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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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僕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한나라의 관직.


2. 상세[편집]


황제가 타는 가마와 말, 그리고 그를 이용한 황제의 행차를 담당했다. 진나라 시기부터 동일한 명칭을 사용했으며 신나라 때는 황제를 봉양한다는 의미를 강화한 듯한 태어(太御)[1]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속관은 크게 마굿간(厩) 계통과 수레(車府) 계통으로 나뉘어졌는데, 특이하게 전한 시기 고경 중 하나인 수형도위(水衡都尉)에도 태복과 완전히 동일한 육위(六衛)라는 관직이 별도로 있었다.[2] 후한에서는 병기 제작을 담당한 고공(考工)을 소부에서 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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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僕)은 남자 노예라는 뜻이다.[2] 전통적으로 말을 기르는 목장은 바다 위의 섬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