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딩(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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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의미에 대한 내용은 해피 엔딩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MIKA의 2007년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에 수록된 곡. 국내에서는 2007년 KB 국민은행의 광고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졌다. 김연아와 이승엽 외 일반인 모델들이 등장하며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캠페인성 광고. 파헬벨의 캐논의 주 멜로디로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해서 일명 머니코드라 불리는 D♭-A♭-B♭m-G♭ 코드[1] 를 사용한데다가, 노래 첫부분에 등장하는 코러스 때문에 매우 희망찬 느낌을 준다.
실제로 국민은행 광고가 대성공을 거둔 뒤로 방송가에서 뭔가 희망차고 긍정적인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BGM으로 삽입되는 곡이다.
그러나 사실 이 노래는...
가사를 보시다시피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행복한 결말도 없다.
하필 광고 중 60억을 열광케하는 비보이와 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나오는 시점에 삽입되는 부분 가사마저 꿈도 희망도 없다...
이는 앨범 끝의 숨겨진 트랙 "Over My Shoulder"를 들으면 더 확실해진다. "Happy Ending"의 경쾌한 멜로디 이후 2분쯤 지난 뒤, 노래의 여운이 잠잠해질 때 쯤 갑자기 "Over My Shoulder"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데, 가사 전체가 "cold(추워)", "dry(메말랐어)", "drunk(취했어)", "tired(지쳤어)", "lost(잊었어)"로 점칠되어 있으며 멜로디도 미친듯이 처진다. 그야말로 앞곡으로 하늘 끝까지 올렸다면 뒷곡으로 땅 밑까지 떨어뜨리는 셈. 사실 가사 모르고 들으면 광고에서 의도했던 느낌이 제대로 난다. 제목만 봐도 그렇고. 더 재밌는건, 한국에서 이 노래는 저 후렴부분의 여성 보이스만 BGM으로 쓰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면 풀버전을 찾아보지 않는한 이 곡의 보컬인 MIKA가 남자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것(...).
멜로디 코드가 파헬벨의 카논에서 영향을 받은데다가, 암울하기 이를 데 없는 가사와 희망이 넘쳐나는 가스펠풍 멜로디의 엄청난 갭 때문에 어쩐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OST인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후반부에 떼창이 들어간 것까지 동일하다.
다비치의 "8282"가 이 곡의 전반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실 국내 방송계에서 최초로 쓰인것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신한은행 마스터즈 엔딩곡으로 쓰인것인데 그때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로 인해 스타리그의 존폐위기가 있던때라 왠지 노렸다는 느낌이 있다.(...)거기에 하필이면 마모씨가 절정이였던 시기라 더더욱... 다행히도 신한은행 마스터즈는 이윤열이 우승했다.
비슷한 예로 스타리그나 MSL 탈락자들의 반응을 모은 영상에 이 노래를 입힌 팬제작 영상도 있다. 프로게이머를 수십 수백 시간을 연습했지만 간발의 차로 떨어지는 모습들을 모아 놓으니 비극적인 느낌이 배가 된다. 거기다 가사도 우울하다. 둘다 스타팬을 좀 한 사람이 보면 울컥하는 동영상.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은행은?"이라는 질문으로 스덕후를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당연히 광고 음악으로 인식하고 국민은행이라고 답하지만 스덕후들은 신한은행 마스터즈 엔딩곡으로 인식하고는 신한은행이라고 답하기 때문이라고.
1년 전 라이벌 은행이 그에 못지 않은 BGM 선곡으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 1년 후에도 변함이 없다
이후 헬조선등의 국까류 신조어가 유행을 했던 시점에서는 미래를 내다 본 광고라는 찬사아닌 찬사를 받기도 했다.
신지훈이 2014년 5월 2일에 낸 디지털 앨범. 작곡, 작사, 편곡은 박수석, 인우(iNoo)가 맡았다.
1번과 3번 항목과는 다르게 해피 엔딩을 기다리는 비교적 밝은 노래.
일본의 여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6집 앨범 MY STORY에 수록된 곡. 이 노래 역시 1번 항목 노래처럼 가사가 우울하다. "그래요, 나에게 행복한 결말같은 건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라고 덤덤하게 읊는 마지막 소절은 참 씁쓸하다. 특히 하마사키의 목소리가 지금처럼 굵지 않고 아직 여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프게 들린다.
옥탑방 왕세자 OST로 쓰인 곡.
Happy Ending(세븐틴) 참조.
정식 명칭은 Happy Endings.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세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부작까지 나왔다.
위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은 Happy Endings. 2011년 4월 13일부터 2013년 5월 3일까지 ABC에서 방영된 시트콤이다. 시즌 3까지 방영했으며 총 57회로 종결했다.
해피엔딩(JTBC) 문서 참조.
본편 만화가 5분 남짓인데 엔딩곡은 20초쯤 된다. 참고로 가사는 라라라라라라라 x4.
가사출처 : http://blog.naver.com/1223san/220517701482
HAPPY ENDING(DIA) 문서 참조.
호텔 델루나의 OST. 12화의 특별 삽입 엔딩곡이다.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호텔 델루나/OST 문서의 「Happy Ending」 문단 참조.
1. MIKA의 노래[편집]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MIKA의 2007년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에 수록된 곡. 국내에서는 2007년 KB 국민은행의 광고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졌다. 김연아와 이승엽 외 일반인 모델들이 등장하며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나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캠페인성 광고. 파헬벨의 캐논의 주 멜로디로 귀에 쏙쏙 들어온다 해서 일명 머니코드라 불리는 D♭-A♭-B♭m-G♭ 코드[1] 를 사용한데다가, 노래 첫부분에 등장하는 코러스 때문에 매우 희망찬 느낌을 준다.
실제로 국민은행 광고가 대성공을 거둔 뒤로 방송가에서 뭔가 희망차고 긍정적인 상황을 묘사할 때 자주 BGM으로 삽입되는 곡이다.
그러나 사실 이 노래는...
가사를 보시다시피 희망도 없고 사랑도 없고 영광도 없고 행복한 결말도 없다.
하필 광고 중 60억을 열광케하는 비보이와 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나오는 시점에 삽입되는 부분 가사마저 꿈도 희망도 없다...
이는 앨범 끝의 숨겨진 트랙 "Over My Shoulder"를 들으면 더 확실해진다. "Happy Ending"의 경쾌한 멜로디 이후 2분쯤 지난 뒤, 노래의 여운이 잠잠해질 때 쯤 갑자기 "Over My Shoulder"라는 가사와 함께 시작되는데, 가사 전체가 "cold(추워)", "dry(메말랐어)", "drunk(취했어)", "tired(지쳤어)", "lost(잊었어)"로 점칠되어 있으며 멜로디도 미친듯이 처진다. 그야말로 앞곡으로 하늘 끝까지 올렸다면 뒷곡으로 땅 밑까지 떨어뜨리는 셈. 사실 가사 모르고 들으면 광고에서 의도했던 느낌이 제대로 난다. 제목만 봐도 그렇고. 더 재밌는건, 한국에서 이 노래는 저 후렴부분의 여성 보이스만 BGM으로 쓰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면 풀버전을 찾아보지 않는한 이 곡의 보컬인 MIKA가 남자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는 것(...).
멜로디 코드가 파헬벨의 카논에서 영향을 받은데다가, 암울하기 이를 데 없는 가사와 희망이 넘쳐나는 가스펠풍 멜로디의 엄청난 갭 때문에 어쩐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OST인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후반부에 떼창이 들어간 것까지 동일하다.
다비치의 "8282"가 이 곡의 전반부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사실 국내 방송계에서 최초로 쓰인것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신한은행 마스터즈 엔딩곡으로 쓰인것인데 그때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로 인해 스타리그의 존폐위기가 있던때라 왠지 노렸다는 느낌이 있다.(...)
비슷한 예로 스타리그나 MSL 탈락자들의 반응을 모은 영상에 이 노래를 입힌 팬제작 영상도 있다. 프로게이머를 수십 수백 시간을 연습했지만 간발의 차로 떨어지는 모습들을 모아 놓으니 비극적인 느낌이 배가 된다. 거기다 가사도 우울하다. 둘다 스타팬을 좀 한 사람이 보면 울컥하는 동영상.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은행은?"이라는 질문으로 스덕후를 가려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당연히 광고 음악으로 인식하고 국민은행이라고 답하지만 스덕후들은 신한은행 마스터즈 엔딩곡으로 인식하고는 신한은행이라고 답하기 때문이라고.
이후 헬조선등의 국까류 신조어가 유행을 했던 시점에서는 미래를 내다 본 광고라는 찬사아닌 찬사를 받기도 했다.
2. 신지훈의 노래[편집]
신지훈이 2014년 5월 2일에 낸 디지털 앨범. 작곡, 작사, 편곡은 박수석, 인우(iNoo)가 맡았다.
1번과 3번 항목과는 다르게 해피 엔딩을 기다리는 비교적 밝은 노래.
3. 하마사키 아유미의 노래[편집]
일본의 여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6집 앨범 MY STORY에 수록된 곡. 이 노래 역시 1번 항목 노래처럼 가사가 우울하다. "그래요, 나에게 행복한 결말같은 건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 잘 알고 있어요."라고 덤덤하게 읊는 마지막 소절은 참 씁쓸하다. 특히 하마사키의 목소리가 지금처럼 굵지 않고 아직 여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프게 들린다.
4. 박재범의 노래[편집]
옥탑방 왕세자 OST로 쓰인 곡.
5. 세븐틴의 싱글[편집]
Happy Ending(세븐틴) 참조.
6. 미국 드라마[편집]
정식 명칭은 Happy Endings.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는 세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부작까지 나왔다.
7. 미국 시트콤[편집]
위와 마찬가지로 정식 명칭은 Happy Endings. 2011년 4월 13일부터 2013년 5월 3일까지 ABC에서 방영된 시트콤이다. 시즌 3까지 방영했으며 총 57회로 종결했다.
8. JTBC의 월화 드라마[편집]
해피엔딩(JTBC) 문서 참조.
9.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엔딩곡[편집]
본편 만화가 5분 남짓인데 엔딩곡은 20초쯤 된다. 참고로 가사는 라라라라라라라 x4.
10. 하나자와 카나의 노래[편집]
3집 happy endings
TV 애니메이션 「절원의 템페스트」 엔딩 테마이다.
가사출처 : http://blog.naver.com/1223san/220517701482
11. DIA의 미니 1집[편집]
HAPPY ENDING(DIA) 문서 참조.
12. 아이유의 노래[편집]
호텔 델루나의 OST. 12화의 특별 삽입 엔딩곡이다.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았다.
호텔 델루나/OST 문서의 「Happy Ending」 문단 참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21:56:15에 나무위키 해피 엔딩(동음이의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장조로 조옮김하면 C-G-A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