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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모르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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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트모르즈비는 파푸아뉴기니의 수도이다. 뉴기니 섬의 파푸아 반도의 남동부 해안에 있는 파푸아 만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873년에 설립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무역의 중심지로 부상한 곳이다. 인구는 2022년 기준으로 400,051명이며, 면적은 240㎢이다.
2. 역사[편집]
포트모르즈비는 1526년 포르투갈 탐험가의 의해 처음 발견됐다. 그 후 호주인들이 뉴기니 섬을 개척하면서 영국의 식민지가 됐다. 1873년 존 모르즈비가 발견했으며 그의 이름을 따 포트모르즈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이때부터 포트모르즈비는 파푸아뉴기니의 행정중심지 역할을 했고 현재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로 남아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연합국의 영토였던 포트모르즈비도 전쟁을 피할수 없었고 일본 제국의 폭격을 맞기도 했다.
3. 기후[편집]
포트모르즈비는 일년 내내 상대적으로 일정한 기온을 지닌 습하고(우기) 건조한(건기) 기후를 가지고 있다. 포트모르즈비의 연간 강수량은 1,000mm를 조금 넘는다. 건기에는 약간 더 시원한 경향이 있다.
4. 경제[편집]
2010년대 들어 몇 년 동안 포트모르즈비는 경제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해안가 지역은 아파트, 레스토랑 및 빌딩[2] 과 쇼핑몰로 완전히 재개발되었다. 스포츠 시설 또한 2015 퍼시픽 게임을 위해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5. 관광[편집]
주로 여행자들은 잭선스 국제공항으로 파푸아뉴기니에 입국하게 되고, 공항 주변에는 빌딩들과 호텔, 쇼핑몰들이 자리잡고 있다. 시내에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제일 거대한 쇼핑몰인 비전 시티 메가 몰과 호텔 등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시내 북쪽으로 가면 파푸아뉴기니 국회의사당[3] 과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부촌들이 자리잡고 있는 포트모르즈비 항 쪽에는 고급 호텔, 레스토랑,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들을 볼 수 있고, 해변인 엘라 비치와 APEC Haus[4] 를 관광할 수 있다. 시외에는 포트모르즈비 자연공원이 위치해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파푸아뉴기니는 여행 자제 국가이므로 되도록 현지인이나 가이드와 동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만약 가이드와 동행할 수 없다면 노상 강도와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치안[편집]
이런 개발도상국들이 다 그렇듯 치안은 나쁘다. 파푸아뉴기니의 치안이 좋지 않은 탓에 강도와 절도가 자주 발생한다. 거기에 여성 인권이 좋지 않아 성범죄나 가정폭력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도 완전한 무법지대는 아니라서 경찰들이 시내 곳곳에 보인다. 그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괜찮은 편이다.
7. 자매 도시[편집]
8. 기타[편집]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의 마인크래프트 컨텐츠 중 하나인 왁트모르즈비의 어원이 이 도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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