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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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胎室. 왕실에서 자손이 출생한 뒤 나오는 를 보관하는 장소를 말한다.


2. 상세[편집]


태반과 탯줄을 의미하는 태는 과거부터 태아의 생명력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가지고 아이의 운명과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줘 왕실과 귀족 등 지배층에서 대대로 보관해왔다.

특히 왕실에서는 후계자와 지위 고하에 따라 보관장소와 행사 방법을 상세하게 규정하여 태실을 만들어 보관한다.

조선에서는 왕실에서 태어난 아기의 태를 백자 항아리에 담아 미리 점지해 놓은 길방(吉房)에 두고 출생 3일째 되는 날 태를 꺼낸 뒤 깨끗이 씻어 동전 합 닢과 같이 태를 다시 항아리에 담아 길지라는 불리는 자리에 묻어두었고 그 자리를 태실이라 불렀다.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태실 중에서는 조선왕조의 세종대왕자 태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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