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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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볼리비아의 제34대 대통령이다.
2. 생애[편집]
전임 대통령인 다니엘 살라망카가 차코 전쟁에서 졸전을 거듭하자 군부와의 사이가 틀어지고 결국 쿠데타로 축출된다.[1] 이에 부통령인 테하다가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된다. 하지만 전황은 이미 파라과이에게 크게 기울어져 있었고 재임 7개월만에 볼리비아의 패배로 끝이난다.
패배의 대가는 가혹했다. 엉망이 된 경제를 단기간에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군부의 불만은 하늘을 찔렀다. 쿠데타로 살라망카 대통령을 쫓아냄으로써 그 불만을 표출하더니 이제는 테하다 대통령을 타겟으로 삼았다. 1936년 5월 22일, 군사쿠데타로 테하다는 실각하고 칠레로 망명하고 그곳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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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부는 살라망카 전 대통령을 무책임하게 볼리비아를 전쟁으로 끌어들인 선동가로 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