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안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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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bbZ
파비안 로만 (Fabian Lohmann)
출생
1995년 1월 14일 (29세)
국적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소속
Unicorns of Love 분석가
(2015.01 ~ 2016.01)
Giants Gaming 분석가
(2016.01 ~ 2016.02)
Team ROCCAT 감독
(2016.02.24 ~ 2017.12.02)
G2 Esports 감독
(2017.12.15 ~ 2021.11.13)

Team BDS 감독
(2021.11.26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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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커리어
3. 여담



1. 개요[편집]


독일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분석가, 前 Team ROCCAT, G2 Esports, Team BDS의 감독.


2. 커리어[편집]


딜런 팔코, 야마토캐논, 영벅과 함께 유럽 롤씬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샬케에서 고생하는 팔코는 넘어가고 커리어 평이 안 좋은 야마토캐논, 엑셀에서 모든 평가를 까먹고있는 영벅과는 달리 커리어적인 부분을 비롯한 여러 종합적인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1]

첫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커리어는 Unicorns Of Love의 분석가 였다.[2] e스포츠씬에 들어온 이유는 후에 밝히기론 경제적인 측면(economical aspect) 그 말과 함께 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판에 들어와서 발자국을 남기고 싶었다고 한다. 이후 2016년에는 Giants Gaming의 분석가로 활동했다. 다만 이 분석가 시절에 대해선 분석가가 워낙에 관심을 덜받는 포지션이다보니 별다른 인터뷰 기록은 없고 그랩즈 본인도 G2가 2019 MSI 우승한뒤 디스코드에서 연 AMA에서 자이언츠 게이밍에서의 경험 그리고 스페인리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자이언츠에 대해선 별다른 기억이 없다고 언급할정도[3]

이후 ROCCAT이 감독으로 데려왔지만 ROCCAT의 성적이 썩 좋은 편도 아니였기에 별다른 관심은 받지 못했다. 와디드 시절 로캣의 운영이 참 좋긴 했는데, 로캣은 그 전에도 후에도 개인기량은 늘 기대보다 망인데 운영은 늘 기대보다 잘하는 이상한 전통을 가졌다 보니 그랩즈 개인이 충분히 주목받지는 못했다.

그랩즈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건 G2 Esports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터다. G2의 월즈 잔혹사를 청산하고 월즈 역사상 최대의 업셋을 일으켜내고 4강에 진출한 2018 시즌 월즈, 2019 시즌 스프링 우승, 서머 우승, MSI 우승, 월즈 준우승, 2020 시즌 스프링 우승, 서머 우승, 월즈 4강이라는 유럽 감독들 중에선 손에 꼽을 성적을 거두면서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 자리에 올랐다.

다만 딜런 팔코의 경우에는 임모탈스 시절의 커리어가 지적을 받고 있고 야마토캐논의 경우에는 높은 실링의 팀을 운영할줄 모른다라는 것이 지적 받고 영벅은 엑셀에서 모든 평가를 까먹고 있는데 그랩즈의 경우에는 선수 관리 면에서 단점을 지적받고 있다. 실제로 퍽즈가 팀을 나가고 한 각주에 언급된 인터뷰에서 "그랩즈가 나쁜 코치도 아니고 분석도 괜찮은데 선수 관리 면에선 그닥"이라는 인터뷰를 할 정도. 이러한 의견은 팀내 리더였던 퍽즈가 팀을 나간 2021시즌의 G2가 월즈 진출에도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힘이 붙었다. 오죽하면 21년 서머 시즌 내내 털재앙으로 불렸다

그러나 BDS 이적 후 프갈몰이 아이돌그룹, 카르민코프발 LEC 호소인모임 등으로 조롱받던 BDS의 10위 확정급 스쿼드로 3주간 바이탈리티, 엑셀과 동률인 3승 4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엑셀의 재앙 영벅과는 비교를 불허하고 있다. 유럽 슈퍼대퍼팀 바이탈리티는 물론 한가닥 하는 선수들을 모은 엑셀과도 스쿼드의 질이 엑스매티 다른데[4], 3승은 비정상적이다. 특히 3주차 SK전은 한국의 브리온이나 구 MVP, 로캣이 떠오르는 각 리그 하위권답지 않은 끈적하면서도 깔끔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그랩즈가 왜 상중하위권을 가리지 않는 명장인지를 증명하였다.

다만 이후 예전 믿음킹 시절 야마토캐논이나 암흑군주 시절 UoL, SK 쉬피가 떠오르는 2군에 크라운샷이 있는데 1군에서 엑스매티 안싸게 몰아줘서 다같이 망하는 구도로 5연패를 물론 첫 2연패는 아담의 급발진이 해먹었지만 질주하고 있다. 결국 위에 깠던 영벅과 넬슨이 마침내 엑셀을 정규시즌 5위로 만들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이, 1최약 아스트랄리스 위의 1약 9위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그리고 크라운샷이 레클레스와의 치열한 캐리대결에서 승리해 BDS 아카데미를 LFL 결승에 진출시키면서 먼지나게 까이고 있다. 일단 첫 시즌은 잠시 반짝했다가 모글리 존버하던 시절 야마토나 암흑기 영벅, 그랩즈 본인의 17서머처럼 시원하게 말아먹은 셈이다.

서머도 크라운샷은 LFL에 내버려두고 어그레시보와 에르도트만 콜업하는 의문스런 선택 끝에 원딜정글을 중심으로 팀이 붕괴하며 3승 15패를 찍었다. 9팀이 비벼지는 가운데 일찌감치 탈락을 넘어 홀로 꼴찌를 확정하고 마지막에야 고춧가루 두 번 더 뿌린 LEC 출범 이후 유럽 역사에 손꼽힐 최악의 팀이었다.

결국 2022년의 그랩즈에 대한 평가는 다른 세세한 요소는 전혀 볼 것도 없고, 엑스매티의 LEC 36경기 풀시즌 출전이 순수하게 본인의 판단인지 아니면 비정상적인 프런트의 개입이 있었는지에 따라 갈릴 수밖에 없다. 그랩즈는 선수들 관련해서 G2 시절과는 다른 본인 면피성일 수도 있고 선수들에 대한 옹호발언인 것도 같고 비판발언인 것도 같은 매우 미묘한 인터뷰를 연발하고 있기 때문. 사실 LFL 후반기 태풍의 핵인 아담-셰오-리커-크라운샷-에르도트 라인업에 미드만 필요에 따라 뉴클리어인트로 바꾼 라인업[5]을 1부에서 돌렸어도 3승보다는 훨씬 더 나은 성적을 냈을 것이라는 팬들의 볼멘소리가 그냥 내뱉는 말만은 아니다. 카르지와 코베(+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딜러들 폼이 좋았던 스프링이라면 모를까 서머는 크라운샷이 침체된 정도보다 1부 원딜러들 대다수가 침몰한 정도가 더 심각했으니... 그만큼 엑스매티는 팀이 이긴 경기조차 단 한 경기도 자신이 LEC 원딜러여야 할 자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싱크로프도 서머에는 똑같았다.

시즌이 끝난 뒤 한국 기준 2022년 11월 10일 새벽에 더프만과 함께 팀을 떠난다는 트윗을 올렸다. #

3. 여담[편집]


  • 노안의 얼굴로 인해 놀라운 사실이지만 1995년생으로 커리어를 함께했던 정글러인 얀코스와 동갑이다.

  • SNS을 자주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리그 오브 레전드 말고도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주로 축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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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그 오브 레전드씬에서의 코치의 역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퍽즈도 그랩즈에 대해선 그랩즈는 그나마 좋은 감독임이라는 평가를 남긴것만 봐도 좋은 감독인건 확실하다.[2] 후에 말하길 분석가 공개모집 트윗을 보고 바로 지원했다고... 그말과 함께 will try to milk 이런 말들을 한거봐선 분석가 시절에는 이름값이 없던 탓인지 많은 고생을 했던걸로 보인다.[3] 다만 로켓시절 AMA에서 자이언츠에 어떻게 영입되었음? 이라는 질문에 베를린에서 열린 2015 월즈 결승에서 자이언츠 매니저를 만났었음이라 답하면서 매니저의 닉네임을 언급한걸 보면 안좋게 헤어지진 않은것 같다.[4] 농담이 아니라 BDS가 진 경기들은 바텀의 엑스매티가 인분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우가 대부분.[5] 스프링에 MAD를 거하게 말아먹고 서머에 BDS 아카데미에 합류한 리커를 제외하면 전원 스프링 시작부터 함께한 멤버들이다. 즉 (프런트가 누구 써라 개입만 하지 않았다면) 그랩즈가 본인 판단에 따라 돌림판을 돌려가며 완성할 수 있었던 라인업.[6] 참고로 그랩즈 본인은 리버풀 팬이라고 한다.독일인인데 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