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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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4. 대중매체에서
5. 관련 문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ed-Shark_cutway.png
홍상어의 구조
파일:uTGoSF9.jpg
홍상어 대잠로켓 개념도 그림 속 군함이 이상하다.

입수 영상


1. 개요[편집]


청상어 기반 대잠 미사일. 한국형 수직발사기(K-VLS)가 장착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후기형과 세종대왕급 구축함에서 운용한다. 대구급 호위함(인천급 batch2)에도 탑재 예정이다.


2. 상세[편집]


홍상어는 청상어 어뢰를 내장한 유도 로켓이다. 수직발사기에서 발사된 직후 로켓은 추력편향노즐을 통하여 방향을 꺾어서 지정된 위치로 날아간다. 정해진 곳에 도착하면 로켓이 분리되고 어뢰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후 입수, 주변의 잠수함을 찾는다.

미국의 ASROC는 중간 단분리 이후에 무유도 단순 관성 비행으로 날아간다. 홍상어는 단분리 이후에도 청상어 어뢰부 분리까지는 중간유도로 비행한다.

개발 단계에서 기체 진동과 원격측정 오류, 수직발사대 문제 등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실수,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문제를 해결한 상태다.#

관통능력은 수중에서 압연강판 1500mm를 관통할 수 있다.

2010년부터 1차 사업분 50여 발이 실전 배치돼 KDX-Ⅱ급 이상 함정에 탑재되었다.

2012년 7월 25일 포항 인근 바다에서 홍상어의 첫 시험발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20여km 밖 수면 60m 아래 가상 표적을 타격에 실패한 뒤, 미사일이 유실된다.

2013년 3월 6일 보도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네차례 총 8발을 발사한 결과 5발만이 명중하고 3발은 유실되었다고 한다. 홍상어의 심각한 명중률 문제로 인해 홍상어는 설계부터 재검토하며, 문제 해결 가망성이 없으면 홍상어의 실전배치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입수 충격에 따른 관성측정장비 작동 중단과 방향 제어를 위한 파측기 손상 ▲음향탐지장치 보호용 두부덮개 파열 ▲어뢰위치정보 전달체계 이상 ▲수중 어뢰주행 체계 이상 등으로 문제점이 압축#되었고 입수충격보호를 위해 PCB 강화와 입수경로 제어를 강화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배터리를 기존 산화은전지에서 리튬 폴리머 전지로 교체 첨단국가의초석,방위산업] 하늘을 나는 어뢰, 홍상어 3부

2014년 5월 보도에서는 개량 이후 3발 연속 명중하는 등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되어, 이후 양산을 재개한다고 한다.# 그러다 2014년 10월 국감에선 개량에서 예산 많이 썼다며 까였다.#


3. 기타[편집]


  • 청상어 경어뢰백상어 중어뢰와는 다르게 홍상어라는 상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청상어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 홍상어라는 이름을 쓰게된 것이라고 나온다.

  • ASROC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대잠 로켓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는 수직발사대용으로써 그렇다는 뜻이다. 앞서 개발된 대잠 로켓은 많다. 호주의 아이카라, 프랑스의 마라폰, 이탈리아의 Milas가 있다. 러시아는 SS-N-14서부터 FRAS-1까지 다양하게 개발했다. 일본은 97식 경어뢰를 사용하여 07식 대잠로켓을 개발하여 Mk.41 VLS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


4. 대중매체에서[편집]



웹툰 스틸레인 17화에서 국군의 대잠수함 무기로 등장한다.#

파일:모던 워쉽 홍상어.png
게임 모던워쉽에서 2023년 11월 이벤트로 출시되었다. 3티어 대잠로켓이며, 가챠로 얻을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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