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보퍼트(2대 서머셋 백작)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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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장군. 백년 전쟁에서 프랑스군을 상대로 싸웠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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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년 11월 26일 곤트의 존의 장남이자 초대 서머셋 백작인 존 보퍼트와 제2대 켄트 백작 토머스 홀랜드의 딸인 마가렛 홀랜드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1410년 3월 16일 아버지가 사망한 뒤 서머셋 백작위와 영지를 물려받았고, 헨리 4세의 두번째 아들인 클라렌스 공작 랭커스터의 토머스와 재혼한 어머니의 양육을 받았다.

15살 때 성인으로 선언된 뒤 1418년 삼촌인 엑서터 공작 토머스 보퍼트의 지휘하에 헨리 5세의 프랑스 원정에 가담했고, 루앙 공방전에 참여했다. 그러나 1418년 9월 25일 진영 내에서 사망했는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결혼하지 않았고, 자녀도 남기지 못했기에, 서머셋 백작위는 남동생 존 보퍼트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