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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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튀르키예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 역사[편집]
2000년대에 들어서야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을 처음으로 출전했을 정도로 유럽에서도 중위권조차 안되는 팀이였다. 그러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 튀르키예 여자 배구 리그가 급격하게 성장하게 된다. 경제위기로 직격타를 맞은 세리에를 대신하여 튀르키예 리그가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 리그로 급부상하였고, 이에 따라 국가대표팀은 정부와 구단의 전폭적인 투자, 늘어나는 인기, 그리고 세계적인 유스풀 덕분에 오늘날 유럽의 강호로 거듭나게 된다.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B조에서 2승 3패를 기록하지만 브라질에 승점 1점 차이로 8강 진출에 실패하며 9위에 그친다.
2017년 튀르키예리그 최강인 바키프방크 SK의 사령탑을 10년 넘게 맡은 지오반니 귀데티를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물론 16-17 시즌에는 준우승했다. 이후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이유모를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엔 아포짓 네슬리한 다르넬과 윙스파이커 에스라 귀미쉬/괴즈데 손스르마로 대표되는 쌍포가 위력적이였다면, 현재는 세계적인 미들블로커 에다 에르뎀과 제흐라 귀네슈를 앞세워 강력한 중앙진을 자랑한다.
올림픽 유럽예선전에서 폴란드, 벨기에, 독일 등을 꺾으며 도쿄행 티켓을 따냈다. 이후 죽음의 조인 B조에서 디펜딩 챔피언 중국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러시아로 풀세트 승리를 하며 조3위로 8강에 진출을 성공하였다. 하지만 한국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메달권 진출에 실패하였다. 선수들은 경기 이후 눈물을 보였고, 구이데티 감독은 자국 팬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3. 성적[편집]
4. 선수[편집]
- 에다 에르뎀 (2005~)
- 나즈 아이데미르 (2008~)
- 에르귈 아브즈 (2008~2009, 2011~2013)
- 바하르 톡소이 (2008~2014, 2017)
- 멜리하 이스마일로루 (2014~)
- 쉐이마 에르칸 (2014~)
- 에즈기 딜릭 (2014~2017, 2019~2020)
- 에브라르 카라쿠르트 (2017~)
- 제흐라 귀네슈 (2017~)
- 잔수 외즈바이 (2017~)
- 한데 발라딘 (2017~)
- 살리하 샤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