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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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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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t
(1993)
Post
(1995)
Homogenic
(1997)
Vespertine
(2001)
Medúlla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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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a
(2007)
Biophilia
(2011)
Vulnicura
(2015)
Utopia
(2017)





Homogenic의 등재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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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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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1997년 9월 20일
녹음일
1996년 8월 ~ 1997년 8월
장르
아트 팝, 일렉트로니카, 트립 합, 글리치, 익스페리멘탈
재생 시간
43:35
곡 수
10곡
프로듀서
비요크, 마크 벨, 가이 식스워스, 호위 B, 마커스 드라브스
레이블
원 리틀 인디언 · 엘렉트라 · 마더 · 폴리도어

1. 개요
2. 트랙리스트



1. 개요[편집]


1997년 발매된 비요크의 3집 앨범. 비요크를 대표하는 명작 앨범 중 하나이다. 가장 큰 특징은 일렉트로니카와 실물 악기의 협연이라는, 서로 상충할 듯한 사운드들의 접목을 완벽하게 실현시킨 것.

이번 앨범은 DebutPost에서 차용된 일렉트로니카와 트립 합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였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은 크게 바뀌었다. 초창기 IDM로 유명한 LFO 리더였던 마크 벨이 참여해, LFO 영향력이 강하게 느껴진다.

전작에서도 실험적인 시도는 많이 하였지만 이번에는 더욱 실험적인 사운드를 적극 사용하여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1] 이번 앨범은 그녀의 고향인 아이슬란드에 있는 집에서 레코딩하기로 되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스페인으로 바뀌었다. Homogenic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28등, 영국 앨범 차트 4등을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는 물론 예술적으로도 극찬을 받은 앨범이다. "Homogenic은" 1998년 그래미에서 'Best Alternative Music Performance' 부분에서 노미네이트 되었고 미쉘 공드리가 감독한 뮤비 "Bachelorette"는 1999년 그래미에서 'Best Short Form Music Video'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각 영역의 거장들이 협업한 앨범아트라는 점에서 표지도 유명하다. 닉 나이트가 촬영하고 알렉산더 맥퀸이 의상을 담당했다.


2. 트랙리스트[편집]


  • 1. "Hunter" - 4:11
    • 첫 트랙부터 강렬하다. 음침하고 무거운 사운드로 시작한다. 전자음을 많이 사용했지만 현악기의 배합이 노래를 무섭게 만든다.

  • 2. "Jóga" - 5:02
    • 말이 필요없는 그녀의 명곡. 그녀의 고향인 아이슬란드와 그녀의 친구에게 바치는 곡이다. 현악기로 시작했다 중간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 그리고 다시 현악기로 페이드 아웃되는 구성이 특징. 바로크 팝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 뮤비도 노래가 발매될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으로 평가받았다. 아이슬란드 풍경을 3D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여주는데 지금은 구글 어스 같은 3D 지도가 흔하지만 그 당시에는 매우 신선한 뮤직 비디오였다.

  • 3. "Unravel" - 3:25
    • 전위적인 본 앨범 안에서 가장 편안한 곡 중 하나. 나른한 현악기 연주와 시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존재하는데, 다른 뮤비들보단 아니지만 비요크답게 그리 범상치는 않은 작품이다.

  • 4. "Bachelorette" - 5:16
    • 화려한 구성이 독보이는 그녀의 명곡. 그녀의 노래가 다 그렇듯이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와 여러 현악기 그리고 팀파니, 아코디언, 탬벌즈 등 여러 악기가 사용되었다. 강렬하지만 노래 가사나 분위기는 슬픈 무드를 풍긴다.
    • 뮤비는 예전부터 여러 번 그녀와 작업을 했던 미셸 공드리가 감독을 맡았다. 뮤비의 내용은 'Human Behavior'과 'Isobel'와 이어지는 시퀀스이다. Bjork은 이 노래의 이야기를 두고 "Isobel이 도시에 간다."라고 표현했다.

  • 5. "All Neon Like" - 6:01
  • 6. "5 Years" - 4:31
  • 7. "Immature" - 3:09
    • '난 어떻게 이렇게 미숙할 수가 있지' 하며 자책하는 가사가 반복될수록 점층적으로 쌓여가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긴장감을 높여가는 전개가 일품인 곡이다.
  • 8. "Alarm Call" - 4:25
  • 9. "Pluto" - 3:25
    • 이 앨범 아니 비요크의 희대의 문제(?)작. 시작부터 강렬하다. 그리고 이 미친 비트가 곡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이어진다. Hunter보다 더 음침하고 음침함을 넘어서 무섭기까지 하다. 뮤비도 마찬가지... 00년대쯤에 끝까지 보면 죽는 영상 따위 괴담으로 퍼졌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치 Cyriak을 방불케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직접 들어보자!
  • 10. "All Is Full of Love"
    • 비요크의 희대의 명곡. 두 가지 버전이 있다. Howie Version과 뮤비 버전이 있는데 보통 후자가 널리 알려져있다. 전자는 후자에 비해 심심하다는 평도 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어 좋아하는 팬들도 있다.
    • 뮤비가 아주 유명하다. 3D 그래픽을 이용해 살아있고 감정이 있는 로봇을 등장시켰는데 당시에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평가받는다. 지금 보면 별 큰 감흥이 없겠지만 당시는 바이센테니얼 맨아이로봇 같은 영화가 있기도 전이었다. 뮤비에서 이런 시도를 한 것은 당시로선 큰 혁신이었다.
    • 라이브 버전에서 그녀의 가창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2분 25초쯤에서 높은 음을 길게 내빼주신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12:33:16에 나무위키 Homogenic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특히 Pluto 같은 곡에는 무섭다는 평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