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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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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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을 나타낸 문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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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3일 태평양 표준시간 오전 6시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여타 2019년 연말 대작들보다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가 늦었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의 반응은 딱히 좋지만은 않은 편이다. 악역 터미네이터인 Rev-9의 포스가 전작들의 악역 터미네이터들에 비해 오히려 더 떨어져 보이는데다 CG도 미완성이라는 점이 주요 비판거리인 듯 하다.

예고편 속의 악역 터미네이터는 민첩한 움직임을 강조한 나머지 1편과 2편에 등장하였던 T-800이나 T-1000 처럼 차갑고 묵직하며 위엄이 넘치는 금속 기계의 느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호불호가 있다. 무엇보다 영화 내내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야 할 악역 터미네이터가 일반인스럽다는 반응. 다만 아놀드와 린다 해밀턴의 포스는 여전하다는 평. 컬러 그레이딩이 평범하게 적용된 나머지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색감이 터미네이터 2에서 볼 수 있었던 특유의 차가운 파란색 느낌의 색감이 아닌 그저 그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같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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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코믹콘 참여를 기념해 2019년 7월 19일에 열린 코믹콘에서 공개된 푸티지 영상에서는 시리즈 특유의 느낌이 되살아나는 엄청난 수준의 스릴감과 액션을 선보여 팬들의 반응이 완전히 뒤집혔다. 댓글 중에는 푸티지 영상을 보고 마음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상당수이다. 확실히 전작들보단 터미네이터 오리지널에 가까운데다 완성도도 높아보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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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공개된 2차 예고편은 2개의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20세기 폭스 버전에서는 욕설이 등장하고 파라마운트 픽쳐스 버전에서는 욕설이 등장하지 않는다. 음악과 장면들 또한 두 개의 버전 별로 다르니 둘다 보자.

실시간 공개 이후 대중들의 반응은 열광 그 자체다. 티저 때의 팬들의 싸늘했던 반응을 완전히 뒤집어버렸으며 1편과 2편의 스릴넘치는 추격극으로써의 면모와 시리즈 1과 2의 특성인 처절하고 강렬한 19금 등급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늙어보이는 분장과 더불어 여타 시리즈들과 크게 다른 모습을 선보였는데 사라 코너가 적대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2편을 연상시키는 기관총 얼굴 난사 장면[2]이 등장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리즈 2편의 스타일로의 회귀를 보여주는 예고 후반부의 이 장면에 열광하는 서양인들의 리액션 영상도 속출 중이다. 티저때의 비판요소였던 신규 악역 Rev-9가 국경순찰대 대원들을 무표정으로 무참히 썰어버리며 피바다를 만드는 장면이 등장하며 빌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오르고 있다. 슈워제네거에 대한 것은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3]


그리고 개봉까지 약 2주가 남은 상황에서, 마침내 레드밴드 TV 스팟을 공개하면서 R등급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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