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징 코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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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세인트아쿠에리어스 카뮤의 필살기이다. 대상을 엄청난 크기의 얼음덩이에 가둬버리는 기술. 정발판에선 '얼음관'으로 직역되었다.

일단 발생한 얼음은 골드세인트가 여럿 모여도 깨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별을 파괴하는 위력을 가진 천칭좌의 크로스의 무장들로는 파괴하는 것이 가능했다. 도구의 도움 없이도 일단 절대영도를 사용할 수 있다면 이 프리징 코핀을 깨는 것이 가능하다.

효가를 가두기 위해서 두번 사용했으며, 한번은 효가를 빈사상태에 빠트리지만 슌의 히로인권에 의해서 소생하게 되었고, 두번째로는 효가가 절대영도에 각성해서 파괴된다.
이후 효가도 명계편에서 응용기로 터널에 벽을 만들어 통과 못하게 하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명계 삼거두 중 하나인 그리폰의 미노스였던지라 한번에 파괴되었다.
이렇게 사실 별 소용 없는 기술인 것 같은 까닭에(...), 카뮤가 이 기술로 효가를 가둔 이유는 제자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장식해 둔 것이라는 신빙성있는 추측이 존재한다(...).
일단 효가를 가둔건 해장군 크라켄 아이작이 카뮤를 디스할때 제자들 한테는 비정해저야 한다고 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중요할때 비정해지지 못한다고 한 것으로 보아서는 결국 카뮤의 심성탓인듯.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에서는 자체 기술이 아니라 아쿠에리어스 데젤오로라 익스큐션을 쓰면 함께 발생하는 효과로 표현됐으며, 그 빙결 효과는 '신의 힘'도 빙결시킬 정도이다. 외전에서는 아쿠에리어스 크레스트가 본인의 최강 기술 '프리징 실드'로 데젤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결국 절대영도에 각성한 오로라 익스큐션에 격파된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는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가 아쿠에리어스 카뮤를 폄하하다가 시그너스 효가의 오로라 익스큐션에서 이어진 프리징 코핀으로 영원히 얼어붙어버린다.
세인트 세이야 솔저스 소울에서는 신성의 효가와 신성의 카뮤의 빅뱅어택에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먼저 얼리고 나서 그걸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두들겨 깨는 효가나 오로라 익스큐전으로 코핀 수준이 아닌 빙산을 만들어 버리는 카뮤나 사제가 함께 간지폭발.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는 인스턴트 던전 12궁에서 천칭궁의 목표가 프리징 코핀에 갇힌 효가를 구하는 원작 재현이다. 그런데 라이브라 크로스의 도움 따위 없이 그냥 플레이어 파티와 청동들이 열심히 얼음을 두들겨 패다 보면 깨져 버려서 카뮤의 입지가 난감하게 되고 말았다... 사실상 파티 스펙을 테스트하는 쉬어가는 목표. 타임어택 같은 것도 없어서 카뮤가 더 비참하다.
그런데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세가코리아가 OTP보안을 도입하면서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도 광고를 하게 되었는데, 문구가 하필 프리징 코핀보다도 더 단단한 보안이라서 미묘하다.

KOF 시리즈쿨라 다이아몬드의 연타 잡기인 '아이스 코핀'이 본 기술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물병좌 사제의 패러디가 워낙 많은 캐릭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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