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M. 뮬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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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군인.
2. 생애[편집]
1916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1차 대전 당시 상선 보호선단으로 본국에서 아일랜드까지 가는 항로를 보호하고 U보트에 저항했다. 전후 여러 함정에 복무했고 MIT에서 항공공학을 전공했다. 1924년부터 조종과정을 밟기 시작해 수료 후 USS 새러토가등 여러 항모에서 조종사로 복무했으며 1942년 소장으로 진급했다.
1943년 호위항모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리스컴 베이(CVE-62)의 함장 어빙 D. 윌치와 동승했다. 1943년 메이킨섬 인근 리스컴 베이가 일본군 잠수함 I-175에게 뇌격당하자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 노력은 실패해 리스컴 베이는 윌치 함장, 뮬리닉스 제독, 그리고 644명의 승조원과 함께 가라앉았다. 이 당시 진주만 공습당시 기총으로 전투기를 격추시켜 명예 훈장을 받은 도리스 밀러도 승조원으로 전사했다. 사후 훈공장을 수여받았다.
3. 여담[편집]
포레스트 셔먼급 구축함 11번함에 이름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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