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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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 감독
Dylan Falco

딜런 팔코 (Dylan Falco)
출생
3월 5일
국적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소속
Team SoloMid 분석가
(2014.09 ~ 2015.08.13)
H2k Gaming 분석가
(2015.09.02 ~ 2015.11)
Immortals 감독
(2015.12.08 ~ 2016.11.25)
Team EnVyUs 감독
(2017.01.09 ~ 2017.05.23)
Fnatic 감독
(2017.05.23 ~ 2018.11.23)
Schalke 04 감독
(2018.11.23 ~ 2021.11.15)
G2 Esports 감독
(2021.12.02 ~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커리어
2.1. 분석가 및 북미 시절
2.2. 유럽 시절
3. 여담



1. 개요[편집]


캐나다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現 G2 Esports의 감독.


2. 커리어[편집]


유럽 롤씬을 대표하는 명장. 2017년 서머시즌 직전 프나틱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 명성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프나틱에 몸 담은 3시즌 동안 2018년 리그 2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국제무대에서도 MSI 4강에, 월즈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유럽의 중흥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 그 능력을 높게 보는 팬들은 MSI 우승 경력의 그랩즈나 월즈 우승 경력이 있는 주카이, 워호스이분은 도인비빨이고 뭐고 공인된 재앙라인인데 좀 뺍시다…를 제외하고 오히려 딜런을 찬양하며 LPL의 옴므, LJL의 래퍼드 등 최고급 한국인 지도자에 비견될 수 있는 롤판 비한국인 최고 지도자로 평가하기도 한다.


2.1. 분석가 및 북미 시절[편집]


딜런 팔코가 e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당시 스타크래프트 2의 해설진이었던 Tasteless, Artosis를 접하면서였고[1] 그러면서 스타크래프트 2의 국내 리그인 GSL의 첫번째 시즌인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을 보게되면서 e스포츠판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2][3]

그러한 딜런 팔코의 관심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가게 된건 당시 북미의 대회였던 MLG의 종목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추가되면서인데 추가가 되었다고 발표되자마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설치했다고한다.[4]

딜런 팔코의 e스포츠 커리어는 당시 TSM에 새로 온 헤드코치였던 로코도코의 요청으로 TSM에 들어오게 되는 걸로 시작됐다.[5] 그렇게 TSM에서 활약하다가 코칭스태프가 바뀌는 TSM에서 자신의 역햘이 줄어드는것을 느끼고 TSM을 나가고 2015시즌 월즈 시즌에 당시 월즈에 진출했던 H2k의 분석가로 자리를 옮겼다. 다만 당시 h2k는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그대로 16강탈락 하면서 2개월만에 팀을 나갔다.

본격적으로 딜런 팔코가 감독자리를 잡게된건 임모탈스의 감독을 맡기 시작하면서인데 임모탈스의 CEO였던 노아 윈스턴은 h2k 분석가 시절 나왔던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몬테크리스토와 쏘린에게 자신의 의견을 납득시키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기에 데려왔다고 평했다.

실제로 그러한 평가가 그대로 적용되어 2016시즌 스프링/서머 내내 정규시즌에선 임모탈스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는데 2016시즌 스프링시즌 17승 1패 2016시즌 서머시즌 16승 2패 세트득실 +23이라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면서 정규시즌에서는 맹활약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만 되면 ?마크가 엄청나게 나왔던 밴픽으로 인해[6] 내내 업셋을 당하면서 스프링 3등, 서머 3등을 기록했고 월즈 선발전 마저도 업셋을 당하면서 정규시즌 33승 3패의 팀은 그렇게 월즈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시즌 후 팀을 나갔고 그렇게 찾던 와중 엔비어스의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엔비어스의 로스터가 작년에 비해 썩 좋지 못한 상태였고 마침 새로영입했던 리라의 비자문제도 터지면서 3승 15패 세트득실 -17이라는 꼴지라는 성적을 거뒀다. 자칫 승강전도 떨어질뻔하긴했지만 3:2 골든코인과의 혈전끝에 강등되는것은 막을 수 있었다. 이때 당시에 대해 팔코는 의사소통과 리더십문제와함께 한국선수와 북미선수간의 언어장벽이 큰 문제였다고 자평했다.[7]


2.2. 유럽 시절[편집]


2017시즌 스프링 후에는 프나틱이 새로운 감독으로 데려왔다. 당시에 니코더피코[8]가 짤리고 팀 매니저가 임시로 감독을 맡고있던 상태였지만 엔비어스의 성적이 썩 좋지 않았고 임모탈스 시절의 임팩트가 남았기에 반신반의한 반응이었지만 어메이징을 브록사로 바꾸고 살아나던 프나틱에게 최고의 영입이 되었다. 2017시즌 서머에는 정규시즌 조 1등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월즈에 진출하여 기적의 패패패패승승승승도 기록하고 월즈 8강에 진출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이후 영벅이 합류한 2018시즌에는 스프링,서머 우승, 월즈 준우승 이라는 서구권팀중에선 몇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시즌 후 프나틱과의 계약이 끝났고 그렇게 팀을 찾던중 샬케04로 들어가게 되었다.

샬케04에서의 딜런 팔코는 그간 세간의 호불호 갈리던 평가를 불식시키고 유럽롤씬 최고의 명장으로 올라갈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샬케04가 자금력이 엄청나게 안 좋은 상황이다보니 매년 로스터를 어이없이 갈아치우기가 부지기수인데 그러한 부실할 로스터를 들고 가면서도 호성적을 뽑아내는 모습은 팬들의 감탄을 만들 정도 특히 2020시즌 서머에 보여준 연승 통칭 S04MiracleRun으로 인해 평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9][10]

2021 LEC가 끝난 뒤 G2의 차기 감독이 된다는 썰이 돌고 있다. 2021년 12월 2일 공식적으로 G2에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샬케에서 같이 있던 로드리고도 G2의 분석가로 영입 되었다. 이리하여 2018년 이후 3년이 지난 끝에 캡스와 재회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명문팀으로 돌아온 딜런의 평가는 봉인 풀린 딜런의 밴픽 실험실. 정규시즌 18경기 기준 탑 11챔프, 서폿 15챔프이라는 골때리는 챔프폭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선수의 어필만으로는 나올 수가 없는 수치다. 다만 이런 과도한 실험실 밴픽으로 경기를 날려먹은 적이 꽤 있기에 자이라라던가 탑 아크샨이라던가팬층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포스트시즌에 와서는 프나틱에게 3:1로 패배해 패자조로 굴러 떨어졌으나, 이후 세트 12연승을 질주하며 2년만에 팀을 우승시켰다. 한 수 아래라고 평가받던 바이탈리티와 미스핏츠는 물론이고, 자기들을 패자조로 밀어버린 프나틱과 정규시즌 더블을 당한 로그를 상대로 영리한 밴픽을 하면서 자신이 왜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인지 증명했다. 롤딩크

MSI 조별 스테이지에서도 실험실 밴픽은 계속되고 있다. 첫 날부터 명색이 메이저인 EG와의 경기에서 캡스에게 애니비아 픽을 쥐어준다던지, 야이애나 조합에 세나 - 노틸러스의 바텀 듀오를 꾸리는 등 이색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이색 밴픽이 계속됨에도 전승을 내달리고 있다는 것.

럼블 스테이지에서 G2가 MSI 독보적 2강이라고 불리는 T1RNG를 연달아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 냈는데, 놀라운 것은 T1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중후반 운영 능력, RNG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타에서 모두 상대방 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딜런 팔코의 실험실 밴픽은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적용해 보려는 시도였다는듯, 정작 본 무대에 올라가니 선수들, 코치진까지 현 메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평가가 크게 올라가게 되었다.

다만 4연승 이후로 PSG에 털릴 정도의 심각한 바텀 체급이 노출되면서 4강 광탈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게 딜런빨로 미라클런 샬케 시절처럼 약점이 가려진 것인지, 아니면 밴픽이 꼬인 것인지의 문제는 대체로 전자 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편. 장기적으로 팀 체급을 강화시키지 못한다면 후반기에 상승세를 이어가기 쉽지 않을텐데, 딜런이 체질개선 능력이 없는 감독도 아니기 때문에 감독 자체에는 아직 호의적인 의견이 더 많다.

서머시즌은 대서양 건너 래퍼드와 데칼코마니. 각각 팀의 딜러진 한 명 + 비딜러진 한 명(G2의 플래키드와 얀코스, 100T의 아베다게와 후히)이 아예 맛이 간 상태에서 신묘한 밴픽으로 우승팀을 제외한 팀보다는 잘해서 결승까지 갔으나 결승에서 삼대떡을 당했고 월즈도 한국, 중국 팀에게는 0승 4패 최종 1승 5패로 망했다.

서머시즌 딜런의 책임소재는 하나다. 어쩌면 그랩즈가 왜 엑스매티를 주전으로 썼나와도 비슷한데, 왜 트라이아웃에서 플래키드를 뽑아놓고 폼이 저렇냐는 것. 딜런의 하반기 실패를 평가하라고 하면 얀코스의 두 번째 하락세를 가져온 에이징커브와 별도로 계속 이 문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잘못 뽑았든 잘못 키웠든 2023년의 G2에서 이 문제는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2023 윈터시즌은 신예 픽이던 야이크와 재활픽이던 한스미키가 모두 부활하면서 1황포스를 뿜고 있으나 그만큼 밴픽실험이 22 스프링보다도 더 과도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전설의 22 T1의 이름까지 언급이 되고 있으나 아직 명장 강동훈의 당황을 이끌어낸 다카칼카급 밴픽은 없고, 컨셉은 확실하나 각론에서 상대를 너무 무시하는 밴픽 아니냐는 비판을 다소 받고 있는 정도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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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2쪽 해외 해설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LCK 해설로 비교하자면 클템김동준 해설같은 입지를 가진 해외 해설진들이다.[2] 동시에 저 GSL을 보기위해 브라우저에 뭔가를 설치했다고 어필했는데 어필한걸로 봐선 이걸로 보인다.[3] 그런데 인터뷰에선 ProxyWolf의 닉네임도 언급됐는데 ProxyWolf도 해설자로 들어간게 맞다면 첫시즌이라는게 첫번째 슈퍼토너먼트인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일 가능성도 있다.[4] 그 말과함께 시즌 1 당시 대회에 참가해서 CLG를 만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러면서 빅팻지지에 대해 극찬을 한걸로 봐선 이때 당시엔 미드를 플레이 했던걸로 보인다. 이 말과함께 자신이 코치가 된 이유에 대해 I was older than most of the scene라는 말을 한걸로 봐선 은근 나이가 있는걸로 추정된다.[5] 당시 딜런 팔코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인게임관련 여러가지 영상과 자료들을 만들어 여러 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던 상태였다.[6] 특히 이때 당시 가장 많이 까였던건 후니의 탑루시안이었는데 루시안이라는 챔프가 여러번의 시즌을 거쳐서는 오히려 원딜이 아닌 솔로라이너로서의 평가가 높아졌지만 후니가 탑루시안을 했던 시절인 시즌6의 루시안은 바텀라이너로서의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시기였고 탑 루시안은 나왔을때 엄청나게 까였을정도로 평가가 엄청나게 안좋았다. 나중에 이 탑루시안 약팔이 범인은 세라프로 밝혀졌는데 딜런은 다음 팀에서 세라프를 지도하게 된다...[7] 실제로 팔코가 프나틱으로 이적한뒤 서머의 엔비어스는 니스퀴를 영입하고 리라의 영어가 늘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8] 영벅, 넬슨, LeDuck 등을 제치고 단언컨대 유럽 최악의 코치로 평가받는 인물. My drafts are bad/Got kicked by Enrique-o/You guessed it right/I'm NicoThePico 4행시의 주인공이자 오리젠과 프나틱 유럽 2개 인기팀을 말아먹은 한때의 전설이다.[9] 이 당시 샬케는 서머에서 1승 10패를 거둘 정도로 멸망의 길을 걸어가다가, 남은 7경기에서 7연승을 기록해 8승 10패로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이후 플레이오프 첫 상대인 SK 게이밍을 3:0으로 압살하면서 월즈 문턱 직전까지 갔지만, 매드 라이온즈와의 4시드 결정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월즈 진출은 실패했다. 하지만 샬케의 미라클 런은 서구권 팬덤뿐만 아니라 LCK에서도 ‘샬케의 기적’이라 칭해질 정도로 은근한 화제몰이가 되었을 정도다.[10] 어느 정도냐면 그 길리어스가 딜런 팔코를 찬양할 정도. 길리어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선수, 유리멘탈인데다가 아가리 파이터로 유명한 선수다. 그런 선수가 찬양할 정도면 딜런 팔코의 위엄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 수 있다. 다만 길리어스는 핵이빨만큼이나 립서비스도 나름 후한 선수기는 한데, 어쨌든 덕장으로 유명한 야마토캐논도 손 놓은 길리어스를 말년에 부활시켜 올프로에 집어넣은 딜런의 지도력의 결과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