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요정

ひまわり妖精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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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프로젝트의 동방화영총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잡몹 캐릭터. 이름대로 요정 종족이다.
해바라기를 안고 등장하기 때문에 팬들에게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즉 이 이름은 정식 명칭이 아니다.[1]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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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화영총에서는 다른 요정들을 이끌고 화면을 그냥 스윽 지나갈 뿐이지만, 동방풍신록부터 다른 요정들보다 체력도 많고 탄막도 많이 쏟아내는 무시무시한 적군으로 변했다.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대형기", "슈퍼 잡몹"을 생각하면 편하다. 실질적으로 필드상의 가장 큰 적. 뻘미스적인 측면에서 최소한 대요정보다는 강하다.

다만 동방삼월정 4기 마지막 권에서 환상향의 요정들이 결정화되는 와중에 이 해바라기 요정들도 사태에 휘말려 같이 결정화된 걸 봐서는 끝까지 살아남은 대요정들에 비해선 설정상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해바라기 요정의 크기를 보면 루나 차일드와 비슷한 수준이고, 요정들의 크기는 강함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며 게임 내에서도 잡요정들을 이끌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아주 잡몹은 아닌 것으로 보이므로, 요정 중에서 대략 중간보스 수준의 위치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삼월정 자체가 네임드 요정들의 크기를 들쭉날쭉하게 그리기로 유명한 작품이긴 하지만...

3. 2차 창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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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잡몹 포지션이므로 인기가 있을 리가 없다.[2] 그냥 이름만 다른 색놀이 잡몹이나 다름없으므로 뭔가를 진지하게 파고 들 수도 없다. 털구슬과 함께 엑스트라용으로 쓰이는 캐릭터. 털구슬이 그러하듯이, 대부분의 동인 2차 창작 게임에서는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단골 잡몹 역할이다. 출현한 게임에 따라서는 스테이지나 레벨이 지날 때마다 해바라기 요정도 여러 방면에서 강해지거나 다른 바리에이션이 등장하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 그려지는 경우, 항목 상단에서 파란색 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색상과 빨간 머리 색상으로 그려진다. 파란 머리는 자가선 33화에서도 한 컷에 카메오로 등장한 적이 있어서 주로 이쪽으로 그려지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