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저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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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인민공화국 푸젠성 푸저우시에 위치한 철도역 - 푸저우역(福州站)

浮洲車站 / Fuzhou Station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구에 위치한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의 역이다.

1면 2선의 섬식 고가승강장이다. 1일 승객은 2000명이 좀 안되는 정도. 구간차만 정차한다.

이 역의 경우 대만철도첩운화 계획에 의해서 건설되었으며 2011년에 개통했다. 그러나 이 역에는 기구한 과거사가 있었으니...

• 1932년 임시승강장으로 개업. 통근형 디젤동차만 운행.
• 1942년 태평양 전쟁의 확대로 인한 석유의 부족으로 디젤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관계로 휴업.[1]
  양옆의 반차오역과 슈린역의 역간거리가 짧아서 증기 기관차가 운행하기엔 여러모로 힘들었다.
• 1953년 부활했지만 얼마 안되어서 폐업.

• 2009년 대만철도첩운화 계획으로 다시 공사에 들어간뒤 2011년에 개업.

인근엔 학교들이 있는 관계로 통학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역과 반차오역 사이에서 선로가 지하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역 바로 옆으로 타이완 고속철도의 선로가 지나간다. 지상 구간 일반열차역에서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역이다. 북쪽은 일반철도와 고속철도가 병주하나 전부 지하역이다. 남쪽으로는 이후 일반철도와 고속철도가 병주하는 역은 종점인 신쭤잉역이다.

대한민국의 효창역(경의선)과 운명이 매우 비슷하다. 일제강점기에 세워졌고 태평양 전쟁으로 뜯겨나갔던 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