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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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ja
타리하
파일:Escudo_de_Tarija.png
문양
국가
볼리비아

타리하 주
Autonomous Department of Tarija
인구
268,000명

시간대
UTC -4

고도
1,834m


Tarija.







파일:tarijaciudad.jpg
파일:istockphoto-1006677678-612x612.jpg

1. 개요
2. 역사
3. 시설 및 관광
4. 기후
5. 생활 방식
6. 스포츠
7. 자매 도시




1. 개요[편집]


타리하 또는 산 베르나르도 데라 프론테라 데 타리사는 볼리비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1574년에 설립된 타리하는 타리하 주 내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주도이며, 볼리비아의 주요도시에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항(카피탄 오리엘 레아 플라자 공항, (TJA))과 국내 및 국제선 연결이 가능한 지역 버스 터미널이 있다. 기후는 반건조 기후(BSH)로 알티플라노 강(예: 라파스)의 혹독한 추위와 아마존 분지(예: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의 연중 습한 더위와는 대조적으로 일반적으로 온화한 기온을 보인다. 타리하의 인구는 268,000명이다.


2. 역사[편집]


타리하의 이름은 프란시스코 데 타리하 또는 타리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된 정보는 그 가능성을 반증한다. 오늘날 타리하가 위치한 계곡에 처음으로 들어온 스페인 사람들은 타리히의 이름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그룹에는 프란시스코 데 타리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포함되지 않았다. 타리키아와 타사라와 같은 주변 지역에도 비슷한 지명이 존재한다. 1826년 타리하 시민들은 볼리비아의 일부가 되기로 투표했다. 1807년, 타리하는 고지 페루에서 분리되어 아르헨티나의 일부가 되었지만, 볼리비아와 밀접한 관계 때문에 원래의 관할권으로 되돌아갔다. 1899년, 아르헨티나는 푸나 데 아타카마와 교환하는 것을 포기했다.

타리하가 위치한 계곡은 추루마타와 같은 서반구 토착민들이 처음으로 거주했다. 그 후, 케추아 문명에 의해 통치된 잉카 제국은 이 땅을 정복하고 추루마타와 다른 지역 집단들을 안데스 산맥의 넓은 영토로 분산시켰다. 미티마에스는 잉카인들이 뿌리뽑고 지리적으로 흩어진 저항 민족들을 위해 사용했던 케추아어 이름이다. 토마타들은 칠레의 노르테 치코에서 타리하 근처의 산후안 델 오로 강으로 옮겨진 것으로 생각된다. 토마타족은 그들의 옛 땅에서 그들의 새로운 정착지에 지명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볼리비아의 로아, 칼라마, 에르키(엘키)와 같은 "칠레인" 지명의 존재를 설명한다. 1574년 정복자 루이스 데 푸엔테스는 타리하 옆에 토마타들을 재정착시켰다.

스페인인들이 타리하 계곡에 처음 도착했을 때, 그들은 몇몇 돌길을 마주쳤는데, 아마도 추루마타와 같은 잉카 문화 이전의 잔재일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원주민들의 존재는 계곡 내에 드문드문 남아 있었다. 잉카 시대 이전의 도로와 산책로 중 일부가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는 타리예뇨스의 산책로 역할을 하고 있다.


3. 시설 및 관광[편집]


타리하의 주요 광장은 다양한 음식점과 지역 수공예품 가게, 인터넷 카페로 둘러싸여 있다. 가까운 거리에는 공공 시장, 대학 캠퍼스, 타리하 시의 고생물학 박물관을 포함한 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그 도시는 맥로날드, 쿠키스, 호메로스와 같은 패스트푸드 식당뿐만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도 포함한다. 댄스 클럽을 포함한 타리하의 밤 생활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주요 목적지와 육로는 동쪽으로 파라과이/차코, 남쪽으로 베르메호, 야쿠이바, 비야손을 거쳐 남쪽으로 아르헨티나, 서쪽으로 비야손을 거쳐 볼리비아, 북쪽으로 포토시를 거쳐 볼리비아의 중심 도시들과 일치한다. 2012년 12월 기준으로 알티플라노와 포토시로 가는 길이 훨씬 안전하다. 새로운 터널이 타리하 시의 바로 서쪽에 있는 산인 사마를 우회한다.

타리하에서 남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산 재신토 댐이 있고, 도시에서 북서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초로스 데 주리나 폭포가 있다.

타리하의 땅과 기후는 포도와 포도주 생산에 적합하다. 포도주 축제는 매년 타리하에서 열린다.


4. 기후[편집]


타리하는 반건조 기후(쾨펜 BSH/BSK)를 가지고 있으며, 아열대 고지대 기후(Cwb)에 접해 있다. 여름은 따뜻하고 일반적으로 습한 반면 겨울은 건조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으며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시원하다. 연간 강수량의 거의 대부분은 남반구의 여름철에 집중된다. 서리는 5월에서 10월 사이에 가끔 내린다. 2019년 7월 25일, 타리하에 1954년 이래로 가장 강한 눈이 내렸다.


5. 생활 방식[편집]


타리하는 볼리비아 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흔히 "볼리비아의 안달루시아"로 여겨진다. 도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과달키비르 강은 같은 이름의 스페인 강에서 이름을 따왔다. 타리하의 주민들은 사회적 계급과 민족적 배경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차파코스라고 부른다.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식민지 초기에 이 지역의 토착민 정착지 이름인 차카파의 변형이라는 가설이 있다.

볼리비아의 혁명 이후의 시기에 차파코스는 아르헨티나 대신 볼리비아에 합병되는 것을 찬성표를 던졌다.그런 이유로, 타리예뇨스는 볼리비아에서 가장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민족에 포함되어 왔다. 그러나 현대의 문화는 볼리비아의 나머지 도시들과 약간 격리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많은 타리예냐인들이 볼리비아의 나머지 지역보다 타리하 자체와 훨씬 더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그들의 지역 신조는 "차파코 소이"라는 제목의 유명한 민속 음악 쿠에카 노래에 반영되어 있다.


6. 스포츠[편집]


도시의 과달키비르 콜리세움은 볼리비아 농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주최했다.


7. 자매 도시[편집]


칠레 메히요네스

벨기에 브라샤트

벨기에 투르나이

에스파냐 이니에스타

아르헨티나 살타

아르헨티나 비야 카를로스 파스

아르헨티나 멘도사

파라과이 아순시온

파라과이 산 베르나르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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