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 라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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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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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지드의 히로인 중 하나.

괴수를 사냥하는 수수께끼의 소녀. 괴수를 불러오는 "리틀 스타"를 쫒고 있다. 중국 검술, 무술에 뛰어나며 인간 크기의 우주인은 단신으로 상대할 수 있다. 일상적인 훈련은 빠트리지 않으며, 아사쿠라 리쿠의 트레이닝도 시켜주는 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는 SF소설가 로버트 A. 하인라인.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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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첫 등장.

2화에서는 에리의 방화능력을 주변 민간인에게서 듣게 되는데 이때 방화능력만 가지고 괴물 취급을 하자 몰래 검으로 의자를 베어서 그 주민을 상대로 물을 먹인 뒤 가버렸다.

이후 삼면괴인 다다의 앞에 나타나서 검을 들고 상대하며 에리를 구해주지만, 리쿠의 본의 아닌 방해로 놓쳐버리고 이때 맨몸으로 초인적인 점프력을 보인 리쿠를 보자 놀라게 된다. 나중에 리쿠가 지드란것을 알게 되자 그것에 대해 추궁하고 협력하는 조건으로 성운장에서 머무르게 된다.

4화에서는 같이 지낸다는것을 듣고 오해한 아이자키 모아에게 갑작스러운 견제를 당해버린다.

5화에서는 모코를 잡아가려는 모아에게 이 아이는 특이한 개라고 거짓말을 해서 모코와 아라이 타카시가 해어지게 되는것을 막게 된다.

그리고 9화에서, 그녀와 후쿠이데 케이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그녀는 리틀 스타의 보유자인 동시에, 6년 전 후쿠이데 케이에 의해 발생한 희생자였다.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던 라이하는 하필이면 스컬 고모라에 의한 습격을 당해, 부모님을 잃은데다가 그녀의 몸에 있던 리틀 스타가 빠져나와 소멸하게 된다.[2] 그때 우연히 스컬 고모라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리틀 스타를 쫒으면서 그 인간... 후쿠이데 케이를 추격하게 된것이다.[3]

그리고, 그를 죽이기 위해 칼을 겨누지만 기회가 오는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결국 칼을 내려놓는 바람에 후쿠이데를 놓치고 만다.

11화에서는 렘에게 청소기를 사러 간 리쿠가 게임기를 사올 가능성을 듣고 PS4를 사서 룰루랄라 귀가하던 리쿠에게 칼을 들이대면서 반품하고 오라고 말한다. 직후 후쿠이데 케이가 고용한 스나이퍼에 의해 발이 묶이지만 페가의 도움으로 벗어나 스나이퍼를 상대한다. 스나이퍼는 지드와 페다니움 젯톤의 전투의 영향으로 사망. 이후 캡슐을 강탈하려는 후쿠이데를 공격해서 방해를 하지만, 안타깝게도 회수한건 제로의 캡슐, 단 하나뿐이었다. 하지만 이 제로 캡슐을 강탈하지 못한 후쿠이데는 베리알로부터 최후통첩을 받게 되고 제로 캡슐이 있었기 때문에 매그니피센트로 변신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11화 최고 공헌자.

16화에서는 사라졌던 리틀 스타가 다시 라이하에게 나타나면서 손에 발열이 일어나고 AIB가 검사를 위해 데려가면서 리쿠와 헤어지게 되는데 그전에 베리알이 온다는 목소리를 듣고 리쿠에게 전달한다. 이후에 AIB에서 리틀 스타를 가지고 있던 3명의 인간[4]을 만나고 자신에게 깃든 리틀 스타가 관측도 못할 정도로 축소된 것이었지 사라진 것이 아니란 것과 리틀 스타의 정체에 관한 정보를 듣게 된다. 반중력우주인 고도라 성인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포함한 리틀 스타의 보유자들을 자신들의 행성에 데려가려고 하자 모아가 던져준 대걸레를 봉으로 사용하여[5] 고도라 성인을 제압한다.

이후 거대화한 고도라 성인과의 전투 중 베리알이 강림하여 지드와 제로를 공격하고 키메라베로스로 퓨전 라이즈하여 지드를 흡수한다. 그 상태에서 제로가 베리알을 공격하려고 하자 지드가 있다고 말린다. 그리고 키메라베로스의 위치를 렘으로부터 듣고 리쿠를 되찾을 방법을 생각해낸다.

17화에서는 베리알로 인해 악으로 물들어 가는 지드를 울트라맨 킹의 힘으로 리쿠의 정신 세계 내부로 들어가서 설득한다. 라이하가 보유하고 있던 리틀 스타가 울트라맨 킹 캡슐임이 확정되었고, 케이를 죽이기 직전 들려온 목소리도 킹의 목소리. 리쿠를 설득해 원래대로 되돌린 후에는 자신의 리틀 스타를 리쿠에게 전달하기 위해 검무(劍舞)를 추고[6] 울트라맨 킹의 캡슐을 리쿠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한다. 11화에 이어 17화에서도 최고 공헌자가 되었다.

23화 초반부터 리쿠가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오키나와로 가버리자 제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리쿠의 싸움은 곧 나의 싸움"이라며 따라간다. 그리고 리쿠 vs 케이의 최후의 대결을 지켜본다. 직후 케이가 베리알에게 이용당하는 광경, 그리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본다.

24화에서 후쿠이데 케이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를 추적한다. 케이에게 인질로 잡힌 이가구리 레이토의 가족을 구출한다. 그 직후 케이와 결판을 내려 한다.

25화에서 대결이 끝난 후 후쿠이데 케이의 소멸을 지켜본다. 싸움이 끝난 이후 성운장 수리를 돕기 위해 당분간 이곳에 남는다고 모아에게 말하는데 모아가 성운장의 자폭장치를 작동시키는 삽질[7]을 저지르자 렘을 부숴버리려고 했다.(...) 리쿠 왈 "어떻게든 무사했다고 한다."

극장판에서는 리쿠에게 우리도 도울 수 있으니 혼자 짊어지지 말라면서 가이 & 아이루와 함께 리쿠의 멘토 역할을 맡는다. 중간에 우주인 불법체류구역에 있는 어느 술집에서 변태 우주인이 그녀에게 작업을 걸자 빡돌아서 작업을 건 우주인은 물론 근처에 있던 다른 우주인과 함께 술집 전체를 때려부숴버리는 모습이 백미.

3. 베이비시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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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리쿠와 동갑[8]이기는 하나 어린 나이에 눈 앞에서 부모를 잃는 큰일을 겪고 홀로 고생해 와서인지, 일상생활에서 상식이 부족하다 못해 어리버리한데다 빈곤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리쿠의 부모 포지션을 맡고 있다.

페가와도 그다지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하지만 못 미더워하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리쿠를 꽤나 신뢰하고 있으며 함께 행동하다보니 차가운 모습도 처음보단 많이 옅어지긴 했다.

매사에 진지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성격이지만 가끔 행동이 앞설 때가 있는데, 특히 반쯤 협박하거나 리쿠의 바보짓에 태클을 걸 때는 가차없이 칼을 빼서 겨누는 버릇이 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리쿠가 보고 있던 잡지나 만화책, 나무젓가락이 두 동강 나서 리쿠가 식겁하는 것도 개그 포인트다.

여캐임에도 전투력이 인간치곤 매우 높고 배우 본인이 무도가이기 때문에 맨몸 액션 면에선 부족함이 없다. 의외로 키가 작은 편이라 같은 히로인 포지션인 아이사키 모아보다는 비율이 떨어지지만 변태 사카모토 감독의 마수로 인해 서비스신의 대부분을 담당한다.[9]

감독과의 대담 일부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