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세계수/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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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 스토리
2.1. 사라진 병사들
2.2.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


1. 개요[편집]


자세한 스토리는 이 글을 참고

타락한 세계수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이후, 즉 데미안 사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가 정말 짧다. 스토리 완료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멍청이를 구출하고 주간 퀘스트를 깨야 하는 헤이븐과 달리, 전구의 퀘스트를 받고 짧은 스토리 감상만 하면 스토리 완료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슬리피우드-여섯갈래길과의 거리도 가까워 마을 간 이동도 빨라지고, 헤이븐에 없는 운영자 NPC도 있으니 잊지 말고 해금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2.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 스토리[편집]


190레벨을 달성하면 알체토로 부터 전언이 오는데, 알체토는 데미안을 따르던 혼혈 마족 장교로, 마족군 총사령관이다. 마족 군단에서 데미안 다음으로 높은 직위에 있다.[1] 데미안과 영웅들의 결투에서 데미안이 패배하였다는 소식을 다른 혼혈 마족 전사들에게 전한다. 이때 혼혈 마족 병사들은 큰 충격을 받는 데 알체토는 '어쩌면 힘에만 의지할려던 것이 잘못된 것이었는 지도 모를 일'이라며 고향 마스테리아로 돌아가자고 한다.


2.1. 사라진 병사들[편집]


이후 마족 검병이 복귀 준비가 끝났음을 알리고 알체토가 가족에게로 돌아가자고 말하자 마족 도끼병이 일부 병사들이 보이지 않는 다고 말한다. 각 부대별로 상당한 수의 인원이 보이지 않고 몇몇 인원들이 다시 세계수로 돌아갔다는 것. 이에 알체토는 이상하게 여기며 직접가서 확인 해 보겠다며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라며 명령한다.


2.2.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편집]


알체토는 사라진 마족 병사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알체토는 데미안의 패배와 함께 정화되었어야 될 세계수에서 이상한 줄기를 발견한다. 그리고 곧 혼혈 마족 병사들을 발견하고 야영지로 복귀할 것을 명령하자 병사들이 명령에 따를 것을 거부한다. 알체토는 병사들에게 데미안님께서 패배하였으니 어서 복귀하라면서 따르지 않을 시 군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병사들은 알체토를 비웃으며 자신들에게는 오직 힘만이 법이라고 밀한다. 그리고 데미안[2] 또한 알체토와 같이 나약함을 떨쳐내지 못하여 패배하였다고 한다. 이에 순간적으로 분노한 알체토가 힘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던 데미안의 비참한 최후를 모르냐며 소리친다. 하지만 타락한 마족 병사는 너희같은 나약한 병사들에 의해 혼혈 마족들이 큰 고통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 순간 아직 타락하지 않은 듯 보이는 마족 검병이 알체토에게 돌아가며 자신들은 여기에 남겠다고 한다. 하지만 알체토는 더 이상의 일족의 희생을 볼 수 없다며 복귀를 명령한다.

이에 마족 검병또한 물러서지 않고 자신들의 의지로 여기에 남는 것이라고 한다. 데미안님이 이루고자 하였던 꿈, 핍박받는 혼혈마족[3]들의 세상을 만드는 꿈을 여기서 꾸겠다고 말한다. 알체토는 그 강력한 데미안님이 이곳의 강인한 전사들에게 패배하였는 데 어떻게 너희들이 이기냐며 한탄한다.

하지만 마족 검병은 그 힘이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한다. 세계수를 타락시키고 모두가 혼혈마족 전사들을 숭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정신이 나간 듯 웃기 시작한다. 알체토는 타락한 병사들이 마검의 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추측하는 데 타락마족 강화도끼병이 "우리는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보일 것이다. 너도 항상 우리에게 가르치지 않았나? 원한을 간직한 우리 혼혈마족 전사들보다 강한 전사는 없다고 말이다!" 라고 말하자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느낀다. 알체토는 너희들을 전투기계로 만든 것은 자신을 포함한 혼혈마족 전체일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뿌린 씨앗이라며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2.3. 결자해지[편집]


결자해지, 우리 마족의 낙인이 박힌 영혼석을 가지고 있나? 섭섭치 않게 사례하겠다.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 20개랑 뒤틀린 낙인의 영혼석 1개 정도는 있어야 나와 거래가 가능하다.

스티그마 코인으로 교환해주겠다.

-병참장교 사카로

알체토의 전언을 들은 플레이어는 알체토가 있는 야영지로 간다. 알체토와 알체토의 측근 소수,[4] 그리고 타락한 병사들만이 타락한 세계수에 남은 상황. 알체토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직접 훈련시킨 병사들을 자신의 손으로 없앨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못난 지휘관인 자신이 자신들의 부하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로 전사의 최후를 선사해줄 것을 플레이어에게 부탁한다.

3. 타락한 세계수 임무[편집]


알체토는 매주 5개의 임무를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플레이어가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5] 2개를 지급하며, 주어진 5개의 임무를 모두 마칠 경우 2개를 추가 지급한다.

어드벤처 업데이트의 모멘텀 패치 이후 일일 퀘스트에서 주간 퀘스트로 변경되었고, 영혼석의 지급 갯수가 2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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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미안이 마족들의 보고를 받는 장면에서 짤막하게 모습을 볼 수 있다.[2] 알체토나 다른 혼혈 마족 병사들은 '데미안님'이라고 데미안을 부르는 것과 달리 타락한 혼혈 마족 병사는 '데미안'이라고 부른다.[3] 데미안의 말에 따르면 몸이 부서질 때까지 일하고, 채찍으로 얻어맞으며, 병이 들면 쓰레기처럼 버려지고, 빵 한 조각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등의 가혹한 핍박이었다.[4] 보급병 살리오, 병참장교 사카로, 창고 관리병 콘디[5] 타락한 세계수 필드 몬스터를 잡아도 얻을 수 있다.