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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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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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현 다니엘
이력
교권보호국 현장감독관
첫 등장
참교육 112화
등장 작품
참교육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참교육의 등장인물이자 이준빈이 바로 그만두자마자 합류한 교권보호국의 신입 감독관 중 한 명으로 뉴욕 맨해튼 출신의 백인 혼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112화에서 면접을 보는 것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는데 뽑아주면 열심히 한다는 말만 하고 이후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118화에서 교권국에 출근하는 것으로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만 22세로 나온다.

동기인 구세라가 누굴 쥐어패면 된다고 하자 "이런 동기라니 갑갑하다"라고 말하는데 구세라가 나화진임한림 같은 타입이라면 현 다니엘은 바로 직전에 그만둔 이준빈처럼 두뇌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교육담당으로 나화진이 붙었다고 언급되었다. 신입으로 들어온 후에는 구세라의 에피소드가 먼저 진행되었으며 해당 에피소드 종료 이후 활약하게 된다.

나화진과의 첫 임무에서 담배를 피는 나화진에게 담배꽁초를 버리는 함을 내밀고 자신은 영어 성씨를 좋아하지 않으니 현이라고 불렸으면 한다는 것과 자신은 비폭력주의자이니 폭력을 이용한 체벌은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밝힌다.[1]

현이가 담당한 학교는 다문화 혼혈이 순혈 한국인을 역으로 괴롭히는 사건으로 원어민 영어교사로 위장해서 들어갔지만 곧바로 가해자 이묵현[2]이 다니엘에게 무례한 질문을 하자 역으로 받아치면서 이에 자신을 교권국 감독관이라고 소개하고 그대로 이묵현 손에 수갑을 채우고 자신은 다른 감독관들과 다르게 폭력을 휘두르지 않을 거라고 하며 24시간 어디서든 함께라면서 광기에 가득 찬 표정으로 이묵현을 바라본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가 이후 인종차별 논란 때문에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3. 기타[편집]


첫 등장 당시에는 장권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후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머리색이나 스타일이 장권혁과 유사해서 독자들은 "미국 장권혁"이라고 부르고 있다. 장권혁 못지않게 이쪽도 굉장히 잘생겼다. 실제로 124화에서 현이 잘생겼다는 주접 댓글이 많다.[3] 무려 공식 미남임이 125화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 혼혈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었으며 125화에서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국인임이 밝혀졌다.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보이며 대한민국의 국가기관인 교권국에 들어온것을 고려하면 한국 국적도 가지고 있는 복수국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장권혁과 너무 닮았다는 평을 받아서인지 처음엔 갈색이었던 머리카락 색이 은발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출신이 출신이다 보니 전문 분야가 그동안 참교육에서 나온 단순 폭행보다는 마약 쪽이 아니냐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 실제로 202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도 연루되어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추후 작품에서 해당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참교육 시즌1의 불법 도박 편에서 G.Y이종혁을 통해 마약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적이 있음으로 마약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G.Y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존재한다. 거기다 마약이 전문 분야가 맞다면 이쪽도 만만찮게 전투력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4] 실제로 125화에서 힘에서 져본 적이 없다는 주요 가해자의 주먹을 한손으로 가뿐히 막았다.

자신의 출신지에서 인종차별을 한 흑인들을 상대로 "Fucking Nigga(X같은 깜둥이 새끼)"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보면 깡도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5] 그러나 이 장면 때문에 현 다니엘은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이 되어버렸다.

헷갈리기 쉽지만 '현'이 이름이고 '다니엘'이 성이다. 자기 입으로 영어 '성씨'가 싫다며 다니엘이 아닌 현으로 자신을 불러달라고 했기 때문. 만약 현이 성씨였다면 '다니엘 현'이라고 나왔을 것이다.

같은 동기인 구세라와 정반대의 타입인데, 구세라는 무투파 + 저돌적인 성격 + 가해자를 육체적으로 압박하는 스타일이라면, 현 다니엘은 지략파 + 냉정한 성격 + 가해자를 정신적으로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상술했듯 싸우지 않을 뿐 단련은 되어있는 몸이라 싸움을 걸어도 어찌 해결할 수 없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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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지금까지 등장한 감독관 중에서 이준빈과 가장 유사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준빈은 작중 교권국 감독관으로 있을 때 폭력이라고 가해자 유정이 계속되는 피해자 조롱에 빡쳐서 죽을 기세로 제압을 한 것이 전부이며 그 전까지는 육체적인 폭력 보다는 정신적과 사회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이었다.[2] 에티오피아계 혼혈인이다.[3] 특히 다른 남성 캐릭터들과 달리 속눈썹 묘사도 있고 입술에 약하게 불그스름한 색이 들어가 있다. 해당 작품에서 남성 캐릭터의 외형에 이러한 묘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어린 시절의 장권혁을 제외하곤 현 다니엘이 최초. 그마저도 어린 시절 장권혁의 경우 속눈썹 묘사까지만 있었고 입술 묘사까지는 들어가있지 않았다.[4] 영화 극한직업과 마약반에 종사하는 형사들의 인터뷰를 보면 보면 알 수 있듯 마약 투약자들은 어떤 돌발행동을 보일지 몰라 실제 그들을 상대해야하는 형사들은 다른 범죄자들보다 더한 위험성을 감수해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강한 체력을 요구한다.[5] 북미 지역에서 N-word비흑인이 흑인 상대로 내뱉는 순간 피떡이 되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수위가 심한 욕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