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포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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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포사티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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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파일: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55대
파일:카타르 축구 협회 로고(2006-2020).svg

46대


클럽








우루과이의 축구감독


이름
호르헤 포사티
Jorge Fossati
본명
호르헤 다니엘 포사티 루아치
Jorge Daniel Fossati Lurachi
출생
1952년 11월 22일 (71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국적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직업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람플라 주니어스(1970~1971)
센트라 에스파뇰(1972)
CA 페냐롤(1973~1980)
CA 인디펜디엔테(1981)
미조나리오 FC(1982)
올림피아 FC(1983)
클럽 데 데포르테스 테무코(1984)
로사리오 센트럴(1985~1987)
데포르티보 텍스틸 만디유(1987~1988)
아바이 FC(1989)
코리치바 FC(1990)
감독
리베르 플라테 몬테비데오(1993~1995)
CA 페냐롤(1996)
캐로 포르테노(1997)
다누비오(1998~2001)
CA 콜론(2001~2002)
다누비오(2002~2003)
LDU 키토(2003~2004)
우루과이 대표팀(2004~2006)
알 사드 SC (2006~2007)
카타르 대표팀(2007~2008)
LDU 키토(2009)
SC 인테르나시오나우(2009~2010)
알 샤바브 FC(2010)
알 사드 SC(2011~2012)
캐로 포르태노(2012~2013)
알 아인 FC(2013)
CA 페냐롤(2014)
알 라이얀 SC(2015~2016)
카타르 대표팀(2016~2017)
알 아흘리 SFC(2019)
리베르 플라테 몬테비데오(2019~ 2021)
다누비오(2021-2022)
국가대표
3경기 (우루과이 / 1975~1985)

1. 개요
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4. 한국과의 악연
5. 여담



1. 개요[편집]


우루과이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1973년 람플라 주니어스에서 데뷔했으며, 센트라 에스파뇰을 거쳐 1973년 페냐롤에 입단, 7년 가까이 페냐롤에서 뛰는 동안 그는 클럽이 5개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도록 공헌했으며, 이 시기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이후 우루과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저니맨 생활을 이어갔고, 1990년 브라질 코리치바 FC에서 소속된 뒤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1993년 리베르 플라테 몬테비데오 감독으로 지도자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우루과이, 에콰도르 등 남미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2004년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04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 대회 3위를 이끌었으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의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홈에서 1-0으로 이겼으나 원정에서 0-1로 패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밀리며 아쉽게 2006 FIFA 월드컵 독일 진출에는 실패하여 결국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을 떠났다.[1]

이후 카타르 알 사드 SC 감독으로 부임해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진출했으며,알 사드에서 4개의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007년에 카타르 국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08년 말, 그는 수술을 받았는데, 카타르 축구협회는 수술에서 회복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고 이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에콰도르의 키투와 캐로 포르태노를 거쳐 2010년 알 샤바브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시아 무대에 복귀하였으며, 알 샤바브의 ACL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11년 알 사드의 감독으로 복귀해 2011 ACL 우승을 거두기도 하였다.

2012년 우루과이 복귀했으나 2013년 알 아인 감독으로 다시 아시아 무대에 복귀하였으며, 이후 알 라이안 감독을 거쳐 2016년 카타르 대표팀 감독에 재선임되었다.

아쉽게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진출에 실패하였고, 한국과의 예선전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임하였다.

2019년 알 아흘리 감독으로 부임하며 2년만에 감독직에 복귀했으나 부진하며 2달만에 경질되었다.# 그리고 4개월 뒤 리베르 플라테 몬테비데오에서 도움을 요청해 해당 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4. 한국과의 악연[편집]


감독으로서 유독 한국과의 악연이 많으며, 카를로스 케이로스와 함께 한국을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10년 9월 알 샤바브 감독 당시 ACL 8강전에서 전북 현대와 맞붙어 두 경기를 치르면서 악연은 시작되었고, 포사티의 알 샤바브는 끈적한 수비 축구로 일관하면서 전북은 두 경기 총합 1-2로 패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것은 역시 알 사드 감독을 맡을 당시 2011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수원 삼성전이었는데, 이날 경기에서 사상 최악의 난투극이자 폭력 사태가 벌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때 수원 삼성은 1차전에서 0-2로 패하고, 원정 2차전에서 1-0 승리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이후 결승전에서 전북과 다시 맞붙게 되었고, 이날 경기에서도 ‘침대 축구’로 일관하며 승부차기 끝에 대회 우승을 차지 하였다.

2017년 카타르 대표팀 감독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맞붙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3:2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날 경기로 인해 슈틸리케는 결국 경질되었으며, 포사티도 한국전 승리직후에 카타르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이렇게 유독 한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포사티를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한국 감독이 바로 신태용인데, 성남 일화를 지휘하던 신 감독은 2010년 9월과 10월에 ACL 4강에서 포사티의 알샤밥을 만나 당시 두 경기 도합 4:4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성남이 결승에 올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었다.

5. 여담[편집]


  • 엄청난 애연가였다고 한다. 하지만 2005년 가슴통증으로 이틀간 병원신세를 진 뒤 퇴원하면서 금연을 선언했다. 포사티 감독은 퇴원후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달 치르게 될 콜롬비아와의 2006독일월드컵 남미예선전보다 담배와의 전쟁이 더 어려울 것 같다"며 "앞으로 담배를 끊고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그는 특히 '콜롬비아를 이기는 것과 금연중 어느 게 더 힘들 것 같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금연이다"고 서슴없이 대답했다고 한다.#

  • 향후 인터뷰에서 알 사드 감독 당시 수원 삼성과의 난투극에 대해 "경험이 됐다"고 밝혔으며, "당시 경기가 폭력 사태도 있었고 좋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점은 역사적으로도 배울 수 있다"며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

[1] 이후 우루과이는 2022년에도 계속 월드컵에 진출하여서 포사티는 21세기 이후 처음이자 유일하게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우루과이 대표팀의 감독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물론 2010 월드컵을 기점으로 우루과이가 루이스 수아레즈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나오며 세계적인 수준의 강호로 다시 자리잡았고 포사티가 감독을 한 2000년대 초반의 우루과이는 알바로 레코바파올로 몬테로, 디에고 포를란을 제외하면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나오지 않는 침체기였기 때문에 이것만 보고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실패한 감독이라고 낙인 찍는 것은 가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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