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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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기간: 2002년 7월 4일 ~ 2002년 10월 5일
- 스폰서: 펩시
- 조 편성
자세한 대진표는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대진표를 참고.
2. 사용 맵[편집]
3. 특이 사항[편집]
- 이윤열 리그 2연패.
- Mega Match/Xtra Match 양대 리그로 8명씩 나눠서 진행. 리그'별로 2, 3위끼리 플레이 오프(3전 2선승). 여기서의 승자가 1위와 리그 챔피언쉽(3전 2선승). 리그 우승자가 마스터쉽.
- 우승자 상금이 6백만 원에서 8백만 원으로 상승.
- 리그 맵의 변화가 없었던 유일한 대회. 맵의 부분적 수정은 있었지만 맵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다.
- 공식 리그 최초로 저그가 4강 진출에 실패한 대회.
- MBC GAME 개인리그 최초의 테프전 성사.
- 이현주 해설 하차. 후에 캐스터로 전업한다.
- 임요환의 MBC GAME 마지막 4강 진출.
- 4위를 차지한 최인규가 결승전 이후 시상식에 우천 문제로 도착하지 못해 3위부터 시상식 진행
4. 설명[편집]
박정석의 등장이 포인트였던 대회로 홍진호와의 메가매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때만 해도 별 관심을 못 받았으나, 우연찮게 메가매치 챔피언쉽과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대진이 모두 박정석 vs. 임요환으로 잡히면서 엄청난 화제를 뿌렸다.[1] 다만 결승은 기대를 모았던 것에 비해 싱겁게 3:0 이윤열의 우승으로 끝났으며 이윤열이 2대 본좌로 등극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대회였다고 평가받게 된다.[2]
또한 KPGA가 최소한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양대 리그급으로 뛰어오르는 중요한 대회였다.[3] gembc에서는 이윤열이 박정석에게 3:0으로 승리했는데, 온게임넷에서 박정석이 임요환에게 3:1 승리를 거두자 '이윤열>임요환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되고, 이는 동시에 '실력으로 승부하는 리그' 엠빠와 '스타들이 활약하는 리그' 온빠의 시초가 된다. 풀리그를 진행하는 KPGA의 대회 진행 방식과 로템형 기반의 안정적인 구조의 맵이 실력자를 가리는 데는 더 적합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고, 이후 이윤열의 KPGA와 임요환의 스타리그 대결 구도가 되었다.
덤으로 양대리그 최초로 얼라이마인 사건이 나온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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