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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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위치했던 홈플러스 스페셜 지점이다.
2. 역사[편집]
1991년, 신세계를 삼성그룹에서 독립시키고 삼성물산에서 유통업에 새로 진출하기 위해 만든 전국 최초의 홈플러스 점포이다.좋은 상품, 좋은 가격
삼성 홈플러스
대한방직 대구공장과 제일모직 대구공장 부지[1]를 중심으로 시작된 침산동 - 칠성동 일대의 개발 사업과 함께 개장되었다.[2] 이후 이마트 칠성점과 롯데마트 칠성점이 들어서면서, 이 일대는 대구에서 보기 드물게 마트가 매우 인접했었다.
하지만 이마트가 생기고 사람들이 대부분 근처 이마트 매장으로 몰리자 2018년 대구점을 창고형 브랜드인 홈플러스 스페셜로 전환했지만, 매출이 지속적으로 떨어져 2021년 12월 24일에 최종적으로 폐점했다. 심지어 인근의 롯데마트 칠성점과 더불어 매장 건물도 철거 수순을 밟았다. 이후 매장이 철거된 후 그 자리에는 힐스테이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내당점을 대체 점포로 이용하면 된다. 인근의 롯데마트 칠성점도 2020년 12월 31일에 폐점했고, 철거된 후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신축 중이다.
3. 영업안내[편집]
4. 층별안내[편집]
5. 여담[편집]
- 1999년 옆 부지를 홈플러스가 사들여 사무실 공간 확보와 주차장 규모가 일부 확장되었으며 원래는 6층짜리 건물이었으나 2004년에 증축하여 7층이 신설되었다. 증축 후 탑시계가 추가로 설치되었다.[3]
[1] 부지의 일부는 홈플러스 대구점이, 나머지 부지는 삼성그룹 측이 대구광역시에 기부채납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들어섰다가 대구 삼성 창조 캠퍼스(창조경제혁신센터)로 탈바꿈 되었다.[2] 당시에 수도권은 이마트와 까르푸의 양강 체제여서 경상도에 1호점을 개점했다고 한다. 하지만 삼성그룹 자체가 대구에서 창립되었기에 대구에서 첫 점포를 개점했다는 중의적인 뜻도 있다.[3] 홈플러스의 탑시계는 테스코가 만들어낸 상징물이기에 삼성과 테스코 합작으로 개설된 첫 점포인 안산점에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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