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환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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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nfeng
탕환펑 (唐焕烽[1] | Tang Huanfeng)
출생
2001년 5월 20일 (22세)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ID
바보와강아지 #
포지션
바텀
소속
WuDu
(2018.06.29 ~ 2019.02)
Invictus Gaming
(2019.02 ~ 2020.01.06)
Weibo Gaming Faw Audi[2]
(2020.02.03 ~ 2022.12.12)

Thunder Talk Gaming
(2022.12.14 ~ 2023.12.11)
파일:후야 아이콘.pn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주요 경력
4. 선수 경력
4.1. 2020 시즌
4.2. 2021 시즌
4.3. 2022 시즌
4.4. 2023 시즌
5. 논란
6. 여담



1. 개요[편집]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Thunder Talk Gaming 소속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너희들 뒤에는 여전히 내가 있잖아. 너희 뒤에는 탕환펑이 있어."

2021 스프링 LNG전 쑤닝의 오프더레코드에서 밝혀진 탕환펑의 발언이다. 인간 넥서스로 대변되는 탕환펑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대사.


라인전은 Wudu 시절은 집계가 안되지만 19년 LDL 스프링부터 뛴 IG 2팀 시절부터 월즈 결승에 오른 Suning 시절까지, 라인전 관련 스텟이 좋게 나온 시즌이 IG 2팀이 LDL 우승을 했던 2019 LDL 서머 뿐인걸 생각하면 라인전 자체는 강력하기보단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원딜이다. 하지만 월즈 준우승 이후 21시즌에는 라인전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챔프폭 관련해서는 유틸형 원딜도 잘하는 편이지만 캐리형 원딜도 괜찮게 하는 편이고, 드레이븐도 가끔 꺼내 쓸 정도로 원딜 챔프폭은 크게 타지 않는 편이다. 유틸형 원딜을 매우 비선호하는 LPL에서 같은 IG 출신인 재키러브와 함께 상당히 눈에 띄는 시야와 스킬샷을 소유하고 있다.[3] 크게 강조되지 않는 점이지만 환펑은 뛰어난 반응속도에서 나오는 안정감 또한 보유하고 있다.[4] 2020 스프링 도중에 쑤닝으로 이적해 경기에 투입되었을 당시만 해도 이러한 안정감을 앞세운 한타 딜링 원툴에 가까웠지만, 2020 서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파트너 소드아트의 가르침으로 유틸형 원딜 숙련도를 크게 끌어올렸다고 한다.

첫 승격시즌인 2020 LPL Spring 시즌 당시 리그 원딜 DPM 전체 1등을 기록한다든지 팀 내 데미지 비중이 33%에 다다른 것을 보면 캐리롤을 쥐어주면 확실히 캐리를 해주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은 소프엠과 빈이 사이좋게 폼이 내려간 2021 LPL Spring때 극대화 되었다.

하지만 소속 팀 웨이보가 소프엠의 성향상 라인 지원을 랜덤하게 받는 것도 있지만, 이 선수의 가장 큰 단점은 하단에 후술할 선수 본인의 불우한 소년기로 인해 만들어진 불안한 게임 외적인 멘탈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0 월즈 결승 후 IGY팀 시절 동료인 러얀과 함께 방송할 때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든가, 월즈 끝나고 휴식기 동안에 팀이 자기를 쫒아낼까봐 숙소에 남아 연습한다든가 이런 환펑의 멘탈을 커버해주던 소드아트의 FA 발표 이후 선수의 개인방송에서 보인 행동 등등 개인방송을 키면서 게임 외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심지어는 하단에 후술할 '해왕'사건도 이 선수의 불우한 소년기로 인해 만들어진 불안한 멘탈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을정도다.

2021 LPL Spring 시즌 부터는 각성한듯한 멘탈 수준과 동시에 캐리력있는 모습까지 보여줘 진에어 시절의 테디 마냥 쑤닝의 인간 넥서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스프링 시즌 쑤닝의 리그 순위는 7위였음에도 후안펑의 KDA는 8.5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였다. [5] 서머 시즌에도 리그 9위팀에서 KDA 7을 기록하며 원딜 포지션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분명 데뷔 때는 많은 딜을 뽑아내주는 선수였는데, 2022년, 2023년이 지나며 점점 생존에 집착하면서 좋게말하면 안정적인 원딜, 나쁘게 말하면 쫄보 버스형 원딜이 되어가고 있다. KDA는 꾸준히 높게 기록하지만 딜 관련 지표는 꾸준히 리그 최하위권에 그치고 있으며, 실제 경기를 봐도 교전에서 불필요하게 사리거나 아
예 참여하지 않으려 하는 소극적인 면모가 계속 관찰된다.


3. 주요 경력[편집]


우승 경력
2019 LDL Summer 우승
Young Miracles

Invictus Gaming Young

Team WE Academy
NEST 2021 우승
Vici Gaming

Suning

Edward Gaming Hycan
준우승 경력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G2 Esports

Suning

DWG KIA
2022 Demacia Cup 준우승
FunPlus Phoenix

Thunder Talk Gaming

미정


4. 선수 경력[편집]



4.1. 2020 시즌[편집]


IG 2팀인 iG Young 출신의 원딜 유저 Vici로 이적한 포지와 함께 IG 2팀의 LDL 2019 서머시즌 우승의 주역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LDL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원딜러다.

하지만 이후 IG가 Puff를 영입하고 정작 본인은 IG 2팀 로스터에도 사라진 붕뜬 상황에서 수닝이 LPL 휴식기동안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영입주인 LPL 2020 스프링 2주차 이주의 팀에 바로 들어가면서 역시 같이 LDL에서 좋은평가를 받았지만 안좋은 스타트를 보여주는 TES의 Photic과는 다르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Suning이 비록 포스트시즌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데뷔시즌에 DPM을 695를 기록하면서 리그내에서 전체 1등을 기록한다던가 킬도 원딜러 중에 2등을 기록한다던가 팀내 데미지비중도 33%를 기록하면서 나름 안좋은 팀상황에서 인간 넥서스의 역할을 해주고있다.

그리고 서머시즌 더욱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물론 혼자서 DPM 앞자리수가 다른 재키러브라든가 포텐이 드디어 터진 지우멍과 비교하면 스탯은 낮고 레고밟는 모습도 있지만 일단 터지면 무서운 딜링은 여전하다. 거기에 요즘 2티어로 조용히 떠오른 애쉬를 뽑아 백발백중 수정화살로 팀의 어설픈 운영을 풀어내고 캐리하는 등 어마어마한 변수 창출이 가능한 원딜러이다. 전년도 갈라-쟝우지-퍼프의 신예 삼대장처럼 올해는 환펑과 LNG의 라이트가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라이트가 전형적인 한타형이라면 환펑은 재키러브나 쟝우지와 비슷한 듯 다르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대신 갈라, 퍼프나 각성 라이트처럼 팀 최후의 보루인 면모는 좀 약하다.


4.1.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1부 데뷔 후 첫 해만에 월즈 진출에 성공했지만 조별리그 퍼포먼스는 애매한 상황이다.

8강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JDG와의 경기에서 1세트 미스 포츈, 그 이후 세 세트에서 진을 고르며 좋은 활약을 펼치며 4세트 POG에 선정, 팀의 4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 기준으로는 4세트 POG였지만, 해외에서는 4세트 전부 POG로 뽑혔다. 진의 커튼 콜 저격은 딜레이가 있어서 연속해서 저격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 계속 연달아 맞추다보니 상대팀 탑인 줌이 결국 점멸을 써서 회피하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



특히 2세트에 상대 본진에서 상대 바텀 2차 타워를 향해 커튼 콜을 시전해 상대의 전의를 완전히 상실하게 하는 모습은 이번 월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우리 집에서 총알이 날아온다...

4강에선 자신을 쑤닝으로 가게 만든 원흉(...)인 재키러브의 TES를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후안펭이 IG를 떠났음에도 꾸준히 IG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선수라 팬들에게 정의구현을 했다며 칭송받는 중.

결승에서는 아직 신인이라는 약점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고스트에 의해 존재감이 지워지며 패배했다. 4세트 내내 라인전이 밀렸으며, 1세트에 이즈리얼로 장로 버프를 들고도 쇼메이커에게 솔킬을 헌납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는 등, 팀원들 중 가장 존재감이 없었다. 그래도 첫 시즌 옐로로더도 엄청난 업적이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4.2. 2021 시즌[편집]


후술할 해왕 논란과 데마시아 컵 불참이 이어지며 팬덤의 걱정을 모았다.

허나 개막전인 TES와의 경기, 재키러브를 상대로 라인전은 고전했지만 교전마다 득점을 따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월즈에 이어 다시 한번 완승을 거두며 옐로로더가 플루크는 아니었다는걸 증명한 셈.

그 이후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는데 정작 월즈에서 맹활약을 했던 탑정글이 사이좋게 폼이 내려가면서 2020 스프링시즌의 재현을 하고있다...그때와 다르게 엔젤의 폼이 더 좋아지긴했다.

롤모델이라 밝힌 바이퍼와의 경기에서는 바이퍼도 잘하고 후안펑도 잘했다. 그러나 상체의 라인전과 운영, 한타력에서 EDG가 압도적으로 앞서면서 0:2로 패했다.

스프링 시즌을 종합하자면 끝까지 단단했던 팀의 에이스라고 평가할 수 있다. 후안펑의 이러한 단단한 모습과 후반 캐리력이 없었다면 쑤닝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을 거란 의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팀 성적이 미진하여 올프로팀에는 뽑히지 못했다.

서머 시즌 들어서도 여전히 팀의 고통받는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스프링에 비해 더 낮아진 탑, 정글의 폼과 탑, 정글에 비해서는 매우 정상적이지만 탑 클래스 미드라이너들에 비해 어딘가 부족한 엔젤에 기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올 시즌도 전망이 암울해보인다.

2021년에는 시즌 내내 유독 안정지향적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다. 쑤닝 팀 전체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고 암걸리게 안정적인 스타일이긴 하지만 가끔 던지는 팀원들에 비해서도 후안펑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했으며, 스프링 서머 정규시즌 모두 KDA 7을 넘기면서 리그 원딜들 중 1위를 기록했다.


4.3. 2022 시즌[편집]


정규 시즌의 기세를 이어 2021 NES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팀도 웨이보라는 거대한 스폰을 확보하는 등 호재가 잇다랐으나 탕환펑 본인은 언해피를 띄웠다. 당연히 팀에 남는 줄 알았던 빈이 BLG로 이적한다는 루머에 더해, 본인의 계약 조건도 불만족스러운 게 이유로 추정되는 중.[6]

일단은 자신을 보살펴줬던 소드아트가 돌아왔기에 그나마 심적으로 안정된 듯 보인다. 다만 개인 방송에서 '잘 자'라는 챗을 올린 경영진에게 채금을 먹이는 패기를 선보이는 걸 보면 아직까지 다 풀어지지는 않은 듯. 다만 빈의 이적으로 언해피가 터진 것과 달리 빈 대신 영입된 더샤이와는 팀에서 가장 빨리 친해지기도 한 모양이다.

개막전인 WE전에서 단단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캐리했고 2연 MVP에 선정됐다. BLG전에서 세 세트 내내 상대 원딜이었던 독고와 차이를 내는 모습을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전승가도를 달리던 디펜딩 챔피언 EDG를 만나 바이퍼의 압도적인 무력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압도적인 상체 차이를 잘 뒷받침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세체원 바이퍼를 제외한 모든 원딜러를 확실하게 서열정리하는 기량을 보여주고, 바이퍼고사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면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갈라가 RNG와 함께 전체적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다른 경쟁자 Lwx도 연휴 이후로 귀신같이 폼이 떨어져서[7] 경쟁구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섰다.

그러나 시즌 후반기 더샤이의 폼이 떨어지고 SofM이 매경기 트롤을 저지르며 본인의 폼도 덩달아 떨어졌다. 결국 올프로 서드팀에도 못 들어가는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2R EDG전에서 자신의 우상인 바이퍼미스 포춘에게 E궁[8]을 당해 솔킬을 내주는 등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더샤이의 역체탑 행동과 SofM의 각성제드으로 자신의 우상을 무관귀신에게 돌려보냈다.

하지만 3라운드 징동전에서는 5세트 내내 좋지 못했고, 3세트에서는 거의 뒤집은 경기에서 369의 루시안 궁극기를 2초동안 앞무빙하며 맞아주는 이해 못할 플레이로 게임을 집어던지는 등 게임을 역캐리했다. 더샤이와 온의 폼도 좋지 않았으나 그 이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떨어진 폼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서머 시즌 들어서는 조금씩 폼이 상승중이다가 결국 V5전 세나를 들고 바론을 치던 상대의 정글을 궁으로 자른뒤 Q로 바론을 스틸하는 충격적인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자신이 왜 월즈 옐로로더인지 증명했다[9].

현재 환펑은 21서머의 인간 넥서스 모드에 비하면 아쉽지만 22스프링의 수렁에 빠진듯한 모습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결국 소프엠과 온의 폼이 하락하면서 환펑의 기량도 침체되었다. 포스트시즌 LNG전은 1, 2세트 붕괴된 상체에 비해 오히려 분전했고 3세트 세나로 엔젤의 아리 캐리를 잘 보좌했으나 4세트 극악의 루나미 기량으로 결국 소프엠을 필두로 한 범인 대열에 합류했다.

어떤 행복하지 못한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환펑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것을 잃은 1년이었다. 20 월즈 결승의 좋지 못한 경기력과 사생활 이슈로 성공적이었던 20년의 마무리만큼은 찝찝했지만, 이러한 부분을 21년에 모두 보완하면서 LPL의 차세대 원딜로 꼽혔다. 팀 성적 빼고 다 가졌던 시즌. 하지만 포틱 등 다른 원딜러들이 떠오른 2022년에 환펑은 그야말로 애매하고 무색무취한 모습으로 소프엠과 함께 22 웨이보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큰 실망을 주었다. 화려한 정규시즌 올프로 수상에도 불구하고 5전제에서 작아지던 더샤이와 서머 막판쯤 되어서는 점점 미드 환펑에 근접해가던 엔젤, 최상급 메카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이 더딘 기복왕 온과 이들을 방치하다시피 한 결과의 감코진까지 22 웨이보에 무죄인 인물은 아무도 없지만, 그 중에 팀 붕괴의 시발점을 딱 둘만 꼽으라면 모두가 소프엠과 환펑을 꼽을 것이다…


4.4. 2023 시즌[편집]


계약이 남아있었으나 라이트가 합류하는 것이 반 확정적인 상황에서 팀을 떠나 TT에 합류하게 되면서 호야 베이촨 유칼이라는 듬직한 상체를 보유하게 되었으나 LNG와의 첫 경기에서 신인 원딜러 LP와 Hang 바텀듀오 에게마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존재감이 지워지며 2대0 패배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도 버스를 전복시키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고 가끔씩 캐리도 하면서 어찌저찌 무난하게 플옵에 진출했다. 그러나 플옵에서는 광탈했다.

서머 시즌에서는 스프링 후반 살아난 폼을 다시 유지중이며 개막전 LGD와의 경기에서 흔들리는 팀원 사이에서 통나무를 들며 캐리에 성공했다. AL전에서도 비록 샤오하오의 슈퍼플레이에 희생양이 되었지만 팀에 휩쓸렸을 뿐 본인 폼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 3라운드 부터 갑자기 새로 온 원딜 1xn과 주전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모종의 이유에선지 단순 경쟁에서 밀렸는지 점점 못 나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팀에서 겉돌던 1xn도 적응을 하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하며 환펑을 찾는 목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소속팀 TT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채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종료 후 뜬금없이 서폿으로 포변을 할 것이라는 썰이 떴다. 팬들은 아연실색하며 대체 왜 포변을 시키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월 12일, TT와 계약이 종료됐다.

5. 논란[편집]


  • 2020년 11월 25일, 충격적이게도 후안펑이 죽마고우시절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포함해 최소 4명 이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여자친구에 의해 폭로되었다. 원문 캡쳐버전. 내용인즉슨, 여자친구가 있는 후안펑에게 최소 3명 이상의 여성이 대시를 해서 그게 먹혔고, 심지어 후안펑은 월즈 준결승을 앞둔 상태에서 숙소를 이탈해 그 중 한 명의 여성과 원나잇까지 했다고. 해당 여성들은 이미 서로 후안펑과 여성들끼리 사귀는 사이라는 걸 알아차리고는 웨이보나 현실에서도 다툼을 벌였고, 후안펑은 이들을 중재하고자 했으나 실패, 후안펑의 원래 여자친구가 이 사실을 다 알아버린 뒤에 열받아서 웨이보로 폭로하는 막장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한국 커뮤니티에서 인간승리의 표본이던 후안펑 이미지에 먹칠이 간 것과 동시에 별명이 '바다 소년'에서 '해왕'이 된건 덤. 어떻게 보면 오래전부터 후안펑 본인에게 뿌리 깊게 자리잡은 애정결핍의 결과가 양다리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 한들 명백히 잘못을 한 건 사실이다. 사건 직후, 자신을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믿어달라는 식의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6. 여담[편집]


  •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손에 꼽힐 만큼 불우한 소년기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난하고 가정불화가 심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의 별거를 겪어야 했고 12세 때 어머니마저 집을 나갔고, 아버지도 두집살림을 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아버지로부터 간신히 먹고 살 수준의 생활비만 받은 채 혼자서 살았다고 한다. 이후 돈을 아끼며 동네 PC방에서 조금씩 롤 랭크를 올리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프로로 성공한, 롤판에서도 손꼽히는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자 표본이라 부를 만한 인물이다. 그러나 인생을 험하게 살아와서인지 다소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는 듯하며 멘탈도 불안정해서 서포터 소드아트에게 인격적으로도 다소 의지하는 면이 있는 듯. ##

  • 실제로 소드아트가 팀을 나갈 당시 너무 힘든 나머지 자신 때문에 팀을 나간 거냐고 대놓고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다. # 소드아트의 대답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 이후 그가 팀을 나간 뒤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다만 2021년 인게임에서는 작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 우상은 바이퍼라고 하며, 그 외에도 LCK의 원딜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월즈에 나가면 상대하고 싶은 원딜러가 있냐고 묻자 LCK 원딜들이라 즉답했을 정도. # 공교롭게도 그 바이퍼가 2021년에 EDG로 이적하며 본인의 우상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본인의 활약 자체는 괜찮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밀리면서 스프링, 서머 포함 세트 전적 0승 4패로 밀리고 있다. 이후 2022 스프링 시즌 EDG를 만나 바이퍼와 분전했고 미드, 정글이 상대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가운데 그동안 던지기만 하던 서포터가 쓰레쉬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세트 전적에 2승을 추가했다.


  • 팀 리퀴드의 원딜러 택티컬이 자신과 겨루어보고 싶다는 말을 듣자 굉장히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월즈는 재키러브, 룰러, 데프트처럼 이미 정상급에 오른 원딜들과 붙고 싶어하는 자리가 아니냐며 못 믿는 눈치를 보였다고. #

  • 고스트가 밝힌 바에 의하면 월즈 결승 이후 제법 친분이 생겼다고 한다. 서로 하트도 주고받으면서 많이 친해진 모양. 기자회견 때 이야기한 고스트랑 친해지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셈이 되었다. 이외에도 담원의 덕담 선수와도 친분이 있다고 한다.


  • 2020년까지는 팀 내에선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으나, 2021년에 접어들어서는 팀 내 마이크 비중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모습을 보인다. 경기 중 소프엠이 "우리 상체가 터졌다"고 농담을 던지자 "괜찮아, 너희 뒤에는 탕환펑이 있으니까"라며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내비치거나, 2021 서머 플레이오프 LNG전 2세트가 끝난 후 팀원들이 멘탈이 터져 아무 말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우리 5전제 많이 해봤잖아, 기운 내자"라며 팀에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살리려 노력하는 등 그 전 해와 비교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후 LPL 다큐멘터리에서 "나는 더 내려갈 곳이 없다, 이대로는 더 올라갈 수 없으니 변해야 한다, 일단 소통부터 하자"란 마음가짐을 먹었다고 털어놓는 장면이 나왔다. 2022년 들어서는 오프 더 레코드 오디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준으로 말이 많아졌다.

  • 인게임이나 대기실에서의 믿음직한 모습과 별개로, 21년 말 빈의 이적 문제로 언해피를 띄운 뒤 비슷한 시기에 아케인이 방영하면서 환펑의 정신 상태가 작중 징크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인간 징크스'란 별명이 새로 생겼다(...). 개인방송에서 지나치게 텐션이 높아짐과 더불어 한 번씩 크게 폭주할 때마다 개인방송 매니저나 시청자들이 제발 입 조심 좀 하라며 도네로 입막음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

  • 의외로 대회에서 게임을 진행할 때 중국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국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걸로 알려졌다.# 한국 솔랭에 익숙해져서 한국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비슷하게 한국 솔랭을 많이 돌리는 다른 중국 프로들도 대회 때는 대부분 중국 클라이언트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 소속팀에서 언해피를 띄운 후인 2021년 12월 21일,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경영진 중 한 명이 잘 자라는 채팅을 올리자 바로 채금을 먹이는 패기(?)를 선보였다.

  • 본인피셜 D점멸도 F점멸도 아닌 X점멸을 사용한다고 한다(...)

  • 옛 동료였던 레얀과는 관계가 2023년도 시점에서도 굉장히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역대 LPL 선수 탑 10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경력만 놓고 보면 자기보다도 아래인 레얀을 딱 지목할 정도.[10] 본인 말로는 그가 있었기에 자신이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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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식 독음 당환봉[2] 팀명 변경: Suning → Weibo Gaming, 2021년 11월 22일 → Weibo Gaming Faw Audi, 2022년 6월 7일[3] 이들 외에 LPL에서 유틸형 원딜 하면 떠오르는 선수로는 SmLz, 엘크(전 지우멍), 쌈디 등이 있는데 하나같이 그 재키러브와 비교해도 한타 안정감이 처참한 원딜들 뿐이다. 셋 다 재키, 환펑 급의 숙련도를 갖춘 원딜들은 아니기도 하고.[4] 반응속도는 눈 앞 나르 궁을 자야 궁으로 반응하는 수준으로 뛰어나면서도, 비슷하게 메카닉이 뛰어난 원딜들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뇌절을 해서 게임을 말아먹는 일이 잦은 원딜도 아니다.[5] 2위는 갈라와 지에지에 였다.(KDA 7.2)[6] 개인 방송 도중 "내 인생은 길을 잃었어", "불공평한 대우", "내가 그렇게 잘 속나?" 등의 발언을 남기며 다시금 멘탈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솔랭에서 데프트를 상대로 만나자 그의 추정 연봉을 언급하기도 했다.[7] 사실 연휴 전에도 바텀듀오가 아닌 원거리 딜러만 보면 후안펑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있었을 정도.[8] E의 슬로우 효과로 인해 궁의 데미지를 온전히 다 받았고 결국 풀피상태에서 녹아버리고 말았다.[9] 심지어 V5는 서머 시즌 전승 중이었다.[10] 레얀 외에는 소프엠과 데프트에게도 한 표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