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갈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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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피갈리스크.png
▲ 왼쪽부터 울트라리스크, 피갈리스크, 피갈리스크 고치
1. 개요[편집]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 유닛. 비밀 임무 장막을 뚫고에서 등장한다.
테란 자치령의 과학자들이 카스타나의 비밀 실험실에서 울트라리스크의 크기를 줄이는 실험을 해서 생겨난 변종. 저글링보다 약간 큰 정도로 작다. 생긴건 원판과 똑같지만, 작아진 만큼 원본 울트라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멀리서 뾸뾸거리며 달려오는 걸 보면 우주적인 귀여움이 느껴질 정도.
피갈리스크 고치는 체력도 방어력도 매우 낮지만 체력 회복 속도가 무지 빨라서[2] 불곰 혼자서는 절대 못잡는다. 그러므로 해병이나 화염방사병으로 처리하면 된다. 피갈리스크 주위에 있는 알을 부수면 피갈리스크가 나오긴 하지만 피갈리스크 체력은 50이기에 가우스 소총 총알 몇 방 박아주면 금방 죽는다. 중간에 진짜 울트라리스크가 갑툭튀하니 레이너를 몸빵으로 세우고 해당 임무에서 얻는 플라즈마 캐논으로 순살하면 그만. 이때는 위협적인 혼종과의 추격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급하면 무시하고 지나가도 상관없다. 오히려 울트라랑 혼종이랑 싸우게 만들면 도망칠 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다.
생명력과 공격력 등 몇몇 부분만 제외하면 대부분 능력치는 울트라리스크와 같다. 그 체력에 가격도 울트라와 똑같다! 공격력이 4고 울트라의 광역피해가 없어서 에디터로 꺼내서 저글링과 붙여보면 정말 피터지게 싸운다(...). 몸집이 작아졌음에도 여전히 중장갑이라 공성 전차의 충격포 한 방에 죽으며 강한 중추뎀을 가진 불멸자의 공격에도 아주 살살 녹는다.
잠복 능력이 에디터 상에서 흔적은 남아있기는 하지만 버튼 구현이 안되어 있고, 잠복상태 유닛도 안만들어져 있어서 잠복하지 못한다. 'order BurrowUltraliskDown' 치트키로도 먹통. 그리고 1회용 엑스트라 유닛이기 때문인지 구조물 공격도 불가능하다.[3]
이 세계에선 피갈리스크 고기가 송아지고기 특수부위 마냥 고급재료 취급받는지라 종종 요리재료로 쓰는 듯하다. 이는 원본인 울트라리스크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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