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D60

惑星 D60(でぃーりゅーし[1]

다른 행성들의 경우, 영어식 독음(행성 U40, 행성 O-50)이나 일본어 독음(M78 성운 빛의 나라)이 일반적이지만 특이하게도 D60만큼은 보통화 발음으로 읽는다.

/ Planet D60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의 스핀오프 드라마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메인 무대가 되는 행성으로, 용자리에 위치해 있었다. 코스모 환수권을 연마하는 환수투사들의 고향으로, 사자자리의 행성 L77과는 형제별이자 동맹관계로서 친교가 매우 깊었다. 이런 연유로 L77의 왕자인 울트라맨 레오와 아스트라가 정기적으로 D60을 방문해 출장 레슨을 하는 등 두 행성의 우호 관계를 증명하는 장면도 있다.

울트라맨 레굴로스가 가사 상태에서 추락한 곳으로, 이 곳에서 스피카의 도움을 받아 정식으로 코스모 환수권에 입문하게 되었다. 행성의 주민들은 인간과 비슷한 사이즈의 수인형 외계인들인데, 환수투사들은 울트라맨들과 같은 사이즈의 거인들이다.

정사에서는 L77과 마찬가지로 마그마 성인의 침공을 받아 멸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분사 세계에서는 L77 성이 멸망한 후,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개입[2]과 마그마 성인의 침공으로 인해 행성 전체가 초토화 되었고 환수투사들은 전원 사망[3]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레굴로스는 앱솔루티안이 납치하여 나라쿠에 감금하면서 강제로 미래 시점으로 타임 워프 하게 된다. 앱솔루티안이 개입한 시점에서 그 세계는 정사의 시점에서 분기되어 다른 역사가 전개되는 분사세계로 갈라지기 때문에 사실 레굴로스도 정사의 레굴로스 본인[4]이 아닌 평행동위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