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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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환경생물
1. 개요[편집]
환경생물은 새롭게 추가된 포획용 그물을 이용하여 포획할 수 있으며, 포획하면 조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종류에 따라 상호작용 요소가 다양하며, 일부는 즉석에서 활용해 수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한다. 무기나 슬링어 탄 등과도 상호작용하지만 죽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포획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동이니 차라리 산 채로 포획하여 조사 포인트를 얻는 것이 더 이득이다.[1]
포획한 뒤 마이하우스에 풀어놓고 기를 수 있으며, 하우스 등급에 따라 기를 수 있는 환경생물의 수가 다르다. 2등급의 경우 한 마리, 1등급은 6마리, 특등급은 최대 16마리까지 배치할 수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 아이템으로 취급되었던 일부 벌레나 물고기들도 환경생물로 취급된다. 이전 시리즈에서 소재로 사용되었던 물고기의 경우 낚시대로 낚거나 그물로 잡을 시 물고기의 본체는 환경생물 조사 포인트로 정산되고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소재는 따로 인벤토리에 저장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서 회어를 잡으면 회어 그 자체는 조사 포인트로 정산되고, 여기서 "사시미 비늘"이란 아이템을 따로 얻을 수 있다. 광충, 뇌광충, 씁쓸충처럼 이전 시리즈부터 소재로 사용되던 벌레들의 경우 포획용 그물로 잡을 수 있긴 하지만 환경생물로 취급되지 않아 포획 시 조사 포인트도 얻을 수 없고 마이하우스에 풀어놓을 수도 없다. 쐐기벌레와 스태미나 유충[2] 은 필드 기믹으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아예 포획이 불가능하다.
선술했듯이 물고기는 낚싯대나 그물로 잡을 수 있는데 낚싯대로 잡으면 물고기가 금방 리스폰되지만, 그물로 잡을 경우 한 번에 대량으로 잡을 수 있으나 잡히지 않은 다른 물고기들이 모두 도망쳐서 한동안 나오지 않는다. 또한 낚싯대로 잡을 경우 도스 물고기나 먹보다랑어, 대왕청새치같이 크기가 큰 물고기들은 버튼을 연타해서 잡아야하는데 O 버튼 연타 창이 사라졌어도 완전히 잡을 때까지 계속 연타하지 않으면 물고기가 도망친다. 끝까지 연타하도록 하자.
도감에서 볼 수 있는 조사원의 메모는 정열의 생물 조사원이 작성한 것이다. 낚시로 잡을 수 있는 환경생물에 대한 내용은 고고한 어류 조사원이 작성한 것이어서 다른 것들과 어투가 다르다.
기간 한정인 지맥의 황금향 출신 6종 / FF14 콜라보레이션 계열 3종을 제외한 모든 환경생물[3] 을 포획할 경우 길드카드 배경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특수한 종류의 생물들은 순전히 운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노가다가 필요하므로 전체 수집 난이도는 높은 편. 찾으려는 생물이 등장하는 맵의 자유 퀘스트를 수주받아 해당 생물이 등장했는지를 확인하고 퀘스트 리셋으로 캠프로 귀환한 뒤 다시 수주받아 떠나는 식으로 노가다가 가능하다.
몇몇 환경생물들은 인기척이 느껴지면 도망가거나 숨어버리며, 수중 생물들은 물에 들어갈 경우 다 흩어져버리기 때문에 그물로 대량으로 잡으려는 경우 애로사항이 꽃피기 쉽다. 은신 복장을 사용할 경우 생물들이 도망가지 않으니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육상의 레어 생물이나 도스라는 이름이 붙는 거대 수중 생물들은 몇몇을 제외하면 일반 개체와 독립해서 등장한다. 예를 들어 탁트인 바다와 함께 여러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고대수의 숲 4번 지역은 먹보다랑어 1마리가 반드시 출현하는데 만일 먹보다랑어가 2마리가 있다면 이중 1마리는 반드시 도스먹보다랑어다. 또 자주 지나치는 길목에 징조 왕잠자리가 늘 2마리였던 것이 어느날 3마리가 날아다닌다면 이 중 1마리는 반드시 길조 왕잠자리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환경생물도 몬스터처럼 개체별 크기 차이가 생겼으며, 그에 따라 최소·최대 금관 개체도 있다. 일부 금관 환경생물은 특정 시간대와 날씨 하에서만 출현한다. 처음 공개 시엔 환경생물도 전부 금관작업을 해야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실제 트로피(훈장)은 종류 따지지 않고 최소/최대금관 개체 1회 포획만 있어서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트로피 외에도 마이하우스 장식을 주는 현상금퀘가 약간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추가된 환경생물 4종(사보텐더, 미니텐더, 미니 꽃잎텐더, 넥커)은 금관이 존재하지 않는 고정 크기로 등장한다.
파일:환경생물 크기별 색상.jpg
위는 마이하우스의 환경생물 배치에서 새로 생긴 기능인 '크기 지정 배치로 '딴길 토끼'의 일반 크기, 금관 크기, 가장 작은 왕관 크기 개체를 풀어논 것이다. 이처럼 환경생물의 크기는 단계적이긴하지만 육안으로도 구별이 가능하고, 색상에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환경생물의 출현 확률, 조건, 크기에 영향을 주는 식사 스킬로는 야옹 생물 박사, 야옹 생물학자, 야옹 크기 자랑, 야옹 작기 자랑, 야옹 일기예보 등이 있다. 야옹 생물 박사와 야옹 생물학자는 희귀 환경생물이 나타날 확률에 영향을 주며, 야옹 크기 자랑과 야옹 작기 자랑은 환경생물의 크기에 영향을 준다. 야옹 일기예보는 엄밀히 따지만 날씨에 영향을 주는 식사 스킬이지만, 악천후가 무조건 발생하기 때문에 악천후에서만 등장하는 환경생물이 등장할 수 있으며, 반대로 맑은 날씨에서만 등장하는 환경생물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2. 목록[편집]
2.1. 몬스터 헌터: 월드[편집]
2.1.1. 육지 생물[편집]
게임을 시작하고 첫 미션부터 만나 볼 수 있는 환경생물. 얼굴이나 기다란 귀는 토끼의 특징을 그대로 지니고 있지만 일반 토끼에 비해서 몸통이 길쭉하고 꼬리도 길기 때문에 전체적인 체형은 족제비와 비슷하다. 세마리가 한 무리를 이루고 다니며 헌터나 대형 몬스터 등이 접근시 귀를 쫑긋 세우고 미어캣처럼 주위를 둘러보다가 더 가까이 접근시 도주한다. 설명문에는 "쫓아가 보면 뜻밖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며, 실제로 이 토끼를 쫓아가다 보면 숨겨진 소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나 테토루의 은신처 등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모두다 그런건 아니고 쫓아가다보면 길한가운데 풀에서 증발해버리기도 한다.
아이스본에서는 격투장에서 최소금관 얀가루루가를 잡는 퀘스트 "귀를 막았지만, 귀를 감추지는 않고"를 클리어하고 얻는 딴길 티켓으로 딴길 토끼의 귀 모양 머리띠인 토끼귀 덧입는 장비를 만들 수 있다.
딴길 토끼의 레어 개체. 분홍빛의 몸에 빨간색 눈동자를 갖고 있다.
상기된 서식지 외에도 지맥 회랑의 베이스캠프에서도 볼 수 있다.
파일:월광 도마뱀붙이 CG일러스트.jpg
'발광이끼' 주변에서 나오는 어둠 도마뱀붙이의 레어 개체.
파일:안개 무당거미 CG일러스트.jpg
고대수의 숲과 개밋둑의 황야의 거미집 위에서 서식하는 거미.
이름은 '스캐빈저'+'타란툴라'를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걸맞게 썩은 고기를 주로 먹고 살며, 뼈무덤이나 사체가 많이 쌓여있는 곳에 우글우글 모여있다. 하지만 가까이 접근하면 흩어져 버리므로 미리 그물을 준비하고 있다가 재빨리 던져야 한다.
대형 몬스터 주위를 떼지어 몰려다닐 뿐만 아니라, 몬스터의 사체에 모여들어 사체를 뜯어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콜라보 퀘스트에서는 레셴이 조종하여 헌터를 공격하는데 이용한다. 설정집에 따르면 이렇게 많은 개체수와 강한 번식력 덕분에 신대륙 조사단에서는 현실의 닭처럼 육식조를 식용재료로 쓴다고 한다.
분홍색 깃털을 지니고 있는 새.[9] 앵무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사람에 익숙하여 조사 거점 주변에도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10] 가까이 가서 관찰해보면 영웅의 증표에서 따온 울음소리를 내는 이스터 에그를 확인할 수 있다.(영상 6:05초) 육식조와 달리 그물을 던질만한 거리 정도로 다가가면 재빨리 날아올라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잡고 싶다면 은신망토는 거의 필수다.
몬스터의 배설물을 둥글게 뭉쳐 굴리고 다니는 쇠똥구리. 자극을 주면 배설물을 놓고 달아난다. 이 배설물은 구작의 비료옥 역할의 아이템인 슬링어 거름탄의 재료인데 한 번에 5개가 채집돼 몬스터의 대변보다 생성되는 슬링어 탄수가 많다. 마이하우스에서 풀어놓으면 대변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지만, 먹이를 주면 대변경단을 만들어 온 집안에서 굴리고 다닌다...
일반 쇠똥구리의 아종으로 용결정의 땅에서 서식하고 있다. 몬스터의 배설물 대신 연기가 나는 폭탄 바위를 굴리고 다니는데, 이때 자극을 주면 폭탄 바위를 놓고 달아난다. 이 폭탄 바위를 주워 슬링어에 장착하면 슬링어 폭발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뿔개구리를 닮은 환경생물.[11] 각 지역에 넓게 퍼져 서식해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생물로 평상시에는 눈앞에서 알짱거려도 도망가지 않는다. 대놓고 포획이 가능할 만큼 움직임이 적지만, 발로 차거나 공격하여 자극시키면 각 종류마다 가진 방호수단을 사용하고 땅을 파서 도주하는데 이때 발동되는 방호수단은 헌터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몬스터에게도 고스란히 피해를 주며, 함정에 면역이 있는 고룡들도 면역인 상태이상만 아니면 얄짤없이 걸려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노란색의 마비가스 두꺼비는 노란 마비가스를 뿜어낸다. 이 가스 내에 있으면 헌터든 동반자든 몬스터든 심지어 고룡종이라 할 지라도 면역이 없으면 마비 상태에 빠진다. 적응력이 강한 건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서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란색의 수면가스 두꺼비는 푸른 수면가스를 내뿜으며 가스에 접촉시 수면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고룡도 면역이 아니라면 쉽게 수면에 빠져든다.
빨간색의 니트로가스 두꺼비는 위의 두 두꺼비와는 다르게 자극하면 붉게 달아오른 폭발성 덩어리를 뱉어내고 잽싸게 도망친다. 폭발성 덩어리는 잠시 후에 가스와 함께 폭발하면서 피해를 입힌다. 몬스터 수렵 도중에 이를 잘 활용하면 대형 나무통 폭탄 한 개 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마이하우스에서 이들을 풀어놓고 어루만지면 가스를 내뿜어 헌터를 당황하게 한다.
아홀로틀의 아가미가 붙은 듯한 가든일처럼 생겼다. 흔들흔들을 슬링어 탄으로 죽이면 전신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꼬리 가까이에 조그마한 뒷다리 한 쌍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어선 상태로 접근하면 재빨리 땅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포획할 때에는 앉은상태로 접근해야만 한다.
이벤트 퀘스트 "몸도 마음도 흔들흔들"은 흔들흔들 10마리를 납품하는 퀘스트로,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특별 보수 '흔들흔들 티켓'을 3개 모아 머리 방어구 '흔들흔들 페이크α'를 생산할 수 있다. 인형과 같은 디자인에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모션이 재미있고, 레벨 2짜리 광역화 스킬이 붙어있어 서포터용 장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PS4에서는 역전왕 나나 테스카토리 장비가 업데이트되면서 다소 사용도가 줄어들었지만, 2018년 11월 30일 "날으는 자에게 두려움은 없다" 이벤트 퀘스트로 흔들흔들 페이크 덧입는 장비가 추가되면서 스킬 걱정없이 흔들흔들을 쓰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밤에만 출현하는 흔들흔들의 희귀한 개체. 일반 흔들흔들보다 덩치가 조금 더 크고 몸 색깔이 주황빛이다. 퀸만 이름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아 일처다부제로 살아가는 모양이다.
고대수의 숲과 개밋둑의 황야에서 볼 수 있는 개미. 개밋둑의 황야에서 탑처럼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며 볼보로스의 주식이다. 줄을 맞춰 무리 이동을 한다. 운반물을 유실물 형태로 떨궈두기도 하고 가끔 빛이 나는 무언가를 물고 지나가는 운반개미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포획하면 몬스터의 소재를 얻을 수 있다.
구작에서 장비를 제작 및 강화할 때 소재로 사용되었던 메뚜기.
초식이였던 황제 베짱이가 독기의 골짜기 환경에 의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육식으로 변하고 성질도 흉포해졌다.
개밋둑의 황야에 있는 습지에서 서식하는 투구게. 철 투구게를 발로 차면 슬링어 관통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첨예석을 떨어뜨리고 도망간다.
철 투구게의 근연종. 지형으로 인해 육안으로 모습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병정 투구게를 발로 차면 슬링어 착격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착석을 떨어뜨리고 도망간다.
밝은 빛을 띠고 있는 철 투구게와 병정 투구게의 레어 개체. 에메랄드 투구게를 발로 차면 환금 아이템을 떨어뜨리고 도망가는데, 그다지 비싸진 않다. 에메랄드 투구게를 통째로 잡아 조사 포인트를 얻는 게 여러모로 이득. 발견하면 그물로 잡아두자.
월드의 대형 업데이트 제2탄에서 추가된 필드 지맥의 황금향에서 등장하는 투구게. 발로 차면 멸룡석을 떨어 뜨린다. 이름에는 '금박'이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붉은색 기반이고 모서리에 약간씩 금칠이 되어 있는 정도이다.
마찬가지로 지맥의 황금향에서만 등장하는 금박 투구게의 레어 개체. 전신이 금빛으로 빛나고, 에리어 1의 언덕 지형 및 에리어 2의 (쐐기벌레를 타지 않으면 접근이 불가능한 위치의) 언덕 위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빛나고 있어 찾기 쉽다. 금박 투구게는 멸룡석을 4개만 떨어뜨리지만 순금 투구게는 7개 꽉 채워서 떨어뜨린다.
월드의 대형 업데이트 제2탄에서 추가된 필드 지맥의 황금향에서 등장하는 환경생물. 지맥의 황금향의 환경에 적응한 만두게의 일종으로 맘 타로트의 영향으로 금빛으로 빛나는 갑각을 가지고 있다. 맘−타로트의 흔적인 황금 파편을 발견하면 그 금조각을 떼내 등에 이고 도망간다. 운반개미처럼 지고 있는 짐을 가져갈 수 있는데, 이것은 환금 아이템이라서 굳이 제니가 급하지 않다면 줏을 필요는 없다. 개체간 크기차이가 커서 금 만두게 인가 싶어서 포획했더니 동 만두게 였다는 일이 잦은 편.
마찬가지로 지맥의 황금향에서만 등장하는 금박 만두게의 레어 개체. 오랜 세월을 거쳐 성장한 금박 만두게이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정산용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생물. 목격담은 많지만 존재가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은 환상의 생물이라고 알려진 녀석으로, 무성한 소문 때문에 미지의 생물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지맥의 황금향에서 대포가 배치된 언덕, 그보다 더 상층에 있는 광맥 근처, BC에서 2번 에리어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등에 랜덤하게 등장한다. 다가가면 기어다니며 도망치다가 결국엔 땅 속으로 파고들어 사라진다. 발견만 하면 포획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잘 찾아보자. 참고로 지맥의 황금향에 등장하는 환경생물 중 유일하게 맘−타로트의 금속과 관련되지 않은 종이다. 그 때문인지 아이스본의 기원의 외딴 섬의 베이스캠프에서도 등장한다.[13]
2.1.2. 수중 생물[편집]
파일:우는 등목어 CG일러스트.jpg
연못이나 호수 지역에 서식하는 원시적인 특징을 가진 양서류[15] 의 일종으로, 평소에는 물 밖으로 나와있지만 헌터가 다가오면 쏜살같이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간다. 이 때문에 은신복장이 없으면 포획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비가 오면 특징적인 울음소리를 낸다고 한다. 마이하우스에서 마루, 수족관 양쪽 모두에 풀어놓을 수 있다. 마루에 풀어두면 계속해서 도망을 다니는데 특유의 덩치와 속도때문에 엄청 정신사납다.
분홍빛을 띄고 있는 물고기. 잡아도 약간의 조사포인트 외엔 아무것도 주지 않고 찌 반응은 쓸데없이 좋아서 먼저 미끼를 무는 경우도 많을 뿐더러 입질도 살짝 간을 보면서 물어서 시간을 끌기 때문에 비늘 노가다를 하거나 도스 어종을 낚으려는 플레이어들 에게는 성가신 외도[16] 취급당하는 불쌍한 환경생물. 참고로 현실의 파렉수스(Parexus)는 고생대에 살았던 멸종한 극어류의 일종이다.
보우건의 탄 재료로 쭉 사용되었던 아로와나. 초록색의 비늘을 가진 외형의 아로와나로 월드로 오면서 등지느러미에 주황색의 긴 꼬리가 추가 되었다. 이 꼬리는 수면 위에 드러나게 되어있어서 황무지 같은 미닙의 흙탕물에서도 위치를 포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찌를 흔들면 되려 도망가니 주의. 포획하면 '화약초'와 조합하여 Lv2 화약분 20개를 얻을 수 있는 '파열 비늘'을 얻을 수 있다. 거대종은 QTE로 포획하며, 포획하면 '화약초'와 조합하여 Lv2 화약분 40개를 얻을 수 있는 '큰 파열 비늘'을 얻을 수 있다.
보우건의 탄 재료로 쭉 사용되었던 파열아로와나의 아종. 짙은 보랏빛 비늘의 아로와나다. 파열아로와나와 마찬가지로 미끼를 움직이면 도주한다. 일반종을 포획하면 '화약초'와 조합하여 Lv3 화약분 20개를 얻을 수 있는 '폭렬 비늘'을 얻을 수 있고,[17] 거대종은 QTE로 포획하며, 포획하면 '화약초'와 조합하여 Lv3 화약분 40개를 얻을 수 있는 '큰 폭렬 비늘'을 얻을 수 있다.
육산호의 대지에서 서식하는 초롱아귀, 그중에서도 멜라노케투스와 유사한 생물. 수상생물이라 헤엄도 칠 수 있지만 망둑어처럼 가슴지느러미로 지상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 머리의 발광 기관을 이용해 하늘의 해파리를 유인하여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생김새 때문에 한때 차나가블의 새끼라는 루머가 있었다. 본래 '안돈 생선'이라는 명칭이었으나 ver 3.0.0에서 수정되었다.
얕은 물에 사는 구피의 일종으로, 마치 날치처럼 가슴지느러미를 쭉 피고 물 위를 빠르게 튀어서 이동할 수 있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못 보고 지나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이다. 너무 작아서 낚시대의 미끼를 물지 못 하는지 오로지 포획그물로만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수중 환경생물이다.
독기의 골짜기와 용결정의 땅에서 해질녘에 드물게 볼 수 있는 환경생물로, 외형은 실러캔스처럼 생긴 물고기며 어두운 회색의 몸에 불규칙 적인 무늬가 여기저기 있으며 이 무늬는 어두운 곳에서 파란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인다. 용결정의 땅 8번 캠프 뒤에 있는 낚시 스팟에서 죽치고 앉아있다면 나오기 때문에 여러곳 다니기 귀찮다면 그냥 쭉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고고한 어류 조사원이 의뢰하는 중요 현상금의 최종 목표물이며, 해당 개체를 포획 시 조사원에게서 금 용인증서를 한 장 받을 수 있다.
회어와 함께 구작 시리즈부터 쭉 개근해온 어종으로 지느러미가 날카로워 숫돌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물고기. 포획하면 '예리어의 지느러미(キレアジのヒレ)'를 얻을 수 있다. 구작에서는 물고기 자체를 아이템으로 사용했고 일반 숫돌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이번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나오는 숫돌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예리어의 능력 또한 이에 맞게 차별화되었다. 예리어의 지느러미를 사용하면 숫돌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예리 수치를 채울 수 있고, 사용시 무기를 가는 횟수 또한 숫돌보다 적다.[19] 따라서 검사계열 무기를 사용하는 헌터들이 자주 찾는 어종이다. 여담으로 이름처럼 날카로운 지느러미와 금속같은 광택이 나는 비늘로 덮인 몸을 가지고 있으며 여타 어종보다 유난히 땡그랗고 밝게 빛나는 눈이 특징. 특히 용결정의 땅 같은 약간 어두운 맵에서 특히 도드라진다.
도스예리어도 몬스터 헌터 도스 이후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대형 어종으로 등장했으며 포획하면 '예리어의 지느러미+(キレアジの上ヒレ)'를 얻을 수 있다. 일반 예리어의 지느러미보다 성능이 좋기 때문에 사용하면 단 한 번 갈고 숫돌질을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사용 후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여러 번 사용할 수도 있다. 소모 확률은 30%가량이다. 일반 숫돌은 물론 예리어의 비늘보다도 성능이 출중하기에 존재 자체가 연마스킬의 디스라는 고평가를 받는다. 허나 도스예리어의 출현율이 낮은게 유일한 흠...이었지만, 아이스본에선 다르다.
세리에나 축제【만개 특집】에서 추가된 이벤트 퀘스트 "그 물고기의 예리도는?"는 도스예리어 2마리를 납품하는 퀘스트로, 당연히 도스예리어가 확정적으로 등장하므로 '예리어의 지느러미+'를 고정 수급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루트를 잘 정하면 클리어 타임이 40초대로 매우 짧아 각 축제 SP티켓을 모으는 데에도 유용하다. 또한, 보수로 얻을 수 있는 '예리어 티켓'으로는 예리어가 펄떡이는 모양의 쌍검 '예리어 세이버'를 제작할 수 있다. 감정 무기나 염비룡 파생 외에 유일하게 스킬이 달린 무기로, 컨셉에 맞춰 '칼날 연마' 스킬이 붙어있다.
아이템으로서 시리즈 내내 등장했던 물고기. 이번 작에서는 아이템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랑어지만 희한하게도 담수와 해수를 가리지 않는지 모든 맵의 어지간한 낚시 포인트에 한마리씩은 끼어 있다. 이름처럼 먹보라서 벌레 미끼가 아닌 일반 미끼를 던지기만 해도 미끼를 잘 문다. 먹보 다랑어를 노린게 아니라 다른 생선을 노렸는데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 미끼를 무는것을 보면 정말 먹성이 대단한 듯 하며 심지어 보통 물고기들이 다른 물고기가 미끼를 입질하거나 물면 다른 곳으로 가는데 반해 이 놈은 미끼를 물던 물고기를 밀치고 자기가 미끼를 문다. 그야말로 엄청난 먹성. 거대 어종이라서 입질이 걸리면 QTE에 돌입하는데 중간중간 좌레버를 지정 방향으로 움직여야한다. 빠르게 누른다면 1회만에 끝난다. 독특하게도 포획 시 유실물을 바닥에 드랍하는데 낚시용 미끼뿐만 아니라 각종 물고기의 비늘, 괴력씨앗, 광석까지 무작위로 1개를 준다. 단, 포획용 그물망으로 잡을 경우, QTE 없이 한번에 잡히며 아이템은 드랍하지 않는다. 아이템 외에도 일반종은 150pts, 거대종은 400pts의 조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나름 월척이라고 낚을시 연출도 존재하지만 찌 반응이 지나치게 좋고 무조건 QTE를 해야하는 특성상 예리어나 회어의 비늘 노가다 할때는 커다란 잡어 취급을 받기도 한다.
몸과 지느러미가 푸른빛을 띠는 커다란 물고기. 고대수의 숲 4번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커다란 등지느러미 때문에 멀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일반종인지 거대종(도스)인지는 잡아봐야 알 수 있다. 지느러미는 돛새치의 것을 닮았다. 포획 시 일반종은 180pts, 거대종은 560pts의 조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소재로써 시리즈 내내 등장했던 청새치다랑어와의 관계에 대해선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일단 아스테라 거점에 건어물마냥 매달려 있는 청새치형 물고기가 존재하는데 이 물고기의 형태가 대왕청새치보다는 전작에 등장했던 청새치다랑어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고, 공식 서적인 《신대륙 스케치 기행 ~몬스터 헌터: 월드 편찬자 일지~》에서도 이 물고기를 '청새치다랑어'라고 칭하는 것이 확인되어 서로 다른 종일 가능성이 크다. #
아이스본에서 개그성 무기인 대검 '냉동 참치'로 등장했으며 가구 장식으로도 등장했다.
구작에서 정산 아이템으로서 꾸준히 나왔던 아로와나 계열의 물고기로,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미끼를 잘 물려고 하질 않는데다 낚시 도중 유인한답시고 찌를 흔들면 다른 물고기들과 달리 도망친다. 그렇다고 기다리자니 핑크파렉스 같은 다른 물고기들이 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낚는 데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하지만 넣자마자풍뎅이가 있다면 바로 미끼를 무니 참고. 포획하면 일반종에게서는 '황금 비늘', 거대종에게서는 '황금 비늘+'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환금 아이템으로 각각 1000z, 10000z를 얻을 수 있다.
구작에서 정산 아이템으로서 꾸준히 나왔던 황금어 계열의
구작에서도 등장한 작은 금붕어. 포획하면 판매 아이템 '금색의 비늘'을 얻을 수 있다. 미끼를 흔들면 도망가니 주의. 하지만 속도가 느린데다 찌 반응도 까다롭고 판매 아이템도 딱히 쓸모가 없어서 관상용으로 몇마리 포획할 용도가 아니면 역시나 외도 취급을 받는다.
구작에서 레어 트레저로 얻을 수 있던 도스금붕어(ドス金魚)도 등장한다. 일반종과 통일시키기 위해 덩치가 커졌어도 미니가 붙으며, 도스 계열임에도 낚시에서 QTE가 발생하지 않고 일반 물고기처럼 자동으로 낚아 올린다. 이는 아래의 도스폭약금붕어도 마찬가지.
원어 명칭에 들어가는 데메킨(デメキン)은 툭눈금붕어처럼 눈이 튀어나온 금붕어 품종을 뜻한다. 즉 구작부터 꾸준히 폭탄 조합용 아이템으로 등장한 어종 확산툭눈금붕어(정발 번역명칭)와 관계가 깊으며 특유의 톡눈금붕어 같은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색이 더 검은색이 되었다. 고고한 어류학자가 의뢰하는 중요 현상금 대상 어종이다. 같은 금붕어지만 이쪽은 찌 반응이 더 적극적인 편.
일반종을 포획하면 '대형나무통폭탄'와 조합하여 '대형나무통폭탄G'을 만들 수 있는 '폭약 비늘'을 얻을 수 있고, 거대종은 포획하면 '대형나무통'과 조합하여 '대형나무통폭탄G'을 만들 수 있는 '대형폭약 비늘'을 얻을 수 있다. '대형폭약 비늘'의 경우, 조합 과정이 생략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드는 소재와 아이템 칸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된다.
초대 몬스터 헌터부터 회복 아이템으로 쭉 개근한 대표적인 물고기. 이번 월드에서는 마치 잘 큰 연어와 같이 먹음직한 붉은빛이 도는 뱃살이 특징이다. 구작과 달리 회어 자체를 아이템으로 쓰진 못하고 포획만 가능한데 포획하면 사시미 비늘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을 사용시 구작과 마찬가지로 체력을 소량 회복시켜주고 열상 상태도 치유할 수 있다. 비약처럼 섭취속도가 빠른게 장점. 환경생물로 취급하며 생긴 변화겠지만 분명 열량이 더 풍부할 살코기를 냅두고 비늘만 떼어가는지는 의문 그 자체(...).
거대종을 포획하면 '큰 사시미 비늘'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섭취하면 체력 회복과 열상 상태 치유뿐만 아니라 자연 회복력도 상승시켜준다. 여담으로 몬스터 헌터 크로스(더블 크로스)에는 '뱃살회어(トロサシミウオ)'라는 거대한 사이즈의 회어가 나오는데 도스회어와의 관계는 불명이다. 효과는 출중하지만 등장확률이 적어서 문제였지만 극한지 중앙캠프에서 이어지는 낚시 포인트에서 2마리씩 고정 출현하게 되었다.
2.1.3. 공중 생물[편집]
인분이 빛을 받아 반사한 코발트색의 아름다운 날개를 지니고 있는 모르포나비. 고대수의 숲에서만 등장하며 식물과 숲이 우거진 지역에 많이 서식하며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부는 북서쪽 캠프에서도 나타단다. 헌터가 다가가도 포획 그물을 쏘는 등의 공격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이상 도망가지 않아서 포획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나비 특유의 팔랑거리는 궤도 때문인지 여러마리를 한꺼번에 노려도 한마리만 잡히거나 아예 빗나가는 일도 종종 보인다.
파일:환상 모포나비 CG일러스트.jpg
코발트 모포나비의 레어 개체. 구작에 나왔던 환상 나비와 비슷한 위치의 곤충. 코발트 모포나비가 여러 마리 뭉쳐서 날아다니는 것과 달리 1마리만 날아다니고 크기도 약간 더 크기 때문에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구분하기가 은근히 쉽다. 까다로운 점은 다른 희귀 환경생물과 같은 이유로, 출몰 위치를 매번 왔다갔다하며 나타났는지 확인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뿐.
날개가 세 쌍 달려있는 잠자리의 형상을 한 곤충. 극한지를 제외한 신대륙 전역에 서식하며 주로 물가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헌터를 봐도 도망가지 않고 그물이 빗나가도 제자리에서 더 어지럽게 움직이기만 해서 포획 난이도는 매우 낮다. 꼬리 끝에는 발광 기관이 있는데 평상시에는 발광기관에서 빛이 은은하게 나지만 위험한 몬스터를 감지하면 발광 기관이 붉게 빛나면서 공중을 휘젓듯이 날아다닌다. 1등급 마이하우스에서 풀어놓았을 때 의외로 어루만지기가 가능한데 헌터가 손짓으로 잠자리를 유인하더니 한대 후려친다(!).
징조 왕잠자리의 레어 개체. 생태설명에서 설명한 것처럼 비오는 날 같은 악천후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녹색 배를 가진 일반 개체와 달리 푸른 색 배와 날개를 갖고 있고 혼자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악천후에 등장하는 특성상 필드에 고룡이 등장하면 출몰 확률이 상승한다.
용결정의 땅은 고룡종이 등장하는 경우가 아니면 날씨를 강제로 악천후로 만드는 야옹 일기예보가 발동되더라도 맑음으로 고정되는 곳이다보니 맑음 날씨에도 낮은 확률로 등장하기는 한다.
아이스본에서 정열의 생물 조사원으로부터 금관 길조 왕잠자리 포획 의뢰를 받고 나서 바로 포획하러 가지 말고 각 필드에 나온 그녀에게 말을 걸어보면 다른 필드들에서는 "금관 길조 왕잠자리는 날씨가 '비'일 때, '밤' 시간에 목격되었대."라고 말하지만, 용결정의 땅에서는 "금관 길조 왕잠자리는 이곳에선 '밤'에 만나기 쉬운 것 같아. 하지만, 좀처럼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다른 필드에서 조사해 보는 것도 좋겠지."라고 말한다.
동굴에 무리지어 살아가는 동물로, 외형이나 생태나 영락없는 박쥐 그 자체지만 사실은 박쥐가 아니라 소형 비룡의 일종이다. 동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반 박쥐와 비슷한 형태로 진화하였고, 이 과정에서 덩치가 매우 작아졌다. 인게임상에서는 상당히 작은 크기로 인해 잘 보이지 않지만,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비룡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헌터가 가까이 지나가면 일제히 울어제끼며 날아가는데 이때 헌터의 정면에서 뒤쪽으로 날아가서 정면을 향해 날아가기 때문에 정면을 보고 그물을 쏘면 쉽게 포획할 수 있다
무료 업데이트 제2탄에서 추가된 비늘 박쥐의 근연종.
벌새처럼 빠른 날개짓으로 호버링하고 있으며, 보통 같은 암컷들끼리 무리를 짓는다.
드레스 산호새의 레어 개체. 드레스 산호새와는 약간 몸 빛깔[23] 이 다르고 몸집이 더 크다.
녹색 빛의 포낭을 들고 다니는 곤충. 포낭의 액체는 회복 이슬풀의 꿀을 모은 것이라고 한다. 회복 꿀벌레가 들고 다니는 포낭을 터뜨리면 체력을 채울 수 있다. 동반자 아이루의 스킬 중, 사냥 시 헌터의 체력이 떨어지면 아이루가 회복 꿀벌레를 챙겨와 헌터를 회복시켜 주는 스킬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동반자 아이루의 스킬로 생성된 꿀벌레를 그물로 사냥하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꿀벌레가 다시 생성된다. 평소에는 무적판정이라 피격받아도 꿀주머니만 터지지만 주머니가 터진 후 잠시 뒤에 공격하면 벌 본체 역시죽일 수 있다.
일반 회복꿀벌레보다 더욱 큰 개체. 들고 다니는 포낭 또한 일반 개체의 것보다 크기 때문에 포낭을 터뜨리면 더욱 많은 체력을 채울 수 있다. 출몰 위치는 고대수의 숲의 고정된 한 곳[24] 에서만 돌아다니고 있다. 참고로, 동반자 아이루의 도구인 '꿀벌레 모으는 향기'로 설치된 회복꿀벌레를 터트리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대회복 꿀벌레가 된다.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또한 꿀벌레 모으는 향기로 이끌어온 꿀벌레는 그물로 포획할 수 없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 잘 볼 수 있으며, 흔들흔들과 마찬가지로 포획하면 수산물의 일종으로 취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군집을 이루며 살아가는 밝은 빛을 내는 날벌레. 주로 그늘진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건드리면 강렬한 빛을 발산하여 주변의 몬스터들의 눈을 멀게 한다. 헌터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필요할 때 즉석에서 섬광옥 역할을 할 수 있다. 개밋둑의 황야에 있는 거대한 개밋둑은 밤이 되면 군데군데 빛이 나는데 이 빛은 섬광 날개벌레의 유충이 운반개비를 유인하여 사냥하기 위해 내는 것이라고 한다.
상공을 헤엄치듯 날아다니는 대왕쥐가오리 내지는 아노말로카리스를 닮은 생물. 보기와는 다르게 땅강아지 비슷한 종이라고 한다. 월드의 환경생물 중 가장 크다.[26] 11번 대지의 춤 부족과 접촉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그냥 날아다니는 개체를 쉽게 잡을 수 있고, 북동 캠프 근처의 12번 지역에서는 슬링어를 쏴 맞춰 땅으로 떨어트린 후에야 그물로 잡을 수 있다.
2.1.4. 나무 위 생물[편집]
파일:삼림 시조새 CG일러스트.jpg
고대수의 숲에서 나무 사이를 활강하면서 다니는 시조새. 설명문에 따르면 삼림 시조새의 뼈와 깃털 부분에서 유사한 특징을 지닌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즉 살아있는 화석 취급. 정열의 생물 조사원이 의뢰하는 첫 번째 중요 현상금의 목표도 이 녀석을 포획하는 것이다.
삼림 시조새의 레어 개체. 작명법이 산갈치의 일본명인 '용궁의 사자(リュウグウノツカイ, 竜宮の使い)'와 유사하다. 녹색이 섞인 일반 개체와 달리 전체적으로 푸른 깃털이라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구작에서 장비를 제작 및 강화할 때 소재로 사용되었던 딱정벌레. 월드에서는 환경생물이 되면서 소재로 사용되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 들어와서야 제대로 된 형태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름처럼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매우 닮았다. 설명문에는 시리즈 내내 들어갔던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곤충"이라는 문구[28] 가 사라졌으며, 대신 "고대수의 숲에 7개의 서식 포인트가 존재한다."는 힌트성 문구가 추가되었다. 상당히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도스헤라클레스의 레어 개체. 황금빛으로 빛나는 몸을 지녔으며 필드가 밤이 되면 정해진 장소[29] 에서 무조건 출몰하기 때문에 잡는 건 어렵지 않다.
도스헤라클레스의 또다른 레어 개체. 백금빛 몸에 무지개빛 광택이 흐르는 도스헤라클레스. 일출, 일몰 때 정해진 장소에서 무조건 출몰하기 때문에[30] 위치만 알아두면 잡는 건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일출과 일몰에 2번씩 잡을 수 있다보니 원종인 도스헤라클레스보다 흔하게 느낄 지경.
2.1.5. 미파악 생물[편집]
고대수의 숲, 개밋둑의 황야, 육산호의 대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뜸부기 계열의 환경생물. 하얀 털로 뒤덮인, 이름처럼 굉장히 폭신폭신해 보이는 몸이 특징. 등장 시 아프토노스(고대수의 숲), 아프케로스(개밋둑의 황야), 그리고 옛날 만타게라(육산호의 대지)의 등 위에 여러 마리가 올라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등장확률이 꽤나 희박하여 등장 조건에 대해 각종 루머가 퍼졌었는데 루머와 달리 일몰이나 일출, 날씨에 상관없이 랜덤하게 등장하며 여러 마리가 꽤 큰 소리로 삐약삐약 소리를 내기 때문에 등장 여부를 확인하기가 쉬운 편이다. 하지만 경계심이 높아 지나가던 대형 몬스터나 헌터를 발견하면 그 즉시 도망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기껏 발견해놓고 포획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생기는 편이다. 따라서 작정하고 잡기 위해서는 '은신 복장'이 필수적이다. 정열의 생물 조사원이 의뢰하는 중요 현상금의 최종 목표물이며 포획 시 조사원에게서 금 용인증서를 한 장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동글동글하고 작은 몸과 날개에 비해 펼친 다리가 엄청나게 길다.
이벤트 퀘스트 "날이 저물기까지의 짧은 순간"[32] 에서 얻는 폭신폭신 티켓 3장을 이용해 '폭신폭신 자애'라는 폭신폭신 뜸부기 모양의 수면 쌍검을 만들 수 있다. 성능은 애매한 편이라 예능용으로 쓰인다. 또한 이 퀘스트는 시작 시간이 일몰로 고정돼있기 때문에 퀘스트 리셋 노가다를 통해 뜸부기를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주니, 뜸부기가 너무 안 뜬다 싶으면 축제로 이 퀘스트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자.
아이스본 이벤트 퀘스트 "하늘을 향해 조준, 발사!"[33] 에서 뜸부기 무리를 태우고 있는 옛날 만타게라가 등장하며, 해당 옛날 만타게라를 떨어뜨리면 뜸부기 무리도 같이 떨어져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이쪽도 은신 복장을 추천하며 떨어진 직후 빠르게 도망가니 재빠르게 그물로 바꿔껴야한다.#
아이스본에서 가구로 추가된 축음기에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인형으로도 등장했다. 평상시엔 위아래로 내려오거나 회전만 하는 간단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BGM에 따라 까딱까딱 움직이거나 더 빠르게 움직이는 것부터 심지어 갑자기 부풀어오르거나 공중제비를 도는 등 기묘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실존하는 새인 뜸부기(Crake)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실제 뜸부기와는 긴 다리와 부리의 특징만 닮았으며 전체적인 둥글고 목이 짧은 외형은 뱁새에 더 가깝다. 해외의 뜸부기들도 목이 짧은 종이나 유조의 사진을 보면 그나마 외형이 비슷하다.
독기의 골짜기, 용결정의 땅, 인도하는 땅 독기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볼 수 있는 뜸부기 계열의 환경생물로 폭신폭신 뜸부기와 비슷하게 독기의 골짜기 각 캠프 근처에 있는 두 곳의 모스와 용결정의 땅에 있는 가스토돈, 인도하는 땅의 철 투구게의 등 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폭신폭신 뜸부기와 마찬가지로 경계심이 높아 접근 전에 멀리서 부터 은신 망토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도망가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주의. 도주중 간혹 버그로 벽에 끼어서 현란하게 벽에 비비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대형 몬스터가 주변에 있으면 오지 않으므로 독기의 골짜기에서 뻣뻣 뜸부기를 노릴 경우 리젠 지역 주변을 둥지로 삼는 오도가론이 배회하고 있다면 미리 사냥해 버리자. 포획하면 조사 포인트 800pts를 얻을 수 있다.
주먹만한 크기의 폭신폭신 뜸부기와는 달리, 이 뻣뻣 뜸부기는 왠만한 사람 머리크기 정도로 크고 눈도 새빨갛게 빛나는지라 괴이하다. 폭신폭신 뜸부기야 크기가 작기도 하고 여러모로 귀엽다고 느껴질 만한 요소가 많지만 이 녀석은 본판이 괴상한데다가 그림자가 많이 드리워져 어두운 곳에 두면 묘하게 무서울 정도. 폭신폭신 뜸부기와 비슷하게 이녀석도 다리가 무지하게 긴데 얘는 기본 크기가 사람 머리보다 크다보니 다리를 쭉 펴면 아이루보다 키가 크다.#
이벤트 퀘스트인 "망나니, 일찍 일어나 산책하다"[34] 에서 얻는 뻣뻣 티켓 3장을 이용해 '뻣뻣 원한'이라는 뻣뻣 뜸부기 모양의 독 헤머를 만들 수 있다. 예능용 무기이지만, 힘 모으기를 할 시 뻣뻣 뜸부기 눈가에 그림자가 생기고 차지시 뻣뻣 뜸부기의 눈에 해당하는 부분이 붉게 발광하는 기믹이 있다.
인도하는 땅의 독기지역으로 몬스터를 유인할 때 유인제를 운반하는 환경생물로 등장한다.
무료 업데이트 제4탄, FF14 콜라보로 추가된 환경생물로, 초코보, 모그리와 함께 파판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그 사보텐더. 개밋둑의 황야에서 볼 수 있으며 평상시에 조우하면 제자리에서 통통 튀어오르거나 한바퀴 도는 등의 움직임을 제외하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지만 공격을 포함한 여러 상호작용으로 건드릴 시 잠시 기를 모으다가 사방에 가시를 흩뿌려서 근처에 있는 모든 것에게 최대 2000[35] 의 데미지를 입힌다. 체력이 낮은 하위 몹들은 이것만으로 죽거나 빈사가 되기도 하며, 상위에서도 고룡급이라도 되지 않는 한 체력의 1/3가량이 날아가는 막강한 위력이다. 다만 마스터 랭크에서는 몹들의 체력이 너무 늘어난 탓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들어졌다. 헌터 역시 데미지를 입는지라 잘못 휘말리면 수레를 탈 수도 있으니 주의.[36] 공격이 끝난 뒤, 엄청난 속도로 도주하는데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호작용 후에도 포획이 가능하다. 두꺼비들과 마찬가지로 환경생물이면서 몬스터를 잡는데 활용할 수 있는 환경요소라는 특징 덕에 환경생물임에도 맵에 이 녀석의 표시가 되어있으며 젠 되는 시간까지 표시된다. 미니텐더와는 달리 건드리지 않는 한 한자리에서 가만히 서있기만 하니 포획은 쉬운 편. 개밋둑의 황야에서만 볼 수 있다. 베히모스 패치 이후에는 하위에서도 등장하기 때문에 멋모르는 초보 헌터가 이걸 발로 찼다가 수레를 타거나 볼보로스나 이블조(#)를 비롯한 대형 몬스터가 가시에 찔려 죽기도 한다.
크기가 작은 사보텐더로 등장 지역에서 계속 주위를 돌고있는데 이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그물에 빗나가는 사태가 잦다. 하지만 포획에 실패해도 도주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돌도있기 때문에 포획을 재차 시도할 수 있다. 따라서 달리는 도중 멈추는 순간을 재빨리 캐치하거나 재빨리 우회해서 정확한 조준으로 포획해야한다. 개밋둑의 황야에서만 볼 수 있으며 주로 선인장 군생지에서 잘 보인다. 5번 맵 3층 벌꿀을 채집할 수 있는 곳의 둥지에도 간혹 등장한다.
미니텐더의 레어 개체로 머리 위에 분홍색의 꽃이 피어있다. 포획 시 조사포인트 1000pts를 얻을 수 있다. 개밋둑의 황야에서만 등장하며 특정 포인트 몇곳에서 랜덤한 확률로 등장한다. 미니텐더처럼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도망다니지만 플레이어로부터 멀어지려는 것이 아니라 해당 포인트에서 일정한 루트로 뱅뱅 돌기만 하는 것 뿐이니 포획시 조준을 잘 해서 포획하도록 하자. 아니면 굉장히 편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랜덤하게 개밋둑의 황야 11번 캠프의 아이루 짐 속에 스폰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꽃잎텐더를 포획할 거라면 개밋둑의 황야에 볼 일이 있을 때 해당 캠프에 한번씩 들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하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 도망가므로 주의.
무료 대형 업데이트 제5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콜라보를 통해 추가된 환경생물. 위쳐의 세계에서는 마주치면 죽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는 흉악한 괴물이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다른 환경생물과 마찬가지로 애완동물 취급이다. 이에 대해 정열의 생물 조사원은 고대수의 숲이 생태순환이 활발하고 워낙 먹이가 풍부한 곳이라 다른 생물을 습격할 필요성이 없어져서 그럴 거라는 낙관적인 추측을 냈지만, 이들과 신물나게 싸워온 게롤트는 단순히 무리가 모이지 않아서 공격하지 않을 뿐이라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마이하우스에 여러마리를 풀어놓으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시늉을 한다.
포획방법이 특이한데, 시간이 밤일 때 도스쟈그라스가 등장할 때 탐색을 가거나, 등장하는 퀘스트를 수주한다.[37] 퀘스트가 시작되고 나서 아프토노스 무리가 모여있는 장소로 간 다음, 기다리고 있으면 도스쟈그라스가 나타나서 아프토노스 한 마리를 꿀꺽 삼킨다. 이 때 공격하지 않고 은신 복장을 입은 채로 따라가면 쟈그라스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도스쟈그라스가 고기의 일부를 토해내는데, 넥커가 이 고기를 훔쳐먹기 위해 나타난다. 그러면 포획하면 된다. 단, 반드시 나타나는 건 아니므로 만일 나오지 않았다면 귀환 후 이 방법을 다시 하면 된다. 포획 시 조사 포인트 350pts를 얻을 수 있다.
2.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편집]
2.2.1. 육지 생물[편집]
큰 부리와 검붉은색 날개, 흰색의 깃털 볏을 가진 새. 극한지에서만 서식하며 아이스본의 도원조 내지는 육식조 같은 흔한 새 1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맵 곳곳에서 날아다니던가 앉아서 쉬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소리로 계속 울고 있어서 소리를 따라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계심이 강해 은신 복장이 없으면 조금만 다가가도 쉽게 도망치고 쉬고있는 곳이 그물이 닿기 살짝 애매하게 높은 곳이 많아 정석적인 포획이 조금 어려운 편.
하지만 경고새 육식조처럼 주변에 몬스터의 시체가 있으면 먹으러 내려온다. 이때 은신 복장을 입고 있지 않고 그물을 던져도 다 먹을 때까지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 극한지 13번 구역의 간헐천 지대에 있는 코르토스를 잡고 4~5마리가 내려오는걸 기다리면 편하다.
이름처럼 주변에 대형 몬스터가 다가오면 경고하듯이 울음이 바뀐다.
하얀 겉날개를 가진 쇠똥구리의 근연종. 눈뭉치를 굴리며 이동하고 있으며 이렇게 굴리며 커지는 눈뭉치 내부의 작은 결정이 모여 큰 툭툭 결정이 생긴다. 상호작용 키를 눌러 발로 차면 굴리던 눈뭉치를 두고 도주하는데, 바로 주운 뒤, 이 안에 들어 있던 툭툭 결정을 슬링어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툭툭 결정이 워낙 유용한 슬링어탄이다 보니 극한지에 온 헌터들에게 보이기만 하면 걷어차이는 서러운 충생을 보내는 중. 등껍질을 잘보면 눈사람 얼굴모양이다.
아이스본에 새롭게 등장한 마스코트성 환경생물로 극한지 필드 내부에 존재하는 온천에 서식하는 원숭이다. 여우원숭이와 일본원숭이를 섞어 귀여움을 더한 듯 한 깜찍한 외형이 특징. 일본원숭이가 그렇듯이 온천에 몸을 담궈 몸을 덥히는데 이때 특유의 넓직한 꼬리를 마치 수건 처럼 이마에 올리기도 한다. 이런 습성이 있는 것은, 고대 용인족의 기록벽화에 따르면 원주민인 그들이 은천원숭이들에게 온천의 효능을 알려주었기 때문인 듯하다. 헌터가 다가와도 그다지 경계하지는 않지만 헌터가 무기를 들거나 포획그물을 사용할 때, 혹은 대형 몬스터가 나타날 시 일제히 흩어져 도망친다. 온천욕 중이던 개체는 물을 가르고 나오느라 속도가 느리지만 온천을 나오면 4족 보행으로 빠르게 도주한다. 헌터의 공격을 받아도 죽지 않는 환경생물 중 하나.
세리에나의 집회구역에 온천탕 구역에 다수의 개체가 있는데 헌터가 다가오면 움직임에 따라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맞춘다. 이때 헌터가 여러 재스처를 취하면 은천원숭이도 이에 맞춰 위협하거나 춤을 추는 등,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본래 후지오카가 몬스터 헌터 트라이 개발 당시 마스코트를 푸기에서 원숭이로 대체하고 싶어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푸기를 그대로 넣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원숭이를 추가했다고 한다.
아이스본 발매 첫 주차에 추가된 이벤트 퀘스트 "은천원숭이 사냥꾼"은 은천원숭이 6마리를 납품하는 퀘스트로,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특별 보수 '은천원숭이 세트'[40] 를 3개 모아 머리 방어구 'EX은천원숭이α'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은천원숭이가 헌터의 머리에 매달려 있는 것 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설명에서는 인형이라고는 하지만 장비한 은천원숭이가 멀쩡히 눈을 깜박이고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금천원숭이 CG일러스트.jpg
은천원숭이의 레어 개체. 사나운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헌터를 크게 경계하지 않는 원종과는 달리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도 바로 도주한다. 이름처럼 금빛 털을 가지고 있으며 정수리에 수건을 연상시키는 긴 귀 대신 아주 작은 뿔이 나 있는 것이 라잔을 연상시킨다. 은천원숭이와 달리 꼬리가 세 갈래로 나눠져 있는데 온천에서 휴식을 취할 때 꼬리를 머리 위에 올리면 전체적인 인상이 은천원숭이와 비슷해지는 소소한 기믹도 존재한다.
일단 설명문에서는 은천원숭이의 일종이라고 소개하지만 색깔 뿐만 아니라 두상과 안면 형태[41] 에서도 은천원숭이와는 전혀 달라서 가까운 아종이 아니라 아예 다른 종이라 할 만한 차이점이 보이기 때문에 미심쩍을 따름이다. 초기 러프화 중에는 손오공 타입이나, 아예 슬슬 외계인이 나와도 좋지 않을까라며 녹색의 털북숭이 외계인의 모습도 있었다.
세리에나 축제【정열 특집】에서 추가된 이벤트 퀘스트 "원숭이는 금색, 참 귀여워"를 통해 EX은천원숭이α의 금천원숭이 버전같은 머리 덧입기를 생산할 수 있다. 다른 환경생물 관련 이벤트 퀘스트와 달리 퀘스트 목표가 격앙 라잔의 사냥이며, 장비를 만들 수 있는 '금천 티켓' 외에도 희귀 환경생물인 금천원숭이가 확정적으로 등장한다는 추가 보수가 있다.
갯강구와 투구새우를 합친 듯 한 외형이 특징인 생물. 기존에 등장하던 투구게들과 유사한 생태를 보이지만 이쪽은 한 자리에 3마리 이상이 뭉쳐 다니는 차이점이 있다.
고드름에서 떨어지는 유기물을 섭취하는 생태 때문에 고드름 아래에 몰려들어 있으며, 대신투구새우 바로 위에는 낙석 고드름이 있다는 것을 숙지하면 수월하게 몬스터에게 낙석을 박아넣을수 있다.
머리와 목의 깃털이 풍성하게 세워져 마치 두터운 털옷을 입은 듯한 모습의 펭귄. 아직 완전한 날개의 형태가 갖춰지지 않아 손가락의 형태가 남아있고 3개의 날개발톱이 있다. 극한지 이곳저곳에 다수의 껴입기펭귄이 무리 지어 등장한다. 도망칠 때 보통 뒤뚱뒤뚱 거리며 도망치지만 경사면을 내려갈 때는 배로 미끄러지면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헌터가 치고가면 화를 내는 듯 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또 귀엽다.
또한, 바다 쪽 절벽에 있는 껴입기펭귄들은 바다로 뛰어내려서 도망치는데, 머리부터 다이빙하는 게 아니라 위 설정화에 나온것처럼 그대로 떨어진다.
세리에나 축제【만복 특집】에서 추가된 이벤트 퀘스트 "껴입기펭귄 사냥꾼"은 껴입기펭귄 8마리를 납품하는 퀘스트로,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특별 보수 '펭귄 티켓'으로 머리 방어구 'EX껴입기펭귄α'를 생산할 수 있다.
파일:길잡이 도마뱀붙이 CG일러스트.jpg
디플로카울루스를 닮은 생김새의 도마뱀붙이. 눈에 확 띄는 푸른 몸과 기존의 도마뱀붙이의 배 이상의 크기가 특징이다. 극한지가 아닌 기존 월드에 있던 지형에서 특산품이 증식 중일 때 한정으로, 그 근처에서 특산품을 향해 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머리가 화살표를 닮아 마치 특산품을 가리키는 듯한 모습으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산품 주변에서 나오는 특성상 특산품을 납품하는 퀘스트에서 확정적으로 등장한다. 주의할 점은 안내벌레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생물이라 유도 특산품 채집 포인트에 도착하면 사라져버리니 포획할 것이라면 해당 채집 포인트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2.2.2. 수중 생물[편집]
붉은색의 지느러미를 가진 산갈치. 일판 명칭은 '와타츠미노츠카이'[43] 로, 일본에서 산갈치를 뜻하는 용궁의 사자를 적절히 바꾼 것이다. 머리의 볏도 지느러미와 비슷한 재질로 되어 있다. 평소에는 깊은 물에서 지내다 밤이 되면 수면 가까이로 오는 습성이 있어, 한밤중의 바다 건너 극한지, 그 중에서도 지하동굴의 황금어와 백금어가 나오는 토비카가치 아종이 물을 마시러 오는 물가[44] 에서만 등장한다. 먹이인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해 몸에서 빛을 내기도 한다. 수면 가까이로 온다고는 하지만 그물로 한 번에 잡기는 좀 멀기 때문에 낚시를 써야 하는데, 근처에 던진 후 다른 물고기들을 쫒을 겸 몇 번 흔들어 주면 머리를 돌려 미끼를 물러 온다.
바다 건너 극한지 지하동굴의 물가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온몸이 투명해 내부 장기가 비치는 물고기다. 뼈와 장기가 보이는 투명한 모습과 은근히 섬뜩한 머리 때문에 유령같은 분위기를 보이기도 한다. 이름에서 보이듯 극한지의 핑크파렉스의 포지션을 맡고있는 '잡어' 담당이다. 핑크파렉스처럼 간을 보는 찌 반응 역시 동일.
2.2.3. 공중 생물[편집]
하늘을 날아다니는, 해파리와 클리오네를 합친 듯한 모습의 생물. 밤중에 바다 건너 극한지의 동굴에서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혹 날씨가 맑은 밤에는 동굴에서 나와 높은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이런 날의 바다 건너 극한지 꼭대기에선 희귀한 환경생물 달해파리가 등장한다.
2.2.4. 나무 위 생물[편집]
파일:블루디바 CG일러스트.jpg
긴 꼬리깃털과 네잎클로버를 연상시키는 얼굴의 초록 깃털이 특징적인 푸른색 새. 고대수의 숲과 개밋둑의 황야, 육산호의 대지의 고지대에서 등장한다. 근처에 있을 경우 특유의 지저귀는 노랫소리가 들리는데, 침착하게 귀를 기울이며 수색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람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거나 그물을 던지는 등의 행동으로 놀래키면 날아가 버리지만 그대로 사라지진 않고 그 자리를 맴돌다가 근처에 다시 착륙하니 안심하자. 그물이 닿지 않는 곳에 나타나는 경우가 꽤 자주 발생하는데, 이럴 때는 일부러 쫓아내서 날아가게 한 다음 다른 장소에 착지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2.2.5. 미파악 생물[편집]
사자갈기해파리처럼 긴 촉수와 특유의 투명하면서도 광채를 띤 몸을 지닌 환경생물. 달밤을 바다처럼 유유히 헤엄치듯 떠다니는 모습은 가히 장관. 월드와 아이스본을 합쳐 가장 큰 환경생물로, 최소 금관이 일부 대형 몬스터[46] 의 최대 금관보다 클 정도로 거대하기 때문에 필드에 등장 시 최정상층을 올려다보면 목격할 수 있다.[47]
포획하면 도전과제 '하늘을 헤엄치는 환상'을 달성할 수 있다. 도망치지도 않고 그냥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류 특성상 눈앞에 마주하면 포획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등장 조건이 아주 까다롭다. 날씨가 맑고 달빛올리미가 많이 출몰하는 밤의 전반부라는 맵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후에야 오르기 어려운 걸로 악명 높은 극한지의 최정상[48] 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달빛올리미가 많이 출몰하는지는 필드 안에 들어와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이 제대로 보이는 서쪽 캠프에서 캠프로 귀환하는 리셋 노가다를 하게 되지만, 밤의 전반부가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일몰이 진행되고 있다면 정상으로 가는 편이 안전하다. 운이 없다면 시야를 잠깐 돌린 사이에 사라지거나,[49] 안 나오는 줄 알고 귀환을 눌렀는데 뒤늦게 나타나 엿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사실 달빛올리미 군집이 맵 상층부에 뜬다고 달빛해파리가 무조건 뜨는 것도 아니고, 밤 되자마자 나타나는 것도 아니라서 등장 조건들을 저격해서 찾아가는 건 별 의미가 없고, 그냥 맑은 날마다 정상 올라가서 밤까지 앉아서 기다리는 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일부 희귀 환경생물과 마찬가지로 시야 안에만 있으면 낮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를 이용해 환경생물의 크기가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단 두 번의 포획만으로 금관작을 끝낼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물론 전술했듯이 시야를 벗어나는 순간 바로 사라져버리는데다 달해파리를 두번이나 조우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건 여전하다.
졸린듯 감겨있는 눈과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털을 가진 두더지로, 인도하는 땅에서만 서식하는데, 도감을 읽어보면 인도하는 땅의 '지형'[50] 이 모그이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인도하는 땅에서 상처 입은 얀가루루가가 땅속의 벌레를 파먹다가 모그이가 대신 물려 나오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삼키지는 않고 뱉어버리기에 그대로 한 끼 식사가 되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겁이 많아서 헌터가 몸을 숙이고 접근해도 그물의 사정거리 내에 접근하면 곧바로 땅에 숨어 도망다니는데 도망치는 도중 잠시 몸을 드러내는 틈을 캐치해 포획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텀이 짧으니 가능하면 은신 복장을 활용하자. 또한, 수시로 땅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데, 들어가 있는 상태일 때 그물을 던지면 잡지도 못하고 바로 도망쳐 사라져버리는데 몸을 구멍에 반쯤 넣은 애매한 상태 역시 마찬가지로 포획이 되지 않으니 이 점도 주의. 허탕 치지 않고 안전하게 잡으려면 슬링어 음폭탄을 쓰면 된다. 땅에서 나온 채로 기절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그물을 빨리 장착해서 던지도록 하자. 등장시 4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나타나지만 개체간 간격이 절묘한 거리를 유지해서 2마리 이상 한꺼번에 포획하기가 꽤나 힘든 편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한 마리씩 포획하자. 모그이를 처음 포획하면 세리에나 마이하우스에 모그이를 최대 7마리까지 배치할 수 있는 파이프가 생긴다.
인도하는 땅의 각 지대별 레벨 조건을 맞추면 아래 설명할 희귀 모그이가 일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나타나기도 하며, 희귀 모그이는 지대별로 하나씩 총 6종이 존재한다.
파일:숲모그이 CG일러스트.jpg
온몸에 이끼가 자라난 모그이. 삼림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삼림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땅 위로 나왔을 때 몸에 자라난 이끼로 곤충들이 모이기도 하는데, 이 곤충들은 별도의 환경생물로 분류되진 않는다.
헬멧을 쓰고 온몸에 바위가 둘러진 모습의 모그이. 황야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황야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가만히 관찰해보면 리듬을 타듯이 들썩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온몸에 육산호를 떠올리는 분홍빛 털이 자라난 모그이. 육산호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육산호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땅 위로 나왔을 때 이 털을 체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풀리기도 한다.
검은빛의 털과 가시가 자라나 작은 네르기간테를 연상시키는 모그이. 독기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독기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각 지역의 희귀 모그이 중에서도 특히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손가락이 두 개밖에 없고 그마저도 한 손가락에만 발톱이 나 있는 다른 모그이들과 달리 네 손가락에 모두 긴 발톱이 나 있고, 눈이 붉은빛으로 빛나며, 좀비마냥 흐느적거리듯이 움직인다.
머리위에 불꽃같은 털을 가진 모그이. 용암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용암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땅 위로 나왔을 때 로커마냥 머리를 흔들어댄다.
콧물을 질질 흘리며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 흰색 모그이. 빙설 지대가 5레벨 이상일 때 빙설 지대의 모그이 사이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눈썹 모양으로 보아 하프물범이 모티브인 듯 하다. 눈이 없는 동굴에 등장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눈 덮인 동굴에 등장하는 경우는 주변에 우르그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땅에 숨어 있어서 잡기 까다로울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
[1] 다만 일부 환경생물은 죽일 수 없다. 대표적으로 가스두꺼비나 슬링어를 드롭하는 몬스터들 등. 딱히 특정 기믹이 없더라도 피격받으면 죽지 않고 도망만 가는 환경생물도 존재한다.[2] 본래 '스태미나 라이츄'라고 일본어 표기인 'スタミナライチュウ'를 음독한 명칭으로 번역되어있었으나 ver 3.00에서 '스태미나 유충'으로 수정되었다. 일본어로 유충은 일본어로 幼虫(ようちゅう)라고 쓰기 때문에 몬헌 시리즈 특유의 말장난이 섞인 명칭일 가능성이 크다. 일본인들도 「스태미나도 츄도 알겠는데 '라이'는 대체 뭐냐」라는 반응. 과일 중 하나인 리치(ライチー)와의 말장난을 노린 것이라는 가설이 유력. [3] 수중 생물의 경우 도스 시리즈 포함[4] 요리미치(よりみち)는 "가는 길에 본래 목적지가 아닌 장소에 들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5] 흔히 쓰이는 'Gecko'가 아니라 'Gekko'를 사용하고 있다. 후술할 여러 친척종들도 마찬가지[6] 일본어로 월광과 도마뱀붙이(gekko)의 발음이 'げっこう(겟코)'로 같은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7] 일본어 명칭은 일종의 말장난이라서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기(にく)+먹다(くい)+새(とり)'면 "고기먹는 새(육식새)"로, '얄밉다/못나다(にくい)+새(とり)'면 "못난이새"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 영어 명칭은 후자의 해석을 따라서 '역겹게 하다(revolt)+독수리/대머리수리(vulture)'의 조합으로 로컬라이징하였다. 한국어 번역으로는 원래 니쿠이도리라고 음을 그대로 따왔으나,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 수정되었다.[8] 원래 '도원 나비'였는데, 새 조(鳥)와 나비 접(蝶)의 일본어 독음이 チョウ(chō)로 같기 때문에 생긴 오역이었다.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 수정되었다.[9] 인게임에서는 분홍색에 가깝지만 정작 공식에서는 주황색으로 묘사하고 있다. 오른쪽 맨 아래가 도원조이다.[10] 실제로 아스테라 2층의 퀘스트 보드 위에 도원조 한 마리가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 이름의 카에루/가에루(カエル/ガエル)는 개구리류(무미류)를 통칭하는 단어로 일반적으로 그냥 개구리로 번역되며 두꺼비의 경우 일본어로 따로 히키가에루(ヒキガエル)라고 표기하니 어떻게 보면 오역이다. 다만 영문명의 경우 두꺼비를 뜻하는 토드(toad)가 들어가긴 한다.[오역] 베짱이는 일본어로 '우마오이(ウマオイ)'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오역이다. 애초에 4G 번역명도 '황제메뚜기'였고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모습도 베짱이보다는 메뚜기와 더욱 가깝다. 다른 환경생물의 오역이 대부분 수정된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에도 수정되지 않았다. 영상출판미디어가 정발한 공식 설정집에서는 '메뚜기'라고 제대로 번역했다.[12] 트라이 시즌에선 영어 명칭이 'Saturnian'이었다.[13] 익룡 횃대 주변에서 등장하며, 몸색깔과 주변 색이 비슷해서 놓치기 쉽다.[14] 원래 '나키키노보류오'라고 번역없이 음차표기했었으나,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 수정되었다.[15] 현실의 등목어는 농어목(또는 등목어목)-등목어과에 속하는 조기어류의 일종이다.[16] 낚을 목적 어종 외의 잡어[17] 고대수의 숲과 황야지대는 발화초가 자생하지 않기에 Lv3 화약분을 얻는 방법은 이거 밖에 없다.[18] '자르는 맛'이라는 뜻의 '切れ味'와 전갱이라는 뜻의 'アジ'가 공통된 발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19] 일반 숫돌의 동작이 4회, 예리어는 2회다.[20] 원래 'Gastronome Tuna'는 도스먹보다랑어의 영어 명칭이었고 일반 먹보다랑어는 'Glutton Tuna'였으나 MHW에서는 먹보다랑어와 도스먹보다랑어가 동일한 종인 것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영어 명칭이 개선되었다.[21] '팔면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황금의 알과 동일한 가격이다. 덧붙여서 보옥류와도 같은 가격이다.[22] 초기에는 비늘이 없다고 오역되었다가,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 수정되었다.[23] 드레스 산호새는 주황색, 턱시도 산호새는 보라색에 가깝다.[24] 이블조의 잠자리[25] '하늘(お空)'과 고깔해파리의 일본어 명칭인 '카츠오노에보시(カツオノエボシ)'를 합친 것[26] 아이스본에서 '달 해파리'가 추가되며 자리를 빼앗겼다.[27] 본래 한국어판에는 이름 앞의 코다이쥬(コダイジュ)를 고대수가 아닌 '고대종'으로 오역하여 '고대종의 심부름꾼'이라는 명칭이었으나, 무료 업데이트 제2탄 때 수정되었다.[28] 이 문구 때문에 팬덤에서는 도스헤라클레스가 갑충종 몬스터도 쓰러뜨릴 수 있는 최강의 곤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한다. 심지어 이 문구는 갑충종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몬스터 헌터 더블크로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29] ex) 개밋둑의 황야의 경우, 5번 맵에서 2번으로 가는 길목의 나무에 등장한다.[30] ex) 개밋둑의 황야의 경우, 쥬라토도스의 서식지로 가는 길, 아로와나가 서식하는 물웅덩이 인근 단차지형에 등장한다[31] 前人未踏. 지금까지 아무도 손을 대거나 발을 디딘 일이 없음.[32] 3성. 푸케푸케 & 토비카가치 수렵[33] 1성 옛날 만타게라 5개 납품 퀘스트. 하늘을 날고 있는 만타게라를 슬링어로 맞춘 뒤 떨어진 만타게라를 그물로 포획해야한다. 보상으로 뜸부기 덧입기 의상을 준다. [34] 4성. 안쟈나프 2마리 수렵[35] 100x10회 후 막타로 1000[36] 몬스터처럼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계속 맞다가는 풀피에서 충분히 수레를 탈 수 있으며, 막타는 생각보다 강력하여 체력 관리가 안 된 상태로 휘말리면 위험하다.[37] ★2 자유 퀘스트 "숲에서 나오는 푸드파이터"가 가장 간편하다. 시작지점은 남서 캠프(1번) 추천.[38]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계곡조'로 번역되었으나, 베타 버전 이후로는 '경고새'로 번역되었다. 일본어로 '경고'와 '계곡'의 발음이 '케이코쿠(けいこく)'로 동일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라 어느 쪽으로 번역하든 틀린 것은 아니다.[39] '온천원숭이'가 아니다. 일본어 독음을 보면 온천을 뜻하는 온센(温泉, おんせん)의 앞 글자가 은을 뜻하는 긴(銀, ぎん)이다.[40] 오역. 원문은 '은천 티켓'이다. 후술할 '금천 티켓'과 대응되는 소재.[41] 은천원숭이는 주둥이가 비교적 길고 그 끝에 코가 달려있는 모습이지만 금천원숭이는 코가 납작해서 마치 들창코원숭이를 연상케 한다.[42] 키부쿠레(着膨れ, きぶくれ)는 '옷을 껴입어 뚱뚱해지는 것'이라는 뜻이다.[43] '와다츠미(일본 신화 속 바다의 신)의 사자'란 뜻이다.[44] 쉽게 찾으려면 그냥 맵에서 5시방향 소용돌이 근처 절벽에서 떨어지면 얘가 나오는 물가 앞으로 배달된다.[45] 달을 올려다본다는 뜻의 月(츠키) + 見上げる(마아게루)와 일본에서 海月이라고 쓰고 くらげ(쿠라게)로 읽는 해파리를 이용한 언어유희.[46] 쿠루루야크(일반), 치치야크, 키린, 라잔, 레셴, 고대 레셴[47] 극한지 5번 캠프에서 뛰어내린 후 관찰 키트로 정상을 보면 된다.[48] 가는 길은 영상 참조. 조충곤은 벽달리기 구간을 쉽게 스킵 가능하다.[49] 밤의 전반부에만 나타나는 달해파리인데, 나타날 때까지 너무 오래 걸려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시간이 됐기 때문[50] 여러 생태계가 인접한 '환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환경은 무료 업데이트 제2탄에서 추가된 무페토−지바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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