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돈/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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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기타 창작물에 등장하는 하후돈을 다루는 항목.

과거 창작물에서는 ‘악당 조조의 외눈박이 오른팔’ 이미지로 주로 묘사된다. 때문에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였다.

하지만, 정사에서의 하후돈에 대한 묘사인 ‘군공은 낮으나 뛰어난 인격을 지녔으며, 조조가 후방을 맏길 수 있는 믿음직한 대장군’ 이라는 특성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1990년대 이후의 창작물에서의 위상은 예전보다 훨씬 많이 올라갔다. 조조의 측근이긴 하나, 일개 부하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존재이자 인격적으로 완성된 장군의 이미지로 많이 나타난다.

1990년대 이후의 창작물에서는 조조의 자(맹덕 또는 아만)를 부르고 말을 놓는 등 조조와 격의 없는 친구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삼국지 조조전, 진삼국무쌍, 창천항로, 가후전 등) 또한 맹장 이미지와 함께 정사에서 재조명 받으며 대개 ''하면서도 드라이한 이미지로 각색되곤 하는 조조군에서 아랫 사람을 보듬어주는 덕장의 이미지도 강해지고 있다. 아무튼 정사가 많이 퍼지면서도 워낙 강한 외형적인 이미지 덕인지, 21세기 들어서의 대부분의 2차 창작물에서의 하후돈은, 연의의 장점(애꾸눈의 맹장)과 정사의 장점(인격을 갖춘 공직자)을 모두 갖추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2. 게임[편집]



2.1. 삼국지 시리즈[편집]


하후돈(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하후돈(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2.3. 진삼국무쌍 시리즈[편집]


하후돈(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2.4. 삼국전기 시리즈[편집]


1편에서는 3스테이지의 중보스로 성문앞에서 출현한다. 구르기를 자주 사용하며 맷집도 상당하기에 어느정도의 꼼수를 써야 클리어 할 수 있다. 황석공과 천둔서에 약한 편.

2편에서는 박망파 스테이지의 보스로 초반보스라서 약하다. 정말로 약하다.

등장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비가 그치고 해가 뜨는데 이때 플레이어의 체력이 40% 이하가 되거나 40% 이하 상태에서 공격을 받거나 가드하면 플레이어가 뒤로 후퇴, 후퇴한 맵에 박혀있는 다이너마이트 4개에 폭탄을 던져 터뜨려 하후돈의 체력을 떨어뜨리면 3개의 선택지가 나온다. 1번째가 도망치게한다, 2번째는 죽인다, 3번째는 항복시킨다. 도망치게한다를 선택하면 체력회복아이템을 내놓으며[1], 죽인다를 선택하면 장료가 나타나 하후돈을 구하고 도주시킨다. 그리고 항복을 선택하면 체력이 회복되며 이때 다시 쓰러뜨리면 원군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초반 보스답지 않게 무난한 편. 졸개 처리에도 좋고, 보스전에서도 쓸만하다. 특출나게 강한건 아니지만, 범용성이 높은 녀석. 참고로 나인드래곤즈에선 후퇴 이벤트 전에 대시공격을 맞추면 기력회복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아이템은 장합 원군령 입수조건중 하나이므로 꼭 챙겨두자.


2.5. 천지를 먹다 II[편집]


2스테이지의 보스로 말을 타고 등장한다. 사실상 이 게임의 첫 관문이라 봐도 될 정도.


2.6. 삼국지전기[편집]


흔히 알려진대로 독안장군으로 등장.

1편에서는 조조군 핵심 무장으로 연쇄를 통한 포박이 통하지 않는다. 초기부터 사용 가능하며 특성은 일기당천. 조조편에선 이벤트마다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분량을 챙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누군가에게 발끈하는 일이 굉장히 많다. 심지어 조조에게도... 그러나 조조의 충신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다른 세력편에서는 비중이 없다. 게임 성능으로는 일기당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의외의 요소로 어째서인지 특수계 병과에도 적성이 있다. 그 외에는 보병계와 기병계에 적성이 있다. 물론 하후돈은 확실한 무예계 장수이므로 지모 특화인 특수계로 굴리는 것은 예능의 영역.

2편에서는 여러모로 틀을 깨는 모습이다. 전작과 달리 조조전처럼 조조를 "맹덕"이라고 부르지를 않나, 분기에 따라선 군사들을 생각하지 않는 조조에 반동해 사마의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여러 매체에서 조조의 충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파격적. 하지만 대인배인 조조는 반란을 진압하고 사마의와 하후돈을 용서했다.


2.7. 연희 시리즈[편집]


하후돈(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2.8. 삼국연전기 ~소녀의 병법~[편집]


자(字)인 원양으로 불린다. 원양(삼국연전기) 문서 참조.


2.9. 매직 더 개더링[편집]


삼국지 컨셉의 세트 Portal Three Kingdoms에 등장. 매직 더 개더링의 삼국지 장수들 중에서 한때 유일하게 세자릿수 가격을 찍은 적이 있었다.[2] Xiahou Dun, the One-Eyed 항목 참고.


2.10. 언데드 슬레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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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 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연령은 26세이며 조조(34세)의 동생이라는 설정. 조조의 곁을 지키며 망자들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촉나라 장수가 주연인 건 식상하니 다른 나라 인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하고자 했고 하후돈이 가진 애꾸눈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주인공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3]


2.11. 삼국지 천명[편집]


거대한 철퇴(플레일)을 들고 나오며 실명한 눈을 기계눈으로 대체하고 있다. 칠흑색의 갑주에 기계눈에서 붉은 섬광이 나와 터미네이터 겸 나쁜 놈 포스를 가장 많이 보유한 장수. 게임 패키지 뒷면을 조운과 함께 장식하였는데 삼국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하후돈이 최종보스인줄 알 정도로 사악한 포스를 낸다.[4] 능력치는 사정거리는 기나 대공능력이 없고 연사력이 낮다.

삼국지 천명2에선 거대한 철퇴(모닝스타)를 들고 나오며 조조가 공신들을 토사구팽하자, 선수를 치고자 한 사마의가 하후돈을 꼬드기고 결국 반란군에 합세한다.[5]


2.12. 토탈 워: 삼국[편집]


파일:삼탈워하후돈소개.jpg

아버지의 정과 어머니 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화살촉에 박힌 눈알을 꿀떡 삼켜버린 효자 & 상남자 하후돈을 소개합니다.

고유 특성 - 불같은 장군 : 하후돈은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그가 분노하는 것을 경계합니다.
스킬 - 힘줄끊기 : 정교한 일격이 적의 다리를 묶고, 이후 공격에 대한 정확한 타겟이 되게 합니다.
스킬 - 복수 : 전투는 그의 분노에 기름을 부어 통제할 수 없는 격노 상태로 만듭니다.
스킬 - 분노의 속박 : 천 그루 나무의 무게는 한 명의 적을 견딜 수 있게 합니다.

조조군 소속의 장수로 등장한다. # 타입은 용장(Champion). 스승을 모욕한 자를 죽였다는 기록을 반영했는지 하후돈의 성격을 불같다고 표현했으며, 동생과는 다르게 정사보다는 연의에서 묘사하는 용장 이미지를 더 반영하였다. 연의에서의 용맹한 모습을 반영하여 강력한 단일 타겟형 스킬들을 들고 나왔다.

이벤트나 캠페인 진행으로 한쪽 눈을 잃으면 교활함과 물리 회피력이 감소하는 대신 주변 병사들의 사기를 깎는 '공포'가 생긴다.

멀티플레이에는 모두 독특한 고유 장수인 용장 중에서 그나마 표준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땅의 성체가 없어진게 부대 버프로는 약하지만 본인에게는 더 좋으며, 특히나 결투 시작시 서로 돌진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도 반사는 만큼 초반 이득이 상당하다. 복수는 하후돈으로 망치질 하는 특이한 상황이 아니면 볼일이 없다. 다른 고유장수들이 딴것과 바꿔먹은 힘줄 끊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 어쩌다보니 개성이 된다. 힘줄 끊기는 난전에 지휘관이나 선봉장을 암살할 때 쓰기 좋은 기술로, 용장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하게 만든다. 덤으로 결투에도 상대의 스킬이 도는 주기를 늦춰서 유리한 상황을 만든다. 또한 조조군 소속인 만큼 호표기를 쓰기 때문에 민병대 이상의 충격기병을 쓸 수 있는 용장이다. 전위와 허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이들을 용장이 아닌 고유클래스라고 해도되는 수준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스팀 도전과제에 '눈을 향해 쏴라' 라는 것이 있는데 아무 세력이나 상관없으니 궁병대로 하후돈을 공격한다 가 조건이다.


3. 왕자영요[편집]


탱커영웅으로 등장한다.


4. 만화[편집]



4.1. 삼국지톡[편집]


하후돈(삼국지톡) 문서 참조.


4.2. 창천항로[편집]


주인공이자 먼치킨인 조조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연의와 정사의 좋은 점만 합쳐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의 무력은 강하고, 인덕과 실천력을 지녔으며 작중 신과 같은 위치인 관우에게도 인정받는 [6]완벽한 장수. 거기에다 정치적인 면에서도 대단한 식견을 자랑한다. 이른바 위공국 사천왕의 리더격으로 여기서의 별명'외눈의 귀신장군'.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감정이 격해지거나 분노하게 되면 눈을 잃은 상처에서 피가 터져나오거나 안대가 끊긴다.

창천항로 등장인물 중에선 조조와 가장 친밀한 인물로 어린시절 부터 조조와 친하며 이 후에도 조조를 "맹덕" 혹은 "아만" 이라고 격의 없이 부르며, 겉으로는 조조의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행동들에 늘 잔소리를 해대나 속으로는 조조를 늘 이해하며 따른다. 심지어 조조가 "어딘가 자신을 조조의 모친인 냥 생각하는 구석이 있지. 이 무섭고 지저분한 어머니에게 어리광을 부려 볼까."라고 하기도 한다[7]. 어느 인물을 대할 때나 털털한 모습 그대로 대하지만, 유독 조조에게만은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조가 농을 섞어가며 칭찬하면 매번 얼굴이 벌개져서 시선을 돌린다.츤데레 유비를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조조의 모사들이 논의하는 자리에 끼어들어 대뜸 골치아픈 놈이면 사냥터에서 핑계를 대고 죽여버리겠다고 제안한다. 조조의 허락도 받지 않고 멋대로 독단할 셈이냐는 질문에는 허락은 항상 이 모가지로 받아놓고 있다면서, 하후돈의 목이야말로 맹덕 천하로 가는 지름길인 셈이라고 태연하게 받아넘기는 배짱을 보여 준다.

손견 밑으로 들어가 양인전투에 참전하여 화웅의 목을 직접 베어버린 후[8] , 손견을 따라 낙양에 들어간다. 폐허가 된 낙양에서 손견은 부하 장수들에게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의견 제시를 요구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풋내기였던 주유가 하후돈의 의견청취를 추천함에 따라 손견도 하후돈에게 자문을 구하게 된다. 이 때 하후돈은 너, 나 가릴것 없이 낙양으로 다시 몰리는 인파를 끌어안고, 유지들과 협력해 낙양을 재건하라고 조언하는데 이 말에 따른 결과, 손견의 인망이 하늘을 찌르게 된다. 손견이 유표를 공략하러 떠나는 길에 손견 군과 헤어지게 되는데 손견 휘하 장수들끼리의 대화에서 주유는 하후돈의 식견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후로는 원소와의 전투에서 조조의 장수들과 참모들이 병사와 서기관으로 강등 당하였을 때, 장수들 중 유일하게 병사들 사이에 잘 섞여들어가는 등 심히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조도 다른 장수들이 병사들 틈바구니에서 섞여 어찌 지내는 지를 말해주며, 오로지 하후돈 만이 병사들에 녹아들었다며 칭찬해줬다.[9] [10] 어느정도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도 있어 수십만명의 유민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도망가고 있는 유비의 일행을 보면서 다른 조조측 장수들은 발 느린 백성들과 함께 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비웃는데 비해 그 민중의 끝없는 행렬을 마치 승천하는 용의 모습처럼 바라보면서 '이건 마치 백성들이 그를 천하로 올려보내는 모습 아닌가'라며 유비의 존재를 인정한다.

그렇다고 무예가 부족하지도 않은지라, 장판파에선 잠시나마 장비와 합을 겨루기도 한다.[11] 다만 장판파에서의 장비는 가히 천하무적의 위용을 뽐내는 상태라 일순간 압도당하고 뒤로 물러난다. [12] 그래도 관우에게 무려 장료와 나란히 '10리 앞에서부터 그 발하는 기가 전해질 무인 중의 무인'이라고 평가받으며, 그 말대로 작중에서 어떠한 패배도 겪질 않는다[13][14].

장로와의 전쟁에서는 길을 잃은 상태에서[15] 소 뒷걸음친 격으로 적진을 점령한 것이 묘사되었으며, 그 때문에 조조는 물론이고 동생인 하후연도 이걸로 하후돈을 놀려댄다(...)[16]

마지막에 조조의 죽음을 지켜보기도 했다.

"하후돈. 너도 죽은거냐."

"무슨 헛소릴 하고 있어? 이런 데서 선잠 자다가는 감기 걸려."

'여기가 극락정토인가 했더니만…' "목도 몸통도 날아갔어." '아니…, 나는 지옥에 가야 할 몸인가.'

"유서 같은 걸 쓰니까 그런 꿈을 꾸지!"

"자."[17]

"응? 아아."

"네 막내딸. 참 곱더군. 신부로 다오. 예뻐해줄게."

"뭣이… 유서나 쓰는 녀석이 뚫린 입이라고!"

"학이다."

"좋구나. 부인의 공후 가락도 오랜만인걸."

"매화 향기."

"으음. 이제 슬슬 피겠지."

"따뜻하구나. 하후돈."

"무슨 소리야. 아직 추…."[18]



4.3. 화봉요원[편집]


창천항로처럼 연의, 정사 양쪽의 좋은 점이 모두 부각된 편. 무예와 지휘력도 준수하고, 성격적으로도 원만하다. 또한 작중의 기라성 같은 군사들이 저마다의 목적으로 조조를 휘두르려 하는 가운데 오로지 순수한 충심으로 조조만을 위해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게 피력하고 충돌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나 항상 상황에 쫓겨 결국 악역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19]

천리안의 소유자라고 불릴 만큼 놀라운 시력과, 산 아래서 창을 던져 산등성이의 적을 해치울 정도의 창던지기 실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목숨을 잘 뺏는다는 의미의 탈명수일 정도. 하필 조성에 의해 왼쪽 눈을 잃어버려서 천리안은 빛이 바래긴 했지만 창던지기 실력은 여전하다. 타 소속 장수들에 비해서 상당히 약하게 묘사되는 위나라 장수들 중에서도 거의 독보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수준.

완성 전투에서 조조가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욕먹을 각오로 청주병을 풀어 약탈을 하게 했으며 조조가 오면서 어쩔수 없이 강등형을 내리자 오히려 자신은 서민으로 강등해야 옳다며, 처벌은 조조를 호위한뒤에 받겠다고 얘기한다. 조조도 자신의 부하들중 가장 인격자인 그에게 이런 일을 시키는게 미안한듯.

서주 공방전에서도 위나라 측에서 가장 활약하는 장수 중 하나. 서주 공방전이 주로 수경팔기 3인방(순욱, 가후, 곽가)와 사미의, 그리고 진궁간의 전략 싸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와중에 여포와 휘화 장수들의 무자비한 활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그 와중에서도 위나라 장수들 중에선 가장 활약한다. 소맹에게 눈을 잃지만 마찬가지로 소맹의 스승인 조성에게 근거리 투창으로 그의 목숨을 빼앗았고, 여포가 원술과의 동맹을 위해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려 할 때에는 가장 악착같이 따라붙어 여포와 함께 퇴각하던 고순의 등에 칼을 꽂아 그를 하반신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등 여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귀신같이 따라붙고 괴롭히는 존재. 하비성이 함락되었을 때 조조가 소맹에게 저격을 당할뻔 했으나 소맹을 먼저 발견한 하후돈이 투창으로 소맹을 저격하면서 조조를 지켜내는 공을 세우기도 한다.[20]


4.4. 일기당천[편집]


파일:external/2.bp.blogspot.com/kakouton+genjou.jpg

성우는 1기 우에다 요우지, 2기 이후 사카구치 슈헤이 / 영문판은 Josh Phillips (1, 3-4기), Tom Wayland (2기)

조조의 맹우로 나오며 손책, 주유와도 친한 사이다. '진정한 남자는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번 정을 맺은 사람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의리파다. 허창학원 내에서 몇 안되는 개념인. 1기에서는 눈이 양쪽 모두 성했으나 2기 초반에서 예주고교에서 보낸 자객(호거아. 그이후 바로 조조에게 끔살...) 때문에 한쪽 눈을 잃는다.
건축과 학생으로, 초반에는 땜질 도구를 항상 소지하며 배틀후 망가진 도로는 자신이 직접 수리한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어느샌가 사라졌다.

'기본'을 중시해서, 싸울 때나 실제 생활에서나 기본이란 단어를 입에 달고 다닌다.

남캐들의 대우가 나쁘기로 유명한 이 시리즈에서 몇안되는, 개성이 뚜렷하며 비중있는 남캐. 다른 시리즈하고 비교해보면 아주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4.5.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하후돈.jpg
연의의 묘사대로 맹장의 이미지로 나온다. 특이한게 등장 초반부 부터 외모가 중년의 무장으로 고정이 되어 있다 화살에 눈을 맞고 애꾸가 된 것은 연의의 묘사대로인데, 눈알을 삼키면서 "아버지의 정기가 담긴 피를 어찌 버리겠느냐" 라고 말하는 것은 없다.


4.6. 삼국전투기[편집]


하후돈(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4.7. SD건담 삼국전[편집]


하후돈 기로스 문서 참조.


4.8. 가후전[편집]


조조의 측근으로 등장. 조조에게 반말을 하며 친구처럼 대한다. 애꾸눈이 되기 전 임에도, 한쪽눈은 계속 가려진 것으로 묘사된다. 추후 발생할 사건에 대한 암시인 듯.


5. 영상 매체[편집]



5.1. 84부작 삼국지[편집]


파일:/img/img_link2/24358.jpg
삼국지연의에 충실한 모습이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안대를 안하고 그냥 뻥 뚫린 눈을 노출하고 다녀서 꽤 무섭다(분장이긴 하지만...). 밑에 후술할 신삼국과는 다르게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박망파에서는 유비의 목을 베기 위해 덤벼들고 조운에게 목을 가져가기 위해 싸움을 거는 장면은 연의의 장면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한중 공방전에서는 양수가 처형된 뒤, 조조가 "하후돈, 유언비어를 퍼뜨린 대가는 참수다!" 라고 말했을 때 조조에게 "주공! 주공!" 이라고 애원한다. 결국 조조는 부하들의 간언으로 하후돈을 살려 준다. 역시 배우가 몇번 바뀌는데, 1호 하후돈 배우는 내몽고자치구 출신의 몽골족 배우이다.


5.2. 삼국[편집]


파일:하후돈(삼국).jpg
배우는 李梦成(이몽성). 한국판 성우는 이문희->김소형[21].

박망파를 비롯한 여러 전투가 스킵되면서 비중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드라마 보면서 누가 하후돈인가를 고민해야 했고 겨우 얼굴 드러내나 싶었지만 그래도 정말 비중 없어 팬들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오히려 하후돈 대신 조조의 최측근 역할을 한 건 조인. 거기다가 여포와의 싸움에서 애꾸가 되는 장면이 없었다.[22]

단, 25화에서는 관우와 팽팽한 대결을 펼친 점이 나름의 위안.[23] 안량문추, 방덕보다 더 싸움 잘한다. 실제로 이 드라마에서는 관우가 오지게 싸움을 잘한다.[24] 비록 약간 밀리긴 했지만 그런 관우와 대등하게 싸웠으니 나름 명예는 지킨 편.


5.3. 대군사 사마의[편집]


대군사 사마의/등장인물#하후돈 문서의 하후돈 항목 참고.


5.4. 일본TV 삼국지[편집]


다른 많은 매체에서 나오는 것처럼 관우와 대결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관우 역시 그 역량을 인정하는 관계로 나오는데, 애꾸눈이 된 것도 관우와 겨루다가 일격을 당해 그렇게 된 걸로 나온다. 결국 적벽 대전에서 관우에게 당해 전사한다. 2부에서는 동생 하후연이 등장하며 역시 형주 전투에서 관우에게 당한다.


5.5. 레전드히어로 삼국전[편집]


12화에서 태오(레전드히어로 삼국전)영웅패로 등장. 군신일체시 레전드히어로 하후돈이된다.


6. 기타[편집]



6.1. 반삼국지[편집]


조조가 마등을 죽이고 난후, 서량의 기병들을 이끌고 마휴, 마철 형제가 도망칠때 그들을 추격하다가 하필이면 화살을 오른쪽 눈에 맞아서 왼쪽 눈에 이어 오른쪽 눈까지 잃고 쓰러진다.

조조가 그를 친히 문병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6.2.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강수진.[25] 조조 초년기부터 등장해 조비 위왕 즉위 이후 사망한다. 성우가 해설과 겹치는 관계로 관도대전 진행 시점에서는 제4의 벽을 넘어 해설을 하면서 전투를 하기도 했다(...) 이 때 조조가 "해설이 왜 거기서 나와?, 너 하후돈이야 해설이야?"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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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항복은 하지 않기 때문에 5막 후반부에서 다시 싸우게 된다.[2] 삼국지 세트 자체의 희귀성 때문에 지금은 이 세트 내의 다른 전설카드들도 세자릿수 가격을 찍는다.[3] 참고로 언데드 슬레이어는 유비와 관우,장비,제갈량 등 촉나라 인물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게임이기도 하다.[4] 반대로 조운은 주인공 포스를 낸다.[5] 원안은 본래 조조,하후돈 vs 조비, 사마의였다는 루머가 있다.[6] 작중에서도 지휘력, 즉 장군으로서 군을 이끄는 것에서는 높은 평을 내리지 않는다. 농담이라지만 조조가 하후돈의 군공을 까는 대사도 있고, 같은 사천왕인 하후연 등도 개그컷으로 하후돈의 장군으로서의 능력을 비웃는다. 개인으로서의 무력은 관우도 인정할만큼 좋게 나오지만, 꾸준히 작중에서 장군으로서는 그닥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나름 많은 전장에 나서며 최악의 모습까진 아니다.[7] 하후돈은 이 말을 듣고 얼굴이 벌개져선 괴성을 지르며 술을 들이킨다.[8] 이전에 이미 서영과의 전투에서 유시에 맞아 한 쪽 눈을 잃은 상태였다. 화웅과의 일기토에서 서로 엇갈려 상대의 목을 노리는 상황이었는데, 하후돈은 오른손에 칼을 들어 화웅을 자신의 왼쪽으로 유도했고, 화웅은 그것을 보고 자신의 운명이 다했음을 직감한다.[9] 병사로 강등당한 하후돈 말이 개그틱하다. "병졸인 하후돈입니다. 잘 부탁합니다."[10] 여담으로 이때 말에 타서 전장을 바라봤던 모습에 대비되어 보병의 역할로 기병과 직접 맞서는 장면이나 병졸의 눈으로 전장을 바라보는 것, 곁에서 조조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밑에서 조조를 올려다 보는 것도 직접적으로 경험했다.[11] 그 전에도 유비가 의용군으로 조조와 대면하려하자 장비가 타고 있던 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넘어뜨리기도 한다. 어째 장비와 악연이다.[12] 이때 하후돈은 모든 것을 버린 장비의 무가 천하무적의 경지를 방불케 한다는 사실을 간파했으나 나는 아무것도 버리지 않아도 된다라고 여기며 무인으로서 장비와 대화하며 무의 빈틈을 찾아내고자 시도한다. 순유가 기병대를 개입시키지 않았다면 좀 더 장비와 승부가 가능했을지도....[13] 복양과 박망패에서의 참패는 그려지지 않은 덕에 서황 못지 않은 무패장군으로 비춰진다.[14] 다만 그래도 뻥을 칠 수는 없었는지(...) 이렇다할 전공도 눈에 띄지는 않는다. 조조는 어떤 병사들에게도 쉽게 녹아드는 하후돈의 능력을 뛰어난 무위도 없고 빛나는 용병술도 없는 장수에게 귀중한 자질이라고 놀려댄다(...) 실로 정사+연의의 절묘한 조합[15] 직접적으로 적과 마주친 계기는 허저가 절벽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것이지만, 그 전에 하후돈이 길을 잡고 있었다.[16] 드디어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는 둥, 한중을 내려다 보면서 네 덕분에 얻은 땅이라는 둥 신나게 놀려먹는다. 물론 이 말을 듣는 하후돈의 반응은...[17] 조조가 하후돈에게 술을 건낸다.[18] 조조 창천항로 항목 참조[19] 일단 히로인(?)인 소맹과 원수졌다는 것부터가 악역 플래그다. 하후돈의 눈을 앗아간 것이 소맹이고, 여포를 추격하던 마지막 순간에 추격을 저지당하게 된 것도 소맹이 하후돈을 화살에 맞춰 배에서 떨어뜨렸기 때문에 실패했다.[20] 소맹이 독화살로 조조의 저격까지는 성공했으나, 당시 조조 휘하에는 화타가 있던 탓에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21] 이는 성우 중복 현상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하후돈 역할의 중국 배우도 바뀐 것을 감안하면. 그리고 김소형 성우가 이 작품에서 더빙한 캐릭터로는 방통과 중복.[22] 관우와의 오관참육장 여정 중에 등장하여 관우와 일 대 일 대결을 벌이는 장면에서 왼쪽 눈을 잃은 애꾸의 모습으로 나오긴 한다. 문제는 조성의 활을 맞은 후 스스로 눈알을 빼 씹어삼켰다는 패기 어린 일화가 아예 묻혔다는 점이다. 드라마라 수위조절에 걸렸는지도 모른다.[23] 물론 전반적으로는 밀리긴 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관우는 전면공격이었는데 하후돈은 공격보다는 주로 방어하기에 급급한 장면이 더 많았던 장면. 그래도 여포를 제외하고 작중에서 관우와 이 정도로 싸운 건 하후돈과 황충뿐이었고 그나마 황충은 관우에게 패한 반면 하후돈은 무승부였다.[24] 단 말년에는 부상에 오만심까지 더해져 방심하다가 서황에게 죽을 뻔했다.[25] 전작번쾌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