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가 된 외과의사

이 작품의 주인공인 화타의 전생 전 인물. 이름난 대학 병원의 3년차 레지던트였으나, 병원내에서도 절대 누구에게도 굽실거리지 않는 불같은 성질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성격 덕분에 연수를 담당하는 교수에게도 찍히고, 동기들에게도 반쯤 무시 당하고 있었지만, 전문의 자격만 따내면 그만두고 언제라도 개인 병원을 개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담당 교수였던 자에게 제대로 농락 당해, 사주를 받은 그의 주변 인물에게 사기를 당하고,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에게 차인 것도 모잘라 그 담당 교수와 사실상 바람 관계라는 것에 울컥하여 폭력을 가했지만, 그것이 원흉의 되어 그의 사주를 받은 청부업자에게 살해 당하고, 죽음을 목전에 두던 순간 나타난 의문의 선택창을 보고는 살기 위해, 부활권을 선택하여 16살의 나이에 죽어가고 있던 화타의 몸으로 환생하게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한진수가 환생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