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드니야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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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키이우주 치린(현재의 체르카시)에서 독립을 선포했으며, 홀로드니야르 숲에서 활동한 공화국.
2. 방위대 창설과 농민군의 형성[편집]
우크라이나 정교회 모트로닌스키 수도원은 독일 제국과 러시아 백군, 볼셰비키에 대항하는 우크라이나 저항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후 쿠데타로 인해 수도원장의 요청에 따라 멜니키 마을 주민들은 수도원을 약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위대를 구성했다.
1919년, 방위대는 연대로 바뀌었고, 안톤 데니킨의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동안 연대는 안톤 데니킨 부대를 체르카시에서 추방하는데 참여했다. 연대는 끊임없이 보충되었고 그 수는 무려 2,000명에 달했다.
그 후 연대와 농민군이 연합해서 홀로드니야르 공화국이 형성되었다. 영토는 주변의 25개 이상의 마을에 걸쳐 있었고, 약 15,000명의 농민군이 있었다.
3. 볼셰비키에 의한 탄압과 멸망[편집]
홀로드니야르 공화국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볼셰비키는 농민군들을 체포하고 농민군들을 도운 세력과 농민군들의 가족이 소유한 재산, 식량 등을 몰수했다. 신체가 건강한 일부 농민군들은 노동부대로 보내졌으며, 장애인들은 도시와 마을에 배치되었다.
1923년 2월 9일, 홀로드니야르 공화국 농민군들은 모두 사형을 선고받았고, 키이우의 루카니우스카 교도소에서 4시간 동안 벌어진 교도소 봉기에 참가하여 38명의 수감자와 1명의 붉은 군대를 살해했다.
4. 멸망 이후[편집]
파일:Euromaidan_in_Kyiv_(2013-12-15)_17.jpg
21세기에는 유로마이단 혁명과 아조프 연대에 의해 홀로드니야르 공화국 국기가 사용되었다. 2018년 1월, 우크라이나 육군 제93기계화여단은 홀로드니야르 빨치산 운동을 가리키는 명예호칭인 "홀로드니야르"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5. 기타[편집]
우크라이나 민요 아, 작은 사과여의 홀로드니야르 공화국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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