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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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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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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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Shadow of Your Smile
(2001.01.20)

정규 2집

유리가면(琉璃假面)
(2004.03.05)

정규 3집

315360
(2010.04.26)

디지털 싱글

키리에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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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안녕
(2016.08.08)

디지털 싱글

유리
(2016.11.16)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2016.12.08)

라이브

행복한 사랑은 없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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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The Pain of Others)
총 42분 39초
2016년 12월 08일 발매
트랙
곡명
러닝타임
작곡
작사
편곡
01
- (Intro)[1]
0분 44초
김윤아
김윤아
김윤아
02

6분 37초
03
유리
4분 14초
04
키리에
4분 09초
05

5분 52초
06
은지
3분 55초
07
타이틀곡
4분 11초
08
타인의 고통
5분 01초
안준영
09
안녕
4분 08초
김윤아
10
다 지나간다
3분 48초
all songs written, composed & arranged by Kim Yuna (except track #8)

"찬 물 속에서 아이들의 목을 졸라 죽인 시대[2]

에 우리는 살고 있다. 20년 전 '낙화 (落花)'[3] 때와 전혀 다르지 않은 지옥이다. 가슴을 내리치는 고통[4]으로 인간임을 증명해야 하는 세상이 끔찍스럽다. 그러므로 이 앨범은 매우 시대적 작품이다."

- 음악평론가 최지호


3집 이후 6년만의 신보.

1. 앨범 제목
1.1. 앨범 성격
2. 제작 과정
2.1. 앨범 작업 전
2.2. 작업 기간
3. 콘서트
3.1. 4집 발매 콘서트
3.2. 4집 발매 앵콜 콘서트
4. 방송 출연
4.1. 발매전
4.2. 발매후



1. 앨범 제목[편집]


앨범의 제목 '타인의 고통' 은 수전 손택 의 책 제목 「타인의 고통」 에서 가져왔다. 앨범 제목을 정하는 과정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의 「상실의 시대」 와 수전 손택 의 「타인의 고통」 중에서 하나를 택하려 했는데, 「상실의 시대」 는 이미 다 끝나버린 느낌이 강했고 「타인의 고통」 은 나아 질 여지가 남아있는 느낌이 있어 이 제목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1.1. 앨범 성격[편집]


이전 앨범인 정규 3집 '315360' 에서는 자기 서사의 느낌이 강했다면, 정규 4집 '타인의 고통' 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인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자신의 고통을 얘기하고 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SNS를 즐겨하는데, 몰래 다른 사람들의 계정을 팔로우해서 훔쳐 본다고 한다.관음증? 인터뷰에 따르면, 사람들이 힘들고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음악을 하는 것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고통을 노래하고, 결국 남의 고통이 자신의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 제작 과정[편집]




2.1. 앨범 작업 전[편집]


자우림 정규 9집 앨범활동 이후,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으로 몸도 마음도 매우 지친 상태가 되었고, 이에 긴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약 10개월동안 음악 작업에는 손도 안대며 지냈으며, 이 기간동안에는 친구들과 만나서 술판노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면서 음악 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건강 악화로 인해 심한 후두염을 앓았다. 게다가 빠질 수 없는 연습 댄버스을 강행하면서 결국 목에 무리가 생기고 말았다. 다행히 성대를 다치진 않았지만 그 주변 근육과 골격이 비틀어졌고, 이에 노래하는 톤도 살짝 달라지고 고개를 특정한 각도로 돌리면 평소에 나오지 않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본인이 밝혔다.

2016년 2월에 tvN 드라마 '시그널' 의 차수현(김혜수) 테마 곡 '길' 을 발표했다. 본인이 말한 바로는, 녹음 당시 후두염의 후유증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해, 지금 들으면 굉장히 부끄럽다고 한다. 화음을 쌓는 녹음을 할 때 낮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낮은 화음 부분은 다른 분이 부른걸 알 수 있다.


2.2. 작업 기간[편집]


앨범 작업기간은 약 1~2년으로, 앨범을 정식 발매하기 이전 2016년 4월, 8월과 11월에 각각 '키리에'와 '안녕', '유리' 라는 곡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이유는 그 시기에 이 곡을 꼭 들려주고 싶어서 라고.[5][6]

음악에 대한 영감은 대부분 뉴스나 신문 등 주변에서 많이 얻는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꿈' 의 경우, 어려운 삶 속에서 각자의 꿈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7]

수록곡 '독'은, 솔로 4집 작업을 들어가기 전에 <...네가 바라보던 어둠이 언젠가는 너를 데려갈 줄 알았어...> 를 만들어 놓고 한참 손도 대지 않다가 이번 앨범에 들어가게 되었다[8].



3. 콘서트[편집]




3.1. 4집 발매 콘서트[편집]


2016년 12월 8일 발매 되었으며 9,10,11일간 3일에 걸쳐 합정역 신한카드 FAN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규모 자체가 꽤 작았던 탓에 3일의 콘서트여도 2분여만에 매진이 되었고 김윤아 본인도 지인 표를 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콘서트에서 고백했다.

자우림의 남자 멤버 세명이 특별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듀엣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채보훈씨가 게스트로 나왔다.

화환은 SBS 엠티비와 듀엣가요제 제작진 측이 보내주었는데 SBS 엠티비에서는 신설프로그램 온스테이지 MC로 발탁되었고 듀엣가요제는 재출연이 확정되었다.


3.2. 4집 발매 앵콜 콘서트[편집]


콘서트에 못간 사람들의 원성이 꽤 있었는지 앵콜 콘서트가 있다고 라디오에서 소식을 흘렸으며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부산에서 2월 28일 하루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서울은 3월 4일~5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4. 방송 출연[편집]




4.1. 발매전[편집]


  •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 2016년 11월 13, 20일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문세, 케이윌, 김경호와 같이 출연했고 김윤아 파트는 20일 방송에 나왔는데 패널로 남편 김형규가 같이 출연하였다. 이 때 아내의 노래 중 뭐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은지를 언급했는데 다른 패널들은 도대체 무슨 노래냐는 반응. 당연히 앞으로 나올 신보의 깨알 홍보인 셈.


4.2. 발매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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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2번 트랙 '강'의 인트로 부분이다. 라디오이나 방송 등에서 틀 경우, 앞부분이 너무 길어 불편하다 생각해 두 부분으로 나눴다고 한다.[2] 수록곡 중 "강"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곡이라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다.[3] 학교폭력과 그 피해자를 다룬 1998년 자우림 2집 타이틀곡이다.[4] 수록곡 "키리에"의 가사 일부분이다.[5] 키리에같은 경우 선공개한 시기와 가사의 내용때문에 세월호를 떠오르는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해서 김윤아는 타인의 고통을 이야기하고싶었다면서 듣는 사람의 몫이라고 말했다.[6] 비긴 어게인에서 '강'을 부르기전 김윤아가 세월호 참사를 언급했다. 앨범 작업할때 이 사고가 많은 영향을 준걸 알 수 있다.[7] 샤워 중에 태블릿PC로 동영상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 영상도 샤워 중에 본 영상. 실제로 샤워 중에 곡이 떠오르는 때가 많다고. 대표적인 예로는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 [8] 이유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