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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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로우 파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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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워는 장르 커뮤니티에서 전투력의 한계치가 높은 가상의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가리키는 용어다. 본래는 던전 앤 드래곤의 캠페인 용어였으나, 장르 커뮤니티에 전이되면서 매체에 등장하는 세계관의 강함을 평가할때도 쓰이기도 한다.

반대로 한계치가 낮은 세계관이나 캐릭터는 로우 파워라고 한다. 하이 파워에서는 보통 현실성이나 상식을 초월한 힘이나 구도가 많이 연출된다.

2. 유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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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파워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캠페인 개념에서 유래되었다. D&D의 하이 파워는 중요 NPC들의 레벨이 높고, 강력한 마법 물품, 아티팩트가 비교적 흔히 있는 세계관을 가리킨다. 포가튼 렐름이 대표적이다. 반대로는 로우 파워가 있다.

단 하이 파워와 로우 파워의 구분은 어느 정도는 임의적인 감이 있다. 당장 에버론만 봐도 D&D 4판이 끝물로 가면서 에픽 레벨의 NPC들이 더러 등장하고 있다. 세계관 자체가 딱 하이 파워나 로우 파워로 나뉜다기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떡밥이 회수되면서 점차 하이 파워 세계관을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3.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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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가 하이 파워인지가 관점이 분분한데 혼자서 군대를 짧은 시간에 박살내는것부터 최저치로 보는듯하다. 현대 세계관에서는 군대를 박살내는 이상으로 핵폭탄급 파괴력을 내거나 핵폭탄을 맞아도 생존 및 버티는것부터 하이파워라고 보는듯하다. 물론 지형을 바꿀정도로 강하거나 대륙이나 행성 규모의 세계를 멸망시키는 정도부터가 이견없는 하이 파워의 영역.

4. 하이 판타지와의 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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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판타지/로우 판타지 개념의 하이 판타지와 어감이 비슷한 탓에 동일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이 판타지는 정석적인 에픽 판타지를 가리키는 반면, 하이 파워는 말그대로 '강하고 초월적인 힘'을 다루는 세계관 그 자체를 가리킨다. 하이 판타지 소설이 하이 파워일 세계관일 가능성은 있으나, 하이 파워라고 하이 판타지일 수는 없다는 이야기.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그 예시.

5. 유사 개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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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먼치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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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르 판타지씬에선 먼치킨 서사가 하이 파워의 동의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세계관을 파괴하거나 벗어날 정도로 강한 주인공이 대표적인 사례.

다만 먼치킨이 반드시 하이 파워인 것은 아니다. 세계관을 파괴하지 않고 융화하는 선에서 강함을 드러내는 로우 파워물의 로우 파워 먼치킨 서사가 그 예시.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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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세계관
• 로우 파워
• 하이 판타지/로우 판타지
• 세계관
• 파워 인플레
• 파워 밸런스
• 먼치킨
• 세계관 최강자
• 퓨전 판타지 - 보통 한국 판타지 소설의 하이 파워 세계관 주류화는 퓨전 판타지 소설을 시발점으로 여긴다.
  • 이고깽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