啼ᄒᆞ야】 져믄 아ᄒᆡ 우룸 자츄믈 爲ᄒᆞ야 - 금강경삼가해(1)(1482), 【風掃止啼黃葉盡ᄒᆞ니】 ᄇᆞᄅᆞ미 우룸 자치ᄂᆞᆫ 누른 니플 ᄡᅳ러 업게 ᄒᆞ니 - 금강경삼가해(5)(1482), 【止啼黃葉이 知虗妄이리라】 우룸 자친 누른 니피 거즛 거신 ᄃᆞᆯ 알리라 - 남명집언해(상)(1482), 【更增妓女娛樂衆具令其心止】 푸ᇰ류ᄒᆞᇙ 겨집 더ᄒᆞ야 ᄆᆞᅀᆞᄆᆞᆯ 자치시긔 ᄒᆞ시더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1: 불에 타고 남는 가루 모양의 물질. *《옛》 ᄌᆡ
  • 2: 길이 나 있어서 넘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높은 산의 마루를 이룬 곳. *《옛》 재 《출전》 【兄墜而示 衆賊薄之 下阪而擊 兩刀皆缺】 兄이 디여 뵈니 衆賊이 좇거늘 재 ᄂᆞ려 티샤 두 갈히 것그니 - 용비어천가(36장)(1447), 嶺 재 려ᇰ - 훈몽자회(1527), 嶺 재 령 - 왜어유해(1780?)
  • 재다1: 자, 저울 따위의 계기를 이용하여 길이, 너비, 높이, 깊이, 무게, 온도, 속도 따위의 정도를 알아보다. *《옛》 자히다, 자이다, 재다
  • 재다2: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어 쌓아 두다.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 재다3: 동작이 재빠르다. 민첩하다. *《옛》 재다 《출전》 魔王이 말 재야 부텻긔 나ᅀᅡ드니 현 날인ᄃᆞᆯ 迷惑 어느 플리 - 월인천강지곡(기74)(상)(1447), 【可知有幾步慢竄】 그리어니 여러 거름곰 즈늑즈늑호ᄃᆡ 재니라 - 번역노걸대(1517), 【躥的那馬一似那箭】 잰 ᄆᆞ리 젼혀 뎌 살 ᄀᆞᆮᄐᆞ니 - 번역박통사(상)(1517), 馬+竄 잰ᄆᆞᆯ 찬 馬善行 - 훈몽자회(하)(1527), 【我騎的卻要十分快馬】 내 ᄐᆞᆯ 거슨 ᄯᅩ ᄀᆞ장 잰 ᄆᆞᆯ을 구ᄒᆞ노니 - 박통사신석언해(1765)
  • 재다4: 총, 포 따위에 화약이나 탄환을 넣어 끼우다. *《옛》 ᄌᆡ다 《출전》 ᄒᆞ면셔 약 ᄒᆞᆫ 방을 어ᄂᆞᆫ 틈에 ᄌᆡ엿던지 총을 번적 들고 - 치악산(상)(1908)
  • 재다5: 뽐내다.
  • 재다6: → 재우다.
  • 재다 便便ᄒᆞᆫ 야ᇰᄒᆞ고 不直ᄒᆞ니ᄅᆞᆯ 벋 사ᄆᆞ며 부드러움 고ᇰ교로이 ᄒᆞᄂᆞ니ᄅᆞᆯ 벋 사ᄆᆞ며 말 재오 아다ᇰᄃᆞ외니ᄅᆞᆯ 벋 사ᄆᆞ면 유해ᄒᆞᄂᆞ니라
  • 재바르다: 동작 따위가 재고 빠르다. ‘재빠르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옛》 재바르다 《출전》 재바르다 - 한불자전(1880)
  • 재빠르다: 민첩하다. *《옛》 재바르다
  • 재쌓다: *《출전》 그 ᄯᅡ해 金을 ᄀᆞᄃᆞᆨ게 혀 ᄌᆡ사하 주고 사실ᄉᆡ 뎌ᄅᆞᆯ 金田이라 ᄒᆞᄂᆞ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 재아리: 중매(仲媒). *《옛》 재아리
  • 재우: 매우 재게.
  • 재우다: 눈을 감기고 한동안 의식 활동을 쉬는 상태가 되게 하다. *《어원》 자-(眠)+-이우-
  • 재우치다: 빨리 몰아치거나 재촉하다. *《출전》 "안녕히 단여옵시요."라고 각듯이 재우첫다 - 운수 좋은 날
  • 재짜다: 재다. *《옛》 자히ᄧᆞ다
  • 잽싸다: 동작이 매우 빠르고 날래다.
  • 잿물: 짚이나 나무를 태운 재를 우려낸 물. 예전에 주로 빨래할 때 썼다. *《옛》 ᄌᆡᆺ믈
  • 잿빛: 재의 빛깔과 같이 흰빛을 띤 검은빛. 회색. *《옛》 ᄌᆡᆺ빗 《어원》 재+-ㅅ+빛
  • 쟁이다: 물건을 차곡차곡 포개어 쌓아 두다. 고기 따위의 음식을 양념하여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두다.
  • 저: 가로로 불게 되어 있는 관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 뎌, 져
  • 저고리: 한복 윗옷의 하나. 길, 소매, 섶, 깃, 동정, 고름, 끝동, 회장 따위가 갖추어져 있다. *《옛》 져구리, 저구리, 져고리, 저고리 《참조》 저고리(샘)
  • 저녁: 해가 질 무렵부터 밤이 되기까지의 사이. *《옛》 져녁, 뎌녁, 저녁, 저력《참조》 저녁(샘)
  • 저녘: 저쪽. *《옛》 뎌녁
  • 저르다: 짧다. *《옛》 뎌르다, 댜ᄅᆞ다, 댜르다, 져르다 《출전》 맛당히 그 긴 것은 취ᄒᆞ고 졀은 것은 벌릴지라 - 설중매(1908)
  • 저리다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옛》 저리다 《출전》 麻啊 저리다 - 동문유해(1748)
  • 저리다2: 두렵게 하다. 위협하다. *《옛》 저리다
  • 저물다: 해가 져서 어두워지다. *《옛》 져믈다 《출전》 暮 져믈 모 - 왜어유해(1780?)
  • 저물우다: 저물게 하다. *《옛》 져믈우다
  • 저미다: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얇게 베어 내다. 칼로 도려내듯이 쓰리고 아프게 하다.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옛》 뎨미다, 졈이다
  • 저버리다: 배신하다, 어기다, 거절하다. *《옛》 지여ᄇᆞ리다 《어원》 지-+-어(-여)+버리-
  • 저분저분하다: 지저분하다. *《옛》 저븐저븐ᄒᆞ다
  • 저쑵다: 절하다. *《옛》 저ᅀᆞᆸ다
  • 저어되다: 염려되거나 두려워지다. *《어원》 젛-+-어+되-
  • 저어하다: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옛》 저허ᄒᆞ다 《어원》 젛-+-어+하-
  • 저울: 물건의 무게를 다는 데 쓰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저울 《출전》 權은 저욼 ᄃᆞ림쇠니 ᄒᆞᆫ 고대 固執디 아니ᄒᆞ야 나ᅀᅩ믈림 ᄒᆞ야 맛긔 ᄒᆞᆯ씨 - 석보상절(13)(1447), 秤 저울 치ᇰ - 훈몽자회(중)(1527), 【天平地平的等子 你要補定麼】 天平地平ᄒᆞᆫ 저울에 네 더음을 바드려 ᄒᆞᄂᆞᆫ다 - 중간노걸대언해(하)(1795)
  • 저울눈: 무게의 양을 표시하기 위하여 저울대에 새긴 눈금. *《옛》 저욼눈 《출전》 毫星 저욼 눈 - 번역노걸대(상)(1517)
  • 저울다림: *《옛》 저욼ᄃᆞ림 《출전》 秤錘 저욼 ᄃᆞ림 - 번역노걸대(상)(1517)
  • 저울다림쇠: 저울추. *《옛》 저욼ᄃᆞ림쇠 《출전》 權은 저욼 ᄃᆞ림쇠니 ᄒᆞᆫ 고대 固執디 아니ᄒᆞ야 나ᅀᅩ믈림 ᄒᆞ야 맛긔 ᄒᆞᆯ씨 - 석보상절(13)(1447)
  • 저울대: 대저울의 눈금이 새겨져 있는 몸 부분. 또는 저울추를 거는 막대기. *《옛》 저욼대 《출전》 秤竿 저욼 대 - 번역노걸대(상)(1517), 衡 저욼대 혀ᇰ - 훈몽자회(중)(1527)
  • 저울질하다: 저울로 물건의 무게를 달아 헤아리는 일. *《옛》 져울질하다 《출전》 權 져울질할 권 권셰 권 - 속수한문훈몽(1922)
  • 저이다: 두렵게 하다. 위협하다. *《옛》 저히다 《어원》 젛-+-이-
  • 저줍다: 말을 더듬다. *《옛》 저줍다
  • 저자: 시장(市場). *《옛》 져재, 져제, 져잫, 져자, 져ᄌᆡ, 져ᄌᆞ 《출전》 【商德之衰 將受九圍 西水之滸 如市之歸】 商德이 衰ᄒᆞ거든 天下ᄅᆞᆯ 맛ᄃᆞ시릴ᄊᆡ 西水ㅅ ᄀᆞᅀᅵ 져재 ᄀᆞᆮᄒᆞ니 - 용비어천가(6장)(1447), 市 져자 시 - 칠장사천자문(1661) 《참고》 저자(샘)
  • 저잣거리: 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 *《옛》 져졧거리
  • 저제: 지나간 때에.
  • 저즈리다: 재거나 짐작하다. *《옛》 저즈리다
  • 저즈리다: 절제하다. *《옛》 저즈리다
  • 저즈음: 접때쯤. *《옛》 뎌주ᅀᅮᆷ 《어원》 저+즈음
  • 저지레하다: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다. *《옛》 저즈레ᄒᆞ다
  • 저지르다: 죄를 짓거나 잘못이 생겨나게 행동하다. *《옛》 저즐다
  • 저축거리다: 다리에 힘이 없어 다리를 절며 걷다.
  • 저축이다: 절뚝거리다. *《옛》 저촉이다, 저추기다, 저축이다 《출전》 【治蹄門이 腫痛點腳病ᄒᆞᄂᆞ니】 뎨문이 브어 알코 다리ᄅᆞᆯ 저추기ᄂᆞᆫ 병을 고티ᄂᆞ니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 저치다1: 거리끼거나 얽매이다. *《옛》 저치다
  • 저치다2: 거리끼게 하거나 성가시게 하다. 방해하다. *《옛》 저치다
  • 저투리다: 두려워하다. *《옛》 저투리다 《어원》 젛-+두리-(恐)
  • 저퍼하다: 두려워하다. *《옛》 저퍼ᄒᆞ다 《어원》 젛-+-브-+-어+ᄒᆞ-
  • 저프다: 두렵다. *《옛》 저프다 《어원》 젛-+-브-
  • 저픔: 두려움. *《옛》 저품 《어원》 젛-+-브-+-옴/움
  • 적: (일부 명사나 어미 ‘-은’, ‘-을’ 뒤에 쓰여)) 그 동작이 진행되거나 그 상태가 나타나 있는 때, 또는 지나간 어떤 때. *《옛》 적 《출전》 【我在家時。八國諸王。競來見求。】 내 지븨 이시ᇙ 저긔 여듧 나랏 王이 난겻기로 ᄃᆞ토거늘 - 석보상절(6)(1447)
  • 적다1: 필기하다(筆記-). *《옛》 뎍다
  • 적다2: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옛》 젹다
  • 적다3: 작다(크기). *《옛》 젹다 《출전》 【或現大身滿虛空中。而復現小。】 모미 크긔 ᄃᆞ외야 虛空애 ᄀᆞᄃᆞᆨᄒᆞ야 잇다가 ᄯᅩ 젹긔 ᄃᆞ외며 - 석보상절(6)(1447), 龍ᄋᆞᆫ 고ᄀᆡ 中에 위두ᄒᆞᆫ 거시니 ᄒᆞᆫ 모미 크락 져그락 ᄒᆞ야 神奇ᄒᆞᆫ 變化ㅣ 몯내 아ᇙ 거시라 - 월인석보(1)(1459)
  • 적시다1: 물 따위의 액체를 묻혀 젖게 하다. *《옛》 적시다 《출전》 【夫歿惟以糜粥潤其喉菜果不入口】 지아비 죽거ᄂᆞᆯ 오직 원미쥭으로ᄡᅥ 그 목을 적시고 ᄂᆞᄆᆞᆯ과 실과ᄅᆞᆯ 입의 드리디 아니ᄒᆞ고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참조》 적시다(샘)
  • 적시다2: 여자가 정조를 빼앗겨 몸을 더럽히다. *《옛》 적시다 《출전》 【一客不犯二主,】 ᄒᆞᆫ 나그내 두 쥬인을 적시디 못ᄒᆞᆯ ᄭᅥ시니 - 노걸대언해(상)(1670)
  • 적은골: *《옛》 져근골 《출전》 縣 져근골 현 - 아학편(1804)
  • 적은덧: 잠시(暫時). *《옛》 져근덛 《어원》 적-+-은+덧
  • 적은비알: *《옛》 젹은비알 《출전》 嶝 젹은비알 등 올나가는길 등 - 부별천자문(1913)
  • 적이1: 꽤 어지간한 정도로. *《옛》 져기
  • 적이2: 적게. 조금. *《옛》 져기 《출전》 【瘡微痒且忍 極痒不可忍】 瘡이 져기 ᄇᆞ랍거든 ᄎᆞᆷ고 ᄀᆞ자ᇰ ᄇᆞ라와 ᄎᆞᆷ디 몯ᄒᆞ리어든 - 구급방언해(하)(1466)
  • 적이나: 얼마간이라도. *《옛》 젹이나
  • 적잖다: 적은 수나 양이 아니다. *《어원》 적-+-지+아니+하-
  • 젇다: → 절다. *《옛》 젿다
  • 1: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집. 사찰. *《옛》 《출전》 뎔為佛寺 - 훈민정음 해례본(1446) 《참조》 절(샘)
  • 2: 남에게 공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혀 하는 인사. *《옛》 절 《출전》 아바님 命엣 절을 天神이 말이ᅀᆞᄫᆞᆯᄊᆡ 天中天이 일훔이시니 - 월인천강지곡(기32)(상)(1447)
  • 절다1: 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쳐서 걸을 때에 몸을 한쪽으로 기우뚱거리다. *《옛》 절다 《출전》 【爰有蹇馬 雖則屢蹶 三十年皇 悍謀何濟】 전 ᄆᆞ리 현 버늘 딘ᄃᆞᆯ 三十年 天子ㅣ어시니 모딘 ᄭᅬᄅᆞᆯ 일우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31장)(1447)
  • 절다2: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 땀이나 기름 따위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 절로: ‘저절로’의 준말. *《옛》 절로 《출전》 【地皆震動 城中伎樂不鼓自鳴】 ᄯᅡ히 다 드러치고 그 잣 안햇 푸ᇰ륫가시 절로 소리ᄒᆞ며 - 석보상절(6)(1447), 【識心이 不動ᄒᆞ면 疑濁이 自淸ᄒᆞ니】 識心이 뮈디 아니ᄒᆞ면 疑心ㅅ 흐리유미 절로 ᄆᆞᆰᄂᆞ니 - 금강경삼가해(1)(1482), 【自有風月이 是知音이로다】 절로 잇ᄂᆞᆫ ᄇᆞᄅᆞᆷ과 ᄃᆞᆯ왜 이 知音이로다 - 금강경삼가해(5)(1482), 【七 自縊死】 절로 목 ᄆᆡ야 ᄃᆞ라 주그니 - 구급간이방(1)(1489) 《참조》 절로(샘)
  • 절이다: 푸성귀나 생선 따위를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에 담가 간이 배어들게 하다. ‘절다’의 사동사. *《옛》 저리다, 졀이다 《출전》 【只有鹽瓜兒】 다믄 저린 외옷 잇다 - 번역노걸대(상)(1517)
  • 절임: 소금, 장, 술찌끼, 설탕 따위를 써서 절이는 일. 또는 그렇게 한 식료품.
  • 절하다: 공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히다. *《옛》 절ᄒᆞ다 《출전》 【見有天祠 卽爲禮拜】 하ᄂᆞᆯ 祭ᄒᆞ던 ᄯᅡᄒᆞᆯ 보고 절ᄒᆞ다가 - 석보상절(6)(1447)
  • 젊다: 나이가 한창때에 있다. *《옛》 졈다, 뎜다, 졂다, 젊다 《참조》 젊다(샘)
  • 젊음: 젊은 상태. 또는 젊은 기력.
  • 점글다: → 저물다. *《옛》 졈글다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점다: 젊다. *《옛》 졈다 《출전》 졈다 少年 - 한불자전(1880)
  • 점잖다: 언행이나 태도가 의젓하고 신중하다. 품격이 꽤 높고 고상하다. *《옛》 졈잔타, 졈잖다 《어원》 졈-+-지+아니+하-
  • 점직하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옛》 점즉ᄒᆞ다
  • 접다1: 천이나 종이 따위를 꺾어서 겹치다. *《옛》 뎝다, 졉다, 접다 《참조》 접다(샘)
  • 접다2: 용서하다. 참작하다(參酌-). *《옛》 졉다 《출전》 【御家以四敎ᄒᆞ니 勤儉恭恕ㅣ니라】 집을 다ᄉᆞ류ᄃᆡ 네 일로 ᄀᆞᄅᆞ치더니 브즈런ᄒᆞ며 검박ᄒᆞ며 온고ᇰᄒᆞ며 내 ᄆᆞᅀᆞᆷ 져버 ᄂᆞᄆᆡ ᄆᆞᅀᆞᆷ 혜아림으로 ᄒᆞ더라 - 번역소학(9)(1518), 졉을 셔 - 왜어유해(1780?)
  • 접숙이다: 접어 숙이다. *《옛》 뎝수기다 《어원》 접-(뎝-)+숙-+-이-
  • 접어보다: 용서하다. 참작하다(參酌-). *《옛》 져버보다 《어원》 접-(졉-)(恕)+어-+보- 《출전》 恕ᄂᆞᆫ 내 모ᄆᆞ로 ᄂᆞᆷ 져버 볼씨라 - 능엄경언해(3)(1461), 恕 ᄆᆞᅀᆞᆷ져버볼 셔 - 훈몽자회(하)(1527)
  • 접어생각하다: *《옛》 졉어ᄉᆡᆼ각ᄒᆞ다, 져버ᄉᆡᆼ각ᄒᆞ다 《출전》 軆諒 졉어 ᄉᆡᆼ각ᄒᆞ다 - 한청문감(1779), 恕恕恕 져버 ᄉᆡᆼ각ᄒᆞ고 져버 ᄉᆡᆼ각ᄒᆞ고 져버 ᄉᆡᆼ각ᄒᆞ면 - 삼성훈경(1880)
  • 접어주다: 다소 불리한 조건에 놓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얼마쯤 너그럽게 대하다. 용서하다. 참작하다. *《어원》 접-(졉-)+-어+주-
  • 접어하다: 용서하다. *《옛》 져버ᄒᆞ다 《출전》 【恕己之心으로 恕人이면 不患不到聖賢地位也ㅣ리라】 내 몸 져버 ᄒᆞᄂᆞᆫ ᄆᆞᅀᆞᄆᆞ로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져버 보면 셔ᇰ현 디위예 몯 갈가 분별 아니ᄒᆞᆯ 거시리 - 번역소학(8)(1518)
  • 접어헤아리다: 용서하다. 참작하다(參酌-). *《옛》 졉어혜아리다 《어원》 접-(恕)+-어+헤아리- 《출전》 體諒 졉어 혜아리다 - 역어유해보(1775)
  • 접질리다: 심한 충격으로 지나치게 접혀서 삔 지경에 이르다.
  • 접히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상대할 때, 상대편의 수준에 맞추어 자기 수준을 낮추어 주거나 그에게 유리한 조건을 주게 되다. *《옛》 졉히다
  • 1: 새우ㆍ조기ㆍ멸치 따위의 생선이나, 조개ㆍ생선의 알ㆍ창자 따위를 소금에 짜게 절이어 삭힌 음식. *《옛》 젓
  • 2: 전나무. 젓나무. *《옛》 젓 《출전》 檜 젓 - 시경언해(3)(1613)
  • 젓국: 젓갈이 삭아서 우러난 국물. *《옛》 젓국 《출전》 【客이 歠醢어든 主人이 辭以寠ᄒᆞ며】 소니 젓구글 마시거든 쥬ᅀᅵᆫ이 가난호ᄆᆞᆯ 니ᄅᆞ며 - 번역소학(4)(1518)
  • 젓나무: 소나뭇과의 상록 교목. *《옛》 젓나모
  • 젓다: 액체나 가루 따위가 고르게 섞이도록 손이나 기구 따위를 내용물에 넣고 이리저리 돌리다. *《옛》 젓다
  • 1: 분만 후에 포유류의 유방에서 분비하는 유백색의 불투명한 액체. 포유류의 가슴 또는 배의 좌우에 쌍을 이루고 있는, 젖을 분비하기 위한 기관. *《옛》
  • 2: 혹. 종양. *《옛》
  • 젖가슴: 젖이 있는 가슴 부위. *《옛》 졋가ᄉᆞᆷ
  • 젖다1: 물이 배어 축축하게 되다. *《옛》 젖다 《출전》 臺上애 모다 안자 몸애 믈이 나ᄃᆡ 花間애 흘러 ᄯᅡ히 아니 저즈니 - 월인천강지곡(상)(1447)
  • 젖다2: 뒤로 기울다. *《옛》 졎다
  • 젖먹이
  • 젖붙다: 젖혀져 붙다. *《옛》 졋붙다
  • 젖어미: ‘젖어머니(남의 아이에게 그 어머니 대신 젖을 먹여 주는 여자.)’를 낮추어 이르는 말. *《옛》 졋어미 《출전》 姆 졋어미 모 - 훈몽자회(1527)
  • 젖이다: 적시다. *《옛》 저지다 《어원》 젖-+-이- 《출전》 潤沾은 저질씨라 - 월인석보(1)(1459)
  • 젖히다: 뒤로 기울어지게 하다.
  • 젛다: 두려워하다. *《옛》 젛다 《출전》 【公州江南 畏且訓嗣 九變之局 豈是人意】 公州ㅣ 江南ᄋᆞᆯ 저ᄒᆞ샤 子孫ᄋᆞᆯ ᄀᆞᄅᆞ치신ᄃᆞᆯ 九變之局이 사ᄅᆞᇜ ᄠᅳ디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 【但畏饑寒ᄒᆞ고 不觀死苦ᄒᆞᄂᆞ니】 ᄒᆞᆫ갓 주리며 치우믈 저코 죽ᄂᆞᆫ 苦ᄅᆞᆯ 보디 아니ᄒᆞᄂᆞ니 - 선종영가집언해
  • 져주다: 따지다. 신문(訊問)하다. *《옛》 져주다
  • 져주어묻다:
  • 1: ‘저’에 주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을 때의 형태. *《옛》 제
  • 2: ‘적에’가 줄어든 말. *《옛》 제 《출전》 【失驪役徒 言歸于家 維十人心 天實誘他】 驪山 役徒ᄅᆞᆯ 일ᄒᆞ샤 지ᄇᆞ로 도라오시ᇙ 제 열희 ᄆᆞᅀᆞᄆᆞᆯ 하ᄂᆞᆯ히 달애시니 - 용비어천가(18장), 憚亰使者 爰涉于海 維二百户 維其請爾】 셔ᄫᅳᆳ 使者ᄅᆞᆯ ᄭᅥ리샤 바ᄅᆞᄅᆞᆯ 건너시ᇙ 제 二百 户ᄅᆞᆯ 어느 뉘 請ᄒᆞ니 - 용비어천가(18장) 《참조》 어릴 제
  • 제기다1: 팔꿈치나 발꿈치 따위로 지르다. *《옛》 뎌기다
  • 제기다2: 파고들다. *《옛》 뎌기다
  • 제겨디디다: 발끝이나 발뒤꿈치만으로 땅을 디디다. *《옛》 져기드듸다
  • 제끼다: 젖히다. 제치다.
  • 제물땜: 깨어진 쇠붙이 그릇에 덧조각을 대지 않고 같은 쇠붙이를 녹여서 붙이는 땜.
  • 제미붙을: 제 어미와 붙을 것이라는 뜻으로, 남을 경멸하거나 저주할 때 욕으로 하는.
  • 제비: 제빗과의 새. *《옛》 져비, 졔비
  • 제주변: 자유
  • 제주변하다: 자유롭다. *《옛》 제쥬변ᄒᆞ다 《출전》 自由 제 쥬변ᄒᆞ다 - 어록해 개간본(1669)
  • 제치다: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 경쟁 상대보다 우위에 서다. *《옛》져티다, 져치다 《어원》 젖-+-히-
  • 조: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 조각1: 한 물건에서 따로 떼어 내거나 떨어져 나온 작은 부분. *《옛》 조각 《어원》 족(>쪽)+-악 《출전》 【頭破作七分 如阿梨樹枝】 머리ᄅᆞᆯ 닐굽 조가개 ᄢᅢ텨 阿利樹ㅅ 가지 ᄀᆞ티 호리니 - 석보상절(21)(1447)
  • 조각2: 고동(작동을 시작하게 하는 기계 장치). 기틀. *《옛》 조각
  • 조각3: 낌새. *《옛》 조각
  • 조각조각나다: *《옛》 조각조각나다 《출전》 雲花搭 구룸조각조각나다 - 한청문감(1779)
  • 조각하늘: 구름이 온통 덮인 가운데서 드문드문 빠끔히 보이는 하늘.
  • 조그마: *《옛》 죠고마
  • 조그마하다: 조금 작거나 적다. 그리 대단하지 아니하다. *《옛》 죠고마ᄒᆞ다
  • 조금: 적은 정도나 분량. *《옛》 죠곰, 조곰, 조금
  • 조기다: [북한어] 마구 두들기거나 패다. *《옛》 죡이다
  • 조막: 주먹보다 작은 물건의 덩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조막 《출전》 【洞口朝噴一片雲】 골 ᅀᅵᆸ베ᄂᆞᆫ 아ᄎᆞᄆᆡ ᄒᆞᆫ 조막 구루믈 ᄲᅮᆷ놋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조라이: 친밀하게(親密-). 흉허물 없이. *《옛》 ᄌᆞ올아ᄫᅵ, ᄌᆞ올아이, 조라이 《출전》 【得佛還國 都不見親】 부텨 ᄃᆞ외야 나라해 도라오샤도 ᄌᆞ올아ᄫᅵ 아니ᄒᆞ샤 - 석보상절(6), 【老去親知見面稀】 늘거 가매 ᄌᆞ올아이 아논 사ᄅᆞᄆᆡ ᄂᆞᄎᆞᆯ 보미 드므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
  • 조라이하다: 친밀히 하다. *《옛》 조라이ᄒᆞ다 《출전》 【賢者ᄂᆞᆫ 狎而敬之ᄒᆞ고 畏而愛之ᄒᆞ며】 어딘 사ᄅᆞᄆᆞᆫ 조라이 홀 듸도 고ᇰ겨ᇰᄒᆞ며 저픈 ᄃᆡ도 ᄉᆞ라ᇰᄒᆞ며 - 번역소학(4)(1518)
  • 조랍다: 친밀하거나 흉허물이 없다. 친하다(親). *《옛》 ᄌᆞ올압다, 조랍다 《출전》 【賢者ᄂᆞᆫ 狎而敬之ᄒᆞ고】 어딘 이ᄂᆞᆫ 조라온 ᄃᆡ 공경ᄒᆞ고 - 소학언해(3)
  • 조르다1: 동이거나 감은 것을 단단히 죄다. *《옛》 ᄌᆞᄅᆞ다
  • 조르다2: 다른 사람에게 차지고 끈덕지게 무엇을 자꾸 요구하다. *《옛》 조로다, 졸오다
  • 조리다: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옛》 조리다
  • 조리차하다: 아껴서 알뜰하게 쓰다.
  • 조릿조릿하다: 마음을 놓을 수 없게 조바심이 나다. *《옛》 조릿조릿ᄒᆞ다
  • 조막손: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 못하는 손.
  • 조보왜다: 좁고 좀스럽다. *《옛》 조보왜다
  • 조비비다: 조가 마음대로 비벼지지 아니하여 조급하고 초조해진다는 뜻으로, 마음을 몹시 졸이거나 조바심을 냄을 이르는 말. *《옛》 조비비다 《어원》 조(粟)+비비- 《출전》 그야말로 애간장이 조비비는 듯 하얏다. - 지새는 안개
  • 조아리다: 상대편에게 존경의 뜻을 보이거나 애원하느라고 이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머리를 자꾸 숙이다
  • 조이다: ‘죄다’의 본말.
  • 조이하다: 양각하다. *《옛》 조이ᄒᆞ다
  • 조지: 손잡이. *《옛》 조지 《출전》 手把子 조지 - 몽어유해(하)(1790)
  • 조지다1: 짜임새가 느슨하지 않도록 단단히 맞추어서 박다. *《옛》 조지다 《출전》 侍者ㅣ 머리 ᄀᆞᆷ겨 빗기고 슈巾으로ᄡᅥ ᄧᅡ ᄆᆞᆯ뢰여 트러 조지고 - 가례언해(5)
  • 조지다2: 일신상의 형편이나 일정한 일을 망치다.
  • 조차: 이미 어떤 것이 포함되고 그 위에 더함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옛》 조차
  • 조촐하다: 아담하고 깨끗하다. 행동, 행실 따위가 깔끔하고 얌전하다. 호젓하고 단출하다. *《옛》 조ᄎᆞᆯᄒᆞ다, 조촐ᄒᆞ다 《어원》 좋-(淨)+-ᄋᆞᆯ-+하-
  • 조촐히: 아담하고 깨끗이. *《옛》 조초리
  • 조추1: 차차 나중에.
  • 조추2: 쫓아. 따라. *《옛》 조초
  • 조치: 세로. *《옛》 조치
  • 조팝나무: 장미과의 갈기조팝나무, 둥근잎조팝나무, 인가목조팝나무, 참조팝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조팝나모
  • 조하다: 아담하고 깨끗하다. 몸가짐이나 용모가 점잖고 맵시있다. *《옛》 조ᄒᆞ다
  • 족집게: 주로 잔털이나 가시 따위를 뽑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조그마한 기구. *《옛》 죡졉개, 죡집개, 죡집게, 죠집게, ᄶᅩᆨ집게 《출전》 鑷 ᄶᅩᆨ집게 셥 집게 협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족집게(샘)
  • : ‘부추’의 방언(충남). *《옛》
  • 졸다1: 잠을 자려고 하지 않으나 저절로 잠이 드는 상태로 자꾸 접어들다. *《옛》 ᄌᆞ올다, 조올다, 조울다, 조을다, 졸다 《참조》 졸다(샘)
  • 졸다2: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
  • 졸다3: (속되게) 위협적이거나 압도하는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기를 펴지 못하다. *《참조》 쫄다 - 비표준어
  • 졸다4: 줄다. *《옛》 졸다 《출전》 盈은 ᄀᆞᄃᆞᆨᄒᆞᆯ씨오 縮은 졸씨라 - 월인석보(10)(1459)
  • 졸리다1 자고 싶은 느낌이 있다. *《옛》 조올리다
  • 졸리다2: 동이거나 감은 것이 단단히 죄이다. *《어원》 조르-+-이-
  • 졸이다: 줄이다. *《옛》 조리다
  • 졸이켜다: 쪼그라뜨리거나 줄이다. 쪼그라들거나 줄다. *《옛》 조리혀다
  • 졸아들다: 액체가 증발하여 그 분량이 적어지다. 부피나 분량이 작게 되거나 적어지다.
  • 1: 조금의 준말. *《옛》 점
  • 2: 좀벌레. *《옛》 좀 《출전》 【不蛙皂角爲細末】 좀 아니 머근 조각을 ᄀᆞᄂᆞ리 ᄀᆞ라 - 구급간이방(1)
  • 좀것: 좀스럽게 생긴 물건이나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좀것 《어원》 좀+것 《출전》 平尙的 좀것 - 역어유해보(1775)
  • 좀꾀: 좀스러운 잔꾀. *《출전》 아직도 좀꾀를 부려서 나를 속이고 - 꿈《이광수 1947》
  • 좀놈: 잡놈. *《옛》 좀놈
  • 좀되다: 사람의 됨됨이나 언행이 너무 치사스럽고 잘다. *《옛》 좀되다 《출전》 粗糙 좀되다 - 몽어유해보(1790), 劣 좀될 열 - 속수한문훈몽(1922)
  • 좀먹다: 좀이 쏠다. 어떤 사물에 드러나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자꾸 해를 입히다. *《옛》 좀먹다 《출전》 【光明白礬一兩猪牙皂角四介肥實幷不蛀者去黑皮右細末】 光明白礬 ᄒᆞᆫ 兩과 猪牙皂角 네 나치 ᄉᆞᆯ지고 염글오 좀 먹디 아니ᄒᆞ닐 거믄 거플 밧겨 細末ᄒᆞ야 - 구급방언해(상)(1466), 蚛 좀머글 듀ᇰ - 훈몽자회(1527)(하)
  • 좀솜씨: *《옛》 좀숌씨 《출전》 좀숌씨 拙手 - 한불자전
  • 좀스럽다: 사물의 규모가 보잘것없이 작다.
  • 좁다: *《옛》 좁다
  • 좁쌀: 조의 열매를 찧은 쌀. 작고 좀스러운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조ᄡᆞᆯ
  • 좃다1: 조아리다의 옛말. *《옛》 좃다 《활용》 《출전》 頂禮ᄂᆞᆫ 머리 조ᅀᅡ 禮數ᄒ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頓 조ᄋᆞᆯ 돈 - 광주천자문(1575)
  • 좃다2: 새기다. *《옛》 좃다 《출전》 銘은 조ᅀᆞᆯ씨라 - 월인석보(25)(1459), 【或用鑿鑿開取出後用鹽湯】 시혹 ᄢᅳᆯ로 조ᅀᅡ낸 後에 소곰므를 ᄡᅳ거나 - 구급방언해(하)(1466), 銘 조올 명 - 광주천자문(1576), 銘 조을 명 - 석봉천자문(1583)
  • 종: 예전에, 남의 집에 딸려 천한 일을 하던 사람. *《옛》 죠ᇰ
  • 종요: 요체나 요점. *《옛》 조ᅀᆞᆯ 《참조》 종요롭다
  • 종요로이: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게. *《옛》 조ᅀᆞᄅᆞᄫᅵ, 조ᅀᆞᄅᆞ이, 조ᅀᆞ로이, 조ᄋᆞ로이, 종요로이 《출전》 【詎要方士符 何假將軍佩】 엇뎨 方士ᄋᆡ 符呪을 조ᅀᅩ로이 너기며 엇뎨 將軍의 촌 갈ᄒᆞᆯ 빌리오 - 두시언해
  • 종요롭다: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중요하다. *《옛》 조ᅀᆞᄅᆞᄫᆡ다, 조요ᄅᆞ외다
  • 종이: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하여 만든 얇은 물건. *《옛》 죠ᄒᆡ, 죠희, 죵ᄒᆡ, 됴ᄒᆡ, 됴희, 죵희, 조희 《출전》 죠ᄒᆡ為紙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종애: 남을 놀리어 약을 올림
  • 좇다1: 목표,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옛》 좇다
  • 좇다2: 쫓다. *《옛》 좇다
  • 좇다3: 겸하다. *《옛》 좇다 《출전》 【連根葱불휘 조ᄎᆞᆫ 파一莖不得洗】 불휘 조ᄎᆞᆫ 파 ᄒᆞᆫ 줄기ᄅᆞᆯ 싯디 아니ᄒᆞ니와 - 구급간이방
  • 좇니다: 좇아 다니다. *《옛》 좃니다
  • 좇드디다: 답습하다(踏襲-). *《옛》 좃드듸다 《어원》 좇-+드디-(드듸)
  • 좇붙다: 딸리다. 속하다. *《옛》 좃븥다 《어원》 좇-+붙-
  • 좇아가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라가다.*《옛》 조차가다 《어원》 좇-+-아+가- 《출전》 【隨從我孫咸皆奉命】 내 孫子 조차가게 ᄒᆞ라 ᄒᆞ시니 - 석보상절(6권)
  • 좇아오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라오다. *《옛》 조차오다 《어원》 좇-+-아+오-
  • 좇이다: 아우르거나 겸하다. *《옛》 조치다
  • 좇이다: 쫓기다. *《옛》 조치다 《어원》 좇-+-이-
  • 좇잡다: 좇다의 높임말. *《옛》 좇ᄌᆞᆸ다 《출전》 【策馬以示 三賊逐之 避道而射 三箭皆踣】 ᄆᆞᄅᆞᆯ 채 텨 뵈시니 三賊이 좇ᄌᆞᆸ거늘 길 버서 쏘샤 세 사래 다 디니 - 용비어천가(36장)(1447)
  • 좋궂다: 좋거나 궂다. *《옛》 됴쿶다 《어원》 좋-+궂-
  • 좋궂음: 좋고 궂음. 길흉. *《옛》 됴쿠줌, 죠쿠즘 《출전》 【心不自正卜問覓禍。】 ᄆᆞᅀᆞ미 正티 몯ᄒᆞ야 됴쿠주믈 묻그리 ᄒᆞ야 - 석보상절(9)(1447), 【你當面看了好歹】 네 當面ᄒᆞ여 죠쿠즘을 보지 아니ᄒᆞ엿ᄂᆞ냐 - 중간노걸대언해(1795)
  • 좋궂이: 좋고 궂음. 길흉. *《옛》 됴쿠지 《어원》 좋-+궂-+-이
  • 좋다1: 좋다. *《옛》 둏다 《참조》 좋다(샘) / 둏다>죻다>좋다 (구개음화,단모음화)
  • 좋다2: 좋아지다. 병이 낫다. *《옛》 둏다 《참조》 좋다(샘) / 중세국어 이래로 ‘둏다’는 “좋다”의 의미를 갖는 형용사로서의 용법과 “좋아지다, (병이) 낫다”의 의미를 갖는 자동사로서의 용법을 지니고 있었다. 18세기까지 형용사 ‘둏다’와 자동사 ‘둏다’가 함께 쓰이다가 19세기에 자동사의 의미는 사라지고 형용사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좋다)
  • 좋다3: 깨끗하다. *《옛》 조ᄒᆞ다, 좋다 《출전》 淨은 조ᄒᆞᆯ씨라 - 월인석보 서문, 淨 조흘 졍 - 왜어유해(1780?)
  • 좋아하다: 어떤 일이나 사물 따위에 대하여 좋은 느낌을 가지다. *《어원》 좋-+-아+하-
  • 좋이: 깨끗이. *《옛》 조히 《출전》 【洗淨乾貼之ᄒᆞ고 用袋封蓋ᄒᆞ면 立效니라】 조히 싯ᄭᅵ고 ᄆᆞᄅᆞ니로 븟티고 젼대로ᄡᅥ 봉ᄒᆞ여 덥프면 즉제 효험ᄒᆞ니라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 좋이우다1: 깨끗하게 하다.*《옛》 조ᄒᆡ오다 《어원》 좋-(淨)+-이-+-우-
  • 좋이우다2: 좋게하다. 낫게하다. *《옛》 됴ᄒᆡ오다 《어원》 좋-(둏-)+-이-+-우-
  • 좋이하다: 깨끗이 하다. *《옛》 조히ᄒᆞ다 《어원》 좋-(淨)+-이+하- 《출전》 【絟在陰涼處 着刨子刮的乾淨着。 每日洗刷 抱的乾乾淨淨地】 그늘 서느러운 듸 ᄆᆡ여 두고 글게로 글거 조히 ᄒᆞ야 ᄒᆞᄅᆞ 세 번식 ᄆᆡᅀᅵᆯ 싯기며 - 번역박통사(상:21)(1517)
  • 주걱: 밥을 푸는 도구. *《옛》 쥬걱 《어원》 죽(쥭)+-억
  • 주검: 죽은 사람의 몸을 이르는 말. 시체. *《옛》 주검 《어원》 죽-+-엄 《출전》 吉蔗ᄂᆞᆫ 주검 니르ᄫᅡᆮᄂᆞᆫ 귓거시라 - 석보상절(21) 《참조》 주검(샘)
  • 주게: ‘주걱’의 방언(경북). *《옛》 쥬게 《어원》 죽(쥭)+-에 《출전》 柳瓢 쥬게 - 몽어유해(하)(1790)
  • 주다: *《옛》 주다 《출전》 【維彼四海 肯他人錫 河無舟矣 既氷又釋】 四海ᄅᆞᆯ 년글 주리여 ᄀᆞᄅᆞ매 ᄇᆡ 업거늘 얼우시고 ᄯᅩ 노기시니 - 용비어천가
  • 주름: 피부가 쇠하여 생긴 잔줄. 옷의 가닥을 접어서 줄이 지게 한 것. *《옛》 주룸, 주롬 《어원》 줄-+-음(-옴/움) 《출전》 襞 주룸 벽 - 왜어유해(1780?) 《참조》 주름(샘)
  • 주름잡다: 모든 일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주동이 되어 처리하다. *《옛》 조롬잡다, 주름잡다 《출전》 拏褶子 주름잡다 - 방언유석
  • 주릅: 흥정을 붙여 주고 보수를 받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중개인(仲介人). *《옛》 즈름, 즐음
  • 주릅값: 흥정을 붙여 주고 그 보수로 받는 돈. 중개료(仲介料). *《옛》 즈르ᇝ값, 즐음값 《출전》 牙錢 즈름갑 - 역어유해(상)(1690)
  • 주릅아비: 주릅. *《옛》 즈름아비
  • 주리다: (주로 ‘배’를 목적어로 하여)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 *《옛》 주으리다, 주우리다, 주리다
  • 주머귀: 주먹. *《옛》 주머귀 《출전》 拳 주머귀 권 - 왜어유해(1780?)
  • 주머니: 자질구레한 물품 따위를 넣어 허리에 차거나 들고 다니도록 만든 물건. 천이나 가죽 따위로 만든다. *《옛》 주머니 《출전》 【歷息ᄒᆞ면 則能爲括爲袋爲考爲縛ᄒᆞ고】 息에 디나면 能히 ᄢᅳ류미 ᄃᆞ외며 주머니 ᄃᆞ외며 相考호미 ᄃᆞ외며 ᄆᆡ요미 ᄃᆞ외오 - 능엄경언해(8)(1461)
  • 주먹: 손가락을 모두 오므려 쥔 손. *《옛》 주먹
  • 주무르다: 손으로 어떤 물건이나 몸뚱이 따위를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자꾸 만지다. *《옛》 쥐므르다
  • 주변: 어떤 일을 처리하는 솜씨. *《옛》 쥬변
  • 주변답다: 자유롭다. *《옛》 쥬변ᄃᆞᆸ다 《출전》 【自由更自由ᄒᆞ니 閑忙이 共一時로다】 쥬변ᄃᆞᆸ고 ᄯᅩ 쥬변ᄃᆞ외니 겨르ᄅᆞ외며 밧보미 다 ᄒᆞᆫ ᄢᅵ로다 - 금강경삼가해(5)(1482)
  • 주변되다: 자유롭거나 주변이 있다. *《옛》 쥬변ᄃᆞ외다
  • 주변하다1: 일을 주선하거나 변통하다. *《옛》 쥬변ᄒᆞ다
  • 주변하다2: 독단으로 하거나 자유로이 하다. *《옛》 쥬변ᄒᆞ다
  • 주비: 무리(사람이나 짐승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옛》 주비
  • 주워대다: 생각이나 논리가 없이 제멋대로 이 말 저 말을 하다. *《옛》 쥬어ᄃᆡ다 《출전》 얼근한 김에 흥이 ᄒᆞᆫ층 더 나서 되고 말고 ᄒᆞᆫ 소리ᄅᆞᆯ ᄒᆞᆷ부루 쥬어ᄃᆡᄂᆞᆫᄃᆡ - 은세계《이인직 1908》
  • 주워섬기다: 들은 대로 본 대로 이러저러한 말을 아무렇게나 늘어놓다. *《옛》 쥬어성기다 《출전》 하더니 무엇 무엇을 쥬어성기ᄂᆞᆫᄃᆡ - 구의성(상)
  • 주위: 장인. *《옛》 쥬위 《출전》 匠 쥬위 쟝 - 신증유합(하)(1576)
  • 주저앉다: 서 있던 자리에 그대로 힘없이 앉다. *《옛》 주잕다, 주자앉다
  • 주전부리: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음. 또는 맛이나 재미, 심심풀이로 먹는 음식. 한자어 과자와 비슷한 말뜻을 가진 낱말이다. 상상플러스에서 쓰여서 널리 알려진 순우리말이기도 하다.
  • 주접
  • 주제꼴: 변변하지 못한 몰골이나 몸치장.
  • : 주걱. *《옛》 《출전》 쥭為飯𣖄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죽다: 생명이 없어지거나 끊어지다. *《옛》 죽다
  • 죽배다: 죽고 망하다. *《옛》 죽배다 《어원》 죽-(死)+배-(亡) 《출전》 【貴宦之家 其父兄 恃其爵祿之高爲古 不敎子弟爲也 以至驕奢放縱爲旀 無所不爲爲也 卒至於亡身滅族而後已爲飛尼 盖不知訓之之道故也】 벼슬 로픈 지븨셔ᄂᆞᆫ 그 부혀ᇰ이 벼슬 믿고 ᄌᆞ뎨ᄅᆞᆯ ᄀᆞᄅᆞ치디 아니ᄒᆞ여 교만ᄒᆞ며 샤치ᄒᆞ며 바ᇰᄯᅢᄒᆞ여 아니홀 일 업시 ᄒᆞ여 내죠ᇰ애 제 몸과 아ᅀᆞᄆᆞᆯ 죽배에 ᄒᆞ고 마ᄂᆞ니 이 다 ᄀᆞᄅᆞ츌 이를 모ᄅᆞᆯᄉᆡ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죽살다: 죽고 살다. *《옛》 죽살다 《어원》 죽-+살-
  • 죽살이: 죽음과 삶을 아울러 이르는 말. 생사(生死). *《옛》 죽사리 《어원》 죽-+살-+-이
  • 죽어나다: 일 따위가 매우 힘들고 고달프다. *《어원》 죽-+-어+나- 《출전》 갈수록 죽어나는 건 만만한 백성뿐이로구나. - 논 이야기《채만식 1946》
  • 죽어지내다: 남에게 몹시 눌리어 기를 펴지 못하고 지내다.
  • 죽어지다: 《출전》 차라리 쥭어저셔 이 셔름을 이젓스면 ᄂᆡ 신상에 편ᄒᆞ리라 - 귀의성(상)(1907)
  • 죽음: 죽는 일.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을 이른다. *《어원》 죽-+-음
  • 죽이다: 생명을 없애거나 끊어지게 하다. *《옛》 주기다 《어원》 죽-+-이-
  • 1: 노, 새끼 따위와 같이 무엇을 묶거나 동이는 데에 쓸 수 있는 가늘고 긴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줄
  • 2: 줄기. *《옛》 줄 《출전》 脈ᄋᆞᆫ 주리라 - 월인석보(8), 脉 줄 ᄆᆡᆨ - 신증유합(1576)
  • 3: 쇠붙이를 쓸거나 깎는 데에 쓰는, 강철로 만든 연장. *《옛》 줄 《출전》 鑢 줄 려 銼 줄 차 - 훈몽자회(1527), 銕銼 줄 銼刀 톱 ᄡᅳᆯᄂᆞᆫ 줄 - 광재물보(1800?)
  • 줄기: 고등 식물에 있어서 기본 기관의 하나. *《옛》 줄기 《출전》 【以五百金錢 從汝買得五莖蓮華 上定光佛時】 네 손ᄃᆡ 五百 銀 도ᄂᆞ로 다ᄉᆞᆺ 줄깃 蓮花ᄅᆞᆯ 사아 錠光佛ᄭᅴ 받ᄌᆞᄫᆞᆯ 쩌긔 - 석보상절(6), 【密持七莖靑蓮花過 畏王制令 藏著瓶中】 곳 닐굽 줄기ᄅᆞᆯ 가져 겨샤ᄃᆡ 王ㄱ 出令^을 저ᄊᆞᄫᅡ 甁ㄱ 소배 ᄀᆞ초아 뒷더시니 - 월인석보(1), 莖 줄기 ᄀᆡᆼ - 신증유합(1576)
  • 줄기차다: 억세고 세차게 계속되어 끊임없다.
  • 줄다: 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가 본디보다 작아지다.
  • 줄목: 일의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 줄다리기에서, 양편의 줄의 맨 앞부분.
  • 줄어들다: 부피나 분량 따위가 본디보다 작아지거나 짧아지거나 적어지다. *《옛》 주러들다 《어원》 줄-+-어+들-
  • 줄어지다: 점점 줄게 되다. *《옛》 주러지다 《어원》 줄-+-어+지-
  • 줄이다:
  • 줄이켜다: 거두다. 오그리다. 쭈그리다. *《옛》 주리혀다 《어원》 줄-+-이-+켜-
  • 줌: ‘주먹’의 준말. *《옛》 줌 《출전》 【一握水二升煮取一升分二服】 ᄒᆞᆫ 줌을 믈 두 되예 글혀 ᄒᆞᆫ 되어든 두 번에 ᄂᆞᆫ화 머그라 - 구급간이방(6)(1489)
  • 줌치: 주머니. *《옛》 줌치
  • 줍다: 바닥에 떨어지거나 흩어져 있는 것을 집다. *《옛》 줏다
  • 줍모으다: 주워 모으다. *《옛》 줏모호다 《어원》 줍-+모으-
  • 중: 절에서 살면서 불도를 닦고 실천하며 포교하는 사람. 승려. 스님. *《옛》 쥬ᇰ, 즁, 중
  • 중님: 스님. *《옛》 쥬ᇰ님
  • 1: 쥣과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쥐
  • 2: 몸의 어느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 *《옛》 쥐
  • 쥐나다: *《옛》 쥐나다 《출전》 結筋 몸이 쥐나다 - 광재물보(1800?)
  • 쥐다: 손가락을 다 오므려 엄지손가락과 다른 네 손가락을 겹쳐지게 하다. *《옛》 쥐다
  • 쥐다지다: 쥐어지르거나 쥐어박다. *《옛》 쥐다디다 《출전》 【朴氏以死自誓手縛之賊支解殺之】 박시 주그므로ᄡᅥ 스스로 ᄆᆡᆼ셰ᄒᆞ고 손으로 쥐다디니 도적이 ᄉᆞ지ᄅᆞᆯ ᄧᅳ저 주기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5)(1617)
  • 쥐빚다: 술 따위를 손으로 주물러서 빚다. *《옛》 쥐빚다 《어원》 쥐-+빚- 《출전》 엇그제 쥐비즌 술을 - 청구가요
  • 쥐어뜯다: 단단히 쥐고 뜯어내다. *《옛》 쥬여ᄯᅳᆺ다, 쥐어ᄯᅳᆺ다, 쥐여ᄯᅳᆺ다 《어원》 쥐-+-어+뜯- 《출전》 강동지가 방바닥 치ᄂᆞᆫ 소리를 듯고 더욱 긔가 ᄆᆞᆨ혀셔 가슴을 쥬여ᄯᅳᆺ고 울다가 - 귀의성, 가겟다 못 가겟다 그대 말은 안이ᄒᆞ고 잠잣고 안져셔 졋가ᄉᆞᆷ만 쥐어ᄯᅳᆺ더니 - 치악산(하)
  • 쥐어짜다: 억지로 쥐어서 비틀거나 눌러 액체 따위를 꼭 짜내다. *《옛》 쥐어ᄶᆞ다 《어원》 쥐-+-어+짜- 《출전》 조희가 흠ㅅ벅 졋어 쥐어ᄶᆞ게 되얏ᄂᆞᆫᄃᆡ - 현미경(1912)
  • 쥐잡다: 쥐어잡다. *《옛》 쥐잡다 《어원》 쥐-+잡-
  • 쥐주다: 쥐여 주다. *《옛》 쥐주다 《어원》 쥐-+주- 《출전》 【故幹必竭心腹而事主爲古 主則以財用而資幹爲飛尼】 그럴ᄉᆡ 죠ᇰ이 ᄆᆞᅀᆞᆷᄭᆞ자ᇰ 하ᇰ것 셤기고 하ᇰ것ᄉᆞᆫ ᄡᅳᆯ 거ᄉᆞ로 죠ᇰ을 쥐주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쥐집다: 반죽하다. *《옛》 쥐집다 《어원》 쥐-+집-
  • 쥐치다: 구제하다(救濟-). *《옛》 쥐치다
  • 즈릅: 큰 창자. *《옛》 즈릅
  • 즈믄: 천(千). *《옛》 즈믄
  • 즈벅즈벅하다: 지꺼분하다. *《옛》 즈벅즈벅ᄒᆞ다
  • 즈음1: 때(時) *《옛》 즈ᅀᅳᆷ
  • 즈음2: 구별. *《옛》 즈ᅀᅳᆷ
  • 즈음3: 사이. *《옛》 즈ᅀᅳᆷ
  • 즈음끼다: 가로막히다. *《옛》 즈음ᄭᅵ다
  • 즈음없이: *《옛》 즈ᅀᅳᆷ업시 《출전》 즈ᅀᅳᆷ업시 혜아리던 이ᄅᆞᆯ 닐온 亂惺이라 - 칠대만법
  • 즈음치다: 사이를 가로막다. *《옛》 즈음츠다
  • 즈음하다1: 특정한 때에 다다르거나 그러한 때를 맞다.
  • 즈음하다2: 구별하다. *《옛》 즈ᅀᅳᆷᄒᆞ다 《출전》 【明佛性이 不間男女ᄒᆞ며】 佛性이 男女ᄅᆞᆯ 즈ᅀᅳᆷ 아니ᄒᆞ며 - 법화경언해(4)(1463)
  • 즈음하다3: 사이에 두거나 사이를 두다. 또는 사이를 막거나 떼어 놓다. *《옛》 즈ᅀᅳᆷᄒᆞ다
  • 즐거움: 즐거운 느낌이나 마음. *《옛》 즐거ᄫᅮᆷ 《어원》 즑-+-어ᇦ-+-움
  • 즐거워하다: 즐겁게 여기다.
  • 즐겁다: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 *《옛》 즐겁다 《어원》 즑-+-업-(-어ᇦ-) 《출전》 人生 즐거ᄫᅳᆫ ᄠᅳ디 업고 주구믈 기드리노니 - 석보상절(6)(1447)
  • 즐겨놀다: *《옛》 즐겨놀다 《출전》 娛 즐겨놀 오 - 신증유합(하)(1576)
  • 즐굽되다: 애착하는 마음이 있다. *《옛》 즐굽ᄃᆞᄫᆡ다
  • 즐기다: 즐겁게 누리거나 맛보다. *《옛》 즐기다 《어원》 즑-+-이- 《출전》 【冀神安民樂ᄒᆞ며 境靜祚固ᄒᆞ며】 神靈이 便安ᄒᆞ시고 百姓이 즐기며 나랏 ᄀᆞᅀᅵ 괴외ᄒᆞ고 福이 구드며 - 월인석보(1)(1459), 樂ᄋᆞᆫ 즐길씨라 - 월인석보(1)(1459)
  • 즑다: 즐거워하다. *《옛》 즑다
  • 즘: ‘즈음’의 준말. *《옛》 즘 《출전》 리ᄎᆞᆷ판은 그 경샹을 보고 덩다러 눈물이 나올랴 말랴 ᄒᆞᆯ 즘에 - 목단화
  • 즘게1: 나무. 큰 나무. *《옛》 즘게 《출전》 【告召山林樹塚等神】 뫼히며 수프리며 즘게며 무더멧 神靈을 請ᄒᆞ고 - 석보상절(9)(1447), 樹는 즘게라 - 월인석보(2)(1459)
  • 즘게2: 30리가량의 거리. *《옛》 즘게
  • 즘게3: 거리. *《옛》 즘게
  • 즘게나무: 큰 나무.
  • 즘게나ᇚ: 즘게나무. *《옛》 즘게나ᇚ 《출전》 【夫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즘게남기 ᄀᆞᄆᆞ니 이쇼려 ᄒᆞ야도 ᄇᆞᄅᆞ미 긋디 아니ᄒᆞ며 子息이 孝道호려 ᄒᆞ야도 어버ᅀᅵ 기드리디 아니ᄒᆞᄂᆞ니 - 삼강행실도(1481)
  • 지겁: → 낭떠러지.
  • 지게1: 옛날식 가옥에서, 마루와 방 사이의 문이나 부엌의 바깥문. *《옛》 지게 《출전》 ᄯᅩ 모딘 벼ᇰᄒᆞᆫ 지븨 드러가ᄃᆡ 몬져 문과 지게ᄅᆞᆯ 열오 큰 소ᄐᆡ 믈 두 말 다마 - 분문온역이해방(1542)
  • 지게2: 짐을 얹어 사람이 등에 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운반 기구. *《옛》 지게 《출전》 背挾子 지게 - 동문유해(1748)
  • 지게미: 재강에 물을 타서 모주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 *《옛》 쥐여미, 쥐거미 《출전》 糟 쥐여미 조 粕 쥐여미 박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지게미(샘)
  • 지겹다: 넌더리가 날 정도로 지루하고 싫다.
  • 지껄이다: 약간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다. ‘말하다’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짓글히다
  • 지나가다: *《옛》 디나가다 《어원》 지나-+가-
  • 지나다: 시간이 흘러 그 시기에서 벗어나다. 어떤 한도나 정도가 벗어나거나 넘다. 어디를 거치어 가거나 오거나 하다. *《옛》 디나다
  • 지나다니다: 어디를 거쳐서 가고 오고 하다. *《옛》 디나ᄃᆞᆮ니다 《어원》 지나-+다니-
  • 지나오다: 어디를 들르지 않고 그대로 오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무슨 일을 겪어 오다. 어디를 거치거나 가로질러 오다. *《옛》 디나오다 《어원》 지나-+오-
  • 지나치다: 어떤 곳을 머무르거나 들르지 않고 지나가거나 지나오다. 어떤 일이나 현상을 문제 삼거나 관심을 가지지 아니하고 그냥 넘기다. 일정한 한도를 넘어 정도가 심하다. *《옛》 디나티다 《어원》 지나-+치-
  • 지나건뉘: 과거(過去). *《옛》 디나건뉘
  • 지난끼: 과거(過去). *《옛》 디난ᄢᅴ 《어원》 지나-+-ㄴ+끼
  • 지난달: 이달의 바로 앞의 달. *《옛》 지ᄂᆞᆫᄃᆞᆯ
  • 지내다1: 사람이 어떤 장소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는 상태가 되게 하다. *《옛》 디내다
  • 지내다2: 짊어져 밖으로 내오다. *《옛》 지내다
  • 지내다3: 겪다. *《옛》 디내다
  • 지네: 지느러미. *《옛》 지네
  • 지느러미: 물고기 또는 물에 사는 포유류가 몸의 균형을 유지하거나 헤엄치는 데 쓰는 기관. *《옛》 지ᄂᆞᄅᆞᆷ이
  • 지늘다: 임하다(臨). 어떤 사태나 일을 대하다. 어떤 장소에 도달하다. *《옛》 디늘다
  • 지니다: 몸에 간직하여 가지다. *《옛》 디니다
  • 지다1: 물건을 짊어서 등에 얹다. *《옛》 지다 《출전》 【若得遇知識,替與減負,或全與負。】 ᄒᆞ다가 善知識을 맛나 ᄀᆞᄅᆞᆺ 바다 더러 지거나 시혹 오로 지거나 ᄒᆞ야ᄃᆞᆫ - 월인석보(21)(1459)
  • 지다2: 해나 달이 서쪽으로 넘어가다. 꽃이나 잎 따위가 시들어 떨어지다. *《옛》 디다
  • 지다3: 패배하다. *《옛》 디다
  • 지다4: 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이루어지다. ((동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남의 힘에 의하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을 나타내는 말. *《옛》 디다
  • 지다5: 떨어지다. *《옛》 디다 《출전》 【六麞斃兮 五鴉落兮 于彼橫木 又飛越兮】 여슷 놀이 디며 다ᄉᆞᆺ 가마괴 디고 빗근 남ᄀᆞᆯ ᄂᆞ라 나마시니 - 용비어천가(86장)(1447)
  • 지다6: 넘어지다. 거꾸러지다. *《옛》 디다 《출전》 【六麞斃兮 五鴉落兮 于彼橫木 又飛越兮】 여슷 놀이 디며 다ᄉᆞᆺ 가마괴 디고 빗근 남ᄀᆞᆯ ᄂᆞ라 나마시니 - 용비어천가(86장)(1447)
  • 지다7: 지게 하다. 떨어뜨리다. 내리다. 뿌리다. 없애다. *《옛》 디다
  • 지다8: 값이 싸다. *《옛》 디다 《파생》 값지다
  • 지다9: 주조하다(鑄造-, 녹인 쇠붙이를 거푸집에 부어 물건을 만들다.). *《옛》 디다
  • 지다위
  • 지다위하다:
  • 지더리다: 성품이나 행실이 지나치게 더럽고 야비하다. *《옛》 지더리다 《출전》 지더리다 - 한불자전(1880)
  • 지도리: 돌쩌귀, 문장부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지두리, 지도리 《출전》 椳 지도리 외 樞 지도리 츄 - 훈몽자회(중)(1527)
  • 지돌이: 험한 산길에서 바위 같은 것에 등을 대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 지랄: 간질(뇌전증)으로 인해 일어나는 발작증세.
  • 지러죽다: 요절하다(夭折-). *《옛》 즐어죽다 《어원》 지르-(즈르-)+-어+죽-
  • 지러지다: 요절하다(夭折-). *《옛》 즐어디다 《어원》 지르-(즈르-)+-어+디-
  • 지레: [부사]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 또는 어떤 기회나 때가 무르익기 전에 미리. *《옛》 즐에, 즈레, 지레 《어원》 즈르-+-에
  • 지루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 *《옛》 지리ᄒᆞ다
  • 지르누르다: *《옛》 즈ᄅᆞ누르다 《출전》
  • 지르다1: 지름길로 가깝게 가다. *《옛》 즈르다 《참조》 지르다(샘)
  • 지르다2: 팔다리나 막대기 따위를 내뻗치어 대상물을 힘껏 건드리다. *《옛》 디ᄅᆞ다, 디르다
  • 지르다3: 목청을 높여 소리를 크게 내다. *《옛》 디ᄅᆞ다 《출전》 【嘗夜애 有強盗數十이 持杖鼓譟ᄒᆞ야 踰垣而入이어늘】 일즛 바ᄆᆡ 强盜 스므 나ᄆᆞ니 막대 들오 ᄂᆞᆲ드며 소리 디ᄅᆞ고 담 너머 들어ᄂᆞᆯ - 번역소학(9)(1518)
  • 지르디디다: 꽉 눌러 밟다. *《옛》 즈르드듸다
  • 지르밟다: 위에서 내리눌러 밟다.
  • 지르잡다: 졸라 잡다. *《옛》 즈르잡다
  • 지르쥐다: 졸라 쥐다. *《옛》 즈르쥐다
  • 지름길: 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옛》 즈르ᇝ긿, 즈름ᄭᅵᆯ, 즈름길, 즈럼길, 지럼길 《출전》 徑 즈름길 경 - 신증유합(하)(1576) 《참조》 지름길(샘)
  • 지리다: 똥이나 오줌을 참지 못하고 조금 싸다. *《옛》 즐히다
  • 지린내: 오줌에서 나는 것과 같은 냄새. *《옛》 즤린ᄂᆡ 《출전》 滓尿臭 즤린ᄂᆡ - 광재물보(1800?)
  • 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 지붕: 집의 맨 꼭대기 부분을 덮어 씌우는 덮개. *《옛》 집웋
  • 지뻑거리다: 길이 험하거나 어두워 잘 보이지 않거나, 또는 다리에 힘이 없어서 휘청거리며 서투르게 걷다.
  • 지뻑이다: 지뻑거리다. *《옛》 집벅이다
  • 지새: ‘기와’의 방언(제주). *《옛》 디새, 지새 《출전》 瓦頭 지새 - 역어유해보(1775) 《참고》 기와(샘)
  • 지새다1: 달이 사라지면서 밤이 새다.
  • 지새다2: → 지새우다.
  • 지새우다: 고스란히 새우다.
  • 지스러기: 골라내거나 잘라 내고 남은 나머지. *《참조》 찌끼(즈싀)
  • 지실: 어떤 재앙으로 해가 되는 일.
  • 지아비1: 웃어른 앞에서 자기 남편을 낮추어 이르는 말. ‘남편’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집아비, 짓아비 《어원》 집+아비/집+-ㅅ+아비 《참조》 지아비(샘)
  • 지아비2: 가장(家長)이나 족장(族長). *《옛》 잣아비
  • 지애: ‘기와’의 방언(경남, 함남). *《옛》 디애
  • 지애집: ‘기와집’의 방언(경상, 전남, 제주, 충남). *《옛》 디애집
  • 지에하다: 날뛰거나 뛰놀다. *《옛》 지에ᄒᆞ다
  • 지어미: 웃어른 앞에서 자기 아내를 낮추어 이르는 말. *《옛》 지어미 《출전》 【男兒無婦財無主,婦人無夫身無主。】 ᄉᆞ나희 지어미 업스면 ᄌᆡ물이 님재 업고 계집이 지아비 업스면 몸이 님재 업다 ᄒᆞ니 - 박통사신석언해(2)(1765), 지어미 婦 - 한불자전(1880)
  • 지여다: 기대다, 의지하다. *《옛》 지ᅘᅧ다, 지여다
  • 지우다1: 쓴 글씨나 그린 그림, 흔적 따위를 지우개나 천 따위로 보이지 않게 없애다. *《옛》 디오다
  • 지우다2: 일정한 기간이 지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다. 태아를 배 속에서 죽게 하다.
  • 지우다3: 물건을 짊어서 등에 얹게 하다.
  • 지우다4: 떨어뜨리다. 낮추다. *《옛》 디오다
  • 지위: 번(番). 횟수. *《옛》 디위, 지위 《출전》 【崔九堂前幾度聞】 崔九의 집 알ᄑᆡ 몃 지윌 드러뇨 - 두시언해 중간본(16)(1632)
  • 지이1: 짓기. *《옛》 지ᅀᅵ
  • 지이2: 이르도록. 되도록. *《옛》지이
  • 지이다1: 짓게 하다. *《옛》 지ᅀᅵ다
  • 지이다2: 기대다. *《옛》 지ᅇᅵ다
  • 지이다3: 지게 하다. *《옛》 지이다
  • 지저귀다: 새 따위가 계속하여 소리 내어 울다. *《옛》 지져귀다
  • 지지난달: 지난달의 바로 전달. *《옛》 지지ᄂᆞᆫᄃᆞᆯ
  • 지지: 지지듯이. *《옛》 지지
  • 지지다1: 불에 달군 물건을 다른 물체에 대어 약간 태우거나 눋게 하다. *《옛》 지지다
  • 지지다2: 지저귀다. *《옛》 지지다
  • 지지르다: 기운이나 의견 따위를 꺾어 누르다.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르다. *《옛》 지즐우다
  • 지질구레하다: 변변하지 아니하고 지저분하다. *《옛》 즈즐우러ᄒᆞ다
  • 지질다: 지지르다. *《옛》 지즐다
  • 지질다: 말미암다. 인하다(因). *《옛》 지즐다
  • 지질리다: 압도되다. 지지르다의 피동형. *《옛》 지즐이다
  • 지질먹다: 지질러 먹다. *《옛》 지즐먹다 《어원》 지질-+먹-
  • 지질앉다: 지질러 앉다. *《옛》 지즐앉다 《어원》 지질-+앉-
  • 지질지질: 물기가 많아서 조금 진 듯한 모양. *《옛》 즈즐즈즐
  • 지질타다: 지질러 타다. *《옛》 지즐ᄐᆞ다 《어원》 지질-+타-
  • 지질하다: 싫증이 날 만큼 지루하다. *《옛》 즈즐ᄒᆞ다
  • 지청구: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 지치다1: 힘든 일을 하거나 어떤 일에 시달려서 기운이 빠지다. *《옛》 디치다
  • 지치다2: 마소 따위가 기운이 빠져 묽은 똥을 싸다. *《옛》 즈츼다 《참조》 지치다(샘)
  • 지치다3: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다. *《옛》 즈츼다 《출전》 溜氷 어름즈츼다 一齊溜氷 ᄒᆞᆷᄭᅴ어름즈츼다 - 한청문감(1779)
  • 지치다4: 설사하다. *《옛》 즈츼다 《출전》 【霍亂吐下腹痛 桃葉복셔ᇰ홧 닙煎汁服一升立止冬用皮】 도와리 ᄒᆞ야 토ᄒᆞ며 즈츼여 ᄇᆡ 알ᄑᆞ거든 복셔ᇰ홧 닙 달힌 즙 ᄒᆞᆫ 되ᄅᆞᆯ 머그면 즉재 그츠리니 겨ᅀᅳ리어든 거프ᄅᆞᆯ ᄡᅳ라 - 구급간이방(2)(1489)
  • 지투: 짙게. *《옛》 디투 《어원》 짙-+-우
  • 지팡이: 걸을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짚는 막대기. *《어원》 짚-+-앙이
  • 지푸라기: 낱낱의 짚. 또는 부서진 짚의 부스러기.
  • 지피다1: 아궁이나 화덕 따위에 땔나무를 넣어 불을 붙이다.
  • 지피다2: 모이다. 한데 엉기어 붙다. *《옛》 지픠다 《출전》 氷凍薄凌 어름지픠려ᄒᆞ다 - 한청문감(1779)
  • 지피다3: 찌푸려지거나 쭈글쭈글하게 되다. 지픠다
  • 지피우다: 찌푸리다. *《옛》 지픠오다
  • 직누리: 난간(층계, 다리, 마루 따위의 가장자리에 일정한 높이로 막아 세우는 구조물)(欄干). *《옛》 딕누리
  • 진구렁: 질척거리는 진흙 구렁. 빠져나오기 어려운 험난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원》 질-+-ㄴ+구렁
  • 진눈깨비: 비가 섞여 내리는 눈. *《옛》 진눈갑이 《출전》 霰 진눈갑이 - 광재물보(1800?)
  • 진동한동: 바쁘거나 급해서 몹시 서두르는 모양.
  • 진드기: *《옛》 진뒤
  • 진땅:《옛》 즌ᄯᅡ 《출전》 泥地初乾 즌ᄯᅡᄀᆞᆺᄆᆞ르다 極濕難耕地 즈러받갈기어려온ᄯᅡ - 한청문감(1779)
  • 진저리치다: 차가운 것이 몸에 닿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에, 또는 오줌을 눈 뒤에 으스스 떠는 몸짓. 몹시 싫증이 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옛》 즈ᅀᅥ리티다, 즌저리티다
  • 진펄: 땅이 질어 질퍽한 벌.
  • 진퍼리: → 진펄. *《옛》 즌퍼리 《어원》 질-(즐-)+-ㄴ+퍼리 《출전》 爛泥 즌퍼리 - 한청문감(1779)
  • 진흙: 빛깔이 붉고 차진 흙. *《옛》 즌ᄒᆞᆰ, 진ᄒᆞᆰ 《어원》 질-(즐-)+-ㄴ+흙 《출전》 粘泥 진ᄒᆞᆰ - 한청문감(1779)
  • 1: 도구나 신체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을 이용하여 하는 일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 2: 질그릇을 만드는 흙. 또는 그 흙으로 만든 질그릇의 흙바탕. *《옛》
  • 질것: 질흙으로 구워 만든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딜엇 《출전》 壜은 술 녇ᄂᆞᆫ 딜어시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질그릇: 잿물을 덮지 아니한, 진흙만으로 구워 만든 그릇. 겉면에 윤기가 없다. *《옛》 딜그릇
  • 질기다: 물건이 쉽게 해지거나 끊어지지 아니하고 견디는 힘이 세다. *《옛》 질긔다 《참조》 硬 질긔다 - 동문유해(상)(1748)
  • 질기굳다: 질기고 굳다. 꿋꿋하다. *《옛》 질긔굳다
  • 질다1: 밥이나 반죽 따위가 되지 아니하고 물기가 많다. 땅이 질척질척하다. *《옛》 즐다 《출전》 【朽橋毁船 深水泥濘 故欺人令過渡致死者絞】 서근 ᄃᆞ리며 헌 ᄇᆡ과 기픈 므리며 즈러 수의ᄂᆞᆫ ᄃᆡ 부러 사ᄅᆞᆷ 소겨 디내며 건너여 죽게 ᄒᆞᄂᆞᆫ 노ᄆᆞᆫ 목 ᄌᆞᆯ아 주기라 - 경민편 중간본(1579), 泥地初乾 즌ᄯᅡᄀᆞᆺᄆᆞ르다 - 한청문감(1779)
  • 질다2: 지저분하거나 난잡하다. *《옛》 즐다 《출전》 發浪 즐게 구다…行淫蕩 음탕ᄒᆞ다 - 한청문감(1779)
  • 질다3: 임하다. 다다르다. *《옛》 딜다
  • 질리다: 놀라거나 두려워서 기가 막히거나 풀이 꺾이거나 하다. 어떤 일이나 음식 따위에 싫증이 나다.
  • 질소래: 질로 만든 소래. *《옛》 딜소라
  • 질시루: 질로 만든 시루. *《옛》 딜시르
  • 질흙: *《옛》 딜ᄒᆞᆰ
  • 짊다: 짐을 가뜬하게 꾸려서 지게나 수레 따위에 올려 얹다.
  • 짊어지다: 짐 따위를 뭉뚱그려서 지다.
  • 짐: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하여 챙기거나 꾸려 놓은 물건. *《옛》 짐 《어원》 지-+-ㅁ
  • 짐짓: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옛》 짐즛 《출전》 【世上豪傑 不出範圍 勝耦之籌 迺故齊之】 世上 豪傑이 範圍예 몯 나ᅀᆞᄫᆞᆯᄊᆡ 이기시ᇙ 算ᄋᆞᆯ 짐즛 업게 ᄒᆞ시니 - 용비어천가(64장)(1447)
  • 집: *《옛》 집
  • 집게: 물건을 집는 데 쓰는, 끝이 두 가닥으로 갈라진 도구.*《옛》 집게 《출전》 鉗 집게 겸 - 훈몽자회(중)(1527), 鸛鉗 집게 - 광재물보(1800?) 《참조》 집게
  • 집기슭: 처맛기슭. *《옛》 집기슭 《출전》 【倚簷山色ᄋᆞᆫ 連雲翠커늘】 집 기슬게 비긴 묏 비ᄎᆞᆫ 구루믈 니ᅀᅥ 퍼러커늘 - 남명집언해(상)(1482), 簷 집기슭 쳠 - 신증유합(상)(1576)
  • 집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 물건을 잡아서 들다. *《옛》 집다
  • 집뜰: *《옛》 집ᄠᅳᆶ 《출전》 【過人家庭,或城邑聚落,莊園房舍。】 사ᄅᆞᄆᆡ 집 ᄠᅳᆯ히어나 시혹 城邑 聚略 莊園 房舍ㅣ어나 디나ᄃᆞᆮ뇨ᄃᆡ - 월인석보(21)
  • 집마루: 용마루. *《옛》 집ᄆᆞᄅᆞ 《어원》 집+마루
  • 집안닦달: 집안을 깨끗이 치우는 일
  • 집안사람: 한 가족이나 가까운 일가를 이르는 말. *《옛》 집아ᇇ사ᄅᆞᆷ
  • 집어내다: 집어서 밖으로 내놓다. 지적하여 밝혀내다. *《옛》 집어내다 《어원》 집-+-어+나-+-이-
  • 집어뜯다: *《옛》 집어ᄯᅳᆺ다 《어원》 집-+-어+뜯- 《출전》 이를 갈아붓치고 ᄃᆡ여드러 져놈을 ᄭᆡ물고 집어ᄯᅳᆺ고 - 비파성
  • 집어른: 가장. *《옛》 집얼운 《어원》 집+어른
  • 집어삼키다: 거침없이 삼키다. 남의 것을 부당하게 가로채어 제 것으로 만들다.
  • 집어세다: 닦달하다.
  • 집어치우다: 하던 일이나 하고자 한 일을 그만두다. *《옛》 집어치우다 《출전》 암아 집어치웟ᄂᆞᆫ지 눈에 보이지 안이ᄒᆞ기에 - 고목화
  • 집주릅: 집 흥정을 붙이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 *《옛》 집쥬릅 《출전》 어느 날은 집쥬릅이 와셔 집을 비어 노왓다고 ᄒᆞᄂᆞᆫ지라 - 강상촌(1913)
  • 집터: 집이 있거나 있었거나, 집을 지을 자리. *《옛》 집텋
  • 1: 몸을 놀려 움직이는 동작.
  • 2: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즛
  • 3: 모습이나 모양. *《옛》
  • 짓개다: 짓이기다시피 마구 개다. *《옛》 즛ᄀᆡ다
  • 짓궂다: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고 귀찮게 하여 달갑지 아니하다. *《출전》 그리ᄒᆞᆯᄉᆞ록 짓구진 아ᄒᆡ들은 돌질을 더 ᄒᆞ고 - 추풍감수록
  • 짓끓다: *《옛》 짓긇다 《출전》 婆羅門이 티거늘 太子ㅣ 슬터시니 눐믈 딘ᄃᆡ ᄯᅡ히 짓글흐니 - 월인석보(기376)(20)(1459)
  • 짓누르다: 함부로 마구 누르다.
  • 짓다1: 만들다. *《옛》 짛다
  • 짓다2: ‘지우다2’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옛》 짓다 《출전》 술에 종이 되여 술곳 보면 죽자 사자 셰월을 지어 바리ᄂᆞᆫ - 명월정
  • 짓다3: ‘지우다3’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 짓다4: 차리거나 장치하다. *《옛》 짛다
  • 짓다5: ‘깁다’의 방언(충북). *《옛》 짓다 《출전》 금ᄌᆔ에게ᄂᆞᆫ 바느질이라ᄂᆞᆫ 것은 모슴 놈의 버션 굼어리ᄭᅡ지 지어 ᄂᆡ라 식이니 - 원앙도(1911)
  • 짓달이다: 매우 달이다. *《옛》 짓달히다
  • 짓두드리다: 함부로 마구 두드리다. *《옛》 즛두드리다
  • 짓마다: 짓이기다시피 잘게 부스러뜨리다. 흠씬 두들기다. *《옛》 즛ᄆᆞᄋᆞ다 《어원》 짓(즛)+마-(ᄆᆞᄋᆞ-)
  • 짓무르다: 살갗이 헐어서 문드러지다. 채소나 과일 따위가 너무 썩거나 무르거나 하여 푹 물크러지다. *《옛》 즛므르다
  • 짓바수다: 함부로 마구 바수다. *《출전》 마음ᄃᆡ로 ᄒᆞᆯ 것 갓흐면 문을 짓바수고 ᄯᅱ여 들어가고 십으나 - 목단화
  • 짓밟다: 함부로 마구 밟다. *《옛》 즐ᄇᆞᆲ다
  • 짓썰다: 마구 썰다. *《옛》 즛서흘다
  • 짓씹다: 짓이기다시피 몹시 씹다. *《옛》 즛십다
  • 짓이기다: 함부로 마구 짓찧어 다지다. *《옛》 즛닉이다 《참조》 짓이기다(샘)
  • 짓주무르다: 다른 사람이나 일 따위를 제 마음대로 함부로 다루다. *《출전》 사람을 짓주무르고 놀릴 적에는 할 소리, 안 할 소리, 갖은 잡보 짓을 다 하고 채신머리없이 굴면서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짓찧다: 함부로 몹시 찧다. *《옛》 즛딯다
  • 짓치다: 함부로 마구 치다. *《옛》 즛티다
  • 짖다: 개가 목청으로 소리를 내다. 까마귀나 까치가 시끄럽게 울어서 지저귀다. *《옛》 즞다, 즛다
  • : 깃의 방언(강원, 함경). *《옛》
  • 짙다1: 빛깔이 강하다. 진하다. *《옛》 딭다
  • 짙다2: 융성하다. *《옛》 딭다
  • 짚다: *《옛》 딮다
  • 짜개지다: 주로 나무와 같은 단단한 물건이 저절로 또는 연장으로 베이거나 찍혀서 갈라지다.
  • 짜그라지다: 짓눌려서 여기저기 고르지 아니하게 오그라지다.
  • 짜그리다:
  • 짜깁기: 직물의 찢어진 곳을 그 감의 올을 살려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는 일.
  • 짜깁다: 직물의 찢어진 곳을 본디대로 흠집 없이 짜서 깁다. *《어원》 짜-+깁-
  • 짜내다: 액체나 물질 따위가 들어 있는 물건을 누르거나 비틀어서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게 하다. *《옛》 ᄶᅡ내다 《출전》 ᄶᅡ내다 摩出 - 한불자전(1880)
  • 짜내다2: *《옛》 ᄶᅡ내다 《출전》 ᄶᅡ내다 織出 - 한불자전(1880)
  • 짜다1: 소금과 같은 맛이 있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참조》 짜다(샘)
  • 짜다2: 사개를 맞추어 가구나 상자 따위를 만들다. 실이나 끈 따위를 씨와 날로 결어서 천 따위를 만들다. 머리를 틀어 상투를 만들다. 계획이나 일정 따위를 세우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짜다 《출전》 車檻ᄋᆞᆫ 술위 우희 檻 ᄧᆞᆯ 씨라 - 능엄경언해(8)(1461), 鬟髻ᄂᆞᆫ 머리 ᄧᆞᆯ씨라 - 능엄경언해(7)(1461), 織 ᄧᆞᆯ 직 - 훈몽자회(하)(1527) 《참조》 짜다(샘)
  • 짜다3: 누르거나 비틀어서 물기나 기름 따위를 빼내다. *《옛》 ᄧᆞ다, ᄶᆞ다, ᄶᅡ다, 짜다 《참조》 짜다(샘)
  • 짜르다: 짧다. *《옛》 ᄶᆞ르다, ᄶᅡ르다 《출전》 사ᄅᆞᆷ의 한셰샹 사ᄂᆞᆫ 것이 긴 듯ᄒᆞ고도 ᄶᅡ르고 ᄶᅡ른 듯ᄒᆞ고도 긴 것이오 - 두견성(하)(1912), 밤은 ᄶᆞ르고 ᄒᆡᄂᆞᆫ 길어지며 아즈랑이ᄂᆞᆫ 암을암을ᄒᆞ고 - 강상루(1919)
  • 짜맞추다: 흩어지거나 조각난 것들을 잘 들어맞게 하다. *《어원》 짜-+맞-+-추-
  • 1: 둘 또는 그 이상이 서로 어울려 한 벌이나 한 쌍을 이루는 것. 또는 그중의 하나. *《옛》 ᄧᅡᆨ 《출전》 ᄧᅡᆨ為雙 - 훈민정음 해례본(합자해)(1446)
  • 2: ‘쌍을 이루지 못한’ 또는 ‘쌍을 이루는 것과 조화되지 아니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짝맞다: 짝이 맞다. *《옛》 쟉맞다 《어원》 짝+맞-
  • 짝배: 편주. 작은 배. *《옛》 ᄧᅡᆨᄇᆡ 《어원》 짝-+배
  • 짝사랑: 한쪽만 상대편을 사랑하는 일. *《옛》 ᄧᅡᆨᄉᆞ랑 《어원》 짝-+사랑
  • 짝없다: *《옛》 ᄧᅡᆨ없다 《출전》 【我婦端正人中少雙。】 내 겨지븨 고ᄫᅩ미 사ᄅᆞᇝ 中에도 ᄧᅡᆨ 업스니 - 월인석보(7), 【昔年에 無偶去ᄒᆞ니】 녯 ᄒᆡ예 ᄧᅡᆨ 업시 가니 - 삼강행실도
  • 짝지우다
  • 짝짓기: 교미(交尾). *《어원》 짝+짓-+-기
  • 짝짓다: 동물 따위의 암수가 짝을 이루거나, 짝이 이루어지게 하다. 또는 교미하다. 교미하다. *《어원》 짝+짓-
  • 짝하다: 둘이 서로 어울려 한 벌이나 한 쌍을 이루다. *《옛》 ᄧᅡᆨᄒᆞ다 *《어원》 짝+하-
  • 짠하다1: 안타깝게 뉘우쳐져 마음이 조금 언짢고 아프다.
  • 짠하다2: 간절하다(懇切-). *《옛》 ᄧᆞᆫᄒᆞ다
  • 짠한마음: 간절(懇切)한 마음. 절심(切心). *《옛》 ᄧᆞᆫᄒᆞᆫᄆᆞᅀᆞᆷ 《출전》 【切心做工夫를】 ᄧᆞᆫᄒᆞᆫ ᄆᆞᅀᆞᆷ으로 工夫 일우ᄆᆞᆯ - 선가귀감(1610)
  • 짧다: 잇닿아 있는 공간이나 물체의 두 끝의 사이가 가깝다. *《옛》 뎌르다, 댜ᄅᆞ다, 댜르다, 져르다, 졀다
  • 1: 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 두 물체가 마주하고 있는 틈. 또는 한 물체가 터지거나 갈라져 생긴 틈, 종이 따위를 도련칠 때에 칼끝이나 붓 끝으로 조금 찍은 표적.
  • 2: 꼭 짜서 물기를 빼는 일
  • 짬짜미: 담합.
  • 짭짭하다: 《옛》 ᄶᅡᆸᄶᅡᆸᄒᆞ다 《출전》 ᄶᅡᆸᄶᅡᆸᄒᆞ다 醎 - 한불자전
  • 짱구: 이마나 뒤통수가 남달리 크게 튀어나온 머리통. 또는 그런 머리통을 가진 사람.
  • 짱돌: 큰 자갈돌.
  • 째: ‘차례’나 ‘등급’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동안’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자히
  • 째다: 물건을 찢거나 베어 가르다. *《옛》 ᄧᆡ다, ᄶᆡ다 《출전》 【內筋口中 熟嚼細擘】 이베 녀허 니기 시버 ᄀᆞᄂᆞ리 ᄧᆡ야
  • 째마리: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 째어지다: 터져서 갈라지거나 베어져서 벌어지다. *《옛》 ᄧᆡ야디다
  • 쩍: 투전 노름의 한가지. 여섯 장 중에 같은 자 셋이 두 벌 된 것으로 다툰다.
  • 쩍말없다: 썩 잘되어 더 말할 나위 없다.
  • 쩔쩔매다: 어찌할 줄 몰라서 정신을 못 차리고 헤매다.
  • 쪼가리: 작은 조각. *《어원》 쪽+-아리
  • 쪼개다: 둘 이상으로 나누다. *《옛》 ᄧᅩ긔다
  • 쪼다: 뾰족한 끝으로 쳐서 찍다. *《옛》 좃다
  • 쪼들리다: 넉넉하지 못하고 어렵다. *《옛》 쪼들리다 《출전》 어려서부터 굶주리고 헐벗어서 가난에 쪼들리던 영애로는 여간 기쁜 일이 아니었다. - 흑풍《한용운 1935~1936》
  • 1: 방향을 가리키는 말. *《옛》 쪽
  • 2: 쪼개진 물건의 한 부분. 조각. *《옛》 , ᄧᅩᆨ 《파생》 조각, 쪼가리
  • 3: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옛》 족 《출전》 藍 족 남 - 광주천자문(1575), 藍 족 - 시경언해(15)(1613)
  • 4: ‘얼굴’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쪽빛: 남색.
  • 쪽찌다: 쪽을 찌다. *《옛》 족지다
  • 쪽팔리다: (속되게) 부끄러워 체면이 깎이다.
  • 쫓겨나다: 어떤 장소나 직위에서 내쫓김을 당하다.
  • 쫓기다: 어떤 대상이 급히 뒤따름을 당하다. *《어원》 쫓-+-기-
  • 쫓다: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 *《옛》 ᄧᅩᆾ다, ᄶᅩᆾ다
  • 쫓아가다: 어떤 사람이나 물체 따위의 뒤를 급히 따라가다.
  • 쫓아내다: 강제로 어떤 곳에서 밖으로 내몰다.
  • 쫓아다니다: 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옛》 조차ᄃᆞᆮ니다 《출전》 【爲依乳母種種供奉】 졋어미 조차 ᄃᆞᆮ니며 種種ᄋᆞ로 뫼ᅀᆞᄫᅡ 놀라 ᄒᆞ시고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 쬐다: 볕이 들어 비치다. 볕이나 불기운 따위를 몸에 받다. *《옛》 ᄧᅬ다
  • 쭈그리다: 누르거나 욱여서 부피를 작게 만들다. 팔다리를 우그려 몸을 작게 움츠리다. *《옛》 줏구리다
  • 찌그러지다: 짓눌려서 여기저기 고르지 아니하게 우그러지다. *《출전》 그 밑에 다 찌그러져 가는 삼간초가가 장팔의 집이야. - 모란봉《이인직 1913》
  • 찌꺼기: 액체가 다 빠진 뒤에 바닥에 남은 물건.
  • 찌끼: 찌꺼기의 준말. *《옛》 즛의, 즈싀, 즛ᄭᅴ
  • 찌다1: 살찌다. *《옛》 지다
  • 찌다2: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더워지다. *《옛》 ᄠᅵ다, ᄶᅵ다 《출전》 蒸熱 ᄶᅵᄂᆞᆫᄃᆞ시덥다 - 한청문감(1779)
  • 찌다3: 넘치다. *《옛》 ᄣᅵ다
  • 찌들다: 물건이나 공기 따위에 때나 기름이 들러붙어 몹시 더러워지다. 좋지 못한 상황에 오랫동안 처하여 그 상황에 몹시 익숙해지다. *《옛》 디들다, 지들다 《출전》 【無憂者身體麤澀父不喜見】 모미 디들오 야ᇰᄌᆡ 덧구즐ᄊᆡ 여러 아ᄃᆞᆯ 中에 ᄆᆞᆺ ᄉᆞ라ᇰ티 아니ᄒᆞ더니 - 석보상절(24), 이 病은 속의 지드러시매 猝然이 고치려 ᄒᆞ다가ᄂᆞᆫ 大敗ᄒᆞ기 쉽ᄉᆞ오리 - 인어대방(9)(1790)
  • 찌르다: 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물체의 겉면이 뚫어지거나 쑥 들어가도록 세차게 들이밀다. *《옛》 디ᄅᆞ다, 디르다, 지르다, 찌르다
  • 찌부러지다: 물체가 눌리거나 부딪혀서 우그러지다. *《옛》 져부러지다, ᄧᅵ부러지다 《출전》 墊 ᄧᅵ부러지다 - 광재물보(1800?)
  • 찌뿌드드: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무겁고 거북한 모양. *《옛》 직부드드 《출전》 不麁澁 디드러 직브드티 아니ᄒᆞ며 - 월인석보, 吝 직브드드 린 - 신증유합(1576), ᄶᅵᆨ부드드ᄒᆞ다 不便 - 한불자전(1880)
  • 찌뿌드드하다: 몸살이나 감기 따위로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
  • 찌우다1: 살을 오르게 하다.
  • 찌우다2: 떨어뜨리다. 붓다. *《옛》 ᄣᅵ우다
  • 찌푸리다: 얼굴의 근육이나 눈살 따위를 몹시 찡그리다.
  • 찍다: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내리치다. 끝이 뾰족한 것으로 찌르다. *《옛》 딕다
  • 찍먹다: 찍어 먹다. 쪼아 먹다. *《옛》 딕먹다 《어원》 찍-+먹-
  • 찍먹이다: 찍어 먹이다. *《옛》 딕머기다 《어원》 찍-+먹-+-이-
  • 찍어누르다
  • 찍쪼다: 찍어 쪼다. *《옛》 딕좃다
  • 찍히다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내리침을 당하다.
  • 찍히다2: 바닥에 대고 눌려서 자국이 생기다. *《옛》 딕히다
  • 찐덥다: 남을 대하기가 마음에 흐뭇하고 만족스럽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떳떳하다. *《옛》 ᄶᅳᆫ덥다 《출전》 不希罕 ᄶᅳᆫ더이 너기지 아니타 - 몽어유해보(1790)
  • 찐덥지다: 만족(滿足)스럽다
  • 찔리다: 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에 물체의 겉면이 뚫어지거나 쑥 들어가도록 세차게 들이밀리다. *《옛》 딜이다, ᄣᅵᆯ이다 《어원》 찌르-+-이-
  • 1: 여러 가지 양념을 한 고기나 채소를 찌거나 국물이 바특하게 삶은 음식. *《옛》 ᄠᅵᆷ
  • 2: 찜질. *《옛》 ᄧᅵᆷ
  • 찜부럭: 몸이나 마음이 괴로울 때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짓.
  • 찜질: 약물이나 더운물에 적신 헝겊, 또는 얼음덩이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는 일.
  • 찜질하다: 약물이나 더운물에 적신 헝겊, 또는 얼음덩이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다. *《옛》 ᄶᅵᆷ질ᄒᆞ다 《출전》 ᄶᅵᆷ질ᄒᆞ다 熨 - 한불자전(1880)
  • 찜통: 뜨거운 김으로 음식을 찌는 조리 기구의 하나.
  • 찜통더위: 뜨거운 김을 쐬는 것같이 무척 무더운 여름철의 기운.
  • 찡그리다: 얼굴의 근육이나 눈살을 몹시 찌그리다.
  • 찡기다: 찡그리다. *《옛》 ᄶᅵᆼ긔다
  • 찢다: 물체를 잡아당기어 가르다. *《옛》 ᄧᅳᆽ다, ᄶᅳᆽ다
  • 찢어발기다: 갈기갈기 찢어 늘어놓다.
  • 찧다: 곡식 따위를 잘게 만들려고 절구에 담고 공이로 내리치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서 아래 있는 물체를 내리치다. *《옛》 딯다


3. 둘러보기[편집]




[1] 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2] 규범 표기 안내[3] 파일:icTRQm4.png[4] Noto Sans CJK KR(본고딕)[5] ‘하늬’, ‘하늘’ 등과 함께 사람 이름으로도 많이 쓰이는 순 우리말 중 하나이다.[6] '알아서 해라'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는데 쓰이는 상황은 같을 수 있지만 다른 뜻이 될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7] 일본어 같아 보이지만, 엄연한 우리말이다. 상상플러스에서도 나왔다.[8] 올제라는 말고도 할재, 하제도 불린다.[9] 정작 국립국어원에서도 문헌 출전이나 용례를 제시하지 못했고 한자 '윤'과 '슬' 중에 충분히 의미가 통하는 글자들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만든 조어일 가능성이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00:54에 나무위키 순우리말/목록/ㅇ~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