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망분배기술/기능경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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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내대회의 구성
3. 과제 설명
3.1. 과제의 출제
3.2. 제1과제
3.2.1. 1-1과제
3.2.2. 1-2과제
3.3. 제2과제
3.4. 제3과제
3.5. 제4과제
3.6. 제5과제
3.7. 舊 5과제
4. 직종의 역사
5. 입상자
6. 장비 관리 노하우
7. 국내 대회 문제점
7.1. 과제를 빠르게하기 위한 팁
8. 국제기능올림픽대회
8.1. 국가대표 선발 과정
8.2. 과제 구성
8.3. 문제점
9. 취업처

통신망분배기술(Information Network Cabling)
파일:전체사진1.jpg[1]
분과
전기/전자/정보
개최
2009 ~


1. 개요[편집]


통신망분배기술은 통신 시스템(유․무선망과 네트워크 포함)에서 전송로 영역에 해당하며, 단말장치와 중계 장치, 국사(局舍)를 각종 매체(광, UTP/MUTP, F-UTP, 동축 등의 유선과 AP등 무선 포함)를 활용하여 전송망을 구성(시공)하고 그 선로의 품질(거리, 손실 및 기타)을 측정하는 숙련기술을 말한다.

대회에서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각종 요소를 통신 자재를 이용한 시공과 시공함에 있어 제시되는 도서를 보고, 표준공법을 바탕으로 국사로부터 옥내외 가공지선이나 지중의 맨홀을 통해 MDF실을 경유하여, 최종적으로 사무실이나 각 가정의 주택 내부까지 통신 회선을 시공하여 이더넷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망을 개통한다.

이 때 과제출제 기준에 따라 다양한 통신회선의 설치는 물론 분기와 연장, 개통, 측정 등의 과제수행을 하되, 요구되는 손실 범위 내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특히 본 경기과제는 7단계에 이르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망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순수 현장작업 위주로서, 통신망의 구축상태를 계측할 수 있어야 하고 측정기를 다루는 숙련된 기술과 케이블 포설의 불량원인 및 고장위치를 찾아 신속히 수리할 수 있는 숙련기술을 겨룬 종목이다.

기능올림픽의 많은 직종 중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있는 직종이며 전국대회 입상자는 운 좋게 대기업에 입사가 가능하다.
본래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후보군 훈련의 목적으로 통신망분배기술 직종 선수를 양성해야 하나, 직무 연관성이 떨어지고 기존에도 지원이 없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후보 선수를 양성하지는 않는다 .
(국제대회에서의 직종명은 Information Network Cabling )


2. 국내대회의 구성[편집]


작업의 범위는 다음과 같다.
1. 경기과제는 통신망이론을 바탕으로 이론과제와 작업형 과제로 구성되어야 한다.
2. 경기과제에 통신설비와 관련한 토목, 건축과 관련한 내용의 출제는 제한한다.
3. 작업형 과제는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숙련기술 내용으로 제한한다.
4. 작업형 과제 수행 시 완성품에 대해 측정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작업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과제명
시간
목표사항(요약)
1과제
케이블 링크 작업
2.0시간
제한된 시간 내에 케이블 탈피 및 접속 작업을 실시하는 과제
2과제
광분배망 접속 작업
3.0시간
광섬유 케이블을 접속하는 작업으로 품질 등을 평가하는 과제
3과제
통신실 백본망 구축작업
3.0시간
랙에 각종 통신용 케이블들을 성단하여 접속상태 등을 평가하는 과제
4과제
가입자망 구축작업
3.0시간
패널에 멀티 분배함과 배선관 등을 설치하고 배선 후 접속품질 등을 평가하는 과제
5과제
학과 이론시험
1.0시간
고등학교의 통신시스템 과목을 기준으로 하는 시험.


3. 과제 설명[편집]




3.1. 과제의 출제[편집]


1. 경기용 과제(도면)는 대회전에 완전히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공개방법 및 시기, 범위 등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정한다.
3.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각 지역에서 출제된 과제 중 2~5개의 과제를 선택하여 사전에 공지한다.
4. 경기 당일 하나의 과제를 선택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5. 공개된 과제는 대회당일 30%이내에서 수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30%의 정량적 범위는 각 과제별 “채점기준표”의 배점으로 결정하되, 과제별 점수 이동은 불허한다. (예: 특정 과제의 점수를 감하여, 타 과제로의 합산은 불가하다.)


3.2. 제1과제[편집]


제 1과제는 1-1과제(광 링크 작업)과 1-2과제(UTP 링크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3.2.1. 1-1과제[편집]


1-1과제는 광 케이블 접속기광섬유 케이블을 97core 이상을 접속하는 과제로서, 선수들에게 지급재료에 대한 검수, 검품 시간을 충분히 주고 난 뒤, 제한된 시간 내에 케이블 탈피 및 고정, 광융착접속 작업을 실시하는 과제이다.

• Start단과 종단의 Pigtail의 길이는 반드시 2m이상으로 출제 한다.
• 제1-1과제의 사전 지참 준비 작업은 아래의 표준 규격에 따른다.
• 과제 완성도에 대한 품질 측정(거리, 손실, 접속개소, 이벤트)과 정리정돈을 채점대상으로 한다.
• 케이블의 절단 길이는 반드시 3m를 초과하여 절단, 접속하도록 하며, 전체 접속 손실은 20dB 미만이 되도록 과제를 구성한다.(이벤트 측정 dead zone회피 및 OTDR 측정범위 이내)
• 전국대회에서는 Bare Fiber(나섬유) 1m를 적용할 수 있으나 실제로 출제된 적은 없다.


3.2.2. 1-2과제[편집]


1-2과제는 UTP 케이블을 이용하여 제한시간 내 최대 20링크를 기준으로 작업하는 과제로서 준비시간과 작업시간으로 분류하여 시행하되 다음 작업 기준에 따른다.

• 케이블은 50cm±10mm로 각 참가 선수가 절단하여 지참 한다.
• 미리 재단된 케이블은 한 조에 한 쪽씩 케이블을 탈피하도록 하며, 묶음 탈피는 불가하다.
• RJ-45 모듈링은 EIA/TIA 568A/B 공법을 적용한다.
• 준비 작업은 케이블의 정렬, 플러그 및 잭 정렬, 대조용 케이블 연결/점검까지로 한다.
• 정해진 준비작업 시간에 준비를 완료하지 못한 선수는 경기시간에 잔여 준비 작업을 포함하여 경기를 한다.
• 과제 완성도에 대한 품질 측정(케이블 링크의 수, 모듈러 플러그/잭의 공법, 부츠삽입, 네임타이, 포박 등을 채점 대상으로 한다.
• Panasonic 모듈러 Jack을 사용 할 경우는 완성 후 3점 포박을 하지 않는다. (인접 완성 모듈과의 측정신호 간섭으로 측정 부정확 발생)


3.3. 제2과제[편집]


제2과제는 광섬유 케이블을 접속함체, 분배반, 분배함 간을 광 케이블 접속기와 수동 접속자를 이용하여 연결하는 작업으로 작업과정, 속도, 품질 등을 평가하는 과제이다.

• 제시된 도면을 이해하고, 회선의 분기 및 분배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 종류별 최대 길이로 절단하여 지참 한다( 5m, 8m, 12m 일 경우 25m 이상을 지참 하며, 케이블은 불량 발생을 감안 하여 충분한 여유로 지참토록 한다.
• 지참하는 광 Pigtail은 Ø0.9mm Tight buffer 형태로 종단은 탈피 없이 지참 한다.
광섬유 케이블 등의 구조를 숙지하고 각 케이블에 적합한 탈피기, 각종 공구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 각 케이블의 심선 번호 색깔을 숙지하고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
광섬유 케이블의 융착 접속, 기계식 접속, 커넥터 접속 등의 연결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과제 완성도에 대한 품질 측정(거리, 손실, 접속개소, 이벤트)과 정리정돈 (네임타이, 여장처리 등)을 채점대상으로 한다.
• 선수는 광 계측기를 이용하여 접속 품질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 출제에서는 광섬유 케이블은 5M를 초과하도록 절단하여야 되며, 전송 손실은 20dB 미만이 되도록 출제하여야 한다.


3.4. 제3과제[편집]


제3과제는 19인치 에 회선분배용 패치 패널, 1/10블록 등을 실장하고 구리로 이루어진 통신용 케이블들을 포설, 배선, 성단, 접속하여 회선을 구성한 후, 작업과정, 회선구성, 성단상태, 접속상태 등을 평가하는 과제이다.

• 제시된 도면을 이해하고 회선의 분기 및 분배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UTP, F-UTP, Multi UTP 등의 케이블의 접속, 배선, 성단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경기 중 지급재료/지참재료/추가재료 외의 재료를 사용할 수 없다.
• 경기 시작 전 선수 지참자재 및 지급자재/추가 지참재료 를 확인하고, 특히 전체 선수의 지참 자재 중에서 별도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자재를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발견 시에는 추가시간 없이 교체하여 작업 한다.
• NVP 값은 Cable 제조사 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경기 전에 공통으로 설정하여 경기를 하도록 한다.
• Cable IQ 측정기로 측정시 Split Pair(심선 쌍 분할)이 가끔씩 발생하는데 2022년도 전국대회부터 동작으로 인정해준다.[2]

3.5. 제4과제[편집]


제4과제는 가입자망 구축 패널에 멀티 분배함과 통신 아울렛, 배선관 등을 설치하고, 각종 케이블을 배선하여 구내 가입자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작업과 시운전(IP카메라 등을 이용한 회선시험)을 위한 작업과정, 배선상태, 접속품질 등을 평가한다.

• 제시된 도면을 이해하고 회선의 분기 및 분배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광섬유 케이블, 동축케이블, UTP, M-UTP 케이블의 접속, 배선, 성단 작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과제는 설치된 가입자망 구축 패널를 이용하며, 자재 확인 후 별도의 준비시간 없이 지참 지급자재를 확인한 후,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 각종 측정기 및 공구를 이용하여 접속품질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3.6. 제5과제[편집]


제5과제는 학과 이론시험이다.

• 이론시험은 문제은행(기 공개된 300문항 이상)을 기준으로 출제하며, 객관식 20~25문항, 주관식 5~10문항을 기준으로 최대 30문항까지 출제할 수 있다.
• 출제범위는 “고등학교의 통신시스템“ 과목을 기준으로 하며, 실기과제의 중요 핵심 요구지식을 적용한다.
• 이론문제는 심사위원이 주관하며 경기장에서 작성하며, 공개된 문제 중에서 참가선수의 추첨에 의해 확정한다.
• 추첨을 통해 확정된 이론문제는 심사위원 3명이 보안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출제양식에 의거 출제하며 문제가 준비되는 즉시 심사장의 지시 하에 이론 시험을 치른다.


3.7. 舊 5과제[편집]


제5과제는 2017년 4월 지도교사협의회 합의사항으로 "종합 회선망 시험" 에서 "고장점 찾기 시험"으로 변경되었다.
본 과제는 고장점 찾기 및 수리과제로, 내부를 볼 수 없도록 유색박스(상자60L 이상)에 광섬유 케이블 다발과 4Line이상의 4Pair UTP 케이블을 넣고 다수개의 고장점을 만든 다음, 박스의 몸통에 설치된 입․출력단자에 계측기를 연결하여 고장점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제이다.

• 참여 인원수를 감안하여 경기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장점 찾기용 유색박스는 2개 이상을 준비하되 형평성을 감안하여 고장개소와 위치는 동일하여야 한다.
• 선수는 유색박스 입․출력 단자에 계측기를 연결하여 고장점을 찾고, 질문지의 내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한다. 이때 광 선로는 접속수, 거리, 손실량 측정, 고장개소 등 통상적인 측정과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를 감안하여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고, 동선 선로는 단락, 단선, 전송거리, NVP에 의한 실거리 등을 측정하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 심사위원은 선수가 유색박스를 훼손할 수 있어 관리감독에 유의하며, 선수 비번호 순서 또는 심사위원이 지정한 번호 순번대로 과제를 실시하며, 과제를 실시한 선수와 대기선수는 경기내용을 볼 수 없도록 격리한다.

2018년부터 고장점 찾기 시험이 없어졌고 그 대신에 기존에는 6과제였던 학과 이론시험이 5과제로 내려왔다.


4. 직종의 역사[편집]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2005년 "Information Network Cabling"으로 처음 창설되었으며, 국내대회에서는 2009년부터 "통신기기" 직종을 폐지하고 이 뒤를 "통신망분배기술"이 대체하였다. (통신기기는 현재 공업전자기기 직종이나 전기기기 직종, 지금은 사라진 컴퓨터제어 직종에 가깝다.) 2009년~2010년 초기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치러질 때에 서울 성동공고, 경기 평촌공고, 충남 예산전자공고, 대구 서부공고, 부산 부산전자공고, 제주 한림공고 등에서 입상하였고, 현재에도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는 듯 하다.

초기 작업과제는 최근의 전국기능경기대회 과제와 비교 했을때 작업량이 매우 적고 시간도 나름 널널했었다. 하지만 선수들의 역량이 향상됨에 따라 출제하는 학교에서 작업의 양을 늘리거나, 시간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하고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선배들로부터 배운 작업 방법을 바꾸지 않거나 새로 직종을 시작하려 하는 학교는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취업 및 과예산의 문제로 폐지하려는 학교가 많았으며, 특정 학교의 횡포로 인해 종목을 접은 학교가 한둘이 아니다.)-

2015년 임대순 심사장에서 2016년 지창환 심사장으로 바뀌면서 작업장의 부스가 "ㄷ"자 에서 "ㄱ"자로 변경되었다. 장점으로는 부스가 변경됨으로 가입자망 패널의 앞뒷면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으며 국제대회 과제에 그나마 가깝게 되었다.-(정작 국제대회 부스는 매번 변경되었다.)- 단점으로는 전국기능경기대회 5개월 전까지는 "ㄷ"자 부스를 사용해서 3년간 한 부스로 연습해왔던 선수들이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 진행했을 때 각 학교마다 작업한 외관이 너무나도 차이났다. 하지만 지도교사협의회에서의 회의를 통해 차츰 같아지게 되었다.



5. 입상자[편집]


자료가 방대하므로 1~3위 선수, 2013년부터의 자료만 등록하였음. [3]

연도 및 순위
성명
소속
2013년 전국
1위
이승민
성동공업고등학교
2013년 전국
2위
변우진
평촌공업고등학교
2013년 전국
3위
김건우
경남전자고등학교
2014년 전국
1위
이승엽
한림공업고등학교
2014년 전국
2위
김재중
경남전자고등학교
2014년 전국
3위
박재광
밀양전자고등학교
2015년 전국
1위
백재영
한림공업고등학교
2015년 전국
2위
목기윤
부천공업고등학교
2015년 전국
3위
조강훈
금오공업고등학교
2016년 전국
1위
문상보
한림공업고등학교
2016년 전국
2위
문성현
한림공업고등학교
2016년 전국
3위
차민혁
부천공업고등학교
2017년 전국
1위
김성광
금오공업고등학교
2017년 전국
2위
방대한
제천디지털전자고
2017년 전국
3위
이준석
평촌공업고등학교
2018년 전국
1위
문주혁
한림공업고등학교
2018년 전국
2위
강준협
한림공업고등학교
2018년 전국
3위
김우용
금오공업고등학교
2019년 전국
1위
김우용
금오공업고등학교
2019년 전국
2위
서원준
금오공업고등학교
2019년 전국
3위
권대현
부천공업고등학교
2020년 전국
1위
오준서
한림공업고등학교
2020년 전국
2위
박준수
금오공업고등학교
2020년 전국
3위
김동규
한림공업고등학교
2021년 전국
1위
홍대영
부천공업고등학교
2021년 전국
2위
한경훈
부천공업고등학교
2021년 전국
3위
정승우
부천공업고등학교
2022년 전국
1위
정승우
부천공업고등학교
2022년 전국[금메달]
2위
서희원
한화시스템
2022년 전국
3위
노훈이
금파공업고등학교
2023년 전국
1위
이재준
부천공업고등학교
2023년 전국[금메달]
2위
조해찬
금오공업고등학교
2023년 전국
3위
김정호
금오공업고등학교

연도 및 순위
성명
소속
2011년 국제
2위(은)
이진혁
(주)LG디스플레이
2013년 국제
3위(동)
은성현
(주)현대중공업
2015년 국제
6위(우수)
이승엽
(주)삼성SDI
2017년 국제
3위(동)
백재영
한림공업고등학교
2019년 국제
4위(우수)
김성광
(주)삼성전자
2022년 국제[4]
3위(동)
오준서
한림공업고등학교
2024년 국제
순위기입
서희원
한화시스템

6. 장비 관리 노하우[편집]


FSM-70S 접속기, CT-30를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에는 FSM-90S, CT-50 또한 사용하고 있다. Fujikura 제품으로 내구성이 좋고 접속 품질이 국산에 비해 매우 좋다. -가격은 일반 샐러리맨 월급으로 택도 없다-

이 비싼 장비들을 잘 안된다는 이유로 던지거나, 청소 시에 충격을 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125nm 클래드, 9nm의 코어를 용접(융착)하는 장비이고 매우 정밀하게 세팅이 돼있으므로 화가 난다고 해서 막 다루면 안된다.

오래 사용하여 접속 손실에 문제가 있을 경우
1. 방전량 교정
2. 전극봉 안정화
3. 전극봉 교체
4. 절단기 교체
5. 접속기 청소 등으로 손실을 낮출 수 있다.


7. 국내 대회 문제점[편집]


• 포트오작이라는 한번 실수 하면 메달권에서 아예 나가리 된다. 이 점은 2014년 이후 지도교사협의회에 의해 변경되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점수가 날아가긴 마찬가지다-

• 지도교사협의회가 대부분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공법에 무지한 경우도 있다.
(대회용 작업을 필드처럼 바꾸려해도 예산, 숙련도 등의 문제로 대부분이 반대하는 것도 있다.)

• 전에 광섬유 케이블에서 분배기의 역할을 하는 광 스플리터를 출제한 학교가 있었으나, 지도교사협의회에서 퇴짜당했다.

• 상위 학교만을 위해서 시간이나 과제 수정을 한다.
(예로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지역 과제가 채택이 되었다. 타 지역에서 제출한 과제보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기에 상당수가 3과제까지 살아남았으나, 4과제부터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우르르 떨어지기 시작했다.)

• 대회 과제에선 케이블을 루프 돌리므로 동(銅)케이블 측정시에 문제가 생긴다.
동 케이블 측정시 사용되는 케이블 IQ나 DSX-5000 계측기에서 물리적인 길이보다 길게 나오는데 이유는 꼬여있기 때문이다.

• 대회 과제에선 광섬유 케이블을 루프 돌리므로 OTDR 측정 시에 문제가 생긴다.
광 케이블 측정시 사용되는 OTDR과 광파워메타 계측기 중 필드에서는 길이와 손실 등의 정확한 품질 체크를 위해 OTDR을 사용한다.
(OTDR은 20m 안으로 물리적 접속, 손실 등이 많으면 하나의 포인트로 인식하는데, 대회 과제에선 짧은 구간에 접속점이 많다.)

• 케이블 길이가 채점기준에 깐깐하게 포함되어 있기에, 현장공법에 맞게 작업할 수 없다.
(본래 전체 중 3~5% 정도의 길이를 절단해도 상관없으나 대회에선 1~2%로 적용시킨다.)

• 케이블을 트레이에 올려두고 지그를 밀면서 포설하는 게 정석이다.
-대회에서는 벽면에 랙용 디링을 반드시 취부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가 지켜지지도 않고 있다.- [5]

• 국제대회에서는 현장에 맞지 않게 성단부에 지나치게 과한 여장을 둔다.
국내대회 또한 과한 여장이 있었으나 2018년부터 케이블바를 적용하여 현장과 비슷하게끔 작업한다.

• 국제대회와 과제가 큰 차이나서 국가대표로 선발이 되면 새로이 적응해야한다.
국내과제는 자재의 다양성 부족과 과제가 국제대회에 가깝게 라기보단 단순하고 양만 많다는 단점이 있다.[6][7][8]


• 학교, 학생들 간의 정보 공유가 없다. 상위권 학교만 알고 모르는 학교는 대회 전까지도 모른다.

• 학교의 사정이나 선후배와의 갈등으로 인해 3년을 훈련하고 빛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기능대회가 모두 그렇다) -3년의 세월이 없어진 故 류민형 선수-

•심사위원 간 볼펜이 날아다닌다. 2016년 전국대회 당시.---

• 메달을 획득해도 취업 등에 도움은 안되고, 자재비는 많이들다보니 종목을 폐지하는 학교들이 늘어가고 있다. (2017년 15개 시도 → 2023년 11개 시도)

7.1. 과제를 빠르게하기 위한 팁[편집]


-작업실에 쳐박혀서 12시간 선만 까면 된다.- [9]

자신의 실력이 진짜 최상위권이 아니다 싶으면 선생님이나, 선배들이 얘기해주는 작업 방식에 대해서 고집 피우지 말고 수용해야 한다. 이미 자신보다 먼저 경험했던 것들을 조언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는 거의 안 본다. 혹은 실력이 있는 다른 학교와 친선전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 국제기능올림픽대회[편집]


2009년 시범 직종으로 시작하여 2011년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고 현재까지 국제대회가 진행되고있다. [10]

아래는 작업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공식 직종설명서)
Cable is the medium through which information usually moves from one network device to another.

There are several types of cable which are commonly used in network infrastructures. In some cases, a
network will utilize only one type of cable, while other networks will use a variety of cable types.

The type of cable chosen for a network is related to the network’s topology, protocol, and size.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types of cable and how they relate to other aspects of a
network i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a successful network.

The Network Cabling Technician constructs the infrastructure of all the telecommunication networks
such as those for Wide Area Networks (WAN), Local Area Networks (LAN), and Cable TV (CATV). This
work is highly technical and requires detailed specialized knowledge in order to independently design
and install networks that meet clients’ needs and conforms to recognized industry standards.

The technician will create the foundation which is the basis for the network, install cables appropriate for
the intended use, maintain, test, and commission the network.

The technician/installer may work for either a telecommunication or a communications network
company. He or she will install network cabling for businesses both large and small or for domestic
users, for services such as cable TV, telephone, and broadband installations.

Communications networks are crucial to the efficiency of business and commerce. Network failure can
result in wasted time and lost revenue. Robust and reliable communications networks are therefore
critical to business success.


8.1. 국가대표 선발 과정[편집]


국제대회 전 2개 연도의 전국대회 상위 2위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발이 된다.[11]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의하면 차후에 전년도 1위 입상자가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선발되는 것으로 변경을 목표로 하고 있다.

8.2. 과제 구성[편집]


1. Module 1 Optical fibre cabling system 4.5 hrs [12]
2. Module 2 Structured cabling system 7.5 hrs [13]
3. Module 3 Smart Home/Office Application 3.0 hrs [14]
4. Module 4 Speed Test 1.0 hr [15]
5. Module 5 Troubleshooting for copper and/or fibre cabling 1.0hr [16]


8.3. 문제점[편집]


국제대회의 경우, 피지컬 1위는 중국이고 공동 2위 일본, 한국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일본이 다 짜놓을 판이기 때문에 지난 국제대회 간 일본은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운동 올림픽과 같이 확실한 기록을 바탕으로 클린하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주관이 어느정도 나타난다.그렇기에 국가 간의 정치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7]


9. 취업처[편집]


교사나 심사위원들은 3년간의 기능 훈련을 바탕으로 통신 공사과 관련된 회사에 취업하길 원하지만 학생들은 거의 대기업을 바라보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통신망 직종을 안 뽑으려하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만 전직 국가대표들이 거의 대기업을 달고 올림픽을 나가는 것을 보아 운좋게 뽑아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현대중공업이 있었고, 17년도 대회 후에는 전 입상자에게 채용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었다. 삼성전자삼성에스원 등의 삼성 계열사

통신 공사 쪽으로 취업하거나, 공부와 기능 훈련을 동시에 준비함으로써 군 전역 후 대기업 공채에 유리하게 가는 것도 괜찮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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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전국대회 경북 과제 사진이다.[2] 같은 쌍의 심선 중에 심선 하나가 다른 쌍에 꼬여버린 문제라 발생 지점을 찾는게 많이 힘들다.[3] 기능 경기 대회 관리 규칙 제 10절 제 90조(입상자 등 수상자 결정) 1항 1. 직종별 채점결과 성적에 따라 직종마다 금(1위), 은(2위), 동(3위)를 선정한다. 단, 실 경기 참가인원(팀)이 30명(팀) 이하일 때에는 금, 은, 동 각 1명(팀), 45명(팀)이하일 때에는 금1명(팀), 은2명(팀), 동2명(팀), 46명(팀)이상일 때에는 금1명(팀), 은2명(팀), 동3명(팀)을 각각 선정한다. 단, 메달 입상자와 0.4점 차 이내일 경우에는 해당 메달을 수상하며, 추가 메달 수상자는 각 메달당 최대 2명(팀)까지로 한다.<개정 ‘21. 1. 8>. 에 따라 22년, 23년 2위 선수는 공동 금메달이 되었다. [금메달] A B [4]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국제대회가 1년 연기되었다.[5] 포설 방식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경되었다. 지참한 케이블을 트레이에 올려서 고정만 하는 식.[6] 자재가 다양해지면 메달을 계속 수상하던 학교는 자재를 살 돈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교는 자재를 살 돈이 없어 훈련을 할 수가 없다.[7] 하지만 특정학교에서 이를 개무시하고 외산자재를 쓰자고 계속 주장한다[8] 수 년 전부터 작업 시간이 줄어가며 동시에 작업량이 줄었다 ![9] 동력제어, 옥내제어와 비슷하게 선 까고 찝고.[10] 아래 국제대회 문서들은 최근 대회 기준으로 작성되었다.[11] 2015년, 2016년 각 1, 2위 선수들 4명이 출전하여 1명을 선발했다.[12] 국내대회 2과제에 해당[13] 국내대회 3과제에 해당[14] 국내대회 4과제에 해당[15] 국내대회 1과제에 해당[16] 국내대회 5과제에 해당[17] 이 점은 국내대회보다 오히려 공정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