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리 아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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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등장동물.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마이페이스로, 포로리의 말에 의하면 항상 눈을 감고 있는지라 자는건지 깨는건지 구분이 안 간다고 한다. 일단 놀라면 뜨긴 한다. 보노보노나 너부리의 아빠에 비해 나이가 많아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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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가부장적인 성격인 듯, 아이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산책을 주로 좋아하는 편이며 최근 아내와 마찬가지로 노환 때문에 건강이 안좋아졌다. 이 때문에 포로리가 걱정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포로리의 걱정을 눈치채고 그를 위로해준다.

95년 애니에선 아내와 마찬가지로 비중이 없으며, 대사가 거의 "음"이다. 16년 애니에서는 비중이 커졌는데, 산책을 할때 2번이나 나왔다. 그것도 포로리와 보노보노와 같이.

2017년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노보노와 포로리의 첫 만남을 가지게 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로 포로리의 양육을 어렸을 때 했던 쪽은 엄마 쪽이 아니라 아빠 쪽이었던 모양이나, 가끔씩 무책임하게 자신의 역할을 던져놓고 놀러다니는 경우도 있었다. 그 때문에 길을 잃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목줄 비슷한 것을 포로리에게 묶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그것이 없으면 울보가 되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는 전처와 전처 소생의 아들이 있다. 무슨 이유로 이혼한 지는 모르나 아마도 사정상 이혼하게 된 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