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캐릭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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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파이널 판타지 7
스퀘어 에닉스의 RPG 파이널 판타지 7의 캐릭터 육성을 서술하는 문서.
전통적인 JRPG의 포맷을 따르는 FF7은 파티원들을 육성해 LV을 올리고 더 좋은 장비를 착용시켜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캐릭터 육성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되는 FF7의 최중요 요소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 강한 적이 차츰 나오게 되므로, 육성을 게을리할 경우 일정 지점을 돌파하지 못한 채 뒤늦게 레벨 노가다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제때 신경을 써놓는 편이 좋다.
아군 파티원들은 레벨 업, 장비 장착, 마테리아 조합을 통해 더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는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상점에서 장비와 마테리아를 구매하여 파티원들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장비와 마테리아는 모험 도중 마을이나 필드에서 수집하여 얻을 수도 있다.
파티원의 육성 정도는 '스테이터스'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표를 참조.
스탯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선 경험치를 축적해 레벨 업을 하는 것이 있으며, 그 외에는 각종 소스 아이템을 쓰거나, 더 좋은 장비를 착용하거나, 혹은 마테리아에 있는 능력치 보너스를 이용하는 것이 있다.
파티원의 레벨을 올려 스탯을 향상시키는 방법. 가장 흔한 방법으로, 레벨이 오른 파티원은 가지고 있는 스탯 수치가 향상되며, HP · MP의 최대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레벨업으로 오르는 스탯은 그 양이 랜덤으로 결정된다는 점이 조금 골때린다.
이는 완전 동일한 스펙의 파티원을 육성해도 플레이어간의 스탯 상승량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는 말인데, 이건 그냥 '운으로 좌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물론 스탯 상승에는 일정한 '평균값'이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평균 수치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양을 조정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밑바닥 수치가 걸리면 기분이 더러워지는(...) 것은 사실.
캐릭터별로 성장 스테이터스가 각자 다른 부분에 집중되는데, 클라우드만 레벨 업 시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오르고,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의 '역할군'에 맞춰 능력치가 상승하게 된다. 예컨대 '백마도사' 포지션인 에어리스는 마력에 강화가 집중되며, 힘은 상대적으로 적게 강화된다. 비슷한 예로 바레트는 체력에 강화가 집중되며, 민첩은 적게 강화된다. 레벨 업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는 능력치는 100이 최대이다.
파티원의 스탯 하나를 즉시 1 상승시켜주는 소비 아이템. 소스 아이템으로는 '파워 업 · 매직 업 · 가드 업 · 마인드 업 · 스피드 업 · 럭 업'이 있으며, 파워 업은 힘을, 매직 업은 마력을, 가드 업은 체력을, 마인드 업은 정신을, 스피드 업은 민첩을, 럭 업은 운을 상승시켜준다.
소스 아이템은 모험 도중 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그 수가 한정되어 있어 금방 동이 나게 된다. 소스 아이템을 보다 많이 얻으려면 변화 마테리아를 장착한 뒤 적을 소스 아이템으로 바꿔야 하는데, 게임의 일부 몬스터만 변화가 가능하기에 작업 난이도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편이다.
CD2 후반부터 진입이 가능한 게르니카의 몬스터들은 모조리 소스 아이템으로 변화가 가능한데, '정체불명'은 파워 업으로, '정체불명 2'는 가드 업으로, '정체불명 3'은 매직 업으로, '풀두레어'는 스피드 업으로, '서펜트'는 마인드 업으로, '이빌랩'은 럭 업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게르니카는 CD1까진 진입이 불가능하기에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해둬야 한다. 게르니카는 제작진이 노가다 뛰라고 만들어놓은 장소이므로 여기서 작업을 하면 편하다.
물론, 아이템을 써봐야 달랑 1씩 오르기에 작정하고 노가다를 뛰려면 상당한 시간이 쓰인다. 7편은 랜덤 인카운터 방식을 사용하기에 전투 하나당 시간 소요가 길어 더더욱 그렇다. 고단한 노가다를 넘어 255─최대 스탯을 하나라도 달성하는 순간 느껴지는 희열은 굉장하지만, 그 직후에 찾아오는 엄청난 피로감이 발목을 잡는다. 정공법으로 가겠다면야 말리지는 않겠다만,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
9명의 파티원은 각자 자신만의 기본 장비를 가진 채 파티 내에 들어오지만, 당연히 이것만으로는 전투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더 비싸고, 손에 넣기 어려운 장비일수록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장비의 능력치는 '공격력 · 명중률 · 방어력 · 회피율 · 마법 공격력 / 방어력 / 회피율'로 나뉜다. 신규 장비를 착용하면 장비의 능력치가 착용자의 스탯과 합산되어 계산되고, 그렇게 파티원은 더욱 강해진다.
마테리아에는 그 자체의 고유한 성능 이외에도 하나가 더 붙어있는데, 바로 '능력치 보너스'가 그것이다. 마테리아에 내재된 능력치 보너스는 장착 즉시 효과를 발휘하며, 해제시킬 경우 효과가 사라진다. 마테리아는 그 종류별로 내재된 능력치가 조금씩 다른데, 가령 마법 마테리아(초록색 마테리아)들은 마력과 마법 방어력, 최대 MP를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또한 매지컬 · 스피드와 같은 일부 독립 마테리아들은 마력이나 민첩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든 마테리아가 전부 능력치 보너스를 가진 것은 아니며, 특히 보조 마테리아(청색 마테리아) 계열은 능력치 보너스가 일체 없다.
마테리아에는 능력치 보너스뿐만 아니라 감소도 존재하는데, 마법 마테리아의 경우 마력을 올려주는 대신 힘이나 체력을 깎는 디메리트가 있다.
동일한 마테리아의 경우에도 자연산과 인공의 차이가 존재해서 상점에서 구입한것은 패널티가 있는것이 보통이다
1. 개요[편집]
스퀘어 에닉스의 RPG 파이널 판타지 7의 캐릭터 육성을 서술하는 문서.
2. 상세[편집]
전통적인 JRPG의 포맷을 따르는 FF7은 파티원들을 육성해 LV을 올리고 더 좋은 장비를 착용시켜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캐릭터 육성은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되는 FF7의 최중요 요소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 강한 적이 차츰 나오게 되므로, 육성을 게을리할 경우 일정 지점을 돌파하지 못한 채 뒤늦게 레벨 노가다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제때 신경을 써놓는 편이 좋다.
아군 파티원들은 레벨 업, 장비 장착, 마테리아 조합을 통해 더 강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는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상점에서 장비와 마테리아를 구매하여 파티원들에게 장착시킬 수 있다. 장비와 마테리아는 모험 도중 마을이나 필드에서 수집하여 얻을 수도 있다.
파티원의 육성 정도는 '스테이터스'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표를 참조.
스탯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선 경험치를 축적해 레벨 업을 하는 것이 있으며, 그 외에는 각종 소스 아이템을 쓰거나, 더 좋은 장비를 착용하거나, 혹은 마테리아에 있는 능력치 보너스를 이용하는 것이 있다.
2.1. 레벨 업[편집]
파티원의 레벨을 올려 스탯을 향상시키는 방법. 가장 흔한 방법으로, 레벨이 오른 파티원은 가지고 있는 스탯 수치가 향상되며, HP · MP의 최대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레벨업으로 오르는 스탯은 그 양이 랜덤으로 결정된다는 점이 조금 골때린다.
이는 완전 동일한 스펙의 파티원을 육성해도 플레이어간의 스탯 상승량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는 말인데, 이건 그냥 '운으로 좌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물론 스탯 상승에는 일정한 '평균값'이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평균 수치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양을 조정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밑바닥 수치가 걸리면 기분이 더러워지는(...) 것은 사실.
캐릭터별로 성장 스테이터스가 각자 다른 부분에 집중되는데, 클라우드만 레벨 업 시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오르고,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의 '역할군'에 맞춰 능력치가 상승하게 된다. 예컨대 '백마도사' 포지션인 에어리스는 마력에 강화가 집중되며, 힘은 상대적으로 적게 강화된다. 비슷한 예로 바레트는 체력에 강화가 집중되며, 민첩은 적게 강화된다. 레벨 업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는 능력치는 100이 최대이다.
2.2. 소스 아이템[편집]
파티원의 스탯 하나를 즉시 1 상승시켜주는 소비 아이템. 소스 아이템으로는 '파워 업 · 매직 업 · 가드 업 · 마인드 업 · 스피드 업 · 럭 업'이 있으며, 파워 업은 힘을, 매직 업은 마력을, 가드 업은 체력을, 마인드 업은 정신을, 스피드 업은 민첩을, 럭 업은 운을 상승시켜준다.
소스 아이템은 모험 도중 수집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그 수가 한정되어 있어 금방 동이 나게 된다. 소스 아이템을 보다 많이 얻으려면 변화 마테리아를 장착한 뒤 적을 소스 아이템으로 바꿔야 하는데, 게임의 일부 몬스터만 변화가 가능하기에 작업 난이도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편이다.
CD2 후반부터 진입이 가능한 게르니카의 몬스터들은 모조리 소스 아이템으로 변화가 가능한데, '정체불명'은 파워 업으로, '정체불명 2'는 가드 업으로, '정체불명 3'은 매직 업으로, '풀두레어'는 스피드 업으로, '서펜트'는 마인드 업으로, '이빌랩'은 럭 업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게르니카는 CD1까진 진입이 불가능하기에 어느 정도 스토리를 진행해둬야 한다. 게르니카는 제작진이 노가다 뛰라고 만들어놓은 장소이므로 여기서 작업을 하면 편하다.
물론, 아이템을 써봐야 달랑 1씩 오르기에 작정하고 노가다를 뛰려면 상당한 시간이 쓰인다. 7편은 랜덤 인카운터 방식을 사용하기에 전투 하나당 시간 소요가 길어 더더욱 그렇다. 고단한 노가다를 넘어 255─최대 스탯을 하나라도 달성하는 순간 느껴지는 희열은 굉장하지만, 그 직후에 찾아오는 엄청난 피로감이 발목을 잡는다. 정공법으로 가겠다면야 말리지는 않겠다만,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더 합리적이고 현명한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
2.3. 장비 능력치[편집]
9명의 파티원은 각자 자신만의 기본 장비를 가진 채 파티 내에 들어오지만, 당연히 이것만으로는 전투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더 비싸고, 손에 넣기 어려운 장비일수록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장비의 능력치는 '공격력 · 명중률 · 방어력 · 회피율 · 마법 공격력 / 방어력 / 회피율'로 나뉜다. 신규 장비를 착용하면 장비의 능력치가 착용자의 스탯과 합산되어 계산되고, 그렇게 파티원은 더욱 강해진다.
2.4. 마테리아 능력치[편집]
마테리아에는 그 자체의 고유한 성능 이외에도 하나가 더 붙어있는데, 바로 '능력치 보너스'가 그것이다. 마테리아에 내재된 능력치 보너스는 장착 즉시 효과를 발휘하며, 해제시킬 경우 효과가 사라진다. 마테리아는 그 종류별로 내재된 능력치가 조금씩 다른데, 가령 마법 마테리아(초록색 마테리아)들은 마력과 마법 방어력, 최대 MP를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또한 매지컬 · 스피드와 같은 일부 독립 마테리아들은 마력이나 민첩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든 마테리아가 전부 능력치 보너스를 가진 것은 아니며, 특히 보조 마테리아(청색 마테리아) 계열은 능력치 보너스가 일체 없다.
마테리아에는 능력치 보너스뿐만 아니라 감소도 존재하는데, 마법 마테리아의 경우 마력을 올려주는 대신 힘이나 체력을 깎는 디메리트가 있다.
동일한 마테리아의 경우에도 자연산과 인공의 차이가 존재해서 상점에서 구입한것은 패널티가 있는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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