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승려이다.
탁연(卓然)은 최정분(崔正分)의 아들이다. 최정분은
희종과
고종시기 관직을 한 인물이다. 탁연은 고종시기
수선사(현재 송광사)에서 출가하였다.
진각국사 혜심의 뒤를 이은 원오국사 천영의 도반(친구)이다. 탁연은 진도 용장사의 주지를 하였다.
남송 연경사의 천태종 승려인 법언(法言)과 교류하였다.
원묘국사 요세의 제자인 진각국사 천책과도 교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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