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날개해오라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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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새목 왜가리과 흰날개해오라기속에 속하는 조류.
약 45cm정도 길이의 해오라기이다.
다른 해오라기와는 달리 날개가 흰색이어서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2.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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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국에 미조로 도래했으나 현재에는 그리 드물지 않은 나그네새 혹은 여름철새로 도래중이다.
현재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중백로,왜가리,중대백로 등과 함께 집단 번식 사례도 관찰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열대지방의 새가 한국에서도 번식을 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는 이 같은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흰날개해오라기를 제외하고 미조가 한국에서 번식한 경우는 검은이마직박구리, 붉은부리찌르레기, 물꿩의 경우가 있다.

논이나 얕은 물가에서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생활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점점 더 많은 개체의 흰날개해오라기가 한국에서 기록되고 있다.

다른 백로과의 새들과 마찬가지로 사냥실력이 뛰어나다. 큰 고기도 한입에 꿀꺽 삼킨다.

여름깃의 색이 화려한 것과 다르게 비번식깃의 색은 수수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